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롯데오픈에서 투어 2년차 최예본이 첫날 선두에 올랐다. 최예본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2위와 1타 차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예본은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10번 홀(파5)에서 홀까지 52m를 남기고 러프에서 웨지로 친 세 번째 샷이 홀에 들어가 이글을 만들어낸 장면이 압권이었다. 그린을 딱 한 번만 놓칠 만큼 정교한 아이언 샷을 뽐낸 최예본은 "실수가 없었다. 아이언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치려고 하려던 계획이 잘 들어맞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173㎝의 큰 키에 장타력을 갖춘 최예본은 18살이던 2021년 KLPGA 회원이 됐고, 지난해 KLPGA투어 무대에 데뷔했다. 첫 시즌엔 11번이나 컷 탈락했고, 상금 랭킹 83위에 그쳐 시드를 잃었는데 다시 시드전에 도전해 10위를 기록하며 올해 출전권을 따냈다. 31살의 베테랑 정연주가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이소영, 전우리 전예성 등과 함께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2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World Anti-Doping Agency)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로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세계도핑방지기구 위톨드 반카 회장(전 폴란드 체육관광부 장관) 그리고 한국도핑방지위원회 김금평 사무총장(현 세계도핑방지기구 자문위원)이 참석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연경 선수는 자라나는 유소년 선수들을 도핑으로부터 보호하고, 공정한 경기를 스포츠 전반에 확산시켜 나가기 위하여 무보수 명예직으로 홍보대사직을 수락했다. 한국 최고의 스포츠 선수로서 스포츠계 전반에 대한 애정과 헌신이 남다르기에 이뤄진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위촉식 다음 날인 6월 3일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위톨드 반카 회장의 회담이 진행된다. ‘2025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조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질 예정이다. 세계도핑방지기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998년 사이클링 대회에서 마약 문제가 제기된 이후 설립된 국제 감시기관이다. 정부 대표, IOC위원, 각국 도핑방지기구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골 때리는 그녀들’의 배우 박선영과 정혜인, 2002년 월드컵 주역 김태영 전 축구 선수가 ‘2023 FIFA 여자월드컵’ 한국대표팀 응원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함께 6월 1일 오전 10시, 용산아이파크몰 풋살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 붐업을 위해 국가대표팀 응원 슬로건(SNS 공모)을 ‘고강도 -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로 정하고 ‘2023 여자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한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과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김정배 부회장, 국가대표팀 이금민 선수, 서포터스 등이 참석해 여자축구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 박보균 장관은 “K-축구는 기적의 연속이다. 우리 선수들의 투혼과 열정, 집념이 이번 월드컵에서 폭발하여 한국 여자축구의 저력을 국민들과 전 세계에 강렬하게 각인시키는 무대가 되길 기원한다. 여자 선수들이 더욱 다양한 종목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풍토가 가꾸어지고, 여성의 스포츠 참여 지평이 획기적으로 확장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선영·정혜인·김태영, 여자월드컵 응원 토크쇼 및 스킬챌린지 등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 주재하에 국단소장 및 전 실과소장 등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총괄 진행 상황과 실무추진단의 준비상황 및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들이 대회 기간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주차장 관리, 숙박 및 안전대책, 의료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대화합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정선군이 개최한 제41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가 6월 1일 정선종합경기장과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제41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는 2020년 1월 이후 40개월여만의 코로나19 엔데믹을 시작하는 첫날 개최된 만큼 군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가 됐다. 이날 대회에는 정선종합경기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축구와 배구, 족구, 테니스, 게이트볼, 배드민턴, 피구, 그라운드 골프, 계주 등 9개 종목에 2,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했다. 이에 앞서 열린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5월 향토민상 4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문화체육부문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58·고한읍), 지역개발부문 김난영씨(46·고한읍), 사회봉사부문 이상덕씨(58·사북읍), 환경부문 유환창씨(68·정선읍)에 대한 상패가 수여됐으며, 우리군 지형지질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前 정선정보고 교사 서원명씨(61, 경기도)에게 명예군민증 및 명예군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베스티언즈 (BASTIONS)’가 K애니메이션의 저력을 증명했다. 1일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제작 티모스미디어) 측은 “지난달 25일 OST 피지컬 앨범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앨범 예약 판매 1차 물량이 완판됐다”고 전했다. 앞서 ‘베스티언즈’는 OST 타이틀곡이자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The Planet (더 플래닛)’을 비롯해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웰메이드 삽입곡들을 수록한 피지컬 앨범을 출시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 바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과의 특급 컬래버로 글로벌한 인기를 이끈 만큼, 앨범 내에도 다양한 구성품들이 마련돼 있어 앞으로도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이어질 전망이다. ‘베스티언즈’는 방탄소년단의 ‘The Planet’에 이어 알렉사의 ‘Shining Star (샤이닝 스타)’, 서제이의 ‘Like a Fool (라이크 어 풀)’, 헤이즈의 ‘Run Away (런 어웨이)’, 강민서의 ‘우산을 펼치고’까지 매주 OST 음원을 발매하며 방영 열기를 잇고 있다. 추후에도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음원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싱어송라이터 리오(RIO)가 ‘나쁜엄마’ OST에 참여하며 극에 활력을 더한다. 리오가 가창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 극본 배세영 /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의 일곱 번째 OST ‘말해주자’가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말해주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가족, 연인, 동료, 친구 등 누구나 마음에 품고 있는 소중한 이들에게 힘과 응원을 선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리오는 ‘말해주자’를 통해 지치고 힘든 순간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향한 마음을 진정성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탄탄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 섬세한 곡 해석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리오의 보컬이 기대감을 모은다. 리오는 작사, 작곡 편곡을 비롯한 프로듀싱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는 실력파 신예 아티스트다. 특히 각종 인기 드라마 OST에 꾸준히 참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보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아왔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배우 류다인이 차기작을 확정했다. 1일 소속사 에이그라운드는 "류다인이 2024년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피라미드 게임'(연출 박소연, 극본 최수이, 크리에이터 이재규, 제작 필름몬스터·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티빙)은 동명의 학원 심리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매월 투표로 각자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은 합법적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왕따를 벗어나 게임을 끝낼 저격수가 되어야만 했던 한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린다. 류다인은 극의 중심 인물인 명자은 역을 맡는다. 명자은은 늘 주눅이 들어있지만 인간에게 애정이 넘치고, 혼자일 때보다 군중 속에서 더 빛나는 캐릭터다. 2020년 JTBC 드라마 '18 어게인'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류다인은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의리 넘치는 장단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이 쏠렸다. '일타 스캔들' 종영 이후 약 3개월 만에 차기작을 확정한 류다인은 '피라미드 게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그룹 BXB(비엑스비)가 ‘러브 메이트’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오늘(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BXB 하민, 현우, 시우가 참여한 웹드라마 ‘러브 메이트’ OST Part.3 ‘I can’t wait too long(아이 캔트 웨이트 투 롱)’이 발매된다. 이번 OST는 사랑의 시작점에서 상대를 향한 설레는 궁금증과 마음을 담은 곡으로, ‘I can’t wait too long baby/네 맘이 난 궁금해/너 역시 나처럼/설레는 마음일까’처럼 몽글몽글한 감성이 느껴지는 가사가 BXB의 달콤한 보이스와 잘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god 김태우, 오마이걸 효정, 에이프릴, 슈퍼주니어 성민, 장근석, 송하예 등 여러 아티스트의 국내외 앨범 및 OST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고병식(메이져리거)과 이형성, 버저비터가 힘을 보태 완성도 높은 러브송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BXB 하민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과 현우, 시우의 감각적인 래핑이 작품의 러브 스토리에 더욱 과몰입하게 만들 예정이다. BXB는 지난 1월 첫 싱글 ‘도약 (跳躍; Fly Away)’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후 최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차은우가 기대감 넘치는 반전 매력을 내뿜는다.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원더풀월드(가제)’를 통해 김남주와 환상의 연기 호흡을 보여줄 예정. 새 드라마 ‘원더풀월드(가제)’(연출 이승영/극본 김지은/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법의 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감성 힐링 스릴러. 드라마 ‘트레이서1,2’, ‘보이스2’에서 몰입도 높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이승영 감독과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에서 속도감 있는 필력을 보여준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앞서 ‘흥행퀸’ 김남주의 출연 확정에 이어 ‘최고의 탑배우’ 차은우와의 만남이 알려지자 벌써부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극 중 차은우는 합격한 의대도 자퇴하고 거친 삶을 선택하는 ‘권선율’ 역을 맡았다. 권선율은 상실의 슬픔 속에서 겨우 살아가는 은수현(김남주 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그녀의 삶 깊숙이 스며드는 인물. 이에 차은우는 베일에 싸인 인물 ‘권선율’ 역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은우는 드라마 ‘아일랜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새 예능 프로그램 ‘훅 까놓고 말해서’(기획 김영진 / 연출 권락희, 이신지, 이하 ‘훅까말’)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 번에 훅 끌어당길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6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훅까말‘은 마음에 훅! 꽂히는 Hook(훅) 한 마디를 찾아 나선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의 음악실험 프로젝트다. 1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 작곡 타짜 3인방이 훅 끌리는 한 마디를 찾기 위해 호기롭게 길거리로 나서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감을 수집하기 위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인터뷰하는 세 사람의 모습에서 과연 어떠한 훅이 나오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윤종신, 이용진, 조현아는 제대로 된 영감을 얻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텅 빈 임대사무실에 오직 ‘훅까말’을 위한 실험실을 제작, 그 공간에는 다양한 악기들이 가득 채워져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완성된 실험실에는 의문의 지원자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티저 영상만으로도 신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면서 흥이 넘치는 이들의 환상 케미는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수직상승 시키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던 이금민(브라이튼)의 눈은 또 한 번 정상을 향해 있었다. '2023 FIFA 여자 월드컵 고강도 서포터즈 발대식' 행사가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있는 용산아이파크몰 8층 풋살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국 여자슈퍼리그에 뛰고 있는 여자대표팀의 이금민이 시즌 종료 후 귀국해 참석했다. 지난 4월 잠비아와의 두 차례 국내 평가전에서 무려 5골을 넣은 이금민은 현재 대표팀 내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보유한 공격수다. 소속팀에서는 개막 후 리그 전 경기(22경기)에 출장해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또 에이스 지소연(수원FC위민)이 발목 부상으로 지난 평가전에 결장했고, 간판 골잡이 최유리(인천현대제철)가 햄스트링 부상 후 최근 복귀한 만큼 월드컵에서도 이금민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금민의 화려한 대표팀 경력도 국제무대에서 큰 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앞선 두 번의 월드컵(2015, 2019)을 경험했으며, 2010년에 열린 U-17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 남녀 축구 역사상 최초로 FIFA 주관 대회에서 유일한 우승에 기여한 바 있다. 이금민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