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8월 25일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현장인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8월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8월 31일부터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지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보호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한 고위험군 검사 지원은 지속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지영미 청장의 선별진료소 방문은 코로나19의 4급 변경에도 안정적으로 선별진료소가 운영되도록 선별진료소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코로나19 대응과 코로나19 고위험군 보호에 오랜 기간 헌신해 온 보건소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보건소 관계자들의 현장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뿐 아니라 여러 감염병 대응에 있어 보건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그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축소됐던 코로나19 이외의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만성질환 관리 등 보건소의 다양한 업무들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업무 정상화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예비 부모를 위한 온라인 강좌 ‘2023년 행복한 임신·출산과 육아를 위한 건강교실’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2023년 행복한 임신·출산과 육아를 위한 건강교실’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예비 부모(부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 지식을 알려주는 무료 교육이다. 올해는 ‘부부교실’, ‘출산교실’ 각 2개(총 4개) 강좌를 진행한다. 부부교실에서는 부모교육 전문가가 ▲아이와 부모가 애착 형성에 따른 밀접한 정서적 유대관계 ▲발달 단계별 자녀의 특성과 성격유형별 자녀와 부모의 특성 ▲실전육아에 필요한 대화법, 양육법 ▲안전사고 유형·예방법·응급처치법 등을 알려준다. 출산교실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등 전문가로부터 ▲임신 주수별 건강관리 ▲다양한 맞춤태교 주제 ▲임산부 약물 상담 지침 ▲산후 우울증 및 산욕기 관리 ▲신생아의 신체적 특징 ▲실전 아기 돌보기 ▲산욕기 회복 ▲산후 회복 요가 등을 배울 수 있다. 구별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이 끝날 때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고, 수강생 인원 제한은 없다. 거주지 관할 보건소 모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9월 27일까지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청·장년 대상 정신건강 프로그램 ‘봄, 봄(마음 들여다봄, 마음돌봄)’을 운영한다. ‘봄, 봄’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하는 긍정적 대응법을 배우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나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ABC 기법 ▲MBTI를 활용한 스트레스 반응관리 ▲감정단어장, 생각과 감정의 분리 ▲걱정을 씻어내는 비누 ▲푸드테라피(음식 요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20~40대 청·장년층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수원시 자살예방센터 내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구성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청·장년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30일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이동 진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한센병 조기 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횡성군보건소가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피부과 진료와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해 마련했으며, 30일 횡성군장애인복지관(10:00~12:00)과 골든포레스트횡성요양원(13:00~15:00)에서 실시한다. 진료받고자 하는 군민은 사전 예약 없이 횡성군 장애인복지관으로 진료 시간대(10:00~12:00)에 방문하면 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피부질환은 조기 검진을 통한 초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많은 주민이 진료를 통해 습진, 알레르기, 아토피, 건선, 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전문의 상담을 통해 진료받으시기를 바란다.”라며, “이러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감염등급 하향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코로나19의 질병 위험이 감소함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의 법정감염병 등급을 현재 2급 감염병에서 4급 감염병으로 하향하고 일상 회복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법정감염병은 신고 시기, 격리 수준에 따라 1~4급으로 분류되는데 가장 낮은 단계인 4급으로 하향된다는 것은 독감(인플루엔자)처럼 표본감시체계로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괴산군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의 법정감염병 등급 하향, 선별진료소 PCR 검사 건수 감소 등에 따라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하고 고위험군 중심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일요일에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지 않으며, 평일과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기존과 같이 운영된다. 평일 운영시간은 점심시간 및 소독시간(12시~오후1시30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토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무료검사대상자인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8월 31일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 전환을 앞두고 시민들이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오는 31일 4급으로 전환되면 양성자들에 대한 격리 권고는 해제되고 독감처럼 표본감시 체계로 전환되며 진단 검사비는 일부 유료로 바뀐다. 현재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는 60세 이상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하는 무료 검사를 당분간 유지한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확진자에게 주는 생활지원비, 코로나19로 격리 입원한 근로자에게 유급 휴가를 제공한 기업에 주는 유급 휴가비는 31일부터 중단되나,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약국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진료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병이 4급으로 전환이 되더라고 시민들의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 위생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시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3차에 걸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향상을 위한 것으로, 순천향대학교 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응급구조사들의 이론 및 실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 과정은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이 교부된다. 지난 24일 탕정온샘도서관에서 1차 교육이 시행됐으며, 2차는 8월 29일, 3차는 10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음봄 사업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봄 사업장은 중장년 근로자의 생명 존중 문화확산 및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근로자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대사회에 고위험군 발굴 및 신속한 개입을 통해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된 산업체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통한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동서발전, 동국제강, KG 스틸, 환영철강, 현대로템 외 9개 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다운중학교에서 마음건강 동아리 ‘희망나눔이’와 함께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다운중학교 마음건강 동아리 ‘희망나눔이’ 는 또래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3학년 학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희망나눔이’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22일과 23일 점심시간에 마음약국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의미로 간식과 비타민 등을 선물했다. 이어서 24일에는 ‘희망나눔이’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 위험 신호 알아차리고 도움 전하기 등에 대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중학생 마음건강 동아리 조성 및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남구는 무거동 산77-1번지 정골2약수터의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에 따라(수질기준 초과항목: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음용금지 안내판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 7일 정골2약수터의 먹는 물 수질기준이 적합한지 여부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수질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검사결과에 따라, 남구는 지난 23일 정골2약수터에 대해 음용금지 안내판을 게시하고 주민건강 보호에 나섰다. 남구는 앞으로도 관리대상 지정약수터는 아니지만 등산객 등 이용 주민들이 이용하는 약수터가 추가로 파악되는 대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사 의뢰하여 부적합 시 음용금지 안내 현수판을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에서 먹는 물 공동시설 관리대상 지정약수터는 무거동 957번지에 위치한 정골약수터 1개소로 1998년에 지정하여 해마다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분기4회 수질검사) 검사결과를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일 서경병원의 야간진료실 운영 중단에 따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에 환자가 쏠리고 있어 응급실 의료인들의 피로도가 지속적으로 누적돼 이를 해결하고, 군민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거창군보건소가 오는 27일부터 ‘야간진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야간진료실은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단순 감기, 간단한 1차적(경증) 진료 및 처치(링거 등 주사제처방 불가능)만 가능하며, 중증외상성응급환자나 15세 이하 소아환자 등의 진료는 불가능하다. 또한, 약사법에 따라 보건소 내 조제는 불가능해 처방전을 받아 평일에는 월·수요일은 선보약국(오후 8시까지), 화·목·금요일은 상동약국(오후 9시까지), 월~일요일은 현대약국(오후 9시까지)이 운영하며, 주말 공휴일에는 휴일 당번약국 일정을 확인해 이용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부족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인 거창군보건소에서 중재에 나선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서경병원 야간진료실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부통합보건지소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24일 (사)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뜻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치매 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치매파트너 사업은 국가치매책임제 노력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 단체와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며,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뒀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검진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방문 무료 기억력 검사와 치매파트너 교육을 제공해 치매 인식 개선 및 복지 사각지대 치매환자 발굴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울주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치매조기검진을 통한 치매 예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