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전세계 체육기자와 체육단체에 통합 충청을 향한 첫 걸음이자 충청의 저력을 보여 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회 조직위와 함께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3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에서 150개국 200여 명의 체육기자와 체육단체를 대상으로 대회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는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종합경기대회”라며 “그 만큼 큰 기대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4개 시도가 긴밀한 협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각종 체육, 의료, 숙박시설은 물론 충청권을 1시간에 주파할 수 있는 광역철도 등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와 기업, 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성공 개최를 위한 재원 마련과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시도지사들은 이어진 오찬에서 레온즈 에더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대행과 대회 홍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4개 시도는 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일상의 히어로’ 특집이 펼쳐진다. 오늘(10일, 수)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93회에는 수면 명의 이유진 교수, ‘둘리’ 아빠 만화가 김수정, 배우 김우빈이 출연한다. 이들은 우리의 일상에 빛을 비추는 영웅으로 활약 중인 의미 가득한 인생사를 들려줄 계획이다. 일신의 안녕을 위하여 당신의 잠자리를 묻는 서울대학교병원 수면의학센터장 이유진 교수와 토크를 나눈다. 일평생 33%를 잠들어 있는 우리들의 ‘꿀잠’을 책임지기 위해 불면증 기준부터 치료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줄 예정. 또한 우리가 잠을 자야 하는 이유, 건강한 수면 습관 형성을 위한 노하우는 물론, 잠에 관한 진실과 거짓도 귀띔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국 만화의 보석 ‘둘리’ 아빠 김수정 작가가 ‘유 퀴즈’를 찾는다. 1982년생 조세호의 유년 시절을 함께 하고, 유재석의 시그니처 춤을 만들어준 캐릭터 ‘둘리’ 아빠 자기님은 만화 외길 인생을 공유한다고. 만화가가 된 계기, 어려운 형편에도 만화 작업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 365일 마감에 쫓겼던 만화가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가슴이 뛴다’가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한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가슴이 뛴다’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현석 감독과 김하나, 정승주 작가를 비롯해 옥택연(선우혈 역), 원지안(주인해 역), 박강현(신도식 역), 윤소희(나해원 역), 윤병희(이상해 역), 고규필(박동섭 역), 김인권(고양남 역), 승유(로즈 역), 백서후(리만휘 역), 백현주(고기숙 역), 정영기(김광옥 역), 함태인(구실장 역) 등 ‘믿보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총출동, 올 여름을 책임질 가슴 뛰는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단숨에 극에 빠져들어 환상적인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먼저 옥택연은 가슴 뛰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불타는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열기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의 서울, 광주 공연이 성료하며 관객들의 호평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공연 직후부터 관람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현장판매 및 모든 지역 예매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앞서 지난 4월 29, 30일 양일간 KSPO DOME에서 서울 첫 콘서트를 진행했다. 양일간 총 2만명의 관객들 동원하며 성료했으며, 이어 지난 5월 6일 광주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국투어 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트롯맨들의 매력이 느껴지는 다채로운 선곡과 방송에서 보여줬던 하이라이트 무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지역별 VCR시리즈, 풍성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150분을 가득 채우며 ‘어른들의 싸이콘서트’임을 입증했다. 공연에 대한 호평일색의 후기들로 인해 다음 지역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는 가운데, “불타는 트롯맨들을 볼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기대평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오후 10시부터 MBN에서 방송된 ‘특집 불타는 트롯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하늘의 인연’의 배우 박동빈이 김유석의 숨통을 옥죄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제작 백호민)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늘의 인연’에서 황태용 역을 맡은 박동빈은 독기 가득한 연기 아우라를 내뿜으며 극적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등 매회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황태용은 강치환(김유석 분)의 사무실을 찾아가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태용은 강치환이 마약사범이라는 누명을 윤이창(이훈 분)에게 덮어씌운 것, 그리고 친자 결과를 덮기 위해 나정임(조은숙 분)과 딸 이해인(전혜연 분)을 죽인 것을 안다면서 무정 건설 타운 허가권을 두고 치환에게 30억을 요구했다. 이후 태용은 “나에게 충성을 맹세하지 않았느냐?”는 치환의 말에 “헌신해봤자 헌신짝 취급하실 거면서”라며 비열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태용은 치환에게 30억이 대수냐고 자극했고, 치환의 눈앞에서 그의 장인어른인 전상철(전한용 분) 회장과 통화하며 마치 진실을 폭로할 것처럼 위협했다. 박동빈은 독기어린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주원과 이주우가 수수께끼의 늪에 갇힌다. 10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민정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 9회에서는 스컹크(주원 분)와 최민우(이주우 분)가 김영수(이덕화 분)의 수장고에 입성한 가운데 기이한 트랩의 공격을 맞닥뜨린다. 지난 방송에서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는 김영수의 지문을 손에 넣자마자 지체없이 계획을 이행했다. 김영수가 언제 조선통보를 빼돌려 악랄한 행각을 꾸밀지 알 수 없었기 때문. 스컹크와 최민우는 팀을 이뤄 무궁화 연수원이자 김영수의 비밀 수장고에 잠입해 본격적인 싸움의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두 사람이 발을 들인 김영수의 본거지는 잔혹하기로 악명 높은 바리케이드 전문가 시마다 료스케의 손에서 탄생한 터. 심지어 비밀금고 내부 구조는 인공위성까지 해킹하는 이춘자(최화정 분)의 능력으로도 파악할 수 없었다. 과연 스컹크와 최민우가 조선통보를 손에 넣는 것뿐 아니라 건물을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스컹크와 최민우가 헤쳐나가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10개 구단은 지난 3일(수) 중앙대 등 전국 25개 대학 LINC3.0 사업단과 KBO 리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여를 약속하며 ‘KBO NINE 시즌 2023’ 협약을 체결했다. ‘KBO NINE 시즌 2023’을 통해 KBO 리그의 10개 구단은 지역사회와 ESG 분야 상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다방면의 현장 체험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올해의 주제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 기회 창출 ▲지역환경문제 해결 기회 창출 ▲지역정주인구 확보 등 기회 창출로 지정됐으며, 각 구단은 알맞은 주제를 직접 선택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200여 명의 학생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구단에 적합한 ESG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 및 제안하여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KBO 및 10개 구단 실무자들과 25개 참여 대학의 사업단 단장들, 그리고 중앙대학교 LINC3.0 사업단 고중혁 단장이 참여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은평구풋살연맹은 지난달 29일 은평구립축구장에서 ‘제12회 은평구청장배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은평구풋살연맹 주최·주관, 은평구와 은평구체육회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은평구 관내 유소년 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6세, 8세, 10세 12세, 15세 총 5개 부로 나눠 진행됐다. 각각 서울은평FS(U-6), 관악 풀굿FC(U-8), 은평구엘리트유소년축구단(U-10, U-12), 서울은평FS(U-15)이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자 전원 스포츠안전재단의 주최자 배상보험에 가입해 스포츠활동 중 불가피한 부상 상황에 대비했다. 진행요원이 경기장에 배치돼 사고 발생 시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풋살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과 기량 향상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정기적인 대회개최를 통해 종목 및 1인 1종목 체육활동 활성화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경진 은평구풋살연맹 회장은 “최근 풋살의 인기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치솟고있다”며 “앞으로 풋살을 통해 여러계층이 소통할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10일 서울 소피텔 앰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3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서울 총회’에 참석해, 100개국 200여 명의 스포츠기자, 스포츠 단체인 등을 대상으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홍보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대회 비전과 대회 개최 개요 및 준비 상황 등을 설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국은 1988 올림픽, 2002 월드컵, U대회 등 다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저력이 있다”며, ”특히 충청권은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한 지역민의 열기와 관심도 뜨겁다” 며 대전시를 비롯한 4개 지방정부의 대회 성공 개최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이 시장은 “세계체육기자연맹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560만 충청인과 함께 성공적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대회 성공을 위해 세계체육기자연맹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장우 시장은 총회에 참석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레온즈 에더 회장대행과 간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양주시체육회(회장 임재근)는 지난 9일 민선 2기 체육회장 취임 후 제3차 이사회를 강수현 양주시장, 최영대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신규 임원 선임과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전보고 후 심의 안건으로 이사회비 규정제정(안), 복무규정 제정(안), 기부금 운영. 관리규정 제정(안), 이사회비 사용변경 승인(안)을 의결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이사회를 46명으로 구성해서 상당히 많은 이사님들이 함께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회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이사회가 똘똘 뭉쳐서 양주 체육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임기 내에 우리 양주 체육이 경기도에서 우승하는 날을 희망하며 이사님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해보자”며 격려의 말씀으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임재근 회장은 “우리 체육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종목에 지원을 하겠으며 가맹단체와 읍면동 체육회를 뒷받침해서 양주시 체육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인 ‘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APMG)’가 11일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10시 미륵사지에서 채화경을 이용해 성화가 채화되며 채화된 성화는 주선녀에게서 전라북도지사, 대회참가자 중 익산시 내 최고령자인 김영순씨에게 넘어가 10시30분쯤 성화봉송차량인 종화차로 옮겨져 차량 봉송이 진행된다.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치러지는 아태마스터스는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한 국제 규모 종합 체육대회로 익산에서는 육상, 야구, 배드민턴, 볼링, 트라이애슬론, 축구 6개 종목이 개최된다. 육상과 야구, 배드민턴은 종합운동장에서, 볼링은 킴스락볼링장과 남부탑볼링장, 철인3종은 웅포 철인3종 경기장, 축구는 금마축구공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선수 4,270명이 참가한다. 특히 육상경기의 꽃인 마라톤에 선수 2,000여명이 참가한다. 이를 위해 마라톤이 열리는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경기 구간인 무왕로, 마한로, 하나로 일부 도로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구간은 팔봉초등학교 ~ 종
지난해 개인 아파트 거래 최고가를 기록한 서울 뚝섬의 초고층 팬투하우스 매수자는 배우 전지현으로 확인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 지난해 9월 30일 실거래가 130억원으로 신고된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47층 매수자가 배우 전지현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8일 소유권이전등기를 접수하면서 사실이 알려졌으며, 전지현과 남편이 공동으로 매수한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주택담보대출이 없는 것으로 보아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배우 전지현은 연예계에서도 '부동산 큰 손'으로도 알려져있으며, 현재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총 시세는 약 1400~1500억으로 추정된다. 한편 전지현이 매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47층은 가장 상위층 펜트하우스로 알려졌으며,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