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서천군과 서울시 양천구가 경제, 사회, 문화, 체육,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 관계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12일 서울시 양천구청 3층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양천구 간 우호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또한, 9월에는 추석 명절 양천구청에서 열리는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서천군의 대표 특산품인 쌀·김·멸치·소곡주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서천군민의 날 등의 행사에 양천구민을 초청하여 교류 협력사업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군은 2022년 12월 재경 군민회 행사 및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활동차 양천구청에 첫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한산모시문화제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 오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군 의회의 동의를 얻어 우호협력 관계에서 자매결연으로 교류 관계를 격상시킬 복안을 갖고 있다. 앞서 군은 2022년 12월 재경 군민회 행사 및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활동차 양천구청 방문을 시작으로 한산모시문화제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 오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군 의회의 동의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릉시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전방위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사활을 걸고 발로 뛰는 홍보에 나선다. 12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바이오분야 최대 박람회인'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 2023'에 참가하는 한편, 우량 바이오 기업을 직접 방문해 강릉 국가산단 입주의 이점을 적극 홍보한다. 홍보에 앞서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1차적으로 앵커기업 4개, 중기업 20개, 소기업 20개 이상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약 420여 개의 유치 대상 바이오 기업을 확정했다. 특히 신·증설 기업, 이전 예정 기업을 최우선 대상으로 보고 강릉시의 투자환경 및 입주기업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여 우량 기업의 관내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향후 맞춤형 방문 상담을 통해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요구 조건들을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고, 바이오 기업 관련 대형 박람회 개최 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전략적인 기업홍보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 3월 기업유치TF팀을 구성하고, 산・학・연・관 10개 기관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활발한 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주시가 한국에 진출한 독일기업들과의 국제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12일 KCGGI(한독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한독기업 PR/마케팅 담당자 회의’에 참석해 전주를 소개하고 독일기업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한국에 지사를 둔 독일 주요기업 홍보마케팅 담당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가을에 열리는 전주세계문화주간 ‘할로 도이칠란드 독일문화주간’을 홍보하고, 후원을 요청하는 발표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1주일 동안 전주시 일원에서 ‘할로 도이칠란드’를 주제로 2023 전주세계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다양한 기업군과 문화적 자산을 자랑하는 독일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고, 독일에 전주를 알리기 위해 △한국과 독일의 주요 VIP 초청 △개막식 △독일문화체험행사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바이올리니스트 등 초청 독일 음악가 시리즈 ‘독일음악의 라이벌: 브람스와 바그너’와 ‘위대한 베토벤’ △독일 철학 문학시리즈 △독일영화 페스티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해마다 전주세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천안시는 12일 단국대학교병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와 함께 ‘병원 내 (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우성 단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문상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병원 내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확대 및 연계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구직 장애인 정보공유·협력사업 발굴, 장애인일자리 지속고용 및 사업장 내 장애인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 주요 직무정보 제공, 장애인고용 적합 직무발굴, 직무훈련, 인력모집대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단국대학교병원의 발달장애인 8명 채용은 천안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 3월 단국대학교병원 인사팀을 찾아 병원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감 및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이뤄졌다. 단국대학교병원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병원 내 발달장애인 수행 가능 직무를 파악해 지난 4월 5개 직무, 8명 채용계획을 확정했다. 8명 중 2명은 직업 훈련 후 채용이 확정돼 종합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2일 오후 2시,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달성군 국가산업단지 소재) 2층 회의실에서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 상생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상생협의회는 작년 12월 새정부 제1호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 선정 후 상생협약 이행을 위한 추진기구를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구성됐다.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은 근로자·기업·지역주민·지자체 등 지역의 경제주체들이 근로 여건, 투자계획, 생산성 향상 등에 대한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담은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상생협의회는 상생협약 이행사항에 대한 실행체계를 마련하고 현안사항 조정 및 중재를 위해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동모빌리티 대표이사 및 노조위원장, 협력기업(삼우ENG)과 협력기관(대구테크노파크) 대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 구성한 협의기구이다. ㈜대동모빌리티가 참여하는 대구시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은 작년 12월 새정부 제1호로 선정됐으며, 2021년부터 2026년까지 1,814억 원 투자와 302여 명의 고용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상생협의회에서는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2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성신앤큐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전기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991년 설립된 ㈜성신앤큐는 엔진용 타이밍커버를 포함한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 內 12,716㎡(3,853평) 부지에 금년 말까지 330억 원을 투자해 배터리팩 압출 가공품과 냉각펌프 하우징 등을 포함한 전기차 부품을 전용으로 생산하기 위한 제2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성신앤큐 제2공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내·외 미래차 부품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8월에 착공, 12월 준공 후 2024년 1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며, ㈜성신앤큐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2030년 매출 1천억 원의 자동차 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성신앤큐는 1991년 창사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2019년 대구시의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에 참여해 기술개발에 성공하여 전기차 배터리팩 부품 양산을 시작으로 올해 국내·외 1차 협력사로부터 전기차 부품 대량 수주를 받아 해당 전용공장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CJ프레시웨이은 7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강원 우수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농수특산물 및 가공품 판매,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지원 강화, 스마트팜 사업 협력 및 생산물 유통, ‘도내 공공 급식 상품개발 및 납품 확대이다. CJ프레시웨이는 위탁급식, 식자재 공급, 푸드서비스 등의 사업영역을 가진 메이저 유통업체로서 다양한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농수특산물 판로확대와 상품개발, 식자재 납품 등에 많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 한다. 향후, CJ프레시웨이의 스마트팜 설치 및 기술보급을 통해 도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소득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도내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는 물론 고금리, 고물가, 비싼 농자재 가격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내 농업인과 농가공품 관련업체들에 좋은 유통환경이 마련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도내 농가는 물론 농특산물 생산·공급 업체가 확보된 다양한 유통채널를 통해 농특산물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여수시가 지역 농․수산품 수출 대체지원사업비를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수출대체지원 사업’은 수출물류비 지원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수출농가 및 기업의 수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로 농‧수산물을 수출하는 경우 ‘국내외 유기농 인증비’, ‘현지 맞춤형 전문가 자문비’, ‘해외 상설 판매장 활용 판촉행사비’, ‘수출용 자재 구입비’ 등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앞서 시는 농산품 수출물류비를 도비 30%와 시비 70%로 매칭해 지원해 왔으나, 올해 12월 31부로 지원 종료된다. 지난해 시는 파프리카, 백합 등 수출하는 중소기업이나 생산농가에 수출물류비 45톤, 18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산업경제란 기업지원소식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여수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수산물 수출업체의 수출 비용 일부 지원에 따라 해외 진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와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수출농가 및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봉화군과 ㈜아비오는 12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의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협업과 친환경 원재료를 이용한 탄소화장품 생산을 위해 300억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수, ㈜아비오 이태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업무관련 부서장 및 아비오 직원 등 12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곡농공단지 내 미분양된 용지 10,140평에 원스탑 생산공정 시스템을 구축한 글로벌 브랜드 화장품 생산단지 건립 계획을 공유했다. ㈜아비오는 친환경 재료인 인삼, 소나무 등을 이용하는 건식증류추출생산 탄소화장품 제조업체로서 100여 명 이상의 신규고용 창출과 함께 봉화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재료를 적극 이용함으로써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봉화군은 ㈜아비오와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생산단지 구축 및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관내 우수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취업 연계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행정지원 등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튼튼한 조력자로서 ㈜아비오의 투자계획에 의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으로 협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무주군이 전라북도에서 도내 14개 시 · 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 · 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무주군은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쳐 △지방세 징수율과 △번호판 영치 실적,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실적 등 8개 항목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에 따르면 고질 · 상습체납자에게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 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으며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행정제재를 유보해 주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무주군청 재무과 임채영 과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코로나19 여파 등 경기침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진 납세의식을 보여준 무주군민과 그에 맞춘 징수활동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눈높이를 맞춘 납세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13일 정부세종청사(중앙동)에서 전국 지자체 243개 지방보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국가 보조금 원점 재검토 방침에 상응하는 지방보조금의 예산편성, 집행, 정산까지 전 과정에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행정안전부는 상반기 실시한 비영리민간단체 지원 지방보조금에 대한 지자체의 자체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그 후속조치의 철저한 이행과 지속적인 지방보조금 관리강화를 강조한다. 특히, 내년도 예산편성 시 지방보조금 예산의 반복적‧관행적 편성을 개선하고, 지자체별로 지방보조금 관리강화 계획을 수립하여 부정수급 방지 등 지방보조금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설명회에서는 최근 개정된 지방보조금법과 지방보조금 운영매뉴얼에 대한 안내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운영 교육 등이 실시된다. 지난 4월 개정된 지방보조금법은 지방보조금 관리 투명성 강화를 위한 지방보조사업자의 정보공시 규정과 지방보조사업 수행배제 대상이 확대되어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규정이 보완되였으며,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에게 개정내용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임대보증금 미반환으로 등록 말소된 등록임대사업자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되고, 공유주거(임대형기숙사)를 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9월 29일 시행되는'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위임사항 등을 규정한 같은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7월 13일부터 입법예고(시행령 30일간, 시행규칙 40일간)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등록임대사업자 등록 및 관리 강화의 요건·절차 구체화 임대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아 등록이 말소된 임대사업자 명단 공개 및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 구성 등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국세를 2억원 이상 체납하거나 지방세를 1천만원 이상 체납한 경우 시‧군‧구에서 임대사업자 등록을 거부하거나 등록을 말소할 수 있도록 했다. ❷ 임대사업자로 등록 가능한 외국인 체류자격 구체화 외국인이 체류자격을 벗어나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임대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체류자격(비자)을'출입국관리법령'에 따른 거주(F2), 재외동포(F4), 영주(F5), 결혼이민(F6)으로 명시했다. ❸ 임대주택으로 등록 가능한 준주택의 범위에 임대형기숙사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