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8TURN(에잇턴)이 특별한 무대로 글로벌 팬들과 호흡한다. 11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3 (케이콘 재팬 2023)'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8TURN은 데뷔 타이틀곡 'TIC TAC(틱 택)', 후속곡 'WE(위)' 등 그동안 음악 방송에서 선보여온 무대는 물론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선사하며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다. 8TURN은 이번 공연을 통해 8TURN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일본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8TURN은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일본 최대 패션 축제인 '도쿄 걸즈 컬렉션'과 협업한 행사와 다양한 컨벤션 무대를 통해 많은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앞서 8TURN은 TV 도쿄에서 방영된 '빌리언 보이즈'로 데뷔 첫 일본 스케줄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방송에서 8TURN은 릴레이 자기소개와 포인트 안무 설명은 물론 스피드 Q&A 코너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청 육상부가 전국육상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 800m 오혜원 선수는 2분16초09의 기록으로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은메달을 획득하며 올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남자 세단뛰기 국가대표 유규민 선수는 16m19을, 여자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신유진 선수는 55m29을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5월 말에 열리는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는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을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입상으로 익산시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부상없이 선전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3일부터 2일간 울진 군민체육관에서'2023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종합 격투기 대회를 3회 연속으로 개최하면서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울진군 복싱협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미 프로경기, 프로경기, 스페셜 매치로 각각 나뉘어 총 26경기가 진행되며 총 60여 명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식전 공연에 울진 지역 출신 가수, 학생댄스팀 등의 참여로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UFC 현역 강경호 선수 팬사인회를 진행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종합격투기 대회를 한일전 및 국제전 경기유치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중계하여 적극적인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여고 출신 네 자매가 세팍타크로 태극마크를 달고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 따르면 세팍타크로 1차·최종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를 거쳐 이민주, 최지나, 전규미, 한예지 선수가 국가대표로 지난 8일 최종 발탁됐다고 밝혔다. 부산환경공단의 이민주는 피더에, 최지나는 테콩에, 한예지는 킬러에, 인천시체육회의 전규미는 킬러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피더’인 이민주 선수는 킬러(공격수)가 공을 잘 찰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서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서비스를 넣는 포지션 ‘테콩’인 최지나 선수는 킬러와 피더 가운데에서 코트의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읽는 탁월한 장점이 있다. 세팍타크로의 꽃으로 불리는 ‘킬러’인 전규미와 한예지 선수는 간결하지만 때로는 다이나믹한 동작으로 상대 코트에 공을 강하게 내리꽂는 역할을 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 출신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한예지, 전규미, 최지나, 이민주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자랑스럽다”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서천군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은 5월 13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2019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제8회 고성군 중·고등학교 학생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학생들의 배드민턴 활동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중학생·고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개인전을 중등부·고등부로 나눠 진행하며, 리그전 랠리 포인트 25점 1세트로 승자를 가린다. 최철호 회장은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학생 선수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참가 학생들 간 우정을 쌓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아무쪼록 부상 없이 대회가 잘 마무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5월 11일 오전 11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소(강원도 평창군)에서 조직위와 강원도, 개최도시 강릉, 평창, 정선, 횡성 등 관계자들을 만나 대회 준비상황과 주요 현안들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대회 재정 상황 점검과 신규 재정수익 창출을 위한 마케팅 추진, K-컬처의 매력을 담은 문화올림픽 개최, 선수 중심의 경기 운영지원, 안정적인 숙박·식음료 서비스 등 조직위의 14개 중점과제와 재난·안전 대책 관리, 응급의료·보건 대응 등 강원도의 7개 중점과제를 살펴본다. 또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여러 정부 부처와 기관의 협력이 필요사항들을 공유하고, 주무 부처인 문체부를 중심으로 해결책을 모색한다. 아울러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범부처의 실질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5월 중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상 ‘국제경기대회지원 실무위원회’를 차관 주재로 개최하고, 총리 주재 ‘스포츠정책위원회’에서 관련 안건을 보고할 예정이다. 조용만 차관은 “대회 개최가 약 9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 대회를 준비하는 각 기관이 추진상황을 적시에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민들의 화합대축전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1일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서 막을 올렸다. 영동군에서 12년만에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13일까지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4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달 22~23일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5종목의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6개 종목에서 각 선수단은 한판 승부를 겨룬다.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첫날부터 여기저기서 수준급의 경기력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경기가 여럿 선보였다. 개회식에서는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석 속에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퍼포먼스,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영동난계국악단, 풍물, 난타 등 식전공연에 이어, 시군별 선수단 입장,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의 개회선언, 정영철 영동군수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의 대회사,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등의 내빈축사, 선수·심판 선서 후 개회식의 꽃인 성화점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11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하여 김기환 시의회 의장, 김석원 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역할 교육, 유니폼 배부, 기념품 전달, 활동 다짐 선서, 성공체전 기원 공연(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성공, 감동, 안전, 행복 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이날 전달하는 기념물품은 에스케이(SK)울산 시엘엑스(CLX)와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 재순환을 목적으로 폐플라스틱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한 ‘보냉백’(총 1,400개, 금액 5,000만 원 상당)으로 마련됐다. ‘2023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자는 총 1,540명이 신청한 가운데 1,200명이 선발됐으며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한다. 이들은 체전 기간 중 46곳의 경기장에서 관람, 경기운영, 의료, 질서유지 지원 활동 등을 펼친다. 한편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제52회 전국소년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72야드)의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이기쁨(29,참좋은여행)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수확하며 선두와 1타 차, 단독 3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이기쁨은 3번 홀과 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 1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5번 홀과 17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6-69)로 경기를 마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기쁨은 “정말 오랜만에 한 우승이라 더 행복하다.”라고 운을 떼면서 “사실 올 시즌 샷 감이 매우 좋은데, 퍼트가 잘 안 돼서 우승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는 버디 찬스가 올 때마다 ‘넣어야 우승’이라고 생각하며 집중해서 플레이했더니 퍼트 성공률이 높아졌고, 덕분에 우승까지 하게 된 것 같다. 이번 대회처럼 앞으로도 자신감 있게 플레이한다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라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임성재 인터뷰 -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통해 국내 무대에 약 3년 7개월만에 출전하게 됐다. 소감은? 작년에 국내 팬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되어 아쉬웠다. 올해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해 국내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팬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보이겠다. -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우선, 예선 통과가 목표다. 좋은 플레이로 우승 경쟁에 도전하고 싶다. (웃음) - 오늘 연습라운드를 했다. 전략이 있다면? 미국과는 잔디가 많이 다르다. 미국과 다르게 잔디가 많이 서있는 느낌이다. 아이언샷의 거리가 5야드 정도 덜 나간다. 내일 플레이할 때는 아이언샷의 거리감을 익히는 게 중요할 것 같다. 티샷의 경우, 페어웨이를 지켜야 많은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다. 위험한 상황을 대비해 플레이할 계획이다. - 어제 귀국했다. 현재 컨디션은 어떤지? 어제 오후 5시 30분 정도에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침에 잠을 많이 잤는데 시차 적응이 덜 되어 피곤한 느낌이다. 그래도 컨디션이 걱정보다 나쁘지 않다. - 지난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10일(수)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 코스(파72. 7,232야드) 18번홀 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2023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고군택(23.대보건설), ‘골프존 오픈 in 제주’ 우승자 조우영(22.A), ‘디펜딩 챔피언’ 장희민(21.DB손해보험),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정찬민(24.CJ),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 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임성재(25.CJ)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수민(30), 윤성호(27), 조민규(35), 이준석(35.우리금융그룹), 황중곤, 박준홍, 조우영, 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임성재까지 우리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선수 8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임성재는 “약 3년 7개월만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한국야구 명예의전당-한국야구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최종 통과돼, 숙원사업이었던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시, 기장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전국 최초’ 야구박물관 건립을 위해 2022년부터 실시협약서 변경 등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 대비 사전절차를 단계별로 착실히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9일 최종 평가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은 한국야구위원회의 야구 100주년을 기념해 부산시와 기장군이 공동유치한 사업으로, 기장군 일광유원지(기장야구테마파크) 내 부지면적 1,852㎡,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2,996.2㎡)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건물준공 및 2026년 박물관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시 언급된 ‘부지 및 시설계획 시 확장성 고려한 공간구성’ 등 주요 의견들을 실시설계 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야구역사가 담긴 관련 자료 약 5만 점의 보관·전시는 물론 다양한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