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조달청은 25일 공공행정 및 규제개혁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공조달의 발전 방향 및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전략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현장소통 강화 방안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조달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적극적인 재정 집행 및 투자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참석자로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 원숙연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이영범 건국대학교 교수, 박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우윤석 숭실대학교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조달업무 특성상 부족하기 쉬운 대국민 소통 및 협업 강화 방안, 조달공무원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한 공정한 보상 원칙 등과 함께 공공구매력을 활용해 우리경제의 근간인 수출 및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김 청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묵은 규제와 잘못된 관행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개선하여 공공조달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 면서, “아울러 공정한 보상을 기반으로 자유롭고 유연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담양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한전MCS(주)와 힘을 모은다. 담양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한전MCS(주) 담양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전MCS(주)는 전기검침 및 체납관리 등 한전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 등 복지 위기 상황에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전MCS는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단전된 가구, 전기 사용량이 급감한 가구 등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담양군 민원톡’을 통해 신고하고 군은 신고된 가구를 방문해 상담하며 공적급여와 사례관리사업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담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안성시가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행중인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의 교통비가 처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무상교통비는 1년에 4회, 분기별로 정산하여 매 분기의 익월 말경 지급되며, 어르신 무상교통이 처음 시행된 4월부터 6월까지 이용분은 7월 27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입금오류 발생 건에 대해서는 개별 유선 연락을 통해 사유를 확인한 후 8월 중 지급하게 된다. 지급 대상은 안성시 관내에서 무상교통 카드를 이용하여 탑승한 시내버스 이용요금이며, 무상교통카드 발급 시 등록한 농협 계좌로 입금된다. 무상교통 시스템을 통해 기록된 이용 내역을 정산하여 지급하기에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급하며, 카드에 충전한 금액 중 관내 시내버스 탑승에 이용한 요금을 지급하기에 카드 충전 금액과 지급 교통비가 다를 수 있는 점에 유의가 필요하다. 한 편 지난 4월 첫 시행한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6월 30일 기준 16,526명이 신청하여 총 대상 인구 대비 신청률 45%을 기록했으며 2분기 총이용 건수는 약 363,000건, 동분기 1인당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4일 ‘2023 목포문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남목포교육지원청,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홍률 목포시장, 정대성 목포교육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유일 문학을 주제로 한 문학박람회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문학관 및 북교동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시는 도내 초·중·고 학생 및 성인들에게 전시·행사·체험 등을 통한 문학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문학박람회를 학교 밖 현장 교육 활동의 기회로 삼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앞으로 3개 기관은 목포문학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 협력, 유관기관 직원·학생 등 프로그램 참여 및 관람 협조, 학생 문학 교육 교류 및 시설물 활용 적극 협력, 기타 협력기관 간 정보제공 및 제반 사항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초중고 학생 및 성인들이 ‘작가를 꿈꾸는 문학 유토피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문학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유익하고 뜻깊은 문학의 장을 즐기길 바란다”면서 “문화도시 목포가 문학박람회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1일 제2청사 3층 대강당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인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초 액션그룹 아카데미 테스트베드 시범사업에 선정된 17팀이 맛(지역푸드), 멋(문화·예술), 향(관광. 체험) 분야 등 지역 자원의 특색을 반영한 핵심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테스트사업비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액션그룹은 구성원과의 역량과 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1차 소액 시범사업 지원(700만원)을 받게 된다. 시범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가능성 및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이후 사업화 및 고도화 성장지원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사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맛, 멋, 향 서로이음 로컬그룹 비즈니스 모델’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을 사업체와 공동체를 발굴하고 양성하겠다”며 “다양한 주체들의 창의적 사업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장동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제주시는 수출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제품브랜드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총사업비 1,200만 원을 투입해 외국어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수출 중소기업의 제품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해외 수출 판로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원 업체 선정을 위해 ▲제품경쟁력 ▲사업성 ▲기대효과 ▲수출실적을 외부 평가위원의 종합 평가를 거쳤으며, 11개 업체 중 영농조합법인탐라인 등 최종 5개 업체가 선정됐다. 홍보물 제작은 선정기업과 제작기업이 공동 참여해 업체의 특성과 아이디어를 담은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지원규모는 업체별 190만 원이다. 한편 지난해에도 총 5개 업체에 각 190만 원을 지원했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수출중소기업 외국어 홍보물 제작 지원을 통해 해외 홍보 부족으로 해외 인지도가 낮은 제주시 소재 중소수출기업이 해외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포항시는 내달 1일부터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 200억 원을 7%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설 명절에 600억 원, 4월과 5월 해병대문화축제와 국제불빛축제에 100억 원 등 상반기에 총 700억 원의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10% 할인 판매를 통해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이와 함께 2월부터 포항사랑카드 1,160억 원을 발행, 7%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전액 소진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8월에도 포항사랑카드 200억 원의 7% 할인 판매를 진행함으로써 가계 부담 완화와 소비 활성화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한도는 개인 월 50만 원(연 600만 원)이며, △모바일 앱 IM#(00시 15분부터) △대구은행 영업점 14개소(영업시간) △대구은행 ATM기 49개소 △DGB 셀프창구 1개소(북구 새천년대로1249번길 26)에서 충전할 수 있다. ATM기와 DGB 셀프창구는 대구은행 계좌와 연동한 카드 충전이 이뤄지므로 반드시 본인의 대구은행 계좌번호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하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포항시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성공함에 따라 정부의 전방위적 지원과 함께 포항만의 차별화되고 내실화된 전략을 통한 ‘전지보국’ 실현으로 세계적인 이차전지산업 허브 도시 도약에 날개를 달아 ‘대한민국 혁신 시대’를 열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포항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국가산단 1144만㎡ 일원이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배터리 핵심소재 양극재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대대적이고 다양한 정책 지원이 주어진다. 정부의 주요 지원은 △산단 입지·인프라 확보 △세제 혜택 △R&D 및 글로벌 사업화 촉진 등이 핵심이다. 세부적으로 용수·도로 등 핵심 시설 구축과 인허가 신속처리(통보기간 30→15일 단축 등)가 지원되고, 이차전지기업 시설 투자 세액공제율 상향(최대 35%)과 용적률 1.4배 상향에 따른 부지 활용도 증대 등 세제 해택이 주어진다. 또한 정부 R&D 예산 우선 반영 및 인력양성 지원, 킬러 규제 혁파 등 다양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특화단지 지정에 성공함에 따라 기업 유치 및 입주기업 혁신성장 가속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의성군은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행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3년 하반기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상 경과된 30세대 이상의 아파트와 30세대 미만의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의 공동주택이며, 주요사업은 공동주택단지 내의 공용시설물인 ◆ 어린이 놀이터 보수 ◆ 경로당의 보수 ◆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단지내) ◆ 단지 내 도로(보도포함) 및 보안등 보수 ◆ 재해가 우려되는 옹벽․석축․절개지 등의 보수 ◆ 공동주택 단지의 도색 및 방수 ◆ 승강기의 유지보수 ◆ 상수관 급·배수관 보수 등이다. 예산은 9천만원으로 아파트당 총사업비의 50%범위 내 30세대 이상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30세대 미만은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고 나머지 비용은 공동주택 자체에서 부담하게 된다. 2023년 상반기에는 의성읍 2개소, 안계면 2개소 등 4개소에 사업비 130,725천원(군비지원59,990천원, 자부담 70,735천원)으로 우수관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의성군은 21일 관광경제농업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 개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 개편 기본안에는 현재 여러 부서로 분산된 1년 주기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 20개를 1개의 사업으로 통합하고 영농자재 전용 카드를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개편 기본안에 대한 관련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 개편은 농업인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신중하고 충분한 검토를 통해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28일 점곡면을 시작으로 읍면 순회 설명회를 진행중이며, 8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북도는 지난 24일 전라북도의회에 제출한 ‘호우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도세 감면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한 지방세 세제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제 지원 내용은 지방세 감면과 신고·납부 기한 연장, 세무조사 연기 등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호우피해 사망자 소유의 부동산, 차량 등을 유가족이 상속으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고, 사망자 및 유가족에게 부과된 2023년 지역자원시설세(소방분)가 면제된다. 또, 호우로 인해 멸실·파손된 자동차의 자동차세와 멸실·파손된 자산(건축물, 자동차, 기계장비 등)을 2년 이내 대체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가 면제된다. 취득세 등 신고 세목의 신고·납부 기한도 6개월(최대 1년) 범위 내 연장한다. 재산세 등 부과 세목은 6개월(최대 1년) 범위 내에서 고지·징수유예가 가능하며, 체납자의 재산압류나 압류재산 매각 등도 1년 범위 내에서 유예가 가능하다. 특별재난지역은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를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더불어 호우 피해로 세무조사를 받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창의적 디자인과 설계품질을 향상시켜 공공주택의 품격을 높일 ‘GH 공간크리에이터’ 건축가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GH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51명의 건축가들이 ‘GH 공간크리에이터’ 모집에 접수했으며, 수상실적 및 설계 포트폴리오 디자인 우수성 등을 종합평가 하여 우수 건축가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건축가는 △권경은(오피스경 대표), △김미희(소수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찬중(더시스템랩 대표), △오승현(건축사사무소서가 대표), △조진만(조진만건축사사무소 대표), △주현제(Hyunjejoo_Baukunst 대표), △홍규선(여느건축디자인건축사사무소 대표)이며, 앞으로 GH가 시행하는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디자인·설계 협업과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디자인·설계 자문 및 심사 등에 참여해 설계 관련 주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국내 우수 건축가로 구성된 GH 공간크리에이터와 함께 협업하여 주거 편의성이 좋고 디자인도 매력적인 시그니처 공공주택을 공급하여,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공간복지 실현에 앞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