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민간방역단과 함께 하절기 방역을 강화한다.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감염병 매개체인 파리, 모기 등 위생 해충의 개체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보건소 방역반을 주축으로 가평군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6개 민간방역단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모기가 주로 출몰하는 저녁 6시 이후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가평 자율방제단 협조로 128개소 마을 경로당에 에프킬라 및 버물리 등 모기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여 감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도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예방방법으로는 ▶첫 번째,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야간에 활동하므로 해질녘에서 새벽시간 외출 자제하기 ▶두 번째, 야간·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하기 ▶세 번째, 상처나 얼굴주변을 피해 기피제 사용하기 ▶네 번째, 주 1회 집 주변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인공용기, 웅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합천군은 고령자들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추진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폐렴은 암, 심장 질환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폐렴구균으로 인한 감염에 취약하다. 특히 감염증이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이 60~80%까지 증가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이며,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지)소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가까운 접종기관을 방문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양시는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 조사 결과, 지난 7일 광영동 도촌포구에서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전남에선 1월 16일 영광군 해수에서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됐고, 질병관리청은 6월 15일 첫 비브리오패혈증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집중적으로 감염 환자가 나오며, 주요 감염 원인은 어패류 섭취, 피부 상처에 바닷물 접촉 등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발진, 수포 등 피부병변을 동반하는 감염병이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김진식 보건행정과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방을 위해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 피하기, 바닷물에 접촉 시 깨끗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산구는 22일부터 31일까지 제2기 ‘아름다운 D(디)라인‧행복한 출산-도담도담 태교명상 요가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요가교실은 태아의 건강한 발육을 돕고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자세교정을 통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각 가정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9월12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온라인(네이버웨일)을 통해 태교 명상과 호흡법, 도구를 활용한 전신 순환, 부종 완화, 골반 교정 등 전문 강의 영상을 제공한다. 신청은 광산구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보건소 누리집 또는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8월 17일에서 10월 15일까지 모바일 플랫폼“워크온(Walk On)”앱을 활용한『제2기 나 혼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영양군의 걷기 실천율은 32.1%로 2020년 대비 11.5% 증가했으나 경북 37.6%와 비교해 5.5% 낮게 나왔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통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워크온(Walk On)』어플을 이용한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는 두 달 동안 20만보 달성(1일 5,000보이상 최대 1만 5,000보 인정)을 목표로 진행된다. 목표를 달성한 군민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제2기 걷기 챌린지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보건소 2층 건강상담실 신청서 작성, 인바디 측정,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Walk On) 사용설명을 들은 후, 밴드에 인증하면 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장소 제약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6일 삼일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삼일동 주민자치회와 직원들이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강화코자 직접 시 보건소에 요청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의식확인 요령 ▲119 신고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여수시는 20명 이상의 인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신청하면 매주 수요일 협의된 장소와 시간에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내 상설교육장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응급처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 습득이 중요할 것”이라며 “본인과 사랑하는 이웃들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 문의는 시 의약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평군은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모와의 경혈마사지 등 신체접촉을 통해 영유아의 심리적 정서를 안정시키고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기계를 자극해 영유아의 신체발달과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8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5회에 걸쳐 마사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한의학적 건강특성이해와 영유아기 마사지의 필요성, 성장과 비만, 구강관리, 단계별 이유식 방법과 육아 스트레스 관리방법 등의 내용을 구성해 참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영유아 경혈 마사지교실을 통해 아이를 낳아 편하게 키울 수 있는 양평이 되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관내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중 다제약물 복용중인 세대를 선정하여 8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양일간 맞춤형 방문약료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문약료 서비스는 일산서구보건소와 협업으로 진행하며, 방문약료교육을 이수한 전문약사와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한다. 현재 대상자별 맞춤 복약지도, 고위험 약물 부작용과 중복투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유효기간이 지난 약제 정리 및 약물 보관법 교육까지 진행됐으며, 3회 차에 걸쳐 약물관리 모니터링과 복약지도 점검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탄현1동 간호직 공무원은 “어르신들 대부분이 다제약물 복용중이며 부위별 통증으로 약물을 중복으로 투약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약물관리 및 중복투약 개선에 계기가 됐으며, 약물과 영양제 복용 등 어르신들의 궁금증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 주관으로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치매의 정의 ▲치매 증상 ▲치매 예방 수칙 ▲올바른 생활습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예방 교육에서 강의를 진행한 박미자 간호사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등을 안내하여 치매 조기 진단 및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치매 증상과 치매에 대한 예방, 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치매 예방을 위해 좋은 생활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동교4통, 자작1통 2개소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인지 향상 프로그램’은 인지 강화 특화 프로그램으로 원예, 공예, 음악, 아로마, 치매 예방 운동 등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어 어르신들의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향상 공예 활동 ▲마음 치유 원예 활동 ▲책 놀이 및 연계 활동 프로그램 ▲치매 예방 운동 ▲기억 쏙쏙 인지 학습 활동,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사업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환자는 물론 치매가족들과 모든 마을주민이 어우러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천군 보건소가 지난 16일 서면 어업인복지회관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및 결핵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서천군 보건소 주관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가 함께했으며, 서천 서부소형선박연합회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검진 홍보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와 어르신은 ▲피부질환 진료 및 약품지원 ▲혈액 검사 ▲흉부 엑스선 촬영 및 원격 판독 ▲객담 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유소견자는 개별 모니터링 및 투약관리 서비스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결핵 등의 감염병 관리에서 외국인 근로자, 어르신 등이 소외되지 않도록 검진 및 진료 기회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는 도내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올여름 폭염이 절정에 도달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읍・면・동별 폭염행동요령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귀포시 오임수 부시장 및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고광협 부단장, 지원여성민방위대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 방문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얼음물 1,000개, 쿨타올, 쿨토시, 부채 등 각종 폭염 저감물품을 제공하며, 폭염 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캠페인에서는 폭염에 가장 취약한 독거노인・공사장 야외근로자・고령층 논밭 작업자 등 3대 취약분야별 행동요령 및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기,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 수칙(물, 그늘, 휴식)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시작된 폭염 행동요령 홍보 릴레이 캠페인은 총 10회에 걸쳐 총 300여명이 참여하여 각 읍・면・동별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행동요령 홍보에 힘썼다. 서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폭염대책기간 동안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