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경남금연지원센터,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3050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직장IN 건강ON’사업을 시작했다. 3050세대의 청·장년층은 바쁜 직장생활로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음주 및 흡연 문제를 꾸준히 호소하고 있는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으로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그 중요성을 인지하여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서는 근로자 대상 건강관리를 정책 목표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국방기술품질원, 서경방송, 이마트 진주점 등 3개 사업장의 안전 보건관리자들을 건강 리더로 교육하고, 8~9월 2달 동안 매주 2회 전문 운동 강사를 파견하여 사무실 내에서 약 15분간의 운동시간을 운영한다. 또 매주 1회 경남금연지원센터와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방문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 절주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장의 근로자들을 찾아가서 교육함으로써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라며 “직장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주시는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난임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은 양의학적 난임시술 외 보다 다각적인 난임문제 해결을 위하여 한의학적 보완치료를 통해 저출산 극복과 임신 성공률을 높여 출산율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서 시행된다. 지원 대상자는 진주시에 거주(주민등록지)하고 있고 난임 검사 상 기질적 이상소견이 없는 난임부부이다. 지원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준중위소득이 낮은 부부가 우선으로 선정되고, 이미 지원받은 부부는 제외한다. 한의치료 및 추후 관찰기간(6~7개월) 동안 체외수정 등 난임 시술과도 중복지원 하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부부당 160만 원 한도 내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사후 검사(간 기능, 신장 기능, 고지혈증, 혈색소, 혈당 등)와 3개월간의 지속적인 한약 복용 및 주 2회 이상의 침구 치료는 물론, 치료 이후 3개월간 2주에 1회 이상의 진료 및 상담을 지정 한의원에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난임 진단서(사본 가능), 정액검사 결과지, 주민등록등본, 부부 신분증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우울감 개선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18일 옥천읍 양수2리 경로당과 8월 22일 청성면 망월 경로당에서 시작되는 우울감 개선프로그램은 주 1~2회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우울과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과 함께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우드타일 냄비받침 만들기, 머그컵과 건강차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석자 중 우울 고위험군에게는 개별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을 측정하기 위해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우울척도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성진)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관내 경로당 67개소 66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우울척도검사도 673건 실시하는 등 노년기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수현 정신보건팀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살 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태백시는 방역수준 하향조정 및 휴가철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인위생 및 방역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더운 여름철 날씨와 방역수준 하향으로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에 미온적인 상황에서 휴가철이 겹쳐 관내 확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복지시설 및 아동복지시설에서 집단감염사례 역시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의 감염추세는 재감염보다 최초감염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개인방역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에서 백신 및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을 기점으로 코로나19를 2급에서 4급으로 전환하고자 시점을 조율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까지 시민들이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방역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박병기 보건과장은 “기나긴 코로나19가 마지막 고비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보건 의료진은 최일선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께서는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태백시는 17일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인 ‘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사업기간 3년 동안 예산 12억 원이 투입되며, 전체 예산 중 5억 원은 전문기관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관내 소지역인 장성동 지역주민들의 건강조사 및 지역 맞춤형 중재모형 개발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된 착수회의는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강원대학교병원과의 계약 체결에 따른 연구용역 착수회의로 질병관리청,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보건소, 강원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참석하여 세부수행계획 보고 및 실무부서의 의견수렴 등 연구용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으로 태백시 내 소지역인 장성동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3년 간 지역주민 대상으로 건강 관련한 연구와 조사를 통해 명확한 근거에 기반하여 우리 지역 맞춤형 중재모델 개발을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차 연도에는 사업군인 장성동 지역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최근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대비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는 서북구지역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인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2000여 명에게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포함한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이 진행하며 ▲방문 및 전화 안부 확인 ▲경로당 쉼터 안내 ▲여름철 폭염 국민행동요령 안내 ▲쿨스카프·부채 등 물품 제공 ▲교육 홍보자료 배부 등을 실시한다. 폭염 경보 발령 시 평일과 주말에 걸쳐 폭염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전화 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교육을 진행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폭염 피해 예방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폭염 대비 집중 건강관리서비스로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안전한 보행을 위한 근력과 유연성 강화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돕는 ‘찾아가는 시니어 6090 운동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이 취약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실시, 신체·인지적 기능 향상과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운동교실은 낙상위험도평가, 체성분측정 등 사전 평가를 토대로 근육유연성 강화 및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복합운동’, 안전한 보행을 위한 ‘코어 및 근력강화운동’을 실시한다. 또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보치아운동’은 어르신들의 근조절기능 향상을 돕고 있다. 특히 방문간호사와 연계해 운동교실을 운영, 신체활동이 부족한 낙상 고위험 어르신을 직접 발굴해 운동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등촌 1·3동, 공항동, 화곡8동 주민센터에서 주1회 운동교실을 시범 운영 중이며,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매주 수요일 화곡보건분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화곡보건분소 물리치료실로 신청하면 된다. 주민들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7일 오후 산엔청복지관 분관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마음안심버스는 산엔청복지관 분관 개관 기념과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은 산엔청복지관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 우울 및 불안정도 측정, 정신건강OX퀴즈, 나의 미소 찾기 포토 등이 진행됐다. 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는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심리상담 및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운영으로 복지관 등 장애인 및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정신건강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위기상담전화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18일 유기적인 치매관리 협력체계 구축 및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사업 기관인 동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함께하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보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협약 체결로 관내 모든 권역 노인통합지원센터와 치매관리 업무협약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전문성 및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으로 군산시민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매극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파트너 및 치매극복 활동 참여, △치매환자 발굴 및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관리 및 자원연계 등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치매 안전망을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혈관 튼튼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혈관 튼튼 고혈압·당뇨 교실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8회 격주 운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등에 관심이 있거나 질환을 앓고 있는 군산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만성질환 관리교육, 저염식 교육 및 개인별 식단 상담, 만성질환에 도움이 되는 운동요법 등 분야별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만성질환 관련 기초 상식을 배울 수 있고, 본인의 질환 관리에 대한 역량을 키우면서 건강한 생활수칙을 습득하는 기회도 얻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생활 속 건강수칙을 잘 지키고 적정 혈압과 혈당 수치를 유지하고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며 "질환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령시는 아기의 성장 발달과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감쑥쑥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사지 오일과 담요, 교육 책자 등으로 이루어진 베이비 마사지 키트를 지원하여 각 가정에서 동영상 이론 교육을 받은 후 마사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상·하반기 2회씩 연 4회 운영하며, 올 하반기에는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11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각각 2주씩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상 보령시에 주소를 둔 2~7개월 영아를 둔 부모로 회차별 모집인원은 33명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교육 시작일 한 달 전부터 전화 또는 보건소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현자 건강증진과장은 “오감을 자극하는 마사지를 통해 영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부모와의 친밀감 형성으로 아기와 모성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여름철 확산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일상 속 방역 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확산세는 둔화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른 조치이다. 울산시의 경우 주간 확진자 수는 7월 4주(8,808명) 정점이후 8월 1주 7,869명, 8월 2주 7,394명으로 2주 연속으로 주간 단위 확진자수가 감소하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8월 1주부터 2주 연속 1이하로 감소했다. 사망자 규모는 지난 겨울 유행정점 시기(2022년 12월 4주)에 5명이었으며, 8월 2주는 사망자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대상 전담 대응팀 구성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자율적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일상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