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가수 여은이 웹툰 ‘카페 앵커리지’ OST로 촉촉한 감성을 선사한다. 여은은 오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OST ‘한순간’을 발매한다. ‘한순간’은 다수의 드라마와 OST 넘버를 탄생시킨 필승불패W, 1496, 지민(JAK), 건치가 합세한 곡으로 작품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얼마나 울어야 그대는 알까요 얼마나 웃어야 그댄 걸 알까요/한순간의 작은 떨림이 영원한 이 끝이 없는 마음을 그릴 줄 몰랐죠 그대 사랑합니다’처럼 서정적이고 아련함이 가득한 가사가 극적인 분위기를 한층 배가한다. 특히 ‘한순간’은 여은의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독보적인 음색과 완벽한 완급조절이 작품에 몰입도를 높이며 묵직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여은은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으로, 다채로운 드라마와 웹툰 OST에 참여한 데 이어 뮤지컬 배우로 활약을 펼치는 등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싱글 ‘난 그저 바라만 보죠’를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 이번 OST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쏠린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임지연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두 여자의 강렬한 눈빛 뒤에 숨겨져 있는 미스터리한 서사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극본 지아니/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영화사 도로시)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 가운데 5일(월) '마당이 있는 집' 측이 주인공 김태희와 임지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마당의 시체 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김동욱과 진기주가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회의하던 중 정재광이 갑자기 등장해 놀란다. 5일(오늘)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11회에서는 윤해준(김동욱 분)과 백윤영(진기주 분)이 잡히지 않는 진범을 찾기 위해 단서를 모아 의견을 나누던 중 차고에서 타임머신을 고치던 윤연우(정재광 분)가 갑자기 집 안에 들어온다. 지난 10회 방송에서 해준은 세 번째 피해자 김해경(김예지 분)의 비극을 막아 안심했지만, 자신을 버리고 갔다던 엄마의 정체로 봉봉다방 사장 청아(정신혜 분)와 고미숙(지혜원 분)을 마주해 보던 이들에게 혼란스러운 엔딩을 안겼다. 오늘 공개된 스틸에서 해준과 윤영은 거실에서 사건의 자료들과 2021년도에서 가져온 고미숙(김혜은 분)의 소설 원고를 펼쳐놓고 진범의 단서를 찾고 있다. 해준은 윤영과 정보를 공유하던 중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단서인 성냥갑 속 쪽지 ‘책을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에 의문을 갖게 된다. 윤영은 기억을 더듬어 그에 도움이 되는 단서를 찾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가면의 여왕’ 유선이 이정진과의 금전 관계가 발각되며, 살인 피의자 신분 전환 위기에 처한다. 오늘(5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13회에서는 송제혁(이정진 분)의 살인 사건 조사 중 윤해미(유선 분)와 제혁 사이 100억원의 금전 거래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 앞서 해미는 2401호에 잠든 제혁을 발견했다는 모친 길만옥(추귀정 분)의 전화를 받고 강보 호텔로 달려갔다. 혹여나 만옥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될까 두려움에 떨었던 해미는 엄마를 지키기 위해 호텔 방문 사실을 함구하며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오늘(5일) 공개된 스틸에는 이른 아침부터 술에 취해 잠든 만옥을 깨워 제혁과 관련된 진실을 집요하게 추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미는 만옥에게 제혁과 관련된 질문을 퍼부으며 쏘아보고 있는 반면, 당황한 만옥은 해미의 시선을 회피하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엄마를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까지 해왔던 해미는 만옥의 냉정한 태도에 실망감과 분노가 뒤엉킨 눈빛을 내비치고 있다. 하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월 5일 시내 전역에서 제62회 경남도민체전 손님맞이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도면(죽림일원)과 8개 동 지역에서 공무원과 자생단체원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일제히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참가자들은 도민체전 홍보용 팸플릿과 차량 2부제 자율참여 서한문 등을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특히 깨끗한 도시환경과 친절한 통영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우리시를 찾은 타시군 선수단과 가족들이 대회기간 4일 동안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적극 발 벗고 나섰다. 이날 광도면지역 캠페인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이 직접 참여해 죽림 종합버스터미널과 이마트 주차장일원에서 2001년 이후 22년 만에 단독으로 개최하는 금번 도민체전의 뜻깊은 의미를 시민들에게 일일이 설명하면서 적극 응원해 줄 것을 요청했고, 광도면 이장단 및 자생단체원 등 60여명도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행사는 대회가 임박함에 따라 시민참여 및 선수단 환영분위기를 고조시켜 성공적인 행사를 치러내기 위해 기획됐다. 금번 도민체전의 하이라
한국 국가대표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이탈리아 세리에A 사무국은 지난 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2-2023시즌 세리에A 어워즈 최우수 수비수 부문에 나폴리의 김민재를 선정했다. 세리에A 어워즈는 시즌 최우수 선수(MVP)를 비롯해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 각 포지션별 최우수 선수 1명씩과, 23세 이하 최우수 선수 1명 등 단 6명만이 수상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민재는 팀 동료인 조반니 디 로렌초 선수와 AC밀란의 테오 에르난데스 선수와의 경합 끝에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18-2019 시즌부터 시작된 세리에A 어워즈에서 포지션별 MVP에 아시아 선수가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된 것은 이번 김민재가 최초다. 지난해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를 떠나 세리에A의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화려한 데뷔전을 치뤘다. 9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데에 이어 2022-2023시즌 '세리에A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세리에A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데뷔 시즌부터 주전 수비수 자리를 꿰찬 김민재는 유럽 무대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며 한국인 최초로 스쿠데토(이탈리아 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국내 축구 꿈나무들의 대잔치인 2023년 진안홍삼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진안 공설운동장과 마령, 성수체련공원에서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출전 연령(학년 기준)에 따라 총 5개부(U-8, 9, 10, 11, 12)로 진행됐고 54팀이 접수하여 약 1,3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스마트아산(U-8 진안리그), 나인티나인(U-8 홍삼리그), 진주FC(U-9), JK유나이티드(U-10), 팀시리우스(U-11), 진주FC(U-12)팀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회개최지인 진안에서 출전한 U-8팀이 첫 대회 출전해 남다른 투지를 보여줘 공동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진안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청명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가팀에게 체류 조건으로 훈련지원비로 각 팀에게 지역상품권 50만원씩 지급되어 지역 내에서 숙식을 해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참가 선수 및 학부모들은 “대회 기간동안 천혜의 자연 속에서 천연잔디구장을 뛰놀 수 있는 뜻깊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2023 파주시장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3일 월롱100주년 기념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주시와 파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검도회에서 총 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은 최대순 검도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경일 파주시장의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선수 대표 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어 초중고등부, 일반부 등 총 16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개인종목 우승자는 ▲남자초등 2학년 김재민 ▲남자초등 3학년 김범준 ▲남자초등 5학년 우동원 ▲여자초등 1~2학년 김시은 ▲남자일반 중년부 김동언 ▲남자일반 노장부 이웅길 등이다. 단체종목으로는 ▲초등부 1~2학년, 여자중등부 금촌검도관 ▲남자고등부 운정검도관 ▲여자일반부 파주검도관 등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에서 도 단위 검도대회가 개최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검도가 파주시 생활체육의 중심 종목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파주시 생활스포츠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건강한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1-0 승리를 기록하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전후반 90분동안 승부를 내지 못한채 이어진 연장 전반 5분 한국의 코너킥 기회에서 최석현(단국대) 선수가 이승원(강원FC) 선수의 크로스를 헤더골로 연결 시키면서 균형을 깼다. 경기 내내 주도하던 나이지리아는 한국에 내준 첫 유효 슈팅이 결승골로 연결되면서 패배의 쓴 맛을 봤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점유율 32%대 46%로 주도권에서 밀렸고, 슈팅 수 역시 4개와 22개로 열세였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유효슈팅을 골로 연결 시키면서 결국 승리를 가져왔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2019년 폴란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U-20 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역사를 썼다. 한국이 FIFA 주관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것은 1983년과 2019년 U-20월드컵과 2002년 한일 월드컵,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5번째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오현규가 유럽 진출 데뷔 시즌에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 사진=오현규 SNS 캡쳐 셀틱은 4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코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코티시컵 결승전에서 인버네스를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했다. 앞서 리그컵 우승과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 셀틱은 통산 8번째 트레블(시즌 3관왕)을 완성시켰다. 이로써 라이벌 레인저스(7회)를 제치고 스코틀랜드 축구 사상 최다 트레블 달성 구단이 되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오현규는 후반 14분 교체 투입 됐다.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계속 흔들었고, 후반 19분 중앙에서 연결한 오현규의 패스는 리엘 아바다가 넣은 결승골의 기점이 됐다. 지난 1월 프로축구 K리그 1 수원 삼성에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의 셀틱으로 이적한 오현규는 꾸준히 교체출전 하면서 기량을 펼쳤고 공식전 20경기에서 7골(정규리그 6골, 스코티시컵 1골)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유럽 데뷔 시즌을 치뤘다. 유럽 진출 5개월만에 우승컵을 3개나 들어올리면서 성공적으로 유럽 첫 시즌을 마감한 오현규는 5일 한국으로 귀국한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 광주시 최초로 3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됨에 따라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5일 육상종목의 정선정, 김승현, 김태민 선수를 시청으로 초청, 대회 출전을 격려했다. 이날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신임 이사로 임명된 신장섭 이사 등은 이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이 참가하는 국제경기로 4년마다 하계대회와 동계대회로 나누어 개최된다. 이번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독일 베를린에서170개국 7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육상 등 22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에 돌입한다. 방세환 시장은 “우리시 장애인체육회는 남윤구 상임부회장 선임 이후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9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고 칭찬하며, “여러분이 국가대표로 처음 참가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몸 건강히 다녀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가선수 중 정선정 선수는 지난 4월 성남시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신인 선수상을
맨체스터 시티가 FA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더블을 달성했다. 사진=공식 SNS 캡쳐 지난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FA컵(잉글랜드 축구협회) 결승전에서 맨시티가 맨유를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역사상 처음으로 FA컵 결승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를 한 맨시티는 4년만에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맨시티는 경기시작 13초만에 주장 귄도안이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전반 33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6분 프리킥 기회에서 케빈 더브라위너가 올린 크로스를 다시 귄도안이 골로 연결시키면서 앞서나갔고, 경기 종료까지 잘 지켜내며 승리를 가져왔다. 귄도안의 선제골은 역대 FA컵 결승전 사상 최단시간 골로 기록됐다. 주장 귄도안의 멀티골을 앞세워 승리한 맨시티는 2018-2019시즌 이후 4년만이자 통산 7번째 FA컵 우승 트로피를 가져왔다. 앞서 리그 우승을 달성한 맨시티는 이로써 '더블(시즌 2관왕)'을 이뤄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도 오른 맨시티는 역사적인 트레블을 노린다.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