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익산시가 권역별 건강생활지원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해 100세시대 시민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서부권역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신설해 기존 남부와 동부지역 포함 3개 권역을 중심으로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 전담기관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 말 서부지역에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송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총사업비 3억6천만원을 투입, 송학동 138-27 푸른솔커뮤니티센터 건물 3~4층에 오는 12월 완공된다. 특히 전북 최초로 어린이건강체험관을 설치해 각종 체험형 콘텐츠로 성장기 아동의 100세까지 가는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에 주력한다. 이를 토대로 시는 서부센터까지 완공해 3개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의료취약지역 보건의료 인프라를 강화해 100세건강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미 남부·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건강상담, 보건사업, 참여형 프로그램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주민 밀착형 건강사랑방’으로써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nb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진안읍 군상리 (노계3동)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치매안심센터 두드림실에서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이란 “치매환자가 익숙한 공간에서 오래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48곳이 선정됐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진안군과 남원시 2개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됐다. 진안군은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26,550천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진안군 제1호 우수 치매안심마을 승인을 진행하고 있는 노계3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공예·원예·놀이치료)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장소 및 일정 등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성공적인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 홍보 및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안군은 건강한 군민들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8월 21일부터 1주일간 대사증후군 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접수를 시작하고 9월 첫째주부터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이란 심장질환 및 당뇨병, 뇌졸중을 비롯하여 건강 문제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위험 요소를 뜻한다. 군은 혈압, 당뇨등 사전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은 주민 20여명을 선발하고, 매주 1회 한의약적 접근을 통한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해 한의약 사상체질별 건강관리법, 식단 및 영양관리, 요가 및 필라테스 등 건강 인식과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건강을 되찾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인식을 개선하여 지역 주민들이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건강관리교실은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14일부터 전문의에게 듣는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심뇌혈관질환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 김해시서부보건소에서 총 4회 진행된다. 강좌는 내과와 신경 분야 전문의가 맡아 고혈압·당뇨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강연한다. 참여자는 무료 검사(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이상지질혈증)를 받을 수 있으며 검진 후 유소견자는 서부보건소 만성질환상담실에서 상담도 제공된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이해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과 문의는 서부보건소 만성질환상담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인 임산부 및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 10월 27일 하반기 조리실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리실습교실은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1층 요리교실에서 1-2기로 나누어 기수당 15명의 대상자를 모집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매달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보충식품을 이용하여 영·유아 이유식, 유아용 간식 만들기(감자 치즈볼, 시리얼 견과류 등 - 교육 사정에 따라 메뉴 변동있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양플러스 조리실습교실은 이유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이유식 조리법과 쉽게 할 수 있는 건강한 유아간식 조리법을 익혀 영·유아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바른 식생활 형성을 목적으로 관내 지역주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영양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 서구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음식점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31일까지를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앞서 서구보건소는 아라동 상인회를 시작으로 방역 활동 지원을 위한 물품을 제공했고 아라동 지역에 분무, 연무 방역을 진행했다. 서구보건소는 특별방역 기간 서구 전역에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간에 집중호우, 태풍으로 생긴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주민들께서도 비가 온 뒤 집 주변의 고인 물을 제거해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없애고 생활 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과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가족공동체-절주학교 2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기 절주학교는 본인 또는 배우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고, 9월 14일부터 11월 9일까지 주 1회, 총 8회 매주 목요일 19시 30부터 2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절주학교 프로그램은 ▲나 이해하기(성격유형검사 에니어그램 1, 2) ▲가족 이해하기(전문의 알코올 교육, 검사지 교육, 회복자 모임 참관) ▲가족 행복해지기(건강한 의사소통, 수료식)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알코올 문제로부터 오는 나의 이야기, 가족 이야기를 다루며 술 없이도 행복한 일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절주학교를 통해 개인과 가족에게 안전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인식이 조성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음주 문화가 연수구와 인천시에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작구는 마약범죄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마약류 익명검사’ 를 도입해 이번 달 10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학원가 마약 음료 시음 사건’ 등 마약범죄 단순피해자의 참여를 유도해 피해를 차단하고 재활을 돕기 위해 실시된다. ‘마약류 익명검사’는 철저히 익명으로 소변검사를 실시하여 검사자의 마약류 노출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마약류 노출 여부 확인을 원하는 모든 서울시민은 올해 12월 말까지 무료로 검사 가능하다. 다만, 법적조치 요구자, 중독치료 유경험자 등은 검사대상자에서 제외되며, 검사 가능 여부는 온라인 사전질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사 희망자는 사전질문지를 완료 후, 고유 번호(10자리)를 가지고 동작구보건소 1층 임상병리실을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은평병원 2차 검사 안내와 의료복지 서비스로 연계되어 마약중독을 조기에 차단한다. 한편,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마약예방팀을 신설해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피해 예방과 구민의 안전한 의약품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이란 주제로 건강한 생활과 아름다운 노후를 위한 2023년 건강체조발표회를 개최했다. 건강체조발표회에 앞서 군은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농한기를 이용, 전문강사를 초빙해 37개 마을별로 체조교실을 운영했다. 그중 6개 마을(△은산면 가곡1리 △외산면 갈산1리 △양화면 시음리 △석성면 증산1리 △초촌면 추양리 △초촌면 진호1리)이 이날 발표회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흥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건강체조발표회는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었지만 올해 다시 개최하면서 더욱 뜻깊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감소됐던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100세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포시가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운영으로 주민건강지표 관리에 나섰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4년마다 수립하는 보건 중장기 사업 계획인 지역보건 의료계획(제8기)에서 건강지표(만성질환, 비만율, 신체활동 수행률 등)가 낮게 조사된 군포시 3개 동(군포1동·산본1동·금정동)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행복 건강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3월부터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및 커뮤니티센터(산본1동)에서 건강 취약 계층에게 당뇨병 건강상담 및 당화혈색소(3개월 평균 혈당수치) 검사를 제공하고,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자 금연 지원(금연클리닉 등록·관리, 금연보조제 지원 등)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집 근처 공원 등 생활터(당정근린공원, 노루목공원, 금정제일공원)를 활용한‘행복 건강마을 운동교실’에서는 올바른 걷기 방법, 맨손체조, 스트레칭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운동법도 교육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신체활동 수행률을 높이기 위해 워크온(모바일 걷기앱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대열)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종희)는 8월13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제78주년 광복기념 “일어나 빛을 발하라 2023 8·15 특별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1부 순서는 ▲개회선언 ▲설교 ▲찬송 ▲축도 순으로 진행됐고, 2부 기념행사는 ▲애국가제창 ▲만세삼창 ▲인사말씀 ▲환영사가 이어졌다.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개최한 ‘일어나 빛을 발하라 2023 8·15특별성회’ 는 대한민국이 정의와 공의로 굳게 서 경제회복·국민통합·평화통일을 위하고, 경남 18개 시·군 발전과 2,600여 교회 부흥을 염원하기 위해 성도와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기념 행사를 통해 78년전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창원시가 동북아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걸음걸음에 종교지도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8·15 특별성회에서 경남지역 기독교인 4,000여명이 모여 ‘경남 창원 의과대학 신설’ 촉구 결의를 다지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창원지역 기독교계 ‘경남 창원 의과대학 신설’ 지지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경남지역 기독교계가 의대 신설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의사 확충, 필수의료 강화 등을 논의하는 ‘의료현안협의체’가 6월말 이후 한달 넘게 열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타지역 의대 유치 활동은 주춤한 모양새지만 창원시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지역사회가 모두 한목소리로 의대 신설을 계속하여 요구하는데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남지역 의과대학은 1곳으로 정원은 76명, 인구 10만 명당 2.3명으로 전국 평균 5.9명을 훨씬 밑돌고 있다.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역시 전국 평균은 2.13명이나 경남은 1.17명으로 서울 3.37명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의료인력 부족은 의료서비스 불평등과 지역간 의료격차로 이어진다. 경남은 18개 시군 중 14개 시군이 응급의료취약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