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촌융복합산업을 제주 농어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 제주(Food tech & Farming+@jeju Fair) 개막식’이 21일 오후 2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위성곤 국회의원, 강승진 ㈔제주농업농촌진흥원 이사장, 김덕문 제주농업인단체협의회장, 성주엽 ㈔제주6차산업협회장을 비롯해 농업인과 6차산업 관련 기업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기업인 ‘아침미소’는 제주를 뛰어넘어 아시아로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있고,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인 ‘한라산아래첫마을’은 연간 1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며 제주 농촌융복합산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제주 농촌융복합산업이 새로운 흐름으로 정착되고 있는 만큼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농촌융복합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막식 이후 도내외 6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사임당의 도담도담 울타리가 울산시 예비 마을기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북구는 21일 구청장실에서 사임당의 도담도담 울타리와 예비 마을기업육성 지원사업 약정식을 가졌다. 사임당의 도담도담 울타리는 2017년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농소2동 지역 워킹맘 5명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워킹맘 품앗이 교육, 엄마들이 만드는 진로 체험학교, 소통놀이터 등을 통해 공동육아 체계를 만들어 가며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같은 활동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인원이 늘어났고, 2022년에는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마을기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진 후 올해 예비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단기돌봄 서비스와 마을 직업체험관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체험 키트 판매로 수익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취약계층 대상 단기돌봄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한다. 예비 마을기업으로 선정되면 보조금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정된 이듬해에는 실적에 따라 신규, 재지정 및 고도화 마을기업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7월 21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내수면 양식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7월 9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평균 5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려 저지대에 있는 일부 양식장이 침수되면서 양식수산물이 유실되거나 관련 시설물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7월 21일까지 수산분야 피해 신고는 양식장 29개소, 어선·어구 및 시설은 26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박 차관은 점검 현장에서 “피해 현황을 빠르게 파악하여 복구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챙기겠다”라며 어업인을 위로하는 한편,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는 “피해조사와 복구지원뿐만 아니라 아직 끝나지 않은 집중호우에 대한 예방에 만전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남부지역 여성기업인들의 화합과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경기여성경제인대회’가 21일 수원 노보텔 엠베서더호텔에서 열렸다. 2023 여성기업 주간의 날을 맞아 경기도 주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이학영 국회의원,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방세환 광주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송영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여성 경제·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도는 지난 13일 고양 소노캄호텔에서 경기북부 여성 기업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남부지역에서 행사를 열게 됐다. 이 자리에서는 총 20명의 모범 여성 기업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 ▲㈜시온도장도료 이영숙 대표이사 ▲나라컴퍼니 서성석 대표이사 ▲신화엘리베이터(주) 염윤전 대표이사 등 3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참석자들은 ‘새로운 미래! 함께 도약하는 여성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가 민선8기 핵심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내 공감대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21일 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정부시 토론회’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민철 국회의원, 최영희 국회의원,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환영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은 의정부, 경기 북부의 커다란 기회다. 그 동안 경기남부와 북부는 다른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라는 하나의 묶임으로 인해 잠재력을 펼치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왔다. 시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라는 시대의 큰 과업을 이루는데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김민철 국회의원, 최영희 국회의원,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다. 김민철 국회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안은 이미 국회에 발의되어 있고 지금은 경기도민의 시간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SRS(주)는 달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옥포/구지 농공단지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대구 지역의 산업단지관리공단과 맺은 협약에 더해 대구광역시 유일의 농공단지와 맺는 업무협약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달성군은 옥포/구지 농공단지 약 70여개 기업의 지붕으로부터 총 33MW의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게 되며, 더욱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 방식을 확립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재생 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RS(주)와 달성군은 건물 옥상과 지붕의 태양광 설치, 석면 슬레이트 지붕 교체, 임대료 지급, 자가용 PV 구축,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전기차 바우처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SRS(주) 홍태화 대표는 "산단입주를 위한 환경 심사기준이 엄격한 농공단지의 특성 및 지구살리기라는 세계적인 추세에도 부합하는 사업이 될 것이며, 이번 극한의 폭우 피해도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위기로 인하여 발생한 만큼,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월드헬스시티포럼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20일~22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rum)’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월드헬스시티포럼(WHCF:World Health City Forum)은 ‘위험의 세계화, 어떻게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 것인가? (‘Globalization of Risks, How to Make the World Safer?’)를 주제로 미래 스마트 건강 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인천광역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주최한다. 기조 연설자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yesus)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제레미 리프킨(미국 경제 및 사회 이론가, 활동가), 자크 아탈리(프랑스 경제 사회 이론가) 등 세계 보건의료 리더가 참석할 예정이다. 각국의 보건의료, 도시 및 기후 변화 등 글로벌 위기 극복과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헬스시티포럼 홍윤철 집행위원장은 “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포항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내달 31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사업체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 지역사랑상품권이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한정된 재원을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하기 위해 개정한 지역사랑상품권 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인 경우에만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허용되며, 기존에 등록된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은 소급 적용해 등록을 취소하고 가맹점 신규 등록도 제한된다.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조치는 지난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포항시는 행정안전부의 제한 이행 완료 기한인 8월 31일 자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포항시의 등록취소 대상 가맹점은 전체 가맹점 2만 1,287개소 중 1.6%에 해당하는 348개소며, 가맹점과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우려해 지난 6월 30일부터 등록취소 대상 가맹점에 사전 안내를 진행했다. 지난 2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라북도가 내년도 국가예산 정부안 최대 반영을 위해 전방위 부처 설득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21일 국토부‧농식품부‧기재부를 차례로 방문해 도 주요 사업의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 먼저, 임 부지사는 국토부를 찾아 미래형 교통수단인 하이퍼튜브 핵심기술의 선제적 개발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하이퍼튜브 기술개발 사업’의 예타 통과 전략을 논의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농식품부 기획재정담당관과 기재부 농림해양예산과장에게는 농생명산업 분야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주요 핵심사업을 설득하며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첨단 시설원예의 농업기반 구축을 통한 청년농의 스마트팜 창업 기회 제공과 스마트팜 전후방산업 육성을 위해 ’새만금 스마트팜 온실단지 조성‘사업의 기반 조성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미래성장동력 식품산업을 선도하고 전초기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한국식품문화 확산과 미래 식품산업 선점을 위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2021년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다. 사업은 2022년 제8회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 이어 지난 5월 심의에서도 안건심사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고양시는 국토부와 기재부에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고양시와 김포시·인천광역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당 노선은 인천 독정역에서 분기해 김포 걸포북변역을 경유하여 고양 중산지구까지 연결한다. 연장된 노선은 19.63km로 고양시 구간은 약 8.32㎞이다. 사업의 총사업비는 2조 830억 원이다. 시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수도권 서북부지역 주민 생활권을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핵심적인 사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고양, 김포,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시행한 사전타당성조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1일 제조업체 중심의 남양주시기업인회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일 회장을 비롯한 남양주시기업인회 소속 50여 명의 기업인 및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주 시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날로 어려워지는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기업인들께서 희망을 잃지 않도록 모든 열정과 역량을 집중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라며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국내․외 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 △수출지원센터 운영 지원 △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기업인 역량 강화 교육지원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지원 등 기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 중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진태)와 독도소주(대표 임진욱)는 7월 21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상호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독도소주에서 출시되는 제품을 활용한 산림엑스포 홍보를 실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독도소주에서는 출시하는 제품(약 60만병)에 라벨지를 활용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독도소주 임진욱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임직원 모두가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자치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하여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