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목포시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시 공익형인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1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 교육 및 활동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해 이뤄졌으며, 안전과 직무,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뤘다. 시는 지난 3월 참여자들에게 배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워크북을 주된 내용으로, 폭염 시 활동 요령과 전반적인 활동 내용 안내, 노인학대 유형 및 사례 등을 공유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혹서기 대비 안전 교육을 통한 사고 예방과 함께 서로를 존중하는 일자리 분위기 조성과 노인인권 감수성 증진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참여자는 “일자리 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될만한 안전 교육과 인권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 유익한 교육을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3월부터 8개 수행기관에서 3,806명의 참여자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전 서구는 한국환경공단충청권본부, 유한킴벌리와 ‘폐핸드타월 수거·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에서는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핸드타월을 별도 분리배출 보관하고 유한킴벌리가 수거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장실에 비치돼 손에 물기만 닦은 깨끗한 핸드타월은 재활용이 가능해 자원절약 효과와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감축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구는 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대시민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한국환경공단충청권본부와 유한킴벌리에서는 핸드타월 별도 수거 방법과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기후환경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청에서 사용되는 연간 5,540kg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면 연간 온실가스 4,750kg CO2를 감축하며, 이는 중부지방 30년생 소나무 719그루의 연간 탄소흡수량에 해당한다. 서철모 청장은 “재활용 활성화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핸드타월 외에도 다양한 자원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함양군은 소상공인 생활안정 및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란우산공제부금 납입액을 지원하는 ‘2023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2023년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한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제금 납입 시 월 2만원씩 1년간 최대 24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적립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으로는 사업자등록증과 매출액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농협·우체국 등 가까운 금융기관 방문 또는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폐업·노령·사망 등의 이유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는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형태의 상품으로 최대 5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 등을 제공하는 소상공인들의 퇴직금(목돈마련)을 위한 공제제도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평창군은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수당을 18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수당 신청은 지난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접수됐다. 총 5,268농가가 신청했으며, 읍면별 대상자 지원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경영체 기간(2년 이상) 미달, 소득초과(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등 201명을 제외하고, 5,067농가가 지급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농업인 수당은 가구별로 연 70만 원으로 올해 처음 도입한‘평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총 수당 지급 규모는 35억 4천만 원이다. 평창사랑상품권은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읍면별로 지급할 예정이며, 상품권 수령은 지원 대상자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 수당 지원 사업이 농업소득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 장기적인 농업 농촌 소득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다세대주택 ○○빌라 4개 동의 실제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아 정상적인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았던 32세대 입주민들의 집단민원이 ‘조정’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실제 소유 및 점유하고 있는 현황대로 지번과 건축물대장 표시사항을 변경해 불일치를 해소하도록 합의를 이끌어냈다. ○○빌라는 인접한 두 토지에 각 2동씩 총 4개 동으로 구성되고 형태와 규모 등 건축물 현황이 거의 동일하다. 1991년 최초 입주 시점에 입주민들의 착오와 행정청의 확인 절차 미흡 등으로 지금까지 입주민들은 실제 주소와 부동산공부상 주소가 서로 바뀐 채 살아왔다. 이로 인해 입주민들은 정상적인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왔고 우편물 배달 오류, 119 긴급출동 혼선 등 고충을 겪었다. 입주민들은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부동산공부상 주소지로 이사하게 되면 리모델링 여부 등 전유부가 다를 뿐만 아니라 이사비용이 들고 불편이 뒤따랐다. 또 매매를 통해 해결하려 해도 취·등록세 등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해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입주민들은 “행정정보를 변경하는 절차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경인지방통계청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지역 6월 고용동향이 전년 동월대비 대폭 개선됐다고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6월 인천지역 경제활동인구 172만 3천명 중 취업자는 167만 4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4만 2천명이 증가했고, 고용률은 63.8%로 전년 동월대비 0.4%p 상승하는 등 고용상황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특히 취업자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의 경우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숙박·음식업 등 대면서비스업이 개선돼 지난해 6월 92만 1천명에서 4만명이 증가한 96만 1천명으로 4.4%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임시근로자(‘22.6월 32만 9천명 →‘23.6월 31만 8천명)는 1만 1천명, 일용근로자(‘22.6월 7만 6천명 →‘23.6월 6만 6천명)는 1만명이 감소했다. 또한 취업시간대별로는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지난해 6월 대비 3천명이 증가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30만 1천명에서 133만 9천명으로 3만 8천명이 증가하는 등 고용의 질 측면에서도 점차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실업률은 2.8%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7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회장 서임순, 이하 여경협 인천지회) 주관으로 ‘인천여성기업인대회’가 열렸다고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회 여성기업주간 및 여경협 인천지회 창립 제24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자, ‘새로운 미래, 함께 도약하는 여성기업’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천 여성기업인의 연대와 협력을 위한 교류·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윤영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인천여성기업인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 기업의 뛰어난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우수제품 전시회 및 판매전을 시작으로, 여성 최고경영자(CEO) 역량 강화 초청 특강 등 여성 기업 인식 제고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인천 경제 발전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주)유시스 김희애 대표이사 ▲(주)극동화스너 이선미 대표이사 ▲코리아서포트 정길남 대표 총 3명이 모범 여성기업인으로 선정돼 인천시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3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Cosmoprof North America Lasvegas)’에 참가해 총 306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1천185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세계 3대 미용 전문전시회로 화장품 소재 및 완성품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사 및 온라인 플랫폼에 이르는 제품 공급망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 대부분이 참여하는 중요 행사다. 올해 총 40개국 1천415개사가 참가했으며 약 4만 명의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찾았다. 경상북도 공동관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관으로 마스크팩, 기초화장품, 핸드크림 등 전통적 미용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과 함께 입술 보호기능 립스틱, 피부․두피 검사기, 샤워필터 등 독특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기업 등 총 10개사로 구성됐다. 경산에 소재한 ‘허니스트’는 글로벌 호텔 순위 3위 규모(2022년 기준)인 현지 호텔에서 약 250만 달러 규모의 욕실용 편의용품 개발과 납품을 요청받았다. 높아진 한국 미용제품의 위상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도 높은 상품성을 보유한 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북도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신규기업 모집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실라리안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보유에도 불구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규기업 신청‧접수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선정규모는 5개사 정도이다. 신청대상은 경상북도 소재 주사무소와 사업장을 두고 최근 2년간 연매출액 3억 원 이상의 소비재(완제품) B2C 품목을 제조하는 기업 등이다. 접수 기업에 대한 자격요건 검토, 서류 및 발표(PPT)‧실제품 평가, 현장실사를 거쳐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1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실라리안 브랜드 로고 사용, 온‧오프라인 판촉 지원, 국내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경상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융자 한도 우대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실라리안 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부통신부의 2023년 ‘취약계층 취업연계형 디지털 교육 공모사업’에 경북ICT융합진흥협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디지털 관련 업종 진출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심화까지 총 130시간의 온·오프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챗GPT로 국내외 관심을 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과 관련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정을 편성해 새로운 디지털 수요에 맞는 교육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란 생성 인공지능에서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 명령어를 만드는 작업으로, 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인력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신규직업으로 등장했다. 경북도내 경력단절여성, 결혼이민자 100명을 대상으로 포항, 김천, 안동에서 교육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7월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또 우수 수료자 50명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 및 현직자 멘토링을 제공하고, 디지털 교육사업 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지역이 지속가능한 발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가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를 집중 공략한다. 울산시는 지난 6월 27일 안효대 경제부시장에 이어 7월 18일에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기재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되는 각 중앙부처별 내년도 예산 재요구분에 대한 기재부 심의와 관련해 심의부서와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비예산 반영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기후환경예산과, 국토교통예산과,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 연구개발예산과, 정보통신예산과, 복지예산과, 안전예산과 등 주요 심의 부서 8곳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울산지역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2024년도 국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 이날 건의할 울산지역 핵심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울산 화학적 재활용(해중합) 성능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시스템) 구축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기반(플랫폼) 구축사업 ▲청년창업 거점(허브)공간 조성 및 창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부경대학교 미래관 2층 씨이오(CEO)홀에서 전력반도체 산업 주요기업인 ㈜비투지가 '화합물반도체 디텍터 한일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화합물반도체 디텍터 심포지엄’은 그동안 일본 내에서 화합물반도체 검출기(디텍터) 연구개발의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일본 내 협력 관계망(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 일본 산학연 관계자들이 개최하던 모임이다. 올해부터는 범위를 확장하여 한일 간 협력 관계망(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부산지역에서 개최하게 됐다. 심포지엄은 ㈜비투지가 주최하고 향후 부산지역의 개최 정례화를 위해 부산시가 후원 협력을 하며, 올해부터는 한국 산학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행사명을 기존 ‘화합물반도체 디텍터 심포지엄’에서 ‘화합물반도체 디텍터 한일 공동심포지엄’으로 변경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일 간의 전문가 관계망(네트워크) 구축과 국제 공동연구 등을 위해 화합물반도체 검출기(디텍터)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아오키 토루 교수(일본 시즈오카대학 부총장) ▲시마조 겐지 교수(일본 도쿄대학) ▲히로키 다나카 교수(일본 교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