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영월군은 30일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영월형 농촌유학 사업의 성공적 안착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살고싶은 청(靑年)정(停住)지대 영월’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전 생애 교육생태계를 실현하고자 한다. 군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시작한 농촌유학 사업과 발맞추어 지역 발전을 견인할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계획을 내세우며 지난 5월 도교육청과 상호협력 의지를 다지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더불어 군은 지역의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으로 신천초를 포함한 총 8개의 농촌유학학교 지원을 통해 189명의 학생과 가족이 전입하는 성과를 남겼고, 폐교 위기의 상동고에 야구부를 창단하여 지난 2월에는 자율형공립고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군의 끊임없는 노력이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는데 빛을 발하게 됐다. 시범지역으로 지정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동구는 8월 개인분 주민세 납부와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 납세의무자이며, 지방교육세를 포함 12,500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관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 되며, 7만 5천 원 ~ 30만 원의 기본세율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 초과 시 250원/㎡을 추가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또한, 사업소분 주민세 납세자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하며, 현황과 다를 경우 위택스 등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는 인터넷, 모바일, 가상계좌, ARS 등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기는 9월 2일까지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세는 지방 재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꼭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리며, 다양한 납부 방식을 통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동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7월 27일 이현공원 물놀이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에 참여한 부모님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인 “긍정양육”을 홍보할 수 있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보호 및 권리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서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는 관내 여성 1인가구, 범죄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거안전 취약가구 세이프-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토킹, 주거침입 등 다양한 범죄발생의 증가로 인해 안전에 취약한 여성 1인가구, 한부모·미혼모가구 등 범죄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된다. 신청자에게는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초인종, 스마트홈캠과 더불어 위급상황 시 경보음 작동 및 112로 신고되는 그립톡비상벨 등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기간은 8월 5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여성 1인가구 및 범죄취약가구이다. 신청서류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 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주거안전에 취약한 1인가구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서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팔을 걷었다. 대덕구는 전자문서 안내 및 고지 발송 서비스, ‘OK!대덕 애플리케이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덕앱은 법적 효력을 가진 공문을 민원인의 핸드폰으로 즉시 안내하고, 민원 접수가 가능한 서비스다. 구는 먼저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신고’에 대한 서비스를 우선 시행하고, 향후 주민 반응을 통해 전체 민원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대덕앱을 통해 구는 △민원인 시간·경제적 불편 해소 △등기우편 발송비용 절감 △우편발송을 위해 소모되던 행정력 낭비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행정 또한 이에 발 맞춰나가야 한다”라며 “우리 대덕구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방문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초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어 화제다. 대덕구는 방문의료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36명의 대상자가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 3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역 양방진료 의료기관 3곳 및 한방진료 의료기관 6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만 7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방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8월 기준 현재 대덕구 방문의료 서비스 이용자는 48명, 누적 서비스 이용자는 136명이며,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구는 예산 한계 내에서 이용자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구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내원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방문의료지원사업으로 예방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초고령사회 돌입으로 인한 의료비 상승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대덕구는 질병 중증화 방지를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인천 미추홀시니어클럽은 지난 30일부터 2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공익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 933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치매 안심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와 미추홀구보건소의 협조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감염병 예방, 약물 오남용 방지 등 노인에게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노인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도 꾸준히 시행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남원시가 구)남원역사와 향기원부지에 만인의 총 · 광한루 · 남원읍성 등 도심 내 주요 거점의 역사 · 문화 · 관광자원을 연계, 도심 속 시민의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만인공원 조성사업’의 사전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남원시에서는 그동안 구)역사 부지로 방치돼있던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토지를 올해 3월까지 모두 매입 완료하고, 현재 문화재 시굴 및 발굴조사를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이다. 만인공원 조성사업 부지는 문화재구역에 속해 있어 '매장유산의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8년부터 순차적으로 발굴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조사를 통해 읍성과 관련된 건물지, 우물, 석축유구, 담장시설 등이 확인되었다. 이번에 시행하는 시 · 발굴조사는 매장유물조사를 위하여 8월 중 현장의 수목을 벌목하고 지장물을 철거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과 함께한 오랜 추억의 깃든 수목을 벌목하게 되어 매우 아쉽다”며, “법적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조사더라도, 우선 시굴조사에 방해되지 않는 수목은 최대한 존치하고 시굴조사 후 발굴조사가 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조성한 사통팔달센터에서 커피전문가를 양성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전국 최초의 통합지구 사업으로 읍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통해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11월 개관하여 다양한 진안군민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커피의 역사, 커피머신 다루기, 에스프레소, 커피라떼, 카푸치노 등을 배운 수료생 16명 전원 합격의 영광을 얻어 31일 자격증 전달식을 했다. 30대부터 70대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수강생들이 참여했고, 최고령으로 참여한 서옥심 수강생은“너무 좋은 교육을 받았다”며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수강생 조서연씨는“그냥 기계 다루는 법 정도만 배워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안군은 지난 31일 산약초타운 홍삼실에서 산림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안군 임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임업인과 유관기관 등 24명으로 구성한 정책자문단은 산림분야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하여 정책제안이나 자문을 통해 미래 진안의 산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처음 개최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제34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개최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다양한 산림정책 발굴을 위하여 정책자문단을 구성한만큼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제안과 쓴소리를 가감 없이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0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최초로 팀장 보직을 받은 직원들과 중간간부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시장은 조직에서 이제 막 관리자가 된 21명에게 실무자 때와 달라진 팀장의 역할과 책임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팀의 성과 창출뿐만 아니라 팀원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팀장이 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팀장들은 한 달 동안 팀장이 되어 느낀 현장의 목소리와 고충사항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등 쌍방향 소통으로 조직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노관규 시장은 “팀장이라면 조직이 움직이는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하고, 무슨 업무를 맡더라도 예산의 흐름을 알고 목적에 맞게 효과가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에 신중해야 하며, 실력을 갖춰 어려운 일의 해결책을 내놓는 지혜로움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팀장들은 “직원일 때와 달라진 역할의 중요함을 느끼고 있으며, 부서에서 고민하고 있는 부분과 현안 사항들까지도 세세하게 파악하고 있는 시장님의 모습에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서울시 넥스트로컬 제6기 청년창업팀과 장흥군 로컬크리에이터가 운영 중인 장흥 물축제 ‘별빛달빛 청년존 부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7월 24일 물축제 개막식과 함께 시작한 넥스트로컬 청년창업팀은 본인들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손수 만든 창업아이템을 장흥군민과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홍보 및 판매하고 있다. 한 청년창업팀은 미리 준비한 600잔 분량의 재료가 이틀 만에 소진되어 추가 주문을 할 정도로 운영이 순항 중이다. 장흥군 청년들 역시 이에 발맞춰 높은 판매고를 달성하는 등 장흥과 서울 청년들은 즐거운 미소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물축제의 주요 주제는 물, 세계화 그리고 청년이다. 우리 장흥과 서울 청년들이 물축제를 통해 성공의 단계를 하나씩 밟아가며 성장하는 모습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업 등 많은 청년들이 장흥군에 정착해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오는 9월 제2회 청년의 날과 호남 청년아카데미 등 청년 행사를 통해 장흥군만의 청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