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에 등원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트륨 및 당류 섭취 줄이기 사업 일환으로 ‘신나당’ 섭취 줄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나당’은 ‘새로운 저염 저당 식습관 갖기’를 뜻한다. 신나당 줄이기 프로그램인 ‘우리집 마이나슈(마이너스 나트륨, 슈가) 요리 공유 이벤트’는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카카오톡채널 공지를 통하여 8월 22일에서 8월 25일까지 선착순 50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저염·저당 요리 레시피와 어린이가 먹고 있는 완성 요리사진을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참가 선물이 제공된다. 우수 레시피는 어린이집, 유치원 급식에 적용되어 어린이들이 함께 맛볼 수 있게 된다. 상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신나당 줄이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 가정에서 저염·저당을 실천해 바른 식습관에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상태 개선을 위한 '장애맞춤형 재활운동교실'과 '관절 튼튼 근육탄탄 슬링요가 교실' 및 '재활작업치료 교실'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으로 이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 또는 장애 발병 후 조기퇴원 등으로 장애등급을 받기 전 재활이 필요한 시민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장애맞춤형 재활운동 총 10회(9/6~ 매주 수요일), ▲관절 튼튼 근육탄탄 슬링요가 교실 총 15회(8/29~ 매주 화요일), ▲재활작업치료 교실 총 10회(9/14~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재활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여 일상생활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21일 14시 서울 시티타워 회의실(서울시 중구 소재)에서'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의사협회 이상운 부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원 부회장,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김성현 비대면진료TF장,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장지호 공동회장, 관련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시범사업 지침 준수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지난 7월 21일 개최된 자문단 회의에서 논의한 처방 제한 의약품 확대 필요성에 대한 후속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불법 비대면진료 근절] 보건복지부는 계도기간 동안 ▴초진 대상이 아닌 환자에게 진료를 하거나, ▴재택수령 대상자가 아닌 환자에게 약을 배송하거나, ▴불법으로 대리처방하는 등 시범사업 지침이나 의료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지침을 위반하여 비대면진료를 실시할 경우 의료법, 약사법 위반에 해당된다. 보건복지부는 계도기간 종료 후에는 지침 위반에 대해 보험급여 삭감, 행정지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기억키움 봉사단과 함께 21일 죽도시장 및 중앙상가 일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이용 안내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 홍보 △치매 예방 운동법 및 예방 수칙 교육 △치매 인식 개선 △여름철 혈압·혈당 관리 △폭염 대비 온열 질환 예방 행동수칙 등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는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의 삶까지 위협하는 질환으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1일 보건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훈련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대비해 인명구조 요령을 체득하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지하기 위해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실제 체험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2회에 걸쳐 올바른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애니 인형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면서 직원들의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90%까지 높일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심폐소생술 등에 관한 충분한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전남대학교 간호대학과 협력해 관내 치매 고위험군 30여명을 대상으로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월 함평군과 전남대 간호대학의 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하게 된 이번 사업은 지난달 26일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해 8월부터 10월까지 12주간 운영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대 간호대학에서 개발한 전래동화 기반 워크북을 가지고 연구원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색칠하기‧셈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어 대상자들의 인지 향상 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협력해준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신부의 심신안정과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18일부터 ‘하반기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요가 교실은 9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일산동구청 5층 후생복리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요가 교실은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 ▲순산에 도움이 되는 호흡지도 ▲ 편안한 출산을 위한 골반·고관절 이완 ▲하체 부종완화를 위한 요가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보건소는 12주 이상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전 문자 안내 후 대상자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요가교실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산후 회복을 돕겠다”며 “상반기 요가 교실 이용자의 만족도가 큰 만큼 하반기 요가 교실에도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 박멸을 위해 9월까지 민·관·군 합동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 방역은 보건소 방역반, 민간소독업체, 육군9사단이 함께 실시한다. 방역반은 9월까지 관내 매개모기 서식지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개모기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군부대, 민간업체가 협력해 고양시의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 샤워 ▲밝은 색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8월 30일 치매인식개선 영화제의 세 번째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고양관광정보센터 내 상영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8월 25일까지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치매영화제를 열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를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치매인식개선 영화제에 참가한 시민은 “영화를 보고 치매는 개인의 질병일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대처해야 하는 가족 공동의 질병이라는 것을 알았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에서 지역주민의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 형성을 돕는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 챌린지’프로그램의 2기 대상자를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 챌린지’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보건소는 참여자가 걷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걷기 프로그램 외에도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기간 내 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7일 일산동구보건소 청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구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공 아파트의 무량판 구조 지하 주차장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시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시는 공공건축물 신축 현장에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기둥, 외벽, 보 등 10개소를 대상으로 ▲구조물이 설계도서대로 시공 됐는지 ▲비파괴 검사장비(철근 탐사기)를 이용해 콘크리트와 철근배근이 적정한지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현장의 구조물은 설계도서대로 시공됐으며 철근 위치나 피복 두께 또한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품질 관리와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축될 일산동구보건소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지난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8주간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소근육 활성화를 위한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공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소근육과 중추신경의 활성화를 통하여 통합감각의 기능을 발달시키고 신체적 재활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라탄공예(티코스터, 화병, 빵바구니 만들기) ▲마크라메공예(도어벨, 방석, 보틀백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었다. 공예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OO님은 “보건소에 다 같이 모여 정보를 나누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보람되고 뜻깊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소근육을 자극시켜 신체기능의 회복을 돕고 더불어 심리적 안정감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들을 개발·운영함으로써 평택시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