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광명시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18일 광명3동, 21일 광명5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사무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관리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사무원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활동 중에 만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혈압·당뇨에 대한 증상 및 예방 ▲건강 밥상 및 식품 교환표 ▲일일 섭취량 및 건강 식단 안내 등이 진행되고 지킴이, 사무원들의 혈당과 혈압 검사가 이루어졌다. 오는 28일에는 광명7동 행복마을 관리소 지킴이와 사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향후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순찰 중 저혈당으로 쓰러진 어르신을 만났을 때를 대비해 사탕 등을 들고 다니며 빠르게 대처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은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로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등록관리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22일 관내 어린이집(가정어린이집 제외)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교육에서 박정숙 수원시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의 예방·관리에 대한 근거 법령·지침과 감염병 유행 발생을 인지했을 때 법정감염병 신고·보고체계 등을 설명했다. 또 감염병 예방관리·대응 방안을 주제로 ▲수족구병,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등 영유아기 다빈도 감염병 감시·분석 방법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결핵 등 집단시설 종사자 감염병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영유아기 아동의 건강을 관리하고 안전보호 역할을 수행하는 어린이집 종사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라며 “영유아를 위한 감염병 예방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 감염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12주간 三高(삼고: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집중관리 프로그램 3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三高(삼고)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콜레스테롤 등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분야별(간호, 영양, 운동)로 집중 관리하여 질병 및 합병증 이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이 되고 있다. 올해 집중관리 프로그램은 연 3기 운영을 목표로 기수별로 20명의 대상자를 모집하여 2기까지 운영됐으며, 3기는 문수실버복지관과 연계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 가운데 만성질환자 및 만성질환 위험인자 보유자 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전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4종, 체성분, 허리둘레 측정)를 통해 본인의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인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질환 이해를 위해 이론 교육, 특별한 기구 없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 저염·저당메뉴 요리실습까지 다양한 내용이 주차별로 구성돼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통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라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향후 또 다시 출현할 수 있는 위협적인 변이 바이러스, 또는 완전히 새로운 미지의 감염병(Disease X)에 대해 선제적 대응할 수 있도록 민선8기 공약사항'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은 지난 3년 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고취됐고 선제적 대응역량 강화와 지역방역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11일 지역 전문가들과 '고양시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 구축 학술토론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경험에 기반한 공중보건 위기 대응 체계 역량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감염병 대응체계 및 보건소 기능강화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민ㆍ관 협력체계 활성화를 향후 추진전략으로 도출하는 한편, 질병관리청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에 발맞춰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보건소 감염병 대응조직 정비 및 대응체계 보강 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주시 보건소는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는 25일부터 관절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3년 2기 관절염 운동교실’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 예방 및 통증 감소, 낙상 예방을 위해 대상자들에게 상·하체 근력 증진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며 관내 65세 이상의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주 2회(화, 목)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동안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낙상 예방을 위한 상·하체 근력운동, 허리 골반의 안정화 운동, 유산소 운동 등 제공으로 노인의 근력 및 심폐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지역아동·청소년들의 마스크 착용 등으로 소홀해진 구강건강관리를 강화하고자 여름방학기간에‘청소년 상쾌한 입안건강 예쁜미소 지킴이’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0일간 관내 보건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아동센터 7곳의 100여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치면착색제를 통해 치아의 상태를 관찰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아 건강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전문가 불소도포(바니쉬) 등 구강관리 서비스와 개인별 맞춤형 교육도 실시했다. 이후 계속 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은 경기도 이천병원 ‘행복한 치아만들기’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무료로 진료를 제공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전에 실시한 설문에서 79.2%의 학생들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고 있으나 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하는 학생은 32.3%밖에 되지 않아 식사 후 칫솔질 습관을 향상하기 위한 구강교육에 중점을 두었는데, 올바른 양치 습관이 평생동안 건강한 신체 유지를 위한 중요 발판이므로 식사 후 반드시 실천해야 할 건강 습관이다.”라고 말했다.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을지연습 기간 중인 8월 22일 고성군청과 종합사회 복지관 앞 헌혈차량에서 전시 긴급혈액 확보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 적의 공격 및 테러 등 부상자 발생 시 소요되는 혈액 부족 상황에 대비한 긴급혈액 확보, 헌혈에 대한 인식 제고, 휴가철로 부족한 혈액 수급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 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는 회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헌혈 홍보, 기념품 배부 등 지역주민의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헌혈 참여자는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관내 공직자와 지역주민, 유관기관 직원 등으로 다수의 군민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동시에 본인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혈액검사 10여종) 좋은 기회이다. 또한 헌혈증서는 헌혈자가 수혈이 필요한 경우 수혈 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고, 질환이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혈액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양도할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헌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운동에 참여해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청림동 건강위원회는 지난 21일 청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림동 주민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청림동 건강마을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건강마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박민아 선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뇌졸중·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과 대처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청림동은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은 37.9%로 경북 61.4%보다 23.5% 낮게, 포항 남구 평균 63.4%보다 25.5% 낮게 나타났으며,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25.5%로 경북 49.9%보다 24.4% 낮게, 포항 남구 평균 55.4%보다 29.9% 낮게 나타났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청림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을 인지하고 골든타임에 적절한 대처를 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청림동 건강위원회가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과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형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선산보건소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마음산책’ 걷기 챌린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주는 ‘행복배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이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다운 받아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커뮤니티에 가입 후‘자살예방의 날 기념 마음산책’에 참여하기를 신청하면 되고, 1일 7천보 제한으로 15일간 10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행복 배달은 워크온의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커뮤니티에 있는 해당 URL에 접속해 주변에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와 연락처를 남기면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위를 둘러보며 힘든 사람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곡성군의 농업인재활센터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곡성군은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던 농업인재활센터를 지난해 리모델링 및 환경 개선 작업을 통해 다시 문을 열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2층에는 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해 더 다양하고 맞춤형의 건강 관리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농업인재활센터 1층은 재활운동실로 운영되고 있다. 전문 재활의사와 물리치료사들이 15종의 장비를 활용해 고령 농업인들의 고질적인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체계적인 진료와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2층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되고 있으며, 현재 필라테스 수업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필라테스 수업은 오는 8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희망하는 주민들은 지정된 시간에 센터를 방문하여 수업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운동교실 참여자들은 체성분 검사를 통해 운동 전·후 근력과 체중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필라테스는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재미있게 운동하면서 건강을 증진하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우리동네 심장지킴이’ 심폐소생술 체험교실 시범운영기관으로 내외동과 북부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보건소는 교육 장소와 대상자 선정 적합성 평가를 거쳐 2개 행정복지센터를 선정했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시범 운영한다. 보건소는 심폐소생술 마네킹 대여사업과 연계해 장비를 장기 대여하며 교육 대상자는 건강위원회, 이·통장,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으로 지역별 맞춤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체험교실 운영으로 올 하반기 10회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뤄지며 향후 전 읍·면·동 운영 시 연간 3000~5000명이 교육을 이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재난과 응급상황 대비 시민 대응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 인명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목 보건소장은 “읍·면·동 주공간호사를 활용한 지역주민 교육기회 확대로 시민 생명을 보호하겠다”며 “주민밀착형 교육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2년도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되어, 상한액 초과금 지급 절차를 8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인부담상한제는 연간 본인부담금(비급여, 선별급여 등 제외하고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2022년 기준 83만~598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여 가입자·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로 수혜자와 지급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을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하여 의료비를 지출한 186만 8,545명에게 2조 4,708억 원이 지급되며, 1인당 평균 132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본인부담금이 본인부담상한액 최고액인 598만 원을 이미 초과하여 소득수준에 따른 개인별 상한액 확정 전에라도 초과금 지급이 필요한 3만 4,033명에게는 1,664억 원을 올해 미리 지급한 바 있으며, 이번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으로 지급 결정된 186만 6,370명, 2조 3,044억원은 개인별 신청을 받아 지급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급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