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정부와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예금인출 상황이 범부처 합동 대응으로 확연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7월 12일 기준(14시) 중도해지 예적금 재예치 건수도 1만 2천여 건을 돌파했다. 정부와 새마을금고는 중도해지로 인한 고객의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7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중도해지된 예적금을 대상으로 7월 14일까지 재예치한 예적금에 이자를 복원하게 되며 비과세도 유지하기로 했다. 신청 후 즉시 기존과 동일한 조건(약정이율, 만기 등)으로 예적금이 복원되며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식품산업 육성 지원정책 활성화를 위해 7월 12일 인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식품 위생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축하공연, 1부 기념식, 2부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시설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국내·외 식품산업 판로 개척, 식품안전관리 맞춤형 교육 지원 등 식품 업계의 숙원 사업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다. 인천은 특·광역시 중 식품 매출액이 1위를 차지할 만큼 식품산업이 활성화 돼 있어 이번 센터 개소는 인천을 글로벌 식품산업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센터는 인천시 식품업체 약 65,000개소를 대상으로 우수식품 국내ㆍ외 판로 개척, 위생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교육 지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 지원, 우수식품 홍보 및 전시장 운영, 위생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남동구 인천상공회의소 4층에 위치한 센터의 근무 인력은 센터장 포함 6명이며, 관내 식품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북조선업도약센터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지역 조선업 취업 지원에 대한 협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주첨단벤처단지 전주혁신창업허브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조선업 분야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전북지역 조선업 취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조선업 분야 우수한 구직자 발굴 및 연계, ▲조선업 분야 교육훈련 및 구인 정보제공, ▲조선업 협력 업체와의 거버넌스 구축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전북조선업도약센터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조선업 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에게 직종 정보와 다양한 지원제도,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협력사의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조선업 상생협력관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하반기에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전북지역 조선업 기업체 직종 및 채용설명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선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접근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와 경기도기술학교 교사 및 교육생 등 20여 명은 군산조선소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조선업 일자리매칭데이’가 열리는 전주첨단벤처단지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신규 기반구축사업 중 ‘친환경 선박 수리·개조 플랫폼 고도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61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신청은 국제 해양환경 기준 강화로 수리 조선소의 친환경 선박 연료 전환(Oil→Gas 등)에 따른 저·무탄소 친환경 선박 수리 및 개조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 수리조선산업은 선박의 개조, 보수, 정비 등을 수행하는 산업활동으로 선박의 외부수리, 내부수리, 개조(Retrofit), 검사 등을 중심으로 해운, 선박관리, 선용품, 조선기자재, 기계 및 철강, 전기·전자산업 등 여러 산업 분야와 연계되어 있어 직간접적인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산업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61억 7천만 원, 도비 26억 5천만 원 등 총 88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첨단기술 수리·개조 기술지원 및 특화 장비구축 ▸노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 선박(LNG-FSRU)으로 개조하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7일 경남은행에서 케이조선에 발급한 선수금 환급보증(RG)에 대해, 지역조선 경기에 훈풍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케이조선은 지난해 11월 5일 알시어마린(UAE 아부다비 소재)으로부터 수주받은 5만 톤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2척에 대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특례보증제도를 활용하여 7일 경남은행으로부터 3천 8백만 불 규모의 선수금 환급보증을 발급받았다. 대형조선소의 경우, 시중은행에서 선수금 환수보증을 발급받아 지속적으로 선박수주를 이어가고 있는데 반해 중형조선소는 신용도가 낮아 시중은행의 선수금 환수보증 발급이 어려워 계약체결 후에도 실제 수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수주산업의 특성상 조선소는 수주잔고를 쌓아야만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선수금 환수보증 발급이 꼭 필요하다. 이는 곧 기업의 신용도 상승으로 이어지고 추가 발급을 가능하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경상남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국회, 정부부처, 정책금융기관 등을 방문하여 제도개선을 건의했으며, 각종 정부기관에서 주최하는 회의, 행사에서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제5차 분과위원회(2분과)를 개최하여 지자체에서 피해 사실조사를 완료한 피해자 결정신청 180건에 대한 사전심의를 통해 총 174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긴급 경・공매 유예등 신청 1건(서울)은 다가구주택 관련 건으로, 다수 임차인이 동일주택의 권리관계를 공유함에 따라 경매 유예등에 대한 이해관계가 다른 일부 임차인의 의견 등을 고려해 부결했다. 금일 심의결과는 지난주 제4차 분과위원회(1분과)에서 심의한 결과와 함께 오는 7월 14일(금)에 전체위원회 서면의결을 통해 최종 피해자 결정을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기존에 월 1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었던 전체위원회를 이번 달부터는 격주 단위로 서면 또는 대면 개최로 정례화하여 적기에 피해자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위원회가 심의하여 최종의결한 긴급한 경・공매 유예등 신청건은 총 639건(누계)이며, 피해자 결정 신청건은 총 267건이다. 한편,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HUG 전세피해지원센터(대면・유선) 및 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추가 선정된 14개 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무안군은 최근 답례품 공개모집을 통해 레드비트즙, 더맑은소금 천일염 세트, 천연발효식초 선물 세트, 과일즙 및 젤리스틱 세트, 장류(된장, 쌈장, 고추장)3종 선물세트, 고구마말랭이 동결건조칩 세트, 양파찐빵, 떡국, 떡볶이, 수제비 세트, 수제 소시지 떡갈비 세트, 못난이미술관 아트상품, 향토음식 체험프로그램, 숙박체험할인권 등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색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앞서 무안군은 작년 12월에 답례품목 21종을 1차로 선정하여 기부자에게 제공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17개 품목을 포함하여 총 38개의 답례품목을 기부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을 통해 지역발전의 소중한 동력을 마련하고, 기부자들이 만족하는 답례품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공급업체 대표들께서는 무안을 대표하는 상품을 공급한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장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로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제전통시장은 카카오 소신상인 프로젝트인 우리동네 단골시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하고 있는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소신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상인들을 지원하는 카카오 소신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지털 소통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이 카카오톡 채널로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다양한 모바일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으로 6주간 디지털 튜터가 시장에 상주하며 카카오톡 채널 설치부터 활용까지 면밀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카카오톡 채널 기반으로 영업 및 판촉에 도움될 광고물 및 간판 설치, 상인회 운영 카카오톡 채널 개설과 활용 지원, 고객 방문 활성화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전통시장상인회 오인종 회장은“김제시 전통시장 상인들이 대체로 나이가 많아 스마트폰을 다루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디지털 마케팅이 힘든 환경이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면서 전통시장을 알리고 활성화하는 좋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신안군은 12일 도서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섬-섬(Service Union Model)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사단법인 상생나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하여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정총복 사)상생나무 이사, 이충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섬-섬 프로젝트’는 섬 주민의 맞춤형 사회서비스 모델 구축을 목적으로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의 공모를 통해 신안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 국비 8천만 원을 지원받아 관내 약 1,000여 명의 섬 주민에 대한 도시락 배달지원, 주거개선 지원, 심리정서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욕구와 특성에 맞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신안군은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지원 대상자 발굴․모집에 매진하기로 했으며,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프로젝트 모니터링 및 운영 지원, 사)상생나무는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제공 등 앞으로 최대 3년간의 프로젝트 운영을 목표로 긴밀한 파트너쉽 형성을 다짐하는 자리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 카카오임팩트(이사장 홍은택)가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카카오, 카카오임팩트는 12일 업무협약을 맺고, 비대면 거래 확산 등 디지털 시대의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한다. 협약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는 전통시장의 디지털 기반 구축, 디지털전환 활성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및 자원을 기반으로 전통시장의 디지털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전통시장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진행 등을 위해 협력한다. 카카오의 카카오톡 경로(채널)로 온라인에서 단골손님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동네 단골시장’ 사업(프로젝트) 추진, 카카오임팩트는 상인들이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 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며,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상인들을 위해 ‘디지털 튜터(Digital Tutor)’를 직접 현장에 파견하여 상인 교육과 상담도 병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카카오는 전통시장 디지털전환 지원 프로그램도 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라북도는 12일 ‘7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1기업-1공무원 전담제’ 기업애로해소 유공자를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전담・처리공무원과 기업애로해소를 위해 협업하고 있는 경제통상진흥원 직원의 사기 진작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기업 애로해소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에너지수소산업과 장 인 팀장, 농산유통과 김철성 팀장, 감사관실 신준이 팀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장 인 팀장은 전담기업의 신축공장 조기 수전 관련 애로해소 사례를 발표했다. 장 팀장은 새만금개발청, 지역국회의원 등과 한전 본사를 수차례 방문・설득해 신축공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변전소에서 전력을 공급받게 도와 66억 원의 공사비를 절감하고 신축공장이 제때 가동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철성 팀장은 본인이 전담하고 있는 기업의 안정적인 원료 공급처 확보는 물론 도내 농산물 소비처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까지 기여한 사례를 발표했다. 신준이 팀장은 지자체에서 건축주의 제조시설면적 축소 신고를 현지확인없이 처리하고 기업의 원상회복 민원을 불수용한 사례를 ‘기업활동 지원 및 민원처리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상반기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 상반기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뜻깊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시·도 17, 시·군·구 226)을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실적 등의 정량평가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특수시책 추진 등 정성평가로 나눠 실시됐다. 경주시는 평가에서 설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물가안정 지도점검반 운영, 민·관 합동 물가안정 실무대책회의 개최, 물가안정 특수 시책을 펼친 점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사랑 상품권인 경주페이 발행을 비롯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프로모션, 성동시장 내 오픈 스튜디오 운영 등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에 기여한 점을 주목 받았다. 또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규모 확대, 정기적 물가동향 현장 모니터링 실시,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등도 높은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