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령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과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총괄보고, 각 소관별 준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을지연습의 종합 준비상황과 부서별 을지연습 중점 목표·준비사항·자체 준비계획 등을 공유했다. 올해로 56회째 맞는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간 진행되며, 비상사태 시 기관의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비상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연습은 핵 공격 임박상황에 따른 종합대책과 드론테러 등 실제 전쟁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중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훈련을 위해 시청 1층 로비에 군 장비 전시회, 을지연습 포토존, 119 수호천사와 함께 배워보는 심폐소생술, CCTV 관제센터 및 전시종합상황실 견학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엄중한 상황속에서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여 시민 안보의식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31일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청년농 농업지원, 영농편의 기반 구축,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외에도 2017년부터 8년간 꾸준히 지역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학생 학업을 돕기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농가 일손돕기, 집고치기 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규해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 인재인 우리 학생들이 학업과 인생의 목표에 꾸준히 정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흥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이사장은 “해마다 지역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흥군은 지난 40년간 공익용 산지로 묶여있던 644만㎡(약195만평)를 임업용 산지로 변경하여 개인소유주에게 되돌려 주었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장흥군이 전라남도와 산림청에 용도변경 건의한 관내 임야 644만㎡ 공익용 산지에 대하여 산림청은 7월18일자로 임업용 산지로 변경고시 한다고 장흥군에 통보하고 전자관보에 게시했다. 1985년 장흥군 일대 산지가 주민들에 대한 뚜렷한 설명없이 보전산지인 공익용산지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흘러왔다. ‘공익용 산지’란 국가가 시행하는 사업 및 시설만 가능하도록 지정해 놓은 산지를 말하며 장흥군 대부분 공익용 산지는 수원함양보호 목적의 공익용 산지에 해당한다. 오랜기간 동안 주민들의 숙원이었음에도 공익용 산지는 용도변경이 어려워 뚜렷한 대안없이 존속되어 왔다. 올해 초 주민대표와 장흥군수의 첫 협의를 시작으로 수차례 현장면담 등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임한 결과 장흥군에서는 전문기관 타당성검토를 의뢰하고 전라남도와 산림청에 건의하여 비로서 40년만에 주민품으로 되돌려 주게됐다. 임업용 산지로 지정되면 개간 및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는 8월 4일까지 열리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가성비 높은 축제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같은 평가를 받는 첫 번째 이유는 물축제가 입장료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탐진강을 따라 3km가 넘는 넓은 축제장에는 특별한 입장료가 없기에 사방에서 자유롭게 접근이 가능하다. 축제장에 들어서면 시간에 따라 펼쳐지는 무료 공연이 즐비하다. 글로벌 워터월드, 락 페스티벌, 버스킹, 주무대 축하공연 등 매일 이어지는 수준급 공연이 모두 무료다. 매일 오후에 펼쳐지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 볼풀 대전, 서핑 챌린지 등의 체험도 시간에 맞춰 오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용료가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어른 3,000 부터 7,000원, 청소년 2,000 부터 5,000원의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어른의 경우 5,000원이 넘은 체험은 2,000원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주기 때문에 사실 모든 프로그램을 5,000원 이하로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장흥군은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음식값과 중량을 홈페이지 사전 공개해 축제장 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원특례시가 공유재산 관리정책을 전략적 경영을 통한 재산 효용성 증대와 재정확충에 무게를 두고 본격적인 실천과제 수립과 추진에 나섰다. 기존 유지·보존 위주의 소극적 공유재산 관리에서 벗어나, 개발활용 중심의 적극적 운용을 통해 재산 가치를 높이고 세입 증대에도 한 축을 담당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실제 정부도 국유재산의 개발을 통해 공익 목적 실현 및 재정수입 증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창원시 또한 공유재산의 체계적·합리적 경영을 통하여 공공시설의 통합관리 및 재정 건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 적극적인 공유재산 활용 및 운용 불합리하게 관리 되고있는 공유재산을 개선한다. 시 소유 토지에 아무 대가 없이 타 기관의 건물이 운영되고 있는 경우 토지 교환이나 매각을 통해 이용 주체에 맞게 관리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활용할 가치가 없거나 비능률, 보존 부적합한 재산은 과감히 처분하고, 시유지로 둘러싸인 토지가 사유지일지라도 장기적으로 하나의 구역, 하나의 블럭 단위로 개발하거나 활용 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면 매입도 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과천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이 임시개통됨에 따라 과천대로 서울 방향 도로 축소 공사(이하 과천대로 축소 공사)를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과천대로 축소 공사 구간은 과천포레드림아파트 앞 도로부터 과천디에트로퍼스티지아파트 앞 도로까지로, 올해 연말까지 서울 방향 도로 축소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중 안양 방향 도로 축소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이 지난 6월 30일 임시개통됨에 따라 시는 지식정보타운을 지나는 과천대로의 교통량 변화 추이를 살펴 7월 말부터 차로 폐쇄 및 굴착에 들어갔으며, 직진차로 기준으로 왕복 10차선에서 6차선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이는 지식정보타운의 서쪽 지식산업단지와 동쪽 주거단지 및 북쪽 원문동과 남쪽 갈현동을 더욱 가깝게 연결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지역 연계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또한 도로를 축소해 보행신호가 단축되고 좌·우회전 대기차선이 연장됨에 따라 차량 흐름이 개선돼 도심 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효율적인 교통신호체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도서관과 실내 놀이시설을 갖춘 ‘모두모여 놀이섬’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과천시는 1일, RFHIC 별관동(과천대로 12길 110)에 위치한 ‘모두모여 놀이섬’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보육시설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해당 공간은 연면적 409.38㎡로 주식회사 알에프에이치아이씨로부터 10년 무상임대 공공기여를 받았으며, 알에프에이치아이씨에서 3억 원을 들여 인테리어와 장난감을 구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과천시가 수도권 내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1위에 올랐다. 임신에서 출산, 보육과 교육 이르기까지 촘촘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여 그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두모여 놀이섬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장난감도서관에는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연령별 장난감이 비치돼 있다. 방문하여 간단한 회원 가입 절차를 마친 시민이면 누구나 1회 2점의 장난감을 최대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실내 놀이시설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천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지난달 30~31일 이틀 일정으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48개 시군구가 8개 분야에 353개 사례를 응모했으며, 이천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전국최초 0~12세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사례로 본선에 올라 둘째날 현장발표를 통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김경희 시장의 정책과제 중 하나인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의 핵심 공약으로 국내 최초로 0세부터 12세 아동을 대상 연중무휴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단순히 아이를 보호만 하는 시설이 아닌 연령별 발달단계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전문적인 돌봄시설이다. 또한 시는 센터 운영을 통해 방임이나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까지 파악하여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이천시 행정타운 내 위치한 센터는 지난 3월 말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개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천시는 8월 1일부터 좌석버스로 운행되던 장호원 ~ 광주간 114번 버스가 시내버스로 개편하여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14번 버스는‘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 노선’으로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 버스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민간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버스를 운영하는 제도이다. 1일부로 기본요금이 2,450원인 좌석형 시내버스에서 기본요금이 1,450원인 일반형 시내버스로 전환됐고 이에 따라 이 노선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요금 부담이 회당 1,000원 낮아진다. 또한 평일 기준 33회 운행, 배차간격 20~35분으로 기존 대비 운행횟수 증가, 배차간격 축소, 운행 경로내 모든 정류장을 추가 정차하게 되어 장호원~이천~광주 를 잇고 부발역을 연결하는 대표 노선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기존 114번 버스를 이용하던 시민은 “요금 부담이 낮아지고 운행 횟수 증가, 운행 경로내 정류장을 추가 경유하게 되어 장호원 ~ 이천간 교통여건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14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천시는 7월 31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아동요구확인조사 및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원, 이천시 의회(의장 박명서)의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전문연구용역 ㈜모티브앤 나승은 대표가 최종용역 보고를 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4년 5월부터 7월까지 이천시 아동친화적 환경분석 및 예비진단을 통해 이천시 아동 75명, 성인 209명 총 284명이 아동요구 확인조사를 진행했으며, 이천시 조성전략(변화모형) 정책 수립 모형을 도출했다. ‘아동의 행복을 빚는 도시, 이천시’라는 비전으로 이천시 주요사업 분석, 시민의견수렴을 반영한 4가지 조성 목표를 설정하여 ▲아동최상의 이익 아동우선도시 ▲아동이 즐거운 아동행복도시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안전도시 ▲아동을 지원하는 아동복지도시 수립 했으며, 이천시 513개 주요사업 중 28개 사업을 중점사업 및 평가사업으로 제안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지역사회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고 아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중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성시 낚시터가 ‘시민이 믿고 가는 안심‧안전 낚시터’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하절기 저수지 수난사고 등 낚시터 위험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낚시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선제적으로 시 차원에서 '낚시인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하여 일제 배포하는 한편, 관내 낚시터 31개소를 대상으로 휴가철인 7월말에서 8월까지 낚시터 전수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 낚시터 허가기준 준수 ▶ 수상시설물 안전상태 및 안전장비 현황 파악 ▶ 어선 및 관리선 일제 점검 등으로, 특히 여름철 폭우, 태풍 등 자연재해의 빈도가 늘고 있어 낚시인의 안전 확보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허가자에게 시설물 수리 등 후속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법행위 등 발생시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확행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낚시터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성시는 자연·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수려한 경관을 지니고 있는 안성시 금북정맥 생태숲길 탐방로와 접근로, 금광호수를 연계하는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국립공원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3가지 공종별 사업이 진행 중으로, ‘금북정맥 생태탐방로’와 금북정맥 탐방로 거점역할을 수행할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그리고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이다 상기 공종별 해당 사업은 금년 8월말 전체분 준공을 위해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안성시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 현장과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조성공사’ 현장을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 관계자, 국립공원공단 등이 함께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의 하늘전망대는 높이가 약 25m로 최상부 탑층에서 금북정맥 중 일부구간인 칠장산~칠현산~광영고개 봉우리와 금광호수 수변 전체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어 탐방객에게 수려한 경관과 볼거리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