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산시가 24만 오산시민의 재난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2024년 7월 현재까지 총 32억 원 규모의 행안부 특교세 및 신속행정 관련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 교부받은 특교세 항목은 ▲노후 송수관로 교체 공사(3억 원) ▲오산천 자동음성경보 시스템 교체(2억 원) 총 2건이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취임 이후 매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주제로 동 순회설명회를 열고 24만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선제적 대처에 나섰다. 이를 위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물론, 행안부 제1차관 및 재난안전본부장(제2차관)을 직접 만나 해당 사업들의 신속한 필요성의 강조한 바 있다. 그 결과로 오산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업인 ▲오색시장 및 궐동 공영주차장 시설개선공사(4억 원) ▲오색체육문화센터 대체육관 시설정비(2억 원) 등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어린이·청소년들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특교세를 확보한 것도 학부모들로부터 적극행정으로 평가받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장성군이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이번 시범지역 선정으로 장성군은 교육청, 산업체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돌봄 책임제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문무(文武) 특화인재 육성 계획(테크트리) 구축 △배우고 일하며 함께 사는 장성 구현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축령산 편백숲 자연생태 유아학교’ 등 장성 고유의 장점을 녹여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선진 교육도시 도약의 기반으로 삼겠다”면서 “누구나 배우고 누리며 머물고 싶은 장성을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 전남교육청과 손잡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량리역 인근에 사는 아이들이 취객들의 모습에 노출되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곳이 상시 금주구역이 꼭 될 수 있게 노력해 주세요.” 지난 30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진행된 ‘금주구역 인식개선 합동 캠페인’ 현장을 지나가던 동대문구 구민 성모 씨(72·여)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손주가 “왜 아저씨들이 청량리역 광장에서 술을 먹어요?”라는 질문에 몇 번이나 제대로 대답을 못 해준 이유에서다. 동대문구민 박모 씨(66)의 의견도 비슷했다. 박씨는 청량리역 인근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면서 “술 먹는 모습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며 “금주구역으로 지정한 김에 역사 주변 전체를 더 깨끗하게 정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론을 파악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실제로 동대문구청은 지난 30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동대문경찰서, 한국철도공사,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경희대, 삼육대, 성신여대)와 함께 ‘금주구역 인식개선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량리역 광장이 금주구역으로 지정되었음을 적극적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가정 우대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까지이다. 이 제도는 지역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다자녀가정에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해운대구에는 24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업종은 요식업, 의료기관, 학원, 금융기관 등 다양하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참여승낙서’를 해운대구 가족복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업체는 부산시 가족사랑카드 협력업체 홈페이지에 소개되며, 참여업체 스티커를 제공받아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자녀가정은 부산시 가족사랑카드 협력업체 홈페이지에서 참여업체를 확인하고,‘가족사랑카드’를 제시하면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다자녀가정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홍보하겠다”며,“아이 키우기 좋은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업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31일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을 찾아 상추 생육과 다시 심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급 확대를위해 다시 심기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생육 관리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논산시는 국내 상추 재배면적(3,521ha)의 20%(726ha)를 차지하는 주산지인데 지난 7월 10일 집중호우로 관내 재배면적의 약 35%(258ha)가 완전히 침수되어 수확이 불가능해져 다시 심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여름철 상추는 정식 후 20일이면 수확이 가능해져 공급 회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다시 심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피해 발생 직후 군장병 등의 도움으로 복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피해조사 기간도 최대한 단축(7일→3일)했으며, 경영비 등 긴급자금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재해보험금도 최대 50%까지 선지급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했다. 논산시 양촌농협조합장은 “양촌은 다른 지역보다 다시 심기를 빠르게 진행하여 피해면적의 약 80%에 다시심기를 완료했고, 8월 10일부터는 평년 출하량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 자리에서 송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1일 영광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영광군 운송정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등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을 피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도는 폭염 대응 종합계획을 세워 경로당 9천233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한다. 경로당 냉방비 지원단가도 전년 대비 6만 원이 인상된 17만 5천 원을 지원하고, 폭염 집중 기간 경로당 무더위 쉼터는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한 2만 6천여 명의 재난도우미를 지정해 직접 방문을 통한 건강상태 점검과 수시 안부 전화를 실시중이며,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도 4천 명의 생활지원사가 안부를 살피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영광의 어르신들과 군민이 함께 폭염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낮 시간대에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1일 통영시 해상가두리 양식장과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를 방문해 고수온․적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7월 24일 오후 2시부로 도내 전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로, 현재 도내 해역의 표층 수온은 19~25℃를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바다의 수온이 28℃ 이상일 경우 고수온이라고 말하며, 고수온 특보는 예비특보, 주의보, 경보 순으로 발표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먼저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해상가두리 어류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에 취약한 품종인 조피볼락의 관리 현황을 직접 살폈다. 현장에서 통영시의 고수온․적조 대응 대책을 듣고 폭염 속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식어업인을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고수온이 우려되는 기간 동안 수온변화를 수시로 관찰해 즉각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피해 우려 시 사료급이를 중단해 산소부족으로 인한 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어장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통영시 인평항에 위치한 적조방제장비 보관센터를 방문해 적조 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나주 햇배(원황) 수확 및 출하 현장 점검에 나섰다. 나주시는 31일 윤 시장이 나주 햇배(원황) 수확 및 출하 현황 점검을 위해 노안면 소재 과수원을 방문한 송 장관과 함께 수확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을 격려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창환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김행란 농업기술원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이동희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윤병태 나주시장은 송미령 장관과 함께 과수원을 둘러보며 배를 직접 수확하고 올해 배 작황과 품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병태 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나주배 생산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나주시를 방문해주신 송미령 장관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미 배 수출 검역 완화에 따른 이중 검역으로 미국 현지에서 반품될 경우 물류비 대란이 올 수 있어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아울러 윤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고품질 나주배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농가에게도 감사하다”며 “나주배 명성을 되찾기 위해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남구는 7월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구는 지난 해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연속 이룬 쾌거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등 7개 분야, 353개의 사례가 제출됐고, 1차 심사에 통과한 186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남구는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을 품은 도시답게, 평화를 테마로 한 ‘UN평화축제’ 및 순수 주민성금으로 건립한 ‘위트컴 장군 기념비’, 피란수도 역사의 의미를 재조명한 ‘우암동 소막마을주택 복원’, 전통을 친환경적으로 계승한 ‘LED 달집’등 역사를 주춧돌삼아 문화 거점을 만들어 간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아픔과 시련을 잊지 않고, 지역 문화로 계승, 발전시켜 세계평화문화의 중심지로서 세계인이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광주 남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열렸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에 1차 심사를 진행해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정책사업 353개 가운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나설 186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7월 31일 2차 현장 발표 및 심사를 거쳐 각 분야 최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과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까지 7개 분야에서 경쟁을 펼쳤으며, 남구는 인구 구조변화 대응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남구가 올해 경진대회에서 선보인 ‘실버세대 삶의 챕터를 위한 맞춤 4선 정책’은 큰 주목을 받았다. 심사위원단 이목을 사로잡은 맞춤 정책은 영 시니어와 고령 어르신, 장수 가정, 세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당진시가 30일부터 31일까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테마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단체장의 정책·공약 등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제출한 353개의 우수사례 중 186개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는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당진시의 교육혁신’이라는 주제로 본선에 올라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당진시는 △교육국제화특구 △직업교육혁신지구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례를 소개해 본선에 올랐으며, 미래세대 핵심역량에 대한 행정의 깊은 관심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시민 여러분께서 항상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거두게 된 좋은 성과”라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사업별 계획과 목표별 추진상황을 관리·분석해 약속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21명의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태극전사 응원과 스포츠 외교 등을 펼치기 위해 6박 8일간 파리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도민의 안전과 민생에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화상회의는 파리시간으로 31일 아침 9시(한국시각 오후 4시)에 개최됐으며, 회의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지휘중인 재난안전실장과 소방행정과장, 복지국장, 경제국장,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아침마다 파리에서 재난 상황과 민생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는데, 오늘 한국시간으로 아침 10시부터 폭염특보가 발효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가 가동됐다고 보고받았다”면서, “손창환 재난안전실장을 중심으로 재난대책본부를 철저하게 가동해 달라”고 지시하며, “무더위 쉼터, 그늘막 등 폭염 피해 저감 시설이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꾸준히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무더위 쉼터 이용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전했다. 현재 도내에는 한국시간 3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삼척, 홍천, 화천, 고성, 양양,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