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19일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대회 선전 결의를 다진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복합체육관에서 대회 출전에 앞서 결의를 다지는 선수와 감독, 임원 등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 맞는 소년체전인 만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것을 당부한다. 김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마린보이 박태환, 축구의 기성용, 메이저리거 박찬호, 골프여제 박세리의 사례를 언급하고 “전국소년체전은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의 등용문”이라며 “제주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선수들을 온 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지난 20일 볼링 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원 성오볼링장에서 ‘2023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개최됐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볼링대회는 120여 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이나 폐회식과 같은 의식행사 없이 간소화된 분위기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볼링 동호인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4년 만에 개최된 볼링대회를 통해 볼링 동호인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지난 20일 줄넘기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원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3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창작음악줄넘기대회’가 개최됐다. 수원시 줄넘기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팔달구가 후원하는 창작음악줄넘기대회는 1~3분 동안 음악에 맞추어 줄넘기 운동을 선보이는 자리로 완성도, 독창성, 기술성 등 다양한 심사기준에 맞추어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1~3학년부, 초등4~6학년부, 중·고등·일반부, 엘리트부의 총 5개의 부로 이루어졌으며, 선수들은 준비한 음악에 맞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줄넘기가 생활체육으로 더욱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팔달구도 줄넘기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청소년과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지난 21일 족구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숙지공원 클레이 축구장에서 ‘2023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개최됐다. 수원시 족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팔달구가 후원하는 이번 족구대회는 4개의 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부별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들은 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수준 높은 기술을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족구는 과거 중장년층 연령의 스포츠라는 시각에서 벗어나 이제는 다양한 계층에서 즐기는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며 “팔달구도 족구 및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지난 21일 농구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한 ‘2023 팔달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수원시 농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팔달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농구동호회 8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조별리그 진행 후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이나 폐회식과 같은 의식행사 없이 간소화된 분위기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며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이번 농구대회를 통해 동호인 여러분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며 구민 모두가 활기차고 건강한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구미시는 21일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보디빌딩협회 주관으로'제15회 미스터 금오대회'를 개최했다. 9개 종목 25체급에서 300여명의 선수, 심판 및 임원들이 참가했고 선수들은 각종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균형 잡힌 근육을 뽐냈다. 이번 대회의 경기종목은 학생부(2체급), 남자일반부(7체급), 장년부(1체급), 여자스포츠모델(2체급), 여자비키니(2체급), 여자레깅스핏(3체급), 남자클래식(3체급), 남자스포츠모델(2체급), 남자피지크(3체급) 등 9개 종목이며, 각 체급별 경기 후 보디빌딩 대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미스터 금오 그랑프리전이 진행됐다. 각 종목별 우승자 간 경쟁인 그랑프리전은 일반부, 남자스포츠모델·클래식·피지크, 여자비키니·레깅스핏·스포츠모델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멋진 무대와 기량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보디빌딩의 참다운 매력을 선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최근 전 연령층을 아울러 자기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보디빌딩의 인기 또한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오늘 대회가 보디빌딩 저변확대와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구미시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예스구미스포츠파크 실내·외 풋살구장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로'제17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여성부, 유·청소년부로 나누어 예선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의 풋살 클럽 53개팀 800여명이 참가해 우승컵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내빈들의 시축으로 시작된 대회는20일 예선리그, 21일 본선 토너먼트 및 결승전 진행 후 각 부별 입상 팀(1~3위)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편 예스구미배 풋살대회는 '골 때리는 그녀들' 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풋살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한층 높아진 점을 반영해 작년 대회부터 여성부 경기를 신설해 진행했으며, 여성 풋살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자 풋살에 대한 관심과 저변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구미시풋살연맹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시에서도 성별·연령 등의 구애없이 시민 모두가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즐기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협회장배 우승을 이끈 동시에 득점왕을 차지한 서울오산고 송준혁은 결승전에서 자신의 장점인 스피드와 과감한 슈팅이 돋보인 선제골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FC서울 산하 유스팀 오산고는 18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송준혁의 멀티골과 서민덕의 골에 힘입어 울산현대고를 3-0으로 이기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만난 송준혁은 ”이틀 간격으로 7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에도 모든 선수가 각자의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해 뛰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동료들이 받쳐줬기 때문에 득점상까지 받을 수 있었다“고 함께 고생한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송준혁은 멀티골에 성공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송준혁은 “결승골이기도 한 첫 번째 골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장점인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를 제치고, 과감한 슈팅을 통해 득점하는 플레이를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느냐는 질문에 송준혁은 “포항제철고와의 8강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주말리그 B권역 1위 팀과의 맞대결이었기도 하고, 경기 종료 직전인 80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전주대가 고려대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전주대는 19일 고려대 녹지운동장에서 열린 ‘2023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경기에서 고려대에게 1-1로 비겼다. 이전 경기까지 파죽의 6연승을 달린 전주대는 고려대를 상대로 후반 막판까지 1-0으로 앞서갔으나 후반 42분 동점골을 허용해 연승 행진이 끝났으나 무패 기록은 이어가게 됐다. 승점 19점(6승 1무)을 기록한 전주대는 9개 팀이 속한 1권역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2위 중앙대(승점 14점, 4승 2무 1패)와의 승점 차이는 5점이다. 반면 현재까지 5경기를 치른 고려대는 승점 5점(1승 2무 2패)으로 6위를 기록했다. 양 팀은 신중히 기회를 엿봤다. 첫 공격은 고려대에서 나왔다. 전반 17분, 황재윤 골키퍼의 킥 이후 왼쪽 측면 강민준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김성곤이 잡아냈다. 전주대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오른쪽 측면 이준영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윤재가 중앙으로 쇄도한 후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살짝 넘겼다. 이후 왼쪽 측면 정세준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기준이 침착하게 슈팅했으나 골키퍼 황재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i리그가 20일 대구북구구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공식 개막전으로 2023년 리그를 시작한다고 대한축구협회가 밝혔다. i리그는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유소년 대회와 달리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중고 학생들까지 누구나 동호인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리그로써, 축구를 즐기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청소년 육성에 기여해 왔다. 올해 i리그에는 전국 42개 지역에서 1,200여개 팀과 14,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출범 첫해에 비해 두배 늘어난 숫자다. 팀당 경기 수도 조금씩 늘어나 기존 6라운드에서 작년에는 7라운드, 올해는 8라운드로 열린다. 경기는 연령, 지역별로 나눠 해당 지역리그 일정에 따라 주로 주말에 치러진다. 경기방식도 나이에 따라 4인제, 6인제, 8인제, 11인제로 다양하게 운영된다. 유치부와 초등부 경기는 심판 1명이 담당하는 1심제로 운영되며 중등부와 고등부는 2심제로 운영된다. 경기 시간도 전후반 각 10분부터 25분까지 조금씩 다르다. 대회 취지에 맞춰 따로 우승팀을 가리는 토너먼트는 진행하지 않는다. 아울러 대한축구협회는 10주년을 맞이해 i리그의 10주년 로고도 새롭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서른세 살의 나이에 FC서울 산하 유스팀 서울오산고 감독으로 부임한 윤현필 감독은 부임 첫 해 우승을 이뤄냈다. 오산고는 18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울산현대고에게 3-0 승리를 거두며 대회 첫 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만난 윤현필 감독은 ”감독 부임 첫 해에 대회에서 우승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해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며 “작년 FC서울에 코치로 있었을 때 울산현대에게 진 기억이 있는데 선수들이 형들의 복수를 해줘서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결승 상대였던 울산현대고에 대해 윤 감독은 ”피지컬이 뛰어난 상대“라고 평가하며 ”코치진도 오산고만의 장점을 살리려고 노력했고, 선수들도 각자 영상 분석을 통해 결승전을 준비했다. 모두가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경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1990년생인 윤현필 감독은 2015년 고창북중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오산중-오산고-FC서울 코치를 거친 후 올해부터 오산고 사령탑을 맡게 됐다. 부임 첫 시즌부터 리그 8경기 무패(7승 1무)를 기록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송하진 전 전북도지사와 함께 18일(목) KBO에서 허구연 KBO 총재와 만나 전주시 신축 야구장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BO 리그 원년인 1982년부터 1989년 해태 타이거즈의 제 2 홈구장이 있었고, 1990년부터 1999년까지 ‘제 8구단’ 쌍방울 레이더스의 연고지였던 전주시는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새 야구장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KBO는 전주시에 새 야구장이 문을 열면 전주시 및 전라북도에 많은 팬들이 있는 KIA와 퓨처스 팀 연고지가 익산인 KT 등을 중심으로 각 구단과 협의를 통해 KBO 리그 경기 및 퓨처스리그 일부 경기 개최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장 신축 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고, 관중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KBO는 전주시 및 전라북도를 포함해 KBO 리그 프랜차이즈 팀이 없는 강원, 충북, 제주 권역의 야구 팬들이 KBO 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전주시는 덕진구 온고을로 644 일원에 8176석 규모의 새 야구장 건립을 추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