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16일과 20일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 장소를 부산과 대전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먼저 6월 16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페루를 상대한다. 이어 20일에는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대결한다. 킥오프 시간은 두 경기 모두 저녁 8시다. 부산에서 A매치가 치러지는 것은 지난 2019년 12월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3년 6개월만이다. 당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한 우리 대표팀은 3전 전승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부임 이래 1무 1패를 기록 중인 클린스만 감독이 페루를 상대로 부산에서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전에서는 지난해 6월 칠레와의 친선경기 이후 1년 만에 A매치가 열린다. 손흥민의 100번째 A매치로 치러진 당시 경기에서 한국은 황희찬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프리킥 골로 2-0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승격 이후 뜨거운 축구 열기를 자랑하는 대전에서 다시 한번 시원한 골 폭죽이 터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과 페루의 역대 전적은 2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KLPGA 2023시즌 아홉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형식으로 치러지는 ‘202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2억 2천 5백만 원)이 5월 17일(수)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50야드)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KLPGA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형식의 대회로 지난해보다 총상금 1억 원이 증액돼 더욱 치열해진 샷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 대회는 2019년부터 선수들의 변별력을 높이고 대회의 흥행을 위해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그룹 배정 단계부터 골프 팬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먼저, 64명의 출전 선수들은 각 16명으로 구성된 A그룹부터 D그룹까지 총 네 개의 그룹으로 나뉜다. A그룹은 영구시드권자와 2022시즌 상금순위 상위 순으로 구성되고, B그룹은 A그룹 이후 2022시즌 상금순위 차상위 16명으로, C그룹은 B그룹 이후의 선수 16명이 속하게 된다. 마지막 D그룹에는 2022시즌 상금순위 차상위 선수(60위까지)와 정규투어 우승자 중 상금순위 60위 이내에 들지 못한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파71. 7,326야드)에서 진행되는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억 원) 2023’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6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조는 27조다. 낮 12시 2분부터 1번홀(파4)부터 경기를 시작하는 27조에는 ‘SK텔레콤 오픈’ 최다 우승 기록(3회)을 보유하고 있는 최경주(53.SK텔레콤)와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서 우승한 ‘한국의 존 람’ 정찬민(24.CJ),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33.호반건설)가 맞붙는다. 지난해 로케트 배터리 평균 드라이브 거리 317.11야드를 적어내며 역대 최다 기록으로 ‘로케트 배터리 장타왕’에 오른 정찬민과 현재 337.06야드로 2023 시즌 로케트 배터리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1위에 위치하고 있는 김비오의 ‘장타 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 통산 4승의 이태희(39.OK저축은행),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골프종목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고 국내서 2승을 기록한 현재 콘페리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민휘(31.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이번 시즌 26회 째 맞이” : 2023 시즌 26회 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1997년 ‘제1회 SK텔레콤 클래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5회 개최됐다. 올해로 26회 째를 맞이한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선수 3명을 포함 총 147명의 선수들이 나선다. 총상금은 13억 원, 우승상금은 2억 6천만 원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4년, 제네시스 포인트 1,200포인트가 부여된다. “2011년부터 2013년,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6회 핀크스GC에서 개최” : ‘SK텔레콤 오픈 2023’은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GC 동, 서코스(파71. 7,326야드)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핀크스GC에서는 2011년부터 2013년,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6회 ‘SK텔레콤 오픈’이 진행되고 있다. 코스레코드는 62타(10언더파)다. 2013년 대회 2라운드에서 김창윤(40)이 수립했다. “어디에나 있는 SKT의 AI 기술로 더 편리하고 재밌게 골프 대회 즐긴다… ‘AI 최경주’ 등장” :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김관영 조직위원장(전라북도지사)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2023 아태마스터스대회 참가자 격려 및 대회분위기 고양을 위해 수영 경기장을 방문했다.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펼쳐지는 수영경기는 지난 5월 12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7일간 진행 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가 644명(국내 511, 해외 133명)에 달하는 등 성황리에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배영 50m, 개인 혼영 200m, 오후에는 자유형 400m 경기가 펼쳐졌으며, 총 254명(국내 185명, 해외 69명)이 참여했다. 특히 해외 참가국 가운데 인도, 몽골, 인도 등 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등 주요 국가 선수들도 참가함으로써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의 국제 위상을 높였다. ‘하나된 스포츠! 즐거운 어울림!’ 이라는 대회 공식 슬로건에 걸맞게 선수들은 그간 달고 왔던 실력을 뽐냈으며, 금빛 메달사냥을 위해 저마다 힘찬 물살을 갈랐다. 특히 김관영 조직위원장은 이날 직접 시상식에도 참여하여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함으로써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김관영 조직위원장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대한민국과 페루의 국가대표팀 친선 축구경기를 부산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과 페루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는 오는 6월 16일 저녁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부산에서 ‘친선’ 에이(A)매치 개최는 2019년 6월 호주와의 친선경기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에이(A)매치 부산 유치는 부산시민에게 수준 높은 국제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부산시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와 개최후보 도시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시가 노력한 성과다. 특히, 이번 유치에는 대한축구협회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도 한몫했다. 시는 이번 경기에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돼 에이(A)매치를 염원하던 축구팬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열정과 패기의 도시 부산에서 의미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부산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폴란드를 물리친 첫 승전지인 축구 성지로, 5만여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이동섭 국기원장이 5월1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아리랑TV의 '더 글로벌리스트'에 특별 대담자로 출연한다. 진행은 손지애 외교부 문화협력대사이자 전 아리랑 TV 사장. '더 글로벌리스트'는 각계 화제의 인물, 특별한 스토리의 주인공이 출연한다. 체육인으로 첫 출연인 이 원장은 지난 3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의 뒷얘기와 태권도의 국제화, 무도 태권도의 중요성 등에 대해 평소 소신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태권도는 우리의 국기로 그 영향력과 산업적 가치는 생각보다 훨씬 광범위 하다"면서 "태권도는 나의 삶이자 모든 것"이라고 말했다. 태권도 9단인 이 원장은 "낡은 국기원의 리모델링과 신규 건립은 임기 중 이뤄야 할 과제"라면서 "태권도 수련을 통해 얻은 긍정적 마인드와 겸손, 배려는 지금까지 생활의 밑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리랑TV는 영어로 방송하는 종합편성 방송으로 108개국에 방송되며 시청자는 1억4,400만 가구에서 시청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성남에서 개최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 직전 대회에 이어 종합 9위를 수성하며 모든 경기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22개 종목에 모두 239명의 선수가 출전한 김포시는 궁도, 당구, 보디빌딩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농구와 복싱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최종 성적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개인별로는 지난 대회보다 금메달을 8개 더 획득해 최종 금메달 1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3개라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육상에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메달을 획득하는 등 남자고등부의 활약이 돋보였다. 또한 직장운동경기부가 참가한 테니스, 복싱, 태권도 부문에서도 선전하는 등 많은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1회전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셔야 했던 남자부 테니스 경기는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선수들의 땀방울과 노력으로 여러 종목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선수단 여러분께서 경기를 통해 보여주신 열정은 김포시 체육발전의 초석이자, 아울러 김포시민에 자부심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강원도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는 5월 17일 15:00 대관령면사무소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자원봉사 협력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함으로, 조직위는 총괄 운영·지원, 강원도는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행정·재정적 지원, 강원도자원봉사센터와 개최도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모집·선발 등 실무를 담당하고 자원봉사 관리·운영 업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강원도, 강원도자원봉사센터 및 개최도시 자원봉사센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강원도와 개최도시를 올림픽개최·관광지역으로 적극 홍보하고자 한다. 강원도 백창석 문화관광국장은 “성공적인 자원봉사 운영으로'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영광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강원도 또한 성공적으로 자원봉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자원봉사자는 5월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따사로운 햇살이 눈부신 꽃내음 가득한 5월,‘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축구종목 40대부 경기가 지난 5월 14일, 16일 정읍시 태인성황축구장에서 2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제마스터스협회(IMGA)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아태마스터스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의 30세 이상 은퇴선수들과 생활체육인 총 10,000여명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수준 높은 대회로써,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26개 종목이 분산 개최됐다. 정읍에서는 태인성황축구장에서 축구종목 40대부 경기가 열려 국내 2개팀(아태FC, 전북도청OB), 국외 3개팀(몽골 2, 인도 1)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일차 경기 결과, 인도팀과 아태FC팀이 결승전에 올랐고 열띤 경쟁 끝에 아태FC팀이 우승, 인도팀(MGF5)이 준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여 소속 팀의 명예를 빛냈다. 한편, 정읍시는 경기일정이 없는 15일(월)에 정읍을 방문해 준 인도, 몽골 선수단과 함께 자체적으로 전북 주요 관광지 시티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선수단은 부안 채석강을 찾아 산뜻한 바닷바람을 만끽한 후, 정읍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2일 완도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22개 시․군 선수단이 24개 종목에 열띤 경쟁을 펼쳤다. 광양시는 24개 전 종목에 선수 224명, 임원 18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종합득점 36,275점으로 우승만큼 값진 종합 준우승의 저력을 보였다. 시는 탁구, 족구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고, 골프, 볼링, 소프트테니스, 유도, 육상 종목에 2위에 오르는 등 전 경기에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 실업팀 선수들이 포진된 육상 종목 중 트랙 필드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고 마라톤 부분에서도 3위를 차지해 종합 2위에 올랐다. 광양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모든 종목에 페어플레이를 선보였고, 광양시체육회 임원진과 선수단 등은 혼연일체가 되어 단체응원을 펼쳐 광양시의 단합된 모습을 널리 알렸다. 김용서 광양시체육회장은 “선수단, 임원진이 합심하여 체육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출전한 선수 5명 모두가 총 13개(금12, 은1)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8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개인전 경기에서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1㎏)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80㎏)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88㎏)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73㎏)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벤치프레스부 –61㎏)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특히 김규호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장애인역도팀은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됐던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장애인역도경기에서 선수 5명 전원이 개인별 금메달 3개씩 총 금메달 15개를 휩쓰는 쾌거에 이어 이번 대회 또한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여 도내뿐 아니라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