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동군 보건소는 올해도 여름방학을 이용해 아동 구강보건교육 ‘치아 아끼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1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아동 26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다. 유치와 영구치 혼합기인 아동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예방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도 진행하고 구강관리 용품을 배부한다. 대형 치아모형을 활용하여 아동들에게 치아의 명칭과 그 역할을 상세히 알려준다. 이 모형을 통해 아이들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도 학습하게 된다. 특히 모션 그래픽 자료를 활용해 충치의 발생과 진행 과정을 시각적으로 이해시켜 정기적인 치과 검진의 중요성을 인지시킨다. 또한 성장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 교육이 병행된다. 보건소 방문 아동들에게는 인바디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영양보드게임판을 배부한다. 한편 군은 아동기의 바른 건강관리 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9월부터 시작하는 갱년기 예방프로그램‘한방과 함께 심신관리’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년 여성 중 60~80%는 평균 4~7년간 지속되는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 실천으로 삶의 질을 높여 갱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40~64세 미만의 중년, 장년층 15명으로 오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한방공중보건의 한방상담,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우울증 예방관리), 통합건강증진 연계(구강관리) 및 갱년기에 좋은 신체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월요일 오후 2~3시) 10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갱년기는 여성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시기로 적절한 건강관리 여부가 노년기 삶의 질에 큰 변수로 작용된다. 갱년기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홍성군노인복지관 외 8개소에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 지부와 연계한 건강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가나안 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관내 15개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이동검진 차량과 포터블 엑스레이 장비를 이용해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으로 이상소견이 발견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으로 진단이 되면 보건소에 결핵환자로 등록 되어 복약지도 및 가족 접촉자 관리 등 완치를 위한 관리도 병행 실시된다.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만성감염병실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매년 1회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유승진 보건행정과장은 “결핵은 대화나 기침 등을 통해 공기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65세 이상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 및 비만 관리 사업의 일환인 제2기 노르딕 워킹클럽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제2기 노르딕 워킹클럽은 구미시민 45명(만 20세 ~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내달 5일부터 10월31일까지 2개월간 매주 화, 목요일(18시 30분 ~ 19시 30분) 낙동강 구미보 일대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선산보건소 방문접수 및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노르딕 워킹이란 '노르딕 스틱'을 짚고 걷는 것으로 일반 걷기보다 심장 박동수가 13% 이상 증가하고 상체 사용이 많아 칼로리 소모량이 2배 높으며 관절의 충격 완화와 자세를 교정하는데 효과가 높은 운동이다. 제2기 운영에 앞서 지난 3월에 시작했던 제1기 노르딕 워킹클럽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회원 50명 중 계속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성분을 측정한 결과, 평균 △BMI 1.2%, △체지방 2.3%, △허리둘레 3.1cm가 감소됐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1기 운영 결과 비만 예방에 성과를 거둔 만큼 2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미시는 민선 8기 최우선 공약사업이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올 1월 개소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이용 환자 수가 16일 기준 월 평균 700여 명, 총 5천 명이 넘어섰다고 밝혔다. 진료센터는 365일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하여 소아 응급진료가 가능해 응급 의료 필요시에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있으며, 타 지역의 방문 환자 수도 전체 이용률의 30%가 넘어 경북 서부권 응급의료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재, 의사 수도권 쏠림 및 전공의 소아과 기피 문제 등의 상황에서도 응급실 전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만 5명 이상을 확보해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타 지자체의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모델을 접목하기 위한 방문과 문의들이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시 아이들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약속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고, 아이와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추진하여 출산과 육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각 학교를 방문하는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구군보건소는 이번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지난 6월 14일 방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임당초, 용하초, 도촌초, 죽리초, 해안초, 원당초, 비봉초, 한전초 등 9개교를 순회하며 구강검진을 실시했고, 내달 양구초등학교를 방문해 구강검진을 실시하며 마무리하게 된다. 양구군보건소는 치과 검진 버스를 활용하여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구강검진, 구강 실태조사,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건강한 치아를 위한 양치질 교육도 진행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양구군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은 유치에서 영구치로 전환되는 시기에 있어 치아우식 발생에 대한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충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풍수해 감염병 유행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풍수해 감염병에는 오염된 물,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감염병(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감염병 매개체의 증가로 인한 모기매체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수해 복구 작업 시 피부 노출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파상풍/렙토스피라증, 접촉으로 인한 안과 감염병 등이 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30초 이상 손 씻기,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물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기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시 조리하지 않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먹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모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인물을 제거하고, 모기 활동 시간에 야외활동 자제하며 가정 내에서는 모기장과 모기약을 사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접촉성 피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침수지역 작업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물에 노출된 피부는 깨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가할 만 19세 이상 수원시민 7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6개월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참여 신청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내 직장을 다니는 만 19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중 우선순위를 정해 70명을 선정하여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모바일 앱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의료진 및 영양사, 운동전문가 상담을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안내하고, 이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손목밴드)도 지급된다. 참가자는 6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총 3회의 보건소 방문검진에 필수 참여해야 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현재는 건강하지만 혈압 등의 문제가 우려되는 성인들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부탁드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동시는 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 등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결핵 환자수와 사망자 수는 매년 줄어들고 있으나 고령층에서의 결핵 발생 비율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등은 상대적으로 면연력이 약하고, 결핵에 감염되더라도 기침·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예방 차원의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안동시는 노인요양시설, 경로당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진행하고 결핵으로 진단되면 완치될 때까지 보건소 결핵 전담 간호사의 상담, 관리를 받는다. 유소견자의 경우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추가검사를 통해 활동성 결핵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결핵은 공기 중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결핵 예방 5가지 생활 수칙으로는 △꾸준한 운동을 통한 자가 면역력 향상 △균형 있는 영양 섭취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하기 △수시로 주변을 환기하고 통풍시키기 △기침 예절 실천하기 등이다. 김남주 안동시 보건소장은“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이 면역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 868명을 대상으로 가정 내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인형극은 16일부터 상락유치원을 시작으로 2개월간 19개소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30명 내외 소규모로 분산해 40회기로 구성했으며,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을 교육했다. 또한 유해물질 마술놀이, 흡연예방 동요, 금연선서 등 아이들이 담배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증진과장(김민선)은 “담배의 위험성과 흡연습관 조기 차단을 위해 유치원 및 학교흡연예방 교육을 대상자 맞춤형으로 연중 실시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대문구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씻기의 중요성과 기침예절을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오는 8월 말부터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에 ‘올바른 손씻기 체험 실습 장비(교육용 뷰박스)’를 대여하여 자체적으로 손씻기 교육을 운영한 관내 어린이집 24곳 중 원아 수가 많은 어린이집 6곳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인형극은 8월 30일을 시작으로 8월 31일, 9월 6일 총 3일간 전문 극단이 어린이집에 방문해 상연한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탈인형과 장대인형이 등장하는 연극을 통해 알려줄 예정이다. 구는 이번 하반기 인형극 시범운영 이후에 어린이집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내년도 인형극 추가 운영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장승희 동대문구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씻기 실천만으로도 호흡기 질환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고 감염병 전파 가능성도 크게 낮출 수 있다.”며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감염병 예방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건강수칙을 잘 지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16일 15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를 개최하여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의사인력 확충 방안을 논의하고, 필수‧지역의료 강화 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는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필수의료 지원 대책(’23.1.31)'을 시작으로, ▲소아 ▲응급 ▲심뇌혈관질환 등에 관한 분야별 세부실행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필수의료 대책의 이행력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필수의료를 수행하는 의사인력의 확충 방안이 필요하며, 이는 ▲교육 ▲국토 균형발전 ▲미래산업 육성 등과 연관된 문제인 만큼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보건의료기본법'상 보건의료정책 심의기구인 보정심과 산하 전문위원회를 통해 사회적인 논의를 시작하면서 의사인력 확충 방안과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정책 패키지를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환자단체 등 보건의료 수요자와 의료‧교육‧법률‧통계‧언론‧재정 등 다양한 직역 전문가를 포함한'의사인력 전문위원회'와'필수의료확충 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