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순군은 관절염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기공체조 교실 신규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공체조는 기혈 순환과 근력 강화에 도움을 주어 관절염 증상을 완화하고 이환율을 감소시키는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아 관절염 환자들에게 권장된다. 하반기 ‘관절 튼튼 근육 튼튼 기공체조 교실’은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2회(수, 금)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 실에서 진행되며, 운영 내용으로는 기공체조를 통한 심신 이완법과 호흡 훈련 및 명상 수업으로 구성된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기공체조의 동작, 호흡 등을 통해 올바른 건강 지식 습득과 주체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제군이 임신·출산을 위한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 가사 활동 등을 지원하는 정부 바우처 사업이다. 인제군은 지난 2017년부터 출산가정 중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20만원까지 서비스 이용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 7월부터는 소득에 관계없이 인제군 모든 출산가정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금액도 최대 10일 기준 본인부담금의 90%로 조정했다. 자격요건은 영아 출생일 6개월 전부터 부모 모두 인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이용한 출산가정이다. 지원신청은 서비스 종료 후 30일 안에 인제군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정부24(온라인) 이용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초본, 본인부담금 영수증, 통장사본 등이다. 인제군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담양군은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건강증진실’을 운영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같은 선행 질환을 총칭하는 것으로 사망률이 높으며, 생존해도 다양한 후유증을 남겨 치료와 재활에 막대한 자원이 소모된다. 담양군은 이러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 증진실을 운영하며 경로당을 방문해 개인별 혈압과 혈당, 이상지질혈증의 검사와 건강 상태 상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자 4명 중 1명의 사망원인으로 나타날 만큼 심각한 질환이지만, 지속적인 관리로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위한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해 향촌 복지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올해 136개 경로당을 방문 5,624명에 대해 검사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돕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월부터 경로당 체조 교실과 연계하여 관내 경로당(30개소)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생활실천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이달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가 마을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흡연예방 및 금연상담 △음주폐혜예방 △영양교육 및 식이요법 △노인구강관리 등 다양한 건강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멀리까지 와서 좋은 내용들을 알려주니 감사하고, 앞으로 건강을 위해 음식을 싱겁게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전했다. 군은 지역주민이 건강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건강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경로당 30개소를 선정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틀니지원, 만성질환관리, 금연클리닉, 맞춤형 운동 및 영양상담 등 의료원 내 연계도 함께 진행하여 사업의 질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을 중심 건강교실을 자주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비만아동 집중관리 새싹 건강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새싹 건강 축구교실은 지역 내 과체중 및 비만학생 또는 신체활동 요구도가 큰 허약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보강천 풋살장에서 유소년 축구교실 김복순 강사가 직접 지도한다. 또한 식사일기, 운동일지 체크, 맞춤형 교육 및 상담 등도 함께 진행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학령기 아동에게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길러주어 평생 건강의 기초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장기적으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신체적 도전을 성공해 나감으로써 성취감과 만족감 및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보건소는 아동비만예방사업으로 새싹건강축구교실을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영양상태가 취약해질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태아,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지원을 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평생 건강 관리형’ 영양지원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중위소득 65% 이하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유아(만 6세 미만)로 이 중 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 영양의학적 위험요인에 따라 우선순위로 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생애주기에 따라 총 6가지 식품패키지를 6개월간 지원하며 중간평가 후 최대 1년까지 제공한다. 식품패키지는 종류에 따라 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당근, 닭가슴살 통조림, 오렌지쥬스 등의 식품을 택배로 공급받는다. &n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한‘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예약하면 검사 날짜를 정해 집이나 경로당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검진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은 75세 이상 어르신으로 비용은 무료이다.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여 치매가 의심될 경우 진단검사 및 치매안심센터 내에서 의사진료를 받고, 검사결과 치매일 경우 협약 병 ·의원으로 감별검사를 의뢰한다. 치매진단을 받고 등록된 대상자는 ▲치매치료관리비 ▲위생소모품(조호물품)지원 ▲맞춤형사례관리 ▲치매환자실종예방서비스 ▲치매환자 및 가족프로그램참여 등의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치매검진과 지원서비스는 통영시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하여 예약·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서구보건소가 서구 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올해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8월 세 차례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건강검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조기 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암의 조기발견, 치료율 및 완치율 향상 등 초고령 시대를 맞이하며 건강관리의 우선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서구보건소는 수검 독려에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구보건소는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건강보험공단,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등과 협조해 연말까지 캠페인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8월 19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식품 알레르기 안심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담다헌 체험교육장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아토피 환아 가정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증진과와 아동돌봄과가 협업해 마련했다. 박경애 명장이 학부모 및 아이들에게 식품 알레르기의 위험성과 행동요령 등을 설명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을 도왔다. 교육 후에는 알레르기에 무방한 쌀강정 및 떡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해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모와 아이들은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고, 안전한 식습관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시민들에게 식품 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동시에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비대면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이용한 2023 걷기왕 개인전 ‘권역별 걷기왕 선발전’을 진행 중이다. 권역별 걷기왕 선발전에서는 기간 내 개인별 걸음수를 합산해 권역별 최우수 참여자 각 1명(총 4명)을 선정, 시장상 수여와 함께 모바일 상품권(10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 또 권역별 참여자 일평균 걸음수를 기준으로 최우수 1개 권역을 선정, 해당 권역의 상위 우수참여자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3만 원 상당)을 제공한다. 20일 기준 현재 참여자는 신곡권역 374명, 흥선권역 354명, 송산권역 311명, 호원권역 303명으로 신곡권역이 선두로 참여 중이며, 참여자 일평균 걸음수는 흥선권역이 9천886걸음으로 가장 높다. 한 참여 시민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음이 느슨해지려고 했는데 권역별 걷기왕 선발전을 시작하면서 의지가 생기고 동기부여가 돼 다시 걷기에 활력을 찾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산구보건소가 9월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 통계(질병관리청 2022년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심정지 환자의 약 60%가 가정 등 비공공장소에서 발생했다. 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목격자가 빠르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산구는 위급 상황에 대한 시민의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시 운영키로 했다. 9월5일부터 12월5일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 오후 3시 광산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1회당 20명씩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적기인 4분 내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보건소는 22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프로그램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2일 동안 진행됐다. 중복응답이 가능한 조사에서 참여자들은 외부 연계 활동 참여는 96%, 적절한 보상 체계는 91%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건강증진과 취업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응답했다. 보건소는 9월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 등 건강지표 개선 확인을 위한 검사를 실시, 프로그램 효과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건강 및 취업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면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인천테크노파크 청년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4월부터 미취업 청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건강 인식개선과 실질적 신체활동 증진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