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i리그는 엘리트 선수가 아니더라도 축구를 좋아하는 유,청소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구 축제이다.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i리그는 풀뿌리축구 저변 확대와 유, 청소년 클럽 축구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 42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아버지를 따라 조기 축구에 참석하며 축구에 빠지게 된 대불SC의 공민수(12) 역시 i리그에 처음 참가하며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K&P와의 U-12 경기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득점한 그는 이어진 INFC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도 멋진 프리킥 득점으로 한 골을 추가했다. 대불SC 배상규 감독은 “(공)민수는 성실한 선수이기 때문에 훈련할 때마다 최선을 다한다. 세밀한 볼터치가 장점인 선수다. 이날 경기에서도 두 경기 모두 키플레이어로서 패스도 많이 해주고 공격과 수비에서 많이 뛰어준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배 감독은 “평소 표정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민수는 굉장히 침착하다. 침착한 플레이를 통해서 그라운드에서도 자신 있게 축구한다. 훈련할 때마다 기량이 발전하는 게 눈에 보이는 선수”라며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민수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5월 24일 ‘해양치유 1번지’, ‘건강의 섬’ 완도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청정바다 완도에서 꿈을 여는 화합 체전’을 표어로 한 이번 대회는 3일간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골볼, 파크 골프 등 2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박정현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각 시․군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선수단 및 임원, 관람객 등이 함께 했으며, 공식 행사로 먼저 전라남도기, 전라남도체육회기,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기, 21개 종목 단체기 등에 이어 22개 시․군 선수단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입장했다. 이후 개회 선언으로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며 대회기가 게양됐다. 선수 및 심판 선서는 선송은 완도군 배구 선수, 조범서 완도군 배드민턴 선수, 박철우 골볼 심판이 참여했으며, 성화 점화는 완도군 장애인체육회 김동준 지도자가 함께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선수들이 경기력을 높일 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한국배구연맹과 유치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시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김진환 구미시배구협회장을 비롯한 구미시 관계자와 한국배구연맹 신무철 사무총장과 연맹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는 다가오는 7. 29 ~ 8. 13일까지 16일동안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며, 국내 남녀 14개 팀에 일본초청 남녀 2개 팀을 더해 16개 팀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구미시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12년 동안 연고지였던 지역으로 배구를 교기로 하는 학교가 초․중․고 모두 있으며, 지난 1993년부터 29회째 LG주부배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한 배구의 도시이다. 시는 이번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경북지역 최초로 개최함에 따라 그동안 목말랐던 시민들의 프로배구에 대한 갈증을 씻고 여름방학 기간 좋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5월 23일(화) 오후 5시 KBO 컨퍼런스룸에서 2023년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 사업은 KBO 리그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야구 꿈나무들이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야구 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6년간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을 통해 1차 지명 2명, 1라운드 지명 1명 포함 총 8명의 선수가 프로에 지명됐다. 올해는 총 117명의 학생이 야구장학금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혜자는 리틀야구 4명, 초등학생 4명, 중학생 28명, 고등학생 14명이다. KBO는 선정된 선수들에게 매월 리틀야구 및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씩 연간 총 2억3천7백6십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KBO 허구연 총재는 “KBO 리그는 팬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국민스포츠로서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안성감리설계와 함께 챔피언스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기감리 및 설계 전문기업인 안성감리설계가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KLPGA 안성감리설계 챔피언스투어 With 이지스카이C.C’는 6월 7일(수)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총상금 7천만 원 규모로 경상북도 군위군에 위치한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안성감리설계 황윤재 대표는 "세계 넘버원 투어를 지향하는 KLPGA투어의 위상을 쌓아 올린 선수들과 함께하는 챔피언스 투어에 후원할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에 KLPGT 이영미 대표이사는 “대회 개최를 결정해 주신 안성감리설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챔피언스 투어 선수들이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도록 KLPGT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현재까지 2개 대회가 진행된 챔피언스 투어에서는 김민기(42)가 2023시즌 개막전인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3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통산 2승을 수확했고, 2차전에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원 원, 우승상금 1.4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24일(수) 경기 이천 소재 블랙스톤 이천GC 북, 서 코스(파72. 7,270야드) 1번홀 티잉그라운드와 ‘K-Bee 꿀카페’ 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디펜딩 챔피언’ 양지호(34.PTC)를 필두로 2018년 우승자 맹동섭(36.맹동섭), 2021년 우승자 문경준(41.NH농협은행),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서요섭(27.DB손해보험), 지난해 2승을 수확한 김비오(33.호반건설), ‘까스텔바작 신인상’ 수상자 배용준(23.CJ)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포즈를 취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양지호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돼 설렌다. 지난해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인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갤러리 분들께서 많이 찾아오셔서 5월의 골프 축제를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021년 KPGA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를 꺾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에 올랐다. 사진=SNS캡쳐 맨시티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첼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자축했다. 전날 치뤄진 아스날과 노팅엄 포레스트의 경기에서 2위 아스날(승점 81점)이 0-1로 패하면서 맨시티(승점 88점)가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짓고 부담 없는 상황에서 첼시와 경기를 치뤘다. 전반 12분 훌리안 알바레스의 골을 끝까지 지켜낸 맨시티는 승리와 함께 리그 12연승을 질주했고, 경기가 끝난 뒤 우승을 만끽했다. 맨시티는 통산 7번째 우승과 리그 3연패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하고 리그 우승 3연패를 달성한 건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06-07, 07-08, 08-09) 이후 두 번째다. 엘링 홀란드, 케빈 더 브라위너, 등 맨시티 선수단은 경기가 끝난 뒤 우승컵을 들고 우승을 만끽했다. 또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엘링 홀란드는 리그 데뷔 시즌에 우승을 기록했으며, 현재 36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어 리그 득점왕도 눈 앞에 있다.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맨시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3위를 기록했던 지난 2002-2003시즌 이후 21년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는다. 사진=SNS캡쳐 뉴캐슬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한 뉴캐슬은 현재 리그 3위(승점 70점)를 유지하며 최종전 결과와 상관 없이 리그 4위를 확정 지으면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었다. 4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승점 69점) 한경기를 덜 치른 상태로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는 있지만, 각각 1경기만을 남긴 상태에서 5위 리버풀(승점 66점)과의 승점차가 4점차로 뉴캐슬은 리그 4위를 확보한 상태이다. 뉴캐슬은 2021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에 인수됨과 더불어 에디 하우 감독까지 부임하면서 구단에 큰 변화를 꾀했다. 이후 강등권을 탈출하며 리그 11위까지 올랐었으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확정지으면서 2년만에 엄청난 성과를 이뤄냈다. 에디 하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올 시즌 우리 팀이 4위 안에 들것이라 기대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 tvN ‘패밀리’가 마지막까지 시청자를 웃고 울고 심장 쫄깃하게 하며 막강 가족 파워를 선보였다.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가 지난 23일(화)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패밀리’ 12회에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권도훈(장혁 분)과 강유라(장나라 분)의 모습이 담겼다. 유라는 조태구(김남희 분) 뒤에 모태일(박지일 분)뿐 아니라 ‘국정원 국장’ 이정묵(차인표 분)까지 연루됐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처단하기 위해 적진 국정원으로 향했다. 그때 유라를 최종 타깃으로 지목한 이정묵이 보낸 MGD 킬러들이 총을 난사하며 공격해왔지만, 유라는 때마침 합류한 도훈과 함께 완벽한 호흡으로 킬러들을 단숨에 처리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후 도훈과 유라는 “가족이 제일 소중해”라며 서로의 손을 맞잡고 애틋함을 내비쳐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한편 오천련(채정안 분)은 태구로부터 넘겨받은 모태일을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상부에 인계했지만, 모태일은 킬러의 손에 살해되고 말았다. 더욱이 도훈이 해외로 도피하려는 이정묵을 잡으려 하자 상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그룹 케플러(Kep1er)의 마시로가 감성 가득한 커버곡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겼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마시로가 가창한 ‘다시’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다시’는 JAMIE가 지난 2016년 발표한 미니 앨범 ‘19에서 20’의 타이틀곡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마시로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과는 또 다른 감성적인 모습은 마시로의 보컬 실력을 돋보이게 하며 다시 한번 듣고 싶은 커버곡을 완성시켰다. 마시로는 소속사 웨이크원과 스윙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 곡은 들을 때마다 힘을 많이 받았던 곡이라 작년에도 케플리안(팬덤명)분들께 추천해 드린 적이 있었다. 이 노래를 들으시고 저와 같은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고, 저도 여러분이 힘들고 지칠 때 힘이 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마시로가 속한 케플러는 지난 20일과 21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데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초코 멤버들이 출구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오는 26일 오후 7시 CJ ENM 음악방송 Mnet 산하 디지털 채널 M2에서 최초 공개되는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 3회에서는 지난회 공개됐던 ‘85 IN’ 뮤직비디오의 더 많은 비하인드 보따리가 열린다. ‘85 IN’ 뮤직비디오 촬영 중 초코1 멤버들은 조조라이더의 최고급 슈퍼카와 함께하는 장면을 찍는다. 특히 운전석에 앉아 호기심이 폭발한 TJ가 현장 스태프들을 다급하게 만든 급발진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초코1 멤버들은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고, 노는 게 제일 즐거운 ‘장꾸’같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초코1 멤버들은 바쁘게 진행되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혼란스러워하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그 과정들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TJ는 아직 한국에서 나오지 않은 그래미 시상식의 첫 번째 수상자는 초코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새로운 케이팝 제너레이션을 시작하는 초코의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이 색다른 진실탐지 로맨스의 탄생을 알린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측은 24일, 시작부터 설렘 포텐을 터뜨린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김소현 분)와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황민현 분)가 만나 펼치는 진실탐지 로맨스다. 현실 밀착형 판타지 위에 펼쳐지는 달콤한 로맨스와 쫄깃한 미스터리가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케 한다. ‘간 떨어지는 동거’, ‘월수금화목토’, ‘꼰대인턴’ 등을 통해 유쾌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정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날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남성우 감독과 서정은 작가를 비롯해 김소현, 황민현, 윤지온, 서지훈, 이시우, 하종우, 박경혜, 송진우, 조진세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무장한 배우들이 모여 빈틈없는 열연을 펼쳤다. 먼저 김소현은 거짓말이 들리는 라이어 헌터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