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북도와 (사)캠틱종합기술원,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전라북도경제통진흥원은 18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전라북도 성장사다리기업 최고경영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주축이 되는 돋움기업, 도약기업과 선도기업의 최고경영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매년 개최되는 ‘전라북도 성장사다리기업 최고경영자 혁신포럼’은 기업간 정보교류, 상호학습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석학을 초빙해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미래 세대 준비를 위한 초청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신규지정 기업 50개사*에 대해 지정서가 수여됐다. 올해는 222개 기업이 신청해 약 4.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심사, 현장심사와 발표심사를 벌인 뒤 지난 5월 25일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운영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50개사가 선정됐다.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는 기업규모와 성장단계에 기초한 지역과 중앙정부 기업육성사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도모하는 전라북도 대표 중소기업 육성정책이다. 전라북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 남구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하고 지난 14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지난 6월 2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부산커피협동조합, 명품외식 육면정, (주)도시농사꾼 농업회사법인, 고선이홍삼, (주)가가대소, 김순영테라피 등 6개 업체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담소를 나누고 협약서를 작성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답례품 공급업체의 성장까지 동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다하겠다.”며 “공급업체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가득 담아 답례품을 전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 남구가 구민들을 위해 부산디지털대학교와 손잡고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4일 부산 남구는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부산디지털대학교와 관 학 업무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부산디지털대학교는 부 울 경 지역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남구민에게 장학 혜택 등을 지원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부과정 남구민 장학금 지급(수업료의 30%),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사업 개발 및 정보교류, 보유시설 이용 협조, 기타 협의사항 등이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기를 기대하며, 남구가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자동 발급시스템을 도입 후 성과를 분석한 결과, 카드 신청부터 발급까지 최대 2주가 소요되던 기간이 최단 2일로 단축됐다고 밝혔다. 또한 카드발급 신청 후 7일 이내 수강한 훈련생은 4,357명(6월)으로 도입 전보다 6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절차는 재직자가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내일배움카드 발급을 신청한 다음, 고용센터 업무담당자가 재직자의 카드 신청 내역에 대해 자격요건을 확인하는 검토 단계에서 최대 1주일이 소요됐다. 이런 절차로 내일배움카드를 미리 발급받지 않은 재직자는 가까운 시일 내 시작하는 훈련과정을 수강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문제해결을 위해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 중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인 ‘45세 이상 또는 우선 지원기업 근로자’인 경우 고용센터의 별도 검토 없이 고용보험에 연계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자동으로 카드를 발급해주는 시스템을 도입(6월)했다. 자동 발급시스템은 고용센터의 업무 절감에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6월 기준 내일배움카드 발급 건수(91,531건) 중 2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익산시는 전국규모 체육대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백제무왕기 맥스FC 무에타이대회’와‘KBA 3x3 KOREA TOUR 2023 익산대회’가 열려 약 1,500여명의 선수단 및 관광객이 익산을 방문했다. 익산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맥스FC 대회는 한국VS 대만, 일본, 태국 국제전 3경기와 타이틀매치 2경기, 랭킹전 1경기 총 6경기로 12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명승부를 펼쳤다. 52KG 여성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최은지선수가 5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85KG 슈퍼미들급 챔피언 잠정타이틀전에서는 장범석선수가 2라운드 KO승을 이끌었다. 랭킹전에서는 장준현 선수가 3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한·대 국제전에서는 조경재선수가 2라운드 TKO승을 거두었으며, 한·일전에서는 김우승선수, 한·태전에서는 박형우선수가 각각 3라운드 판정승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맥스FC의 선수들 실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같은 날 원광대 체육관에서 치러진 농구경기인‘KBA 3x3 KOREA TOUR 2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상반기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의는 위원장인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 시의원, 건설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양시는 올해 상반기 성과로 시가 발주하는 공사의 96.7%를 안양시 내 업체가 수주했다고 추진위에 보고했다. 추진위는 상반기 수주 성과가 관내 채용은 물론, 물품 구매, 식당 이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 향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기반시설공사에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건설산업 활성화와 관련된 부서장을 추진위 위원으로 위촉하고 증원하는 ‘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안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추진위가 제시한 방안 등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진위뿐 아니라 다양한 건설산업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원회는 2018년 12월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권리를 보호하고, 인식제고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소상공인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포항 덮죽’, ‘춘천 감자빵’ 등 소상공인이 자체 개발한 상표나 레시피 등을 타인이 선점함으로써 지식재산 피해와 분쟁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사업을 주관하고 창원상공회의소(경남지식재산센터)가 사업을 수행한다. 올해는 추경 등을 통해 지난해보다 국비와 도비를 각각 2배 늘린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하게 됐다. 올해 사업은 도내 18개 시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 지식재산 인식제고 ▲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 지식재산 창출 종합패키지 지원 ▲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 등 4가지 분야를 지원한다. 먼저, ‘소상공인 지식재산 인식제고’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표 등록절차, 분쟁 대응 방법, 상표권 침해사례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는 6월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 도모와 작물 수량 감소 최소화를 위해 생육촉진제(영양제)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최근 이상기후 여파로 지난 3월~4월 이상저온 피해에 이어 직경 1~10mm의 우박이 내려 생육 중인 과실과 잎 그리고 가지에 기계적인 손상을 초래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과실에 멍이 들고 잎이 찢어지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광합성 작용을 담당하는 잎의 피해는 잎이 찢어져 정상 생육이 불가할 경우 과실의 생육이 부진하고 영양분의 저장이 부족하게 되어 동계 생육 시 동해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경남도는 우박 피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긴급히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생육촉진제(영양제) 3회 살포비용에 해당하는 1ha당 69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피해농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의 일환으로 도 자체적인 예비비를 투입하며, 지난 6월 전국 최우선적으로 냉해 피해농가에 복구지원금 ha당 69만 원을 지급한 것에 이어 우박 피해농가에도 동일하게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자로는 우박 피해 정밀조사 기간 중 농작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영천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사업은 8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여객터미널 환경개선 등 16개 사업장 총 40명을 모집해 공공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며, 근무 시간은 연령에 따라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 만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이내로 운영한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가구 소득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미만인 영천 시민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 연속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는 농어업인의 경영개선을 통한 농어업의 자생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도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융자규모는 총 135억 원이며, 이번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자재 구입비, 시설・장비임차료,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으로만 융자가능하다. 융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농어업인 및 도내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로서 개인 5천만 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 7천만 원까지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농어업인이 부담하는 금리는 연 1%이며,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또한,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에 있어 45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과 영세농어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분은 오는 8월 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해당 시군의 자체 심사를 거친 후 경남도에서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강승제 경상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촌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낮은 금리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농어촌진흥기금을 통해 도내 농어민들의 경영부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7월17일부터 3일간 중동지역 7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걸프지역표준화기구(GSO) 회장을 초청하여 우리 기업의 무역기술장벽 애로 해소를 위한 협력 회의를 진행했다. 7월17일에는 걸프지역표준화기구 회장 사우드 나세르 알 쿠사이비(Saud Nasser Al Khusaibi)와 두 기관 간 체결된 업무협약(’17년)에 따라 ▴정보공유 ▴역량강화 ▴규제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간 이행계획(’23-’24년)에 합의했다. 또한 7월18일에는 양자회의를 통해 걸프지역표준화기구의 ▴에너지효율 ▴화학물질 ▴기계 분야 기술규제에 대한 우리 산업계 애로사항(세부기준 제공, 유예기간 부여 등)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에는 사우드 나세르 알 쿠사이비 회장이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우리 수출기업 30개를 대상으로 걸프지역표준화기구가 현재 시행 중인 ▴전기기기 ▴타이어 ▴장난감 분야 기술규제에 대한 질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재 도입 준비 중인 기술규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진종욱 원장은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고도화되는 기술규제로 인해 우리 수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사회복무요원의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인천병무지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미추홀구에서 실시하는 채용 행사에 사회진출을 앞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개인의 적성과 직업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채용 행사에 참여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관리 지원에 대한 사항으로 세부 내용은 채용 행사 시 개별 협의하여 진행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기업 채용 면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