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과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지원하는 ‘치아사랑캠프’를 운영했다. 계양구는 이번 ‘치아사랑캠프’를 통해 아동들에게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 보건교육을 운영했다. 아울러,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개인별 구강검진과 상담, 치면세마, 전문가 불소도포(바니쉬) 등 예방 진료를 실시하고, 아동들이 스스로 구강 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구강 위생용품과 불소양치용액을 배부했다. 참여 아동에게는 향후 보호자 동반 시 치아우식증 예방에 탁월한 치아 홈 메우기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아이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고,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성군은 여름휴가철이 지나고 다가오는 대하축제 시즌을 맞아 홍성군 서부면 해안가 일대 횟집 등 식당, 주민 및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8월 말~9월 초 대하축제 개최를 앞두고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남당항을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병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지도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수족관 등 영업시설 위생관리 개선 및 청결 유지 계도 ▲위생적 횟감 손질 요령 ▲칼·도마 구분사용 및 교차오염 방지요령 ▲식품용 기구 살균 소독방법 등을 교육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에 대한 교육·홍보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매년 대하축제가 진행되는 홍성군의 경우, 여름철 수산물 취급업소의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식중독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식당을 운영하는 영업자와 관광객들이 식중독 예방수칙을 잘 알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천안시가 16일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산림자원 등을 활용해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덜어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동남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가족 15명은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숲속 족욕 체험장을 이용한 족욕 테라피, 치유센터와 치유광장에서 건강·명상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현숙 동남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를 돌봐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치매환자, 치매환자 가족과 주민을 위한 ‘기억돌봄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중년여성의 정신건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우울증, 불면증 등 신체적 또는 정신적 갱년기 증상으로 삶의 질 저하가 우려되는 중년여성들의 갱년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힐링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신청받으며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10주에 걸쳐 교육과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및 프로그램 내용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우울증 예방교육 및 검사, 정서지원 프로그램(아로마, 원예테라피)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45세 ~ 65세 여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갱년기에 대해 바로 알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16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49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증 예방을 위한 환경 표본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오염된 물에 존재하는 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연중 발생할 수 있으나 고온다습한 여름에서 초가을 집단 발생의 위험이 있다. 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노인복지시설, 요양병원, 대형쇼핑센터, 목욕탕업소, 숙박업소 등) 환경검사를 실시하고 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법 안내 및 위생 지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4일 기준 23개소의 환경검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9개소에서 레지오넬라균이 불검출됐다. 14개소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며 기준치 이상의 균이 검출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급수시설의 청소와 소독을 지도하고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될 경우 일반적으로 기침, 고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며 소화기계 증상(설사, 구토 등), 심각한 경우 정신착란, 섬망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레지오넬라증의 잠복기는 몇 시간 ~ 10일로 증상에 따라 폐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9월부터 암 생존자 수면 증진을 위한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 ‘웰컴 굿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지난 5월 암 생존자를 위한 도시숲 기반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가천대학교,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암 생존자 피로 개선을 위한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암 생존자가 많이 경험하는 건강 문제에는 피로, 통증, 수면 등이 있는데 이중 수면은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결정인자로서 신체적, 정신적, 생리적, 삶의 질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이번 산림치유 협업 프로그램은 이러한 수면장애 개선을 위해 진행되며 9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 프로그램으로 산에서 활동이 가능한 암 생존자 각 15명씩 2개 반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숲길 걷기, 아로마 마사지, 풍욕, 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명상, 요가 등이 있으며, 참여 신청은 8월 16일부터 인천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 전화 접수하면 된다. 고창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 소장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마을건강센터는 치매예방지킴이 양성과정을 폭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주민참여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매주 금요일 치매예방지킴이 기본교육으로, 치매의 정의 및 지역사회 치매예방교육 맞보기, ‘주민이 마을의 주인되기’ 주민조직화 과정 4회 등 총 6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7월 말 주민간담회를 실시하여 치매예방지킴이 향후 활동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올 8월부터 치매예방체조 및 치매인지교육 등 실제 지역사회에서 수행 할수 있도록 심화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9월 지킴이 자체 연습 후 10월부터 경로당 및 홀몸어르신 방문 등 본격적인 치매예방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심화역량강화 교육은 구포2동 마을건강센터 건강동아리원 및 지역내 치매문제에 관심있는 주민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북구보건소 이정원 소장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로 인한 치매문제는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로, 구포2동치매예방지킴이는 마을건강센터가 중심되어 주민의 힘으로 치매문제를 다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영하는『2023년 건강체중 프로그램-3기』 대상자 25명을 8월 1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건강체중 프로그램-3기』는 비만 예방과 체중 관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 목 오후 4시에 두 달간 총 16회 진행한다. 건강체중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 및 신체활동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수요일 보건소 운동처방사와 맞춤형 근력 강화(무산소)를, 매주 목요일에는 전문 강사와 건강 체조(유산소) 운동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신체 활동량을 증진하고 건강 체중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다른 부서와 연계하여 매월 야외걷기, 영양실습, 비대면 “건강생활 실천 미션 인증” 지원을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2023년 건강체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 위험 요인을 없애는 건강생활실천을 습관화하여 건강한 횡성군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2개소,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3개소 총 95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회에 걸쳐 ‘찾아가는 흡연·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기에 흡연·음주를 예방해 지역사회 흡연율과 음주율을 낮추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 집단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집, 유치원은 인형극, 초등학교는 골든장학퀴즈, 중학생은 스마트 퀴즈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들이 등장하는 ‘인형극’은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및 흡연에 대한 호기심을 억제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골든장학퀴즈’는 도전골든벨 포맷을 활용해 흡연·절주 OX퀴즈 등 흡연·절주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퀴즈쇼’는 학생들마다 개인 단말기를 이용해 흡연·절주 문제에 대한 정답을 입력하고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기는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동시에 예방 교육의 효과가 가장 큰 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기농 및 영유아 제품 매장 등에서 판매하는 영유아 사용 화장품을 수거하여 유해 중금속 및 보존제 등을 검사하고를 8월간 진행한다. 검사 대상은 3세 이하 영유아 사용 제품으로 로션 및 크림 자외선 차단제 등 사용빈도가 높은 제품 위주로 수거하여 진행한다. 화장품 제조 과정 중 혼입될 수 있는 유해 중금속은 인체에 축적되거나 접촉성 피부병 등을 유발 할 수 있는 물질로 유통 화장품 안전관리 규정에 검출 허용 한도를 규정하고 있으며, 보존제는 화장품의 변질 및 오염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혼입하는데 사용상의 제한이 필요한 원료로 성분 및 한도를 제한하고 있다. 연구원은 해당 제품 검사를 진행하고 부적합 제품이 확인되면 즉시 관계 기관에 통보하여 유통을 차단하고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승준 보건 연구부장은 “식약처 발표에 의하면 최근 3년간 화장품 안전성 신고 건수가 영유아용 제품이 25%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다른 제품에 비해 생산량이 적은 것을 감안하면 신고 비율은 월등하게 높다”라며 “대부분 경미한 증상이지만 피부가 연약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 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주 2회씩 총 26회에 걸쳐 에어로빅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에어로빅은 신나게 음악에 맞춰 춤추면서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댄스로 근력과 유산소 운동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칼로리를 단시간에 소모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 운동이며, 에어로빅 운동교실에서는 운동시작과 종료 시 참여자들의 체성분 검사 실시를 통해 운동 전·후 몸의 변화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에어로빅 운동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2023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경험이 없는 신규 대상자는 우선 접수 대상이며, 그 외 참여자는 선착순 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에어로빅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신나게 운동하고 땀을 흘리며 가벼워진 몸과 마음이 일상생활의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로빅으로 건강과 활기를 느끼고자 하는 시민은 8월 21일부터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인바디 측정 및 접수 신청하면 된다. 접수 시간은 09~18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4일 반월당 메트로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7개 기관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절주 홍보관, 신체활동 홍보관, 미각 판정 및 영양상담 홍보관, 찾아가는 금연 서비스 홍보관, 대사증후군 홍보관, 심폐소생술 홍보관,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관 등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특히 알코올패치 체험, 운동서약나무 작성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부담이 크고 우리나라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질환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식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