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등리그 왕중왕전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한 영등포공고 선예준은 함께 뛴 동료들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김재웅 감독이 이끄는 영등포공고는 29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2023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8회 전국 고교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후반 21분 터진 선예준의 헤더 결승골을 잘 지켜 충남신평고를 1-0으로 이겼다. 경기 후 만난 선예준은 “각 지역에서 가장 잘하는 팀들이 모였기 때문에 더 힘들게 준비했는데 우승을 거둬 기쁘다”며 “다른 동료들은 이미 전국대회 상이 있기 때문에, 농담식으로 내게 가장 좋은 상을 주겠다고 했는데 실제로 받게 돼서 너무 고맙다. 동료들이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선예준은 선발로 출전해 팀의 수비를 책임지는 동시에 결승골에 성공하며 영등포공고의 ‘창단 첫 왕중왕전 우승’을 이끌었다.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 오른쪽 손승민이 왼발로 올린 킥을 선예준이 문전에서 헤더로 마무리해 그물을 갈랐다. 자신의 장점을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선예준은 “공중볼 경합이나 뒷 공간을 커버하는 능력, 전진 패스를 통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주말동안 활력 넘치는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전국의 스포츠 팬들을 지역으로 이끌어, 남원을 스포츠 명품도시로 육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9월의 첫날부터 남원에서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와 ‘전국 코리안 비스트 킥복싱 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는 전문체육부와 스포츠클럽부로 나눠 열린다. 전문체육부 5팀(초등부)은 남원중앙초등학교 배구전용 체육관에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동안, 스포츠클럽부 22개팀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9월 2일,3일 2일간 실력을 겨룰 예정으로 학생들의 배구실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전문체육부 5팀은 전국에서 명성이 높은 학교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광장 특설링에서 펼쳐지는 '남원시장기 제16회 Corean beast G.P 킥복싱대회' 는 전국에서 개최하는 대회 중 관중과 규모면에서 최고의 대회로 알려져 있다. 9월 1일부터 2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장수군 민속경기협회가 29일 계남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제1회 장수군 어르신 민속장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수군 민속경기협회 주최로 열린 ‘어르신 민속장기 체육대회’는 계남면 장기동호회의 건의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확대하고, 세대를 초월한 가족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및 장정복 군의회 의장, 박용근 전북도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장수군 지회 오재영 지회장과 7개 읍·면의 노인회장, 장기동호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기대회는 개최지인 계남면 2팀과 다른 읍·면에서 1팀씩 8팀이 리그전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계남면A팀이 우승의 영애를 얻었으며, 산서면이 준우승, 계남면B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윤영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민속경기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온 결과 제1회 장수군 어르신 민속장기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장기·바둑 같은 전래놀이가 더욱 활성화돼 세계적인 대회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생애 첫 A대표팀에 발탁된 김준홍이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28일 대한축구협회가 9월 A매치 웨일스-사우디전에 출전하는 축구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김천상무의 김준홍이 국가대표 명단에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김준홍은 “영광스럽다. 상상도 못했고 꿈꾸는 기분인 것 같다. 미래를 보고 뽑아주신 것 잘 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래 대표팀 이끌 유망주, 03년생 김준홍 전북현대 U18(전주영생고) 출신인 김준홍은 21년 준프로 계약을 통해 전북현대에 입단했다. 유소년 시절 U17 대표팀 소속으로 4경기, U20 대표팀 소속으로 14경기에 출장했다. 반면, K리그 통산 출장 수는 9경기에 불과하다. 역량을 보여줄 기회가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김준홍의 커리어는 A대표팀으로 직행했다. 연령별 대표 소속 출장 기록이 더 많은 김준홍은 특히 U20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눈에 띈다. U20 월드컵 4강 신화에 기여했고, 그 당시 함께 뛴 김지수 (브렌트포드FC)와 나란히 A대표팀 생애 첫 발탁을 이뤘다. 김준홍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그룹 케플러(Kep1er)가 9월 25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으로 전격 컴백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이어간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3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황혼이 지는 듯 오렌지, 핑크, 퍼플, 블루가 어우러져 마법같이 펼쳐진 하늘빛 색채 위로 컴백일인 9월 25일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Magic Hour (매직 아워)'가 새겨져 있다. 그간 러블리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증명해 온 케플러인 만큼 미니 5집을 통해 또 어떤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앨범명처럼 케플러가 케플리안(팬덤명)과 함께 만들어 갈 마법 같은 시간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케플러는 지난 4월 미니 4집 'LOVESTRUCK! (러브스트럭)'을 통해 '사랑'이란 감정을 다채로운 장르로 그려내며, 오차율 3.6%에 불과한 완벽한 퍼포먼스와 사운드로 탄탄한 음악적 성장 궤도를 밟아왔다. 케플러는 지난 5월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국내 최초 골프 오리지널 콘텐츠 채널 ‘티박스’에서 제작한 웹드라마 ‘골프왕 왁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월) 공개된 ‘골프왕 왁희’ 3화에서는 골프를 향한 왁희(곽범 분)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졌다. 앞선 1화에서는 어떤 대결에서도 승리를 해야 하는 왁희의 어린 시절부터 20대의 모습이 그려지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패배를 몰랐던 왁희가 2화에서는 효린(김민정 분)과의 대결에서 첫 패를 했고, 썸과 쌈을 오가는 스토리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3화 방송에서는 골프를 전혀 모르는 왁희가 도인(공태현 분)을 만나 골프 대회 우승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인을 스승으로 모시게 된 왁희는 어떤 상황에서도 스윙 백 번을 해야 하는 상황과 빗자루, 제초기로도 스윙을 연습하는 장면은 배꼽을 쥐게 했다. 특히 왁희는 영상 말미 “반드시 우승해야 될 이유가 하나 더 생긴 거야”라고 말해 골프 대회에서 어떤 결과가 펼쳐질지 궁금하게 하며 다음 화를 기다리게 했다. 이처럼 ‘골프왕 왁희’는 'B급‘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가늠할 수 없는 장동건과 이준기의 대격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9월 9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은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아스대륙의 강력한 도시국가인 아스달의 대군과 아고연합군의 전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두 부대의 수장 타곤(장동건 분)과 은섬(이준기 분)의 피할 수 없는 싸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이들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두 사람의 능력치를 사전 분석해봤다. 먼저 아스달 연맹의 창시자 아라문해슬라의 재림으로 칭송받고 있는 아스달 최초의 왕 타곤의 완벽한 능력치가 시선을 끈다. 타곤의 명을 따르는 최정예부대 ‘대칸부대’가 존재하는 한, 아스달 군의 전투력과 군사력은 그 어떤 세력도 쉬이 무너뜨릴 수 없다. (아스달연맹의 창시자. 아스달 여덟신 중의 하나. 아이루즈의 아들로 세상에 내려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2024년 체육 분야 정부 예산안이 1조 6,701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2023년 대비 300억 원, 1.8% 증가한 규모이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우리 국민을 ‘팀 코리아’로 하나되어 환호케 하는 K-스포츠가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컬처의 매력과 함께 대한민국 전체 산업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2024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세계적 스포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동력인 스포츠산업을 짜임새 있게 더욱 촘촘히 지원하겠다.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참가 지원을 확대하고 훈련캠프 운영도 지원한다.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도 철저하게 준비한다.”라고 밝혔다. ❶ 스포츠산업, 2027년까지 100조 원 규모로 육성 : 융자 및 펀드 투자 확대로 자금 확보 물꼬 터주고, 용품을 넘어 서비스기업 지원 확대 § 스포츠산업 융자 : 2,350억 원 (‘23년 800억 원) § 글로벌 스포츠 강소기업 육성 지원 : 32억 원 (’2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천상무가 부산과 원정경기에서 0대 2로 패하며 2위 부산에 쫓기는 신세가 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9일 오후 7시 30분,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9R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와 원정경기에서 0대 2로 패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이준석-조영욱-최병찬이 공격라인을 꾸렸고, 원두재-김진규-윤종규가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임승겸-김태현이,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올림픽 대표팀 발탁으로 자리를 비운 강현묵을 대신해 윤종규가 시즌 첫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전반 초반 김천은 부산 공격진의 위협적인 슈팅에 공격 분위기를 내줬다. 전반 19분, 최병찬이 단독 돌파 후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전반 41분, 부산 박동진의 날카로운 슈팅을 김준홍이 선방하며 위기를 넘겼으나 부산의 끈질긴 공세 끝에 전반 43분, 선제 득점을 내줬다. 부산 성호영에 실점하며 0대 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천은 김현욱, 정치인, 윤석주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라남도 나주 출신 안세영 선수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3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금의환향했다. 1977년 시작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단식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안세영 선수는 어릴 적 나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인 아버지를 따라 배드민턴 클럽에서 활동하며 소질을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배드민턴을 배우기 시작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9일 안세영 선수에게 전남도민의 마음을 담아 축전을 보냈다. 김영록 지사는 “대한민국 최초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우승을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남의 자랑을 넘어 대한민국의 영웅으로 키워주신 안세영 선수의 부모님께도 감사하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남도는 ‘2021~2023 코리아오픈 월드투어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 등 배드민턴 종목 발전과 도민의 생활체육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컴백을 앞두고 캐나다에서 K-POP 팬들을 만났다. 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26일과 27일(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3 토론토 K-POP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토론토 K-POP 페스티벌'은 2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올해는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저스트비는 지난해 10월 밴쿠버·토론토 2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이후 10개월 만에 '토론토 K-POP 페스티벌'을 통해 캐나다 팬들과 다시 만났다. 이날 저스트비는 약 1시간 동안 'Get Away'(겟 어웨이), 'DAMAGE'(데미지), 'RE=LOAD'(리로드), 'Try'(트라이), 'ME= (나는)', 'Cherry on Top'(체리 온 탑), 'DOMINO'(도미노), '밤공기',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 'Make It New'(메이크 잇 뉴), 'DASH!'(대쉬!) 등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다채로운 무대로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이승환이 인연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인연을 시작한다. 그룹 ‘원더나인’ 출신이자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이승환이 인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ONLEE(온리)’라는 활동명도 공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인연엔터테인먼트는 29일(오늘) “무한한 가능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이승환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이승환이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승환은 그룹 ‘원더나인’ 출신으로 이후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활약했다. 지난 7월에는 한국 첫 단독 팬미팅 ‘HWANDERLAND MT IN SUMMER’를 개최하여 팬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9월에 일본 팬미팅 ‘2023 LEE SEUNG HWAN FANMEETING "NEW CHAPTER" IN TOKYO’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연엔터테인먼트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