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1일 옥천군 수재민을 위해 국제라이온스 356-D 충북지구에서 7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뉴옥천라이온스클럽에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장대권 총재와 윤창환 회장은 수해로 힘들어하는 수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도와주고 싶다며 기꺼이 기탁 의사를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국제라이온스 356-D 충북지구와 우리 옥천의 뉴옥천라이온스클럽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자원봉사와 많은 지원을 해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렇게 우리 군민을 위해 한 번 더 손을 내밀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세계 인류 상호 간의 이해심을 배양하고 증진하며 지역사회 생활개선, 사회복지 및 공덕심 함양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실행하는 봉사단체다. 관내 단체로는 뉴옥천라이온스 클럽을 포함한 4개의 라이온스 클럽이 있으며 불우이웃 돕기와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천시는 1일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탁자 조상덕 씨는 이날 일정상 기탁식에 참여하지 못하고, 조상덕 씨의 어머니 강기은 씨와 김서현 스타사랑봉사단 회장이 참석했다. 영천시 대창면이 고향인 조상덕 씨는 지난 6월 작고하신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150만 원의 답례품 또한 지역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스타사랑봉사단에 기부했다. 조상덕 씨의 형인 조삼열 스타사랑봉사단 후원회장도 평소 나눔을 실천하며 영천사랑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형제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조상덕 씨의 어머니인 강기은 씨는 “이런 특별한 기부에 아들이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기부금이 행복한 영천을 만드는 데 사용되기를 우리가족을 대표해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한 기탁금과 함께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데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하게 모아진 기부금은 영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중구는 1일 대구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과 함께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U12 도쿄 선발팀 26명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도쿄 축구협회의 지원을 받아 방학 기간 중 한국 축구팀(중학교팀)과 합동 트레이닝 및 친선경기를 위해 대구를 방문한 선수단을 대상으로 중구청과 일본 국제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인 JAPAN SPORTS PROMOTION과 협력을 통해 중구의 한방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투어 일정에는 ▲리봄한방병원 ▲계산예가 ▲한방의료체험타운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등이 포함됐으며 대구 중구의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366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구약령시 한방특구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일본 U12 도쿄 선발팀 선수들과 코칭스텝은 리봄한방병원에 방문해 병원시설 견학과 체질검사, 척추 진단, 성장 검사 등 다양한 검진을 통해 한·양방 협진 시스템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계산예가에 방문해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이상화·서상돈 고택, 제일교회 역사관,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등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연천군과 연천군의회는 지난달 3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은 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정 추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상호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정기적인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정담회’는 군(郡)과 의회가 번갈아가며 주최하고 있으며, 특정한 발표 주제 없이 주요 현안에 대하여 부서장들과 의원 간에 자유로운 의견 공유 및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특히 군민의 관심도가 높은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과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 건립사업의 문제점과 대책방안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를 통해 지역의 현안을 풀어나가기 위해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정담회는 의회와 집행부가 연천군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의회와 협력하여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FC안양과 그 응원단(서포터즈) ‘레드(A.S.U. RED)’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수카바티:극락축구단’을 관람하기 위해 개봉일에 맞춰 극장을 찾았다. 7월 31일 오후 4시 CGV평촌 3관에서는 안양산업진흥원 및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카바티’가 상영됐다. FC안양 구단주이기도 한 최 시장은 이날 극장을 찾아 “연고 축구단과의 이별을 통해 소중함을 느끼고 해후하는 모습을 담은, 축구 영화가 아닌 ‘사랑’ 영화라고 느껴지기도 한다”며 “축구를 통해 안양의 역사를 더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상영 전후로 나바루 감독의 사인회도 진행됐다. 나바루 감독은 “이번 촬영을 하면서 제가 위로를 받았는데, 영화를 다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 수 있을 것”이라며 “귀한 시간 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카바티는 FC안양의 창단과 레드의 이야기를 다룬 국내 최초의 축구 응원단 다큐멘터리 영화다. ‘안양 LG 치타스’가 2004년 연고지를 서울로 옮기면서 안양팀이 사라졌고, 9년 만인 2013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시흥시는 광명KTX역 및 석수역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3401번(정왕·배곧↔광명KTX역ㆍ석수역)을 8월 1일 신설 개통했다. 신설된 3401번 노선은 정왕동(이마트)을 기점으로 배곧동을 거쳐 광명KTX역과 석수역을 연결하며 총 5대가 하루에 30회 왕복 운행한다. 운영시간은 시흥에서 오전 5시 30분에 첫차가 출발하고, 석수역에서 돌아오는 막차는 오후 10시 40분까지 운행한다. 이 노선의 운행으로 광명역에서 KTX를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을 통해 인근의 가산디지털단지와 구로디지털단지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흥시 남부권역(정왕, 배곧)에서는 광명KTX역 방면 버스가 없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광역노선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3401번 노선을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왕ㆍ배곧 지역주민들의 광명KTX역 방면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시흥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해당 대회에서 2019년도 최우수상, 2020년도 우수상, 2021년도 우수상, 2023년도 최우수상을 받음으로써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기초 정부 정책 사례 공유를 통해 지자체장의 공약 이행을 장려하고 참다운 지방자치 기반을 다지고자 우수사례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시는 두 가지 사례를 출품해 본선에 올랐으며, 이 중 ‘시민 목소리로 시작된 아동 인권 존중’ 사례가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시는 관내 모든 출생 미등록 아동에게 ‘출생 확인증’을 발급해 아동의 존재를 공적으로 확인하고, 예측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주민참여조례 제정 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지난 7월 30~31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개최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성군이 사회적 불평등 완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제출한 353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장성군은 노년 주민들과 결혼이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육(한글교실)’을 열어 기초 생활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올해는 27개소 259명이 참여 중인데, 지금까지 참여 주민 수를 합산하면 5070명에 이른다. 지역 내 문해교육사 양성, 문해교육 시화작품 제작 및 시화전 출품 등의 활동도 활발하게 펼쳤다. ‘2023년 전국 성인문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수상 등 성과도 돋보였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한글교실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집까지 찾아가는 교육 딜리버리 서비스!’가 주목받으며,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우리 군이 추진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제2차 청렴남구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남구 추진단은 구정 신뢰도 향상과 청렴 남구 구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지난 ‘1차 청렴남구 추진단 회의’와 ‘청렴 취약 분야 국․과장 대책’회의를 통해 파악된 남구의 청렴취약분야에 대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청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앞장 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렴한 조직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모범을 보이는 태도가 필요하다.”며, “직원과 주민 모두가 신뢰하는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상호 존중하고 공감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전 부서에서 함께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출생통보제의 시행으로 인터넷 출생신고가 더 간편해짐에 따라 인터넷 출생신고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산부인과에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홍보물에는 출산과 관련한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행복출산서비스 목록도 함께 수록 돼 있다. 기존에는 참여의료기관에 개인정보동의서를 사전에 제출한 경우만 인터넷 출생신고가 가능했지만, 지난 7월 19일 출생통보제 시행 이후 출생자는 사전절차 없이 모든 병원에서 인터넷 출생신고가 가능해졌다. 신고방법은 대법원 전자가족시스템을 통해 신고서를 작성하고, 출생증명서를 첨부해 제출하면 간단히 출생신고가 완료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불편함과 시간과 경비 등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게 돼 주민편의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남구 행복정원사들이 도심 속 정원화 사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남구는 1일 행복정원사 10여 명이 장생포 오색수국정원과 장생포 고래로 가로화분 일대 800여 그루의 수국 꽃따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복정원사들이 참여한 수국 꽃따기 작업은 매년 7~8월 장생포 오색수국정원 일대의 2만 4,000여 그루의 수국꽃이 시들면 꽃송이를 잘라주는 작업으로 새순이 자라 가지 수가 늘어나 이듬해 더욱 많고 화려한 수국꽃을 피우는 수국정원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다. 행복정원사들은 지난 3월부터 6월 중순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 정원의 이해 △ 정원디자인 △ 정원의 유지관리법 △ 정원 식재 계획 등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제1기 수료생들이다. 이들은 지난 6월 수료식 날 여천천 정원에서 실시한 초화류 식재 작업에 참여해 행복정원사로서 첫 출발을 알린 이후 지역 내 정원조성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건전한 정원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남구는 도심 곳곳에서 정원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태화강 그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1일 오후 충청남도 홍성군의 문당환경농업마을을 방문하고, 농촌 관광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업 의지를 다진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자연경관, 체험, 음식(특산물, 전통식품, 전통주 등) 등을 연계한 농촌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농촌 체류 인구 확대를 위해 지역 내 관광상품과 기존 숙박시설(체험마을, 민박 등)을 연계한 농촌형 워케이션 모델 확산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농촌 특화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를 지원하여 여행수요를 창출하고 있으며, 홍성도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문체부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모델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총 13개소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했으며, 홍성은 그 중 하나로 올해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 최종 지정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문화 공간조성, 프로그램 개발, 인력양성 등을 위해 내년부터 3년간 지속(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는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