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성군은 하이면 덕명리에 시행한 ‘제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지난 6월 2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제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2020년 8월 해일위험지구로 지정된 이후, 2021년부터 설계, 인·허가 및 공사를 시행하여 올해 6월 26일 준공했다. 제전마을과 입암마을은 태풍 매미와 산바 때 방파제 유실과 월파로 주택침수 및 어선파손, 그리고 호안 등 어항 시설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총사업비 79억 원으로 행안부와 경상남도에 75%의 재정 지원을 받아 정비사업을 추진했으며, 주요 사업내용으로 제전마을 방파제 보강 및 연장 203m와 입암마을 T.T.P보강을 진행했다. 특히, 군은 금년부터 재해 예방 사업효과를 얻고자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했으며, 사업효과에 대한 점검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8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해제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현재 우리 군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3개소 추진 중이다”라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우리 군의 재해위험지구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50여 명의 모니터링 위원 및 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력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서구는 2023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사회보장 전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모니터링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가희 센터장(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모니터링 개요 ▲모니터링단 역할 ▲평가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4년 단위로 수립해 추진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대전 서구는 8대 추진 전략, 49개 세부 사업으로 제5기(2023년 부터 2026년)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가 두 번째 시행 연도이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는데, 이는 여러 전문가와 모니터링 위원들의 실무적 제언과 의견 덕분”이라며 “올해도 분야별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3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방하천 일원의 하천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하천 및 주변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시설물들의 통수기능 확보 여부, 진입로 차단시설물 작동 상태, 공사현장 안전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중 발견된 지적사항은 신속하게 보완 조치하는 등 하천 내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했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 여름은 기상이변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작은 위험 요소에도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생태하천과는 집중호우 기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천 진입로 및 징검다리에 출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우천 시 하천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으로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 ‘수(水)색대’ 사업의 첫발을 뗐다. 수(水)색대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사업이다. 각 동 협의체 위원들이 이날부터 12월 25일까지 27주간 매주 수요일에, 위기가구로 의심되는 저소득 중장년가구를 찾아가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와 안전을 확인한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위기도가 높은 가구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중장기적 사례관리 대상자로 연계할 계획이다. 민관협력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이 많은 김동근 시장은, 이날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전 연령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애쓰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수색대 사업에 첫 발을 뗄 수 있어 뜻깊다”며, “튼튼한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민관이 힘을 합쳐 고독사 위험에 놓인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이 안전한 쌀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벼 재배 농가(904농가, 600ha)에 새끼우렁이 18톤을 공급한다. 우렁이 농법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바쁜 영농기 제초에 필요한 일손을 덜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아 토양환경 개선에 탁월하며 친환경 인증으로의 전환에도 유리하다. 군에서는 올해 1월까지 관내 농가에 신청을 받아 사업량을 확정했으며, 농촌 일손 부족문제 해결 및 농업 환경 악화 방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렁이 농법 농가는 우렁이가 월동해 다음해 벼 이앙모를 먹거나 개체 수 증가에 따른 생태계 교란 등의 피해가 없도록 우렁이 투입 농지 관리와 우렁이 수거‧폐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렁이 농법을 통해 농업 환경 악화를 방지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가에서는 올바른 우렁이 농법을 실천하고, 피해가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지적발달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옥구슬장애인합창단이 지난 7월 2일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발달장애인 합창대회 본선 무대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 가운데, 옥구슬합창단은 ‘아빠의 청춘’을 개사하고 랩을 가미한 편곡으로 합창을 선보인 동시에 지휘자의 재치있는 제스처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의성군 옥구슬합창단은 2021년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의 특화사업으로 창단됐고, 디딤돌주간보호센터, 믿음의집, 안사장애인공동체에 거주하는 지적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되어 매주 월요일마다 연습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경북온앤온 가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박형수 국회의원이 깜짝 방문하여 응원과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수상 소식을 들은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려상 수상을 축하하고, 지역의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창녕군 성낙인 군수와 우포따오기복원후원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창녕군 대표단 일행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섬서성(산시성) 한중시와 우호 교류 재개를 위해 공식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9년 우호 교류 협정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되었던 교류 재개와 민․관 차원에서 추진할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 대표단은 한중시 양현 따오기복원센터, 한중시 부시장과의 간담회, 대표적인 따오기 서식지인 천한습지공원 등을 방문한다. 또한, 지난해 9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관광수요 확대와 효과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 낙양의 유네스코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따오기의 유전자 다양성 확보를 위해서 중국 한중시와의 교류는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민․관 우호 교류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일 의성복합가공센터와 6차산업 복합체험센터에서 늘식테크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제1차 늘식 기업 상생 팸투어’와 ‘늘식 푸드테크 교육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과 대구 수성구의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 간 제조와 서비스 연계를 활성화하고, 이에 맞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늘식기업들은 팸투어 일정으로 의성복합가공센터와 제조와 서비스를 연계해 공동물류시스템을 운영하는 우일농산영농조합법인을 견학했으며, 늘식사업 1차 연도 수혜기업인 다모와 의성굿웨이 외 의성 관내 기업 4개소의 전시 제품 또한 둘러보았다. 푸드테크 교육으로 사단법인 월드애그리비전 황화석 이사장이 ‘푸드테크 중심 한국의 6차 산업’이라는 주제의 이론 강의를 했고, 이어진 실습강의에서는 의성군 청년 기업인 레스큐협동조합에서 준비한 의성마늘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가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기업 팸투어와 교육이 늘식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보교류에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라며, “앞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성군는 여름 햇농산물 출하를 기념하여 7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3주간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성장날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햇농산물 기획전 품목으로는 복숭아, 자두, 마늘 등 의성의 대표 농특산물이 최대 35%까지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동안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7천원 할인쿠폰 지급 및 무료배송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의성장날 쇼핑몰은 매주 화요특가도 진행하는 등 꾸준히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구성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24년 5월 기준 누적 매출액 10억원을 달성하며, 작년 동기간 대비 매출 52%가 증가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곧 진행되는 햇농산물 출하기념 이벤트와 함께 의성장날 쇼핑몰의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의 판로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3일 직원들의 청렴 공감대 형성과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공직자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의정부시 공직자와 유관단체 임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 참여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 ‘갑질 브레이커’를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등록 전문 강사의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을 주제로 한 청렴특강, 청렴 스토리를 담은 샌드아트 순으로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김동근 시장이 청렴다짐 메시지를 샌드아트로 전달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동근 시장은 “공직자로서 청렴을 몸소 선행하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한다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며, “공정과 청렴으로부터 시작되는 ‘청렴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뉴스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포항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이스(MICE)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이 본격화된다. 시는 오는 18일 장성동 1287번지 일원(구. 캠프리비)에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을 대표할 컨벤션센터의 착공식을 지역주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는 트로트 가수 류연주, 신성 등의 축하무대도 예정돼 있다.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은 지난 2020년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타당성조사, 중앙재정투자심사, 설계 공모, 공사입찰공고 등을 추진, 올해 6월 동부건설주식회사를 시공사 선정한 바 있다.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총 2,16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만3,818㎡(약 19,300평),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전시장, 컨벤션홀, 부대시설, 임대오피스, 주차장(838대) 등을 갖춰 오는 2026년 말 1단계를 준공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POEX 준공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2027년까지 지역 주력사업인 철강과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특화 신산업의 융·복합 국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5일부터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작가 지망생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무등문학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등문학학교는 주민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작가로서 갖춰야 할 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이를 통해 지역 문학 발전을 도모하고자 북구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문화예술 분야 시책이다.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 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무등문학학교는 최윤경 문학박사(전남대학교 강사)가 강사로 참여하며 이달 5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8월 2일, 9월 13일 제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교육 내용은 ▲문장 및 단락 쓰기 ▲나를 소개하는 글쓰기 ▲옛이야기 바꿔쓰기 ▲시 쓰기 ▲수필 쓰기 ▲칼럼 쓰기 ▲비평 쓰기 ▲소설 쓰기 ▲문집 만들기 등 총 12회에 걸쳐 글쓰기 기본 이론부터 다양한 분야의 글을 직접 써보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북구는 교육 후속 지원의 일환으로 광주문학관에서 연말 성과공유회를 열어 수강생 우수작품을 발표하고 유명작가와의 현장 만남도 주선해 참여자들의 작가 진로 활동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