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원보건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의지를 전파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부서 자체 청렴 시책인 ‘청렴동영상’제작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영상의 제목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청렴이야기’이다. 실제 근무를 하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해 서로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청렴에 대해 친숙하고 알기 쉽게 제작했다. 동영상 제작을 위해 청원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여러 차례 직원회의를 통해 내용에 대한 콘티를 구성하고 연기에도 직접 참여했다. 제작한 동영상은 청렴 관련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청렴동영상 제작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자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통영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주 2회 치매안심센터에서 경도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 이용자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환자 기억이음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환자 기억이음 쉼터는 치매어르신의 증상악화 방지와 사회적 소통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작업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요리치료 등 전문적인 비 약물치료 프로그램과 함께 해양치유, 산림치유, 농업치유 등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통영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집 앞까지 모시러 가는 송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파트너 플러스 자원봉사회와 연계를 통해 호스피스, 농업전문가 등 다양한 경력이 있는 봉사자들을 투입하여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맞춤 케어를 제공한다. 오영미 통영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 민간 자원과 적극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치매관리 지속성을 높이고 가족과 치매환자 모두가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8월 26일 10:00~13:00까지 관내 예비(신혼)부부 대상으로 2차'예비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준비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예비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아이 낳기를 주저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예비 부모에게 행복한 결혼의 가치관 정립과 부부 소통 및 부모 됨의 의미와 준비를 위한 교육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강을 기획했다. 대상은 북구 주민으로 예비(신혼)부부이며, 보건소에서 시행 중인 웨딩건강검진 완료자 연계 및 희망자를 모집하여 회당 20명(10쌍)씩 연간 총 3회에 걸쳐서 8월, 10월에도 프로그램 더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세 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있고, 첫째, 산부인과 의사가 예비부모에게 꼭 말해주고픈 임신과 출산 건강정보 제공, 둘째, 소통 전문가의 행복한 가정을 위한 비전 만들기와 부부 소통 코칭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결혼생활과 아이 출산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갖게 하고, 셋째, 원예 전문가와 함께 반려식물 만들기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령군은 군민의 건강 및 생활권 보호를 위하여 대가야역사공원(대가야읍 우륵로 1)을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정된 구역에서 흡연 시 3만원을, 음주행위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앞서, 군민을 과도한 음주로 인한 정신적·신체적·사회적 폐해로부터 보호하고 지역사회 절주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령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금주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도·단속의 법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대가야역사공원 금연·금주구역은 10월 5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10월 6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계도기간 중 이장회의, 캠페인,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군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금연·금주구역의 지도와 홍보로 군민의 책임 있는 음주습관이 생활화 되고,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수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고혈압·당뇨병 의심 또는 진단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교육 전 기초건강검진(혈압·혈당) 및 개별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올바른 영양관리법 교육 ▲합병증 예방을 위한 운동요법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오는 9월 4일까지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의 선행질환을 총칭하며 전체 사망원인의 20%를 차지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으로는 ▲담배 피우지 않기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기 ▲규칙적으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적당량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기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적절한 관리와 치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9월 22일까지 ‘2023년 건강프로그램 및 주민 주도 건강동아리’회원을 모집한다. 올해 건강프로그램으로는 △건강체중 3ㆍ3ㆍ3 운동교실(3개월 동안, 3kg 감량, 3개월 유지) △고혈압ㆍ당뇨 관리 교실 △신바람 특강 △실버 힐링 체조 △슬기로운 주민생활학교(휴대폰 활용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주도 건강동아리는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된다.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마음 그리기, 요가, 손뜨개, 노래교실 등 4개 분야 동아리가 만들어지며 12월에는 주민 주도의 수료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청을 원할 시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논산시 해월로125번길 26)로 방문 문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이 주체성을 갖고 건강프로그램과 동아리에 함께하는 과정에서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의 공동체 의식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주시는 4월부터 실시한 의료급여 특화사업인 ‘진주시 건강누리사업’이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진주시 건강누리사업’은 비예산 사업으로, 근골격계질환을 가진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기관을 자주 이용하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월 1회 보건소 한의사와 운동처방사를 연계하는 개인별 맞춤교육이다. 보건소 한의사는 근골격계질환의 발생 원인과 주 증상 및 합병증에 대해 교육하고, 운동처방사는 통증 완화 운동법과 일상생활의 올바른 자세와 예방 운동법을 설명해 준다.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6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5회 29명에 대해 사업이 이루어졌으며, 중간평가를 위해 조사한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매우 만족’이 59%, ‘만족’이 36%로 나타났고, 교육 전후 의료기관 이용은 14% 감소, 진료비는 5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질환에 알맞은 적절한 운동이 병원 이용과 약물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진주시 건강누리사업으로 의료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3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활력충전 장애인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보건소 3층 통합건강증진 보건교육실에서 진행 중이다. 대상자가 장애인인 것을 고려해 앉아서 하는 세라밴드 및 놀이체육을 통한 근력운동과 도구를 이용한 소근육 발달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 안정을 취하며 사회 참여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적·심리적 건강관리를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촉진해 자립능력과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고 보다 나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10월부터 자폐와 지적장애 등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을 위한 ‘집단 감각통합치료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시보건소 장애인의료지원팀이 주도하여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사전 모집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은 다양한 감각통합적 놀이 교육을 통해 신체활동 및 조작 활동의 참여를 통한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 증진을 목표로 운영되며, 참가자 4명이 하나의 그룹이 돼 총 4회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주대학교 감각통합프로그램실에서 다양한 장비와 교구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집단 감각통합치료교실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발달 지연 아동 및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보건소는 취학 전 5~7세 아동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들은 오는 28일부터 9월 8일 정오까지 2주간 전주시보건소 누리집에 게재된 모집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제출된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토대로 연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주시가 지난 한달 여 간 지속된 폭염 속에서 어르신 보호 대책을 선제적으로 펼쳐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냉방비(전기요금) 지원 △무더위 쉼터 폭염예방 물품 배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시행했다. 시는 어르신들이 전기료 부담 없이 경로당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경로당 633곳에 개소 당 25만 원씩 냉방비를 지원했으며, 경로당 행복선생님 45명을 활용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앞서 폭염 전 전체 경로당에 대한 에어컨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필터교체 등 냉방기 점검도 완료했다. 무더위 쉼터 196곳에는 쿨매트, 부채, 양산의 폭염예방 물품을 배부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또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338명은 정기적으로 가정방문 또는 전화로 안전‧안부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더불어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은 건강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관리 교육과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23일 선남면 장학리 경로당에서 노화 및 만성 퇴행성질환으로 인해 신체활동 능력이 저하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어르신 장애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 발생이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 중요함에 따라 낙상, 교통사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뇌졸중 및 관절 통증 예방관리에 대해 전문강사가 11월 30일까지 11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낙상예방 및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교통 및 화재 안전교육 ▲뇌졸중 전조증상 및 올바른 생활습관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어르신들 맞춤 운동방법 지도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성주군보건소는“만성질환과 더불어 여러 가지 생리학적 기능 저하 및 고령화로 인해 쉽게 넘어지고 관절 통증이 발생하는 어르신들이 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장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문을 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으며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3일 건양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정상선 교수를 초빙하여 ‘내 몸에 맞는 운동’이라는 주제로 신체활동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하반기(1차) 신체활동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연령 및 프로그램별로 시간대를 분리하여 ‘내 몸 사용설명서, 잘못된 움직임 평가’ 등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매주 화·목요일에는 야간 프로그램(기초검사, 건강측정, 금연상담 등)을 개설하여 주간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강의에 참석한 홍북읍 주민은 “나의 몸에 대한 다양한 검사와 건강강좌를 듣고 운동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앞으로 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주민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