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정선군은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홍식 정선 부군수, 강효덕 조직위 사업운영본부장, 차병권 한국양묘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약정식에서 입장권 구매뿐 아니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는 주제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자치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해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된다. 원홍식 부군수는 “산림 면적이 82%에 달하는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산림을 주제로 한 엑스포가 세계 최초로 개최됨은 매우 뜻깊다”며 “이번 입장권 구매 약정이 널리 확산되어 산림엑스포 성공개최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5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한 차병권 한국양묘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은 “임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도에서 세계산림엑스포가 개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양묘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성주군은 2023년도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24,700여건에 48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대비 3,600만원 소폭 감소(-0.7%)한 것으로 주택공시가격과 건축물시가표준액 하락등이 영향을 미쳤다. 재산세는 매년6월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고지되며,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위택스, 가상계좌, CD/ATM기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국 어디에서나 납부가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성주 군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7월 12일 오후 4시 30분 행정상황실에서 FIBA 3X3 홍천챌린저 2023 대회조직위원회 위촉 및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 93억, 재산세(주택) 1기분 46억 총 139억을 부과했다. 납세 대상은 매년 6월 1일 기준 건축물 및 주택 소유자이며 납부 기한은 7월 31일이다. 올해는 서민 주거 안정과 세 부담 완화를 위해 1세대 1주택자에 대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이 60%에서 43~45%로 인하된다. 아울러 전년 대비 건축물 용도별 지수가 인하되고, 주택공시 가격 하향 조정으로 재산세 납부 부담이 줄어들었다. 7월에는 재산세 건축물 분과 주택 1기분을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가 각각 부과된다. 재산세 주택 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한 번에 과세한다. 모바일 앱 ‘스마트 위택스’ 및 위택스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조회하여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고지서가 없어도 본인의 통장이나 카드로 ATM기에서 재산세를 확인하고 납부가 가능하니 7월 31일까지 잊지 말고 납부하여 가산금 추가로 과세되지 않도록 주의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천시는 7월 6일 ~ 7월 14일(7박 9일) 동안 스페인에서 김천시에 있는 5개 기업의 관계자 6명과 함께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김천시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김천시 중소기업 스페인 수출상담회'는 김천시에 있는 5개소 기업과 17개 사 현지 바이어가 상담하여 36억 원 상당의 상담실적(계약 예정)과 19억 원 상당 현장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수출상담회 개최에 앞서 스페인 마드리드 한인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김천시는, 세계화 시대 마드리드 한인회와 다양한 우호 증진을 바탕으로 향후 스페인 시장을 넘어 유럽권 新 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어서, 영비즈니스리더스네트워크(YBLN) 유럽지역 이진우 대표의 “스페인 시장 진출 전략”과 그린디컨설트 이형민 대표의 “유럽 시장 개발 실무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하여 성공적인 스페인 시장 진출을 위해 참가 기업인들이 머리를 맞대며 준비했다. 더불어, 김천시는 기간 중 △판토스(1977년 설립한 연간 물동량 세계 5위의 대한민국 대표 물류기업), △Bodegas Alca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논산이 자랑하는 대표적 가공식품이자 유구한 발효 과학의 역사를 담고 있는 ‘강경젓갈’이 태국으로의 수출길에 오른다. 국내에선 이미 명성이 자자한 강경젓갈이지만 대대적인 해외수출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의미가 깊다. 논산시는 지난 12일 오전 강경수산물 유통물류센터에서 백성현 시장과 강경젓갈 상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경젓갈 태국 수출 선적식’을 열고 젓갈 10톤을 컨테이너에 실었다. 수출 일선에 나선 곳은 강경젓갈사업협동조합으로 40여 개의 젓갈 상회가 힘 모아 운영 중인 법인이다. 수입업체는 파크인터내셔널으로 첫 선적물량은 낙지젓갈 3톤, 오징어젓갈 7톤 등 10톤이다. 앞으로도 다량ㆍ다종의 강경젓갈이 태국 시장으로 향할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논산시가 꾸준히 아시아 시장을 두드려온 노력의 연쇄적 파급효과라 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초부터 베트남, 태국 등지의 유력 유통기업과 파트너십을 다지며 ‘상생의 기류’를 형성한바 베트남에서는 290억 원, 태국에서는 210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이뤄냈다. 논산시는 협약 당시 관계 기업들과 여러 품종의 논산 농특산품 거래에 관해 긍정적 입장을 확인했으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군위군은 2023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선정된 생강에 대해 오는 8월 1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8월 11일까지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도는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하게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가격 하락분의 일부를 지원해 농업인 등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한 자 ▲한-베트남 FTA 발효일(2015년 12월 20일) 이전부터 생강을 생산한 자 ▲지난해 자기 비용과 책임으로 생강을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의 피해가 실제로 귀속된 자 등 자격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급단가는 1㎡ 당 32원(1kg당 29원)으로 최종 지급여부 및 지원금 규모는 신청 접수 후 서면 및 현장조사(8~9월)를 거쳐 10월경 결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강 재배 농가의 신청 누락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며 “서면과 현장 조사를 거쳐 지급 여부와 지원금 규모를 결정한 후 연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이번 컨설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사업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발전 전문 업체를 통해 추진하는 이번 컨설팅은 충북도 4단계 전략사업인 4C문화산업플랫폼 조성(복합문예회관) 사업과 미래신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 4차산업기술 관광융합형 테스트베드 구축 △ 4D 기능성바이오 소재산업 육성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4C문화산업플랫폼 조성사업은 작은영화관과 공연장, 문화단체 집적화 공간, 창업 공간 등이 융복합된 형태의 복합문예회관을 송산리에 건립할 계획이다. 4차 산업기술 관광융합형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과 4D 기능성바이오 소재 산업 육성은 각각 스마트 관광과 GMP 생산동 조성 및 교육, 연구 인프라 확충을 골자로 한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거쳐 균형발전 사업 계획 변경과 이에 수반되는 절차들을 연내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태풍에 대비해 과수원을 미리 점검하고 피해 본 나무를 철저히 관리해야 과일 수확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빗물 빠르게 빠지도록 물길 정비 비가 집중해서 내리면 나무가 잠기거나 흙이 떠내려가고, 병해충에 더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주변 물길을 정비하고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은 과수원은 미리 배수관을 설치하거나 나무가 심어진 줄 사이에 도랑을 파서 물이 빠르게 빠지도록 한다. 여름철 과일나무 밑의 풀 길이는 짧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짧게 베어내면 땅에 떨어진 빗물이 튀면서 역병 등이 전파될 수 있으므로 풀은 5cm 이상 길게 베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 큰 비에 대비해 과수원 경사지 주변으로 흙 포대를 쌓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 흔들리는 가지, 끈으로 고정하면 열매 떨어짐 피해 20% 줄일 수 있어 강풍으로 열매가 떨어지는(낙과) 피해를 줄이려면 가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늘어진 가지에는 미리 버팀목을 세워준다. 바람막이 시설(방풍망)이나 조류 피해를 막는 그물(방조망) 등 구조물도 나무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미리 점검한다. 특히, 배는 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농촌진흥청은 ‘종횡무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전량 수입해온 풀사료 ‘알팔파’ 품종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안정재배 기술과 건초 생산 기술을 함께 확보하여 국내 자급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알팔파’는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작물로 생산성과 사료가치가 우수해 ‘풀사료의 여왕(Queen of forages)’이라 불린다. 전 세계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대표적인 사료작물이며, 국내 젖소와 한우 사육 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풀사료이다. ‘알팔파’는 국내에서 재배되지 않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최근 10년간 건초 수입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외 상황에 따라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산지에서 '알팔파' 재배를 시도하다가 실패했고, 낮은 토양 산도와 비옥도, 물빠짐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국내 재배는 어렵다는 인식이 널리 퍼졌다. # 논 중심의 안정재배 기술 확보 '알팔파' 재배지를 빠르게 넓히기 위해 국내 풀사료 주요 생산기반인 논에서의 안정재배 기술도 개발했다. 기존 재배에서 어려움으로 꼽힌 토양 비옥도를 개선하고, 물빠짐 문제를 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라남도가 반도체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전담부서 신설과 대규모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른 선정, 화합물반도체센터 설치 등 기반 구축을 착실히 진행, 차세대 반도체산업 중심지로의 힘찬 도약을 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상생 효과가 가장 눈에 띈다. 전남도는 광주시와 함께 국내 유일의 초광역 특화단지를 기치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냈다. 시·도 접경지인 광주 첨단 1·3지구에 시스템반도체용 차세대 후공정(패키징) 특화단지를 조성해 대한민국 반도체 공급망의 한 축을 담당하고,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한빛원전 전력 등을 통한 에너지 융합(Energy Mix) 실현과 부지를 비롯해 용수와 전력 등 견고한 기반 시설이 갖춰진 점을 유치 당위성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는 타 지자체와 비교해 충분한 경쟁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호남권 반도체 공동연구소와 지역혁신 대형 프로젝트(차세대반도체 분야 원천기술 개발) 등 잇단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화단지 지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가 한국선급으로부터 ‘안전기반 소형 수소추진선박’의 개념승인(AIP) 인증을 획득했다. 울산시는 7월 13일 오전 11시 남구 두왕동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에서 울산시와 한국선급(인증기관), 울산대학교, 세호마린솔루션즈(주),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등 공동연구개발기관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념승인(AIP) 인증 수여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념승인(AIP) 인증을 획득한 선박은 산업부와 울산시에서 사업비를 지원하여 울산대에서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을 하고 있는 40인승 350kW급 소형 수소선박이다. 울산시는 이번 인증으로 수소선박과 관련 기술에 대해 기술적 적합성을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수소추진 친환경 선박 개발과 관련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무탄소 선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탄소규제 대응을 위해 앞으로 건조될 선박은 물론 기존 선박들도 친환경 선박으로 대체되고 있다.”라며 “남은 사업기간 동안 연구개발기관들과 적극 협업해 수소 및 조선 관련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