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천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돼 44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취약지역 내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한편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마을 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서천읍 군사1리 마을에 2029년까지 ▲소방도로 및 주차장 조성 ▲커뮤니티시설 조성 ▲방치된 빈집과 슬레이트 철거 ▲ 주민역량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열악하고 낙후된 생활인프라로 불편을 겪어 온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다함께 마음을 쌓고 서로가 지키는 안심 공동체 마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7월 4일 오후 3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4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에 참석해 그동안 서울시와 시민을 위해 맡은 책임을 다하고 퇴임하는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자 29명(정년퇴직 26, 명예퇴직 3)과 가족, 동료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오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퇴임하는 직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함께 달려온 소중한 날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인생의 시작,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메시지 카드를 퇴직자 대표에게 전달한다. 이어 더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퇴직자들의 열정이 담긴 소감 영상을 시청한 후, 퇴직자와 그 가족에게 표창과 메시지 액자를 수여하고 기념 촬영한다. [뉴스출처 : 서울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도군은 근대와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청도읍 유호리와 내호리 일대에 근대 문화거리 복원 사업인 "유천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두 개의 인접한 마을은 뒤편으로 용각산이 있고 앞으로는 동창천이 흘러 [유천마을]이라 불리는데, 청도군은 이 유천마을에 70년부터 80년대 모습이 그대로 간직된 근대문화 자원인 약방, 다방, 점빵, 정미소, 소리사와 유천극장 등 근대건물을 복원하고 옛 생활상을 그린 벽화거리를 조성하여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유천문화마을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문화 체험행사, 옛 사진 전시, 영화 상영 등의 통해 마을 주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민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고, 주말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과거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였던 유천마을에 남아 있는 근대문화자원을 활성화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추가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유천문화마을이 많은 관광객들을 청도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3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구성에 따른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10기 위원 16명을 임명 및 위촉했다.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박현국 봉화군수와 제9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운영을 인정받아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박시원 민간위원장이 연임됐다. 제10기 봉화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보건·복지·교육·보호안전·사회보장 등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의 대표자로 구성돼, 2년간 봉화군 지역사회보장 계획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연임된 박시원 민간위원장은 “제9기에 이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민관협력의 중심이 되어 우리 지역 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제10기를 출범하며 군민들의 복지 서비스 제공 및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서로 소통하여 민관협력 중심의 복지체계를 만들겠다.”라고 열의를 밝혔다. [뉴스출처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오후 호텔스퀘어안산에서 ‘2024년 안산시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을 맞이해 사회적경제가 담고 있는 가치확산과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가에 대한 활동을 장려하고, 민‧관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사람 중심의 움직이는 경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유철호·김혜영 안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대표를 비롯한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기업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지속 창출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기업 간 성장동력 확보 방안 등을 모색했고 사회공헌 기업에 대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 ▲요리조리사회적협동조합 ▲좋은사이로사회적협동조합 ▲주식회사청보 ▲도시숲센터사회적협동조합 ▲양지크린협동조합 등이 안산시장상 및 시의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사상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제11기 구민감사관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상구에서는 2003년부터 구민감사관제를 도입하여 구민 불편 사항이나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정 처리 등을 제보함으로써 감사행정에 대한 구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30명의 구민감사관은 공개모집 및 관련 부서장(동장)의 추천을 받아 토목‧건축‧환경‧사회복지 등 전문 분야 종사자 5명, 각 동별 구민감사관 19명, 지난해 구민감사관으로 참여한 6명으로 구성됐다. 구민감사관의 선발 기준은 구정 발전을 위해 감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가진 사람 중 전문분야에 대한 종사여부 등이다. 구민감사관의 주요 역할은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공무원의 부조리 등에 대한 신고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및 처리방안 제시 △불합리한 법령, 제도에 대한 개선 건의 △각종 공사 현장에 대한 확인 및 시정 건의 등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구정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장마 시작과 함께 여름철 장마 대비 피해 우려지역을 집중 점검하며 군민 안전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7월 말경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영동군에는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위험저수지 등 총 25개소가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높은 변동성으로 자연재난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영동군은 호우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준비로 피해 없는 영동군 만들기에 나섰다. 군은 △선행 강우 지역의 시설 이상 유무 △인명피해 우려지역 담당자 지정 현황 △주민 대피·통제 계획 △시설 통제 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며 장마철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극한강우 가정 도상훈련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제방 붕괴대비 대처훈련 등 빈틈없는 사전 대비 훈련을 마쳤다. 정영철 군수도 수시로 영동 지하차도, 영동천 하상주차장,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현장 등을 돌며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장마철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사상구는 지난 1일 조병길 구청장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구정 활동을 위해 사상구장애인복지관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사상구청장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급식 배식 봉사를 마치고 복지관 이용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들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난 2년간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방법을 고민하다 급식봉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며“오늘 오신이용자분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상구장애인복지관 급식 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 시행했으며 매일 160여 명 복지관 이용 저소득계층 장애인분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사상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달 21일 ㈜제이앤컴퍼니 정운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운진 대표는 사상구 인재육성을 위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장학회 회장으로 재임했고, 현재 사상구 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총 1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사상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항상 삶의 터전이자 마음의 고향인 사상구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정 대표는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전해주신 사상구를 향한 뜨거운 마음에 감사드리며 모금한 기부금은 사상구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2일 현재 사상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160명이며 기부금액은 62백만 원으로, 부산시·군·구 중 기부금액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 사상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부여군이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 및 관계부서(기관)간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을 수행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 부여 및 보상을 하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실적과 적립기준에 따라 일정한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부여한 후 그 점수를 기준으로 작은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로, 직원 설문조사 결과 보상은 굿뜨래페이로 결정했다. 적극행정 한 건당 1점부터 2점의 마일리지를 부여한 후, 3점 적립 시 굿뜨래페이 1만원을 부여하는 등 올해 제도 첫 시행으로 보상금액은 크지 않지만, 직원들의 참여도와 적극행정 활성화 결과 등을 분석하여 추후 보상금액 등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부여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 시범운영 지자체로, 작년 처음 시행된 이 제도는 전국 45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부여군 포함 전국 103개 지자체가 참여를 신청했다. 박정현 군수는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활기차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작지만 즉각적인 보상이 적극행정 인식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원문화 확산의 지역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 이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 방문자 센터 신설 △전망 카페 △어린이 자연놀이터 △바람언덕 △수생식물원 등 주요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2026년 신규사업 신청을 위한 대상지 선정 및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지방정원 조성사업 등 공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여유 있고 푸르름이 있는 살기 좋은 증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증평인삼 500년 역사를 널리 홍보하고 인삼문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먼저 증평군 인삼문화타운(증평읍 중부로 2451)을 조성하고'증평군 인삼문화타운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인삼문화타운의 주요시설은 34플러스센터와 증평인삼문화센터로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을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34플러스센터는 올해 1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舊 증평인삼관광휴게소를 증축·리모델링한 공간이다. △네일아트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37사단 연계 제과제빵 아카데미 △어린이 환경교육 연극놀이 체험 △청소년 식생활 교육 △임산부 힐링맘 클래스 등 군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과 6월에는 34플러스센터 광장을 활용한 ‘즐겨 봄, 증평 먹거리 체험 마켓’과 ‘삼삼(蔘蔘)한 달빛마켓’을 개최해 주민들 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출하회와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향후 달빛마켓 등 직거래 장터를 상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