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9개 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지도자, 선수, 관계자 등 총 99명이 참석했다. 정재영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 교육팀장이 강의를 맡아 폭언과 폭력, 성폭행 등 스포츠 분야 인권 침해 사례와 예방법이 다뤄졌다. 정지영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서로서로 존중하며 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되길 바라며, 스포츠 분야 인권 보호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성남시가 18년 만에 개최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이 11일 오후 6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7,48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25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25개 전 종목에 총 478명(선수 338명, 임원 14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2005년 성남시에서 개최한 제51회 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것이 역대 최고 성적이고, 지난 대회에서는 수원시와 화성시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성남시에 우승을 안겨줄 유력 종목은 볼링, 골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바둑 등 5개 종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의 축제인 2023년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테니스 종목이 오는 12일 순창군에서 개최된다. 2023년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는 IMGA(국제마스터게임협회) 주최,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국제 규모의 대회로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전북 14개 시군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되며, 그중 순창군에서는 테니스 종목이 펼쳐지게 된다.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테니스 대회는 각 국가에서 내로라하는 선수 333명이 출전해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테니스의 묘미와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 9일 순창경찰서와 함께 마스터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장을 찾아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대회 기간 동안 국내외 선수와 관계자, 관람객이 대거 순창을 찾을 것으로 보고 음식·숙박업소의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등 일찍부터 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순창 발효테마파크 주무대에서 마술, 버블쇼, 버스킹 공연 등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을 선보여 대회기간 동안 순창을 방문한 선수들, 관람객들에게 생활체육을 통한 어울림과 함께 관광·문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내 최대 다양성영화 배급사인 퍼니콘(대표 홍석호)에서 도서관과 학교 등 문화교육시설 대상으로 운영하는 OTT 숏버스가 기존 타 OTT 플랫폼에서 볼 수 없었던 지식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일명 ‘로컬 OTT’라고 불리는 숏버스는 2013년부터 다양성영화를 배급해온 퍼니콘이 자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축한 플랫폼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영상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숏버스는 서비스를 구독하는 문화교육기반시설에서 이용자가 별도의 비용 없이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숏버스가 다른 플랫폼들에 비하여 특별한 점은 바로 지식콘텐츠에 있다. 숏버스에서 서비스되는 지식콘텐츠, 일명 지콘은 3분 이내에 읽을 수 있는 지식정보로써 관련된 영화와 함께 제공된다. 영화에 대한 리뷰뿐만 아니라 관련된 철학, 예술, 사회, 음악, 과학 등의 폭넓은 주제로 구성되어 영화를 보고 난 뒤 콘텐츠 속 소재에 대한 이용자의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숏버스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출판사와 협약을 맺어 도서 또한 지식콘텐츠의 형태로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플랫폼의 형태는 영화를 활용한 교육 및 행사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가수 KCM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설렘을 자극한다. KCM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바보라고 불러도'를 발매한다. '바보라고 불러도'는 KCM이 지난 2010년 발매했던 '사랑곰'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팬들과 보다 편하게 함께 부르고 들을 수 있는 노래로 다가가고자 하는 KCM의 마음을 담아 새롭게 편곡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윤사라가 '바보라고 불러도'의 작사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시대를 관통하는 윤사라의 가사와 KCM의 독보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리스너들에게 충분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CM은 앞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 권은비, 안정적으로 이야기의 중심을 잡아주는 현우의 뮤직비디오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더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MZ 세대의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오가는 미묘한 설렘과 아픔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냈다. KCM의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KCM의 오랜 팬들이 다시 듣고 싶고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tvN ‘패밀리’ 장혁과 장나라가 적으로 맞닥뜨렸다. 결혼 10년만에 서로의 실체를 마주한 부부의 모습이 엔딩에 담기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9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 8회는 각기 다른 이유로 공동의 타깃을 사이에 두고 맞닥뜨린 '국정원 블랙요원 남편' 권도훈(장혁 분)과 '킬러 아내' 강유라(장나라 분)의 투샷이 엔딩에 담겨 역대급 충격을 선사했다. 유라는 도훈이 집을 비우고 딸 권민서(신수아 분)가 잠든 틈을 타, 자신의 가정을 위험으로 몰아넣고 있는 조태구(김남희 분)를 습격했다. 유라는 민서를 깨우지 않기 위해 소리 없이 태구를 향해 송곳을 휘둘렀지만, 가족을 볼모로 잡은 태구 앞에서는 무력할 수밖에 없었다. 민서에게 태구와의 격투 모습을 들킬 수 없었던 유라는 끝내 태구에게 항복하고, 태구는 유라의 가족들을 건드리지 않고 조용히 한국을 떠나는 대신 조합의 원년 멤버인 나비(이미숙 분)을 제거하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금 손에 피를 묻혀야 한다는 사실에 오열하는 유라의 모습이 안타까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어쩌다 마주친, 그대’ 속 인물들을 둘러싼 비극적인 사건이 베일을 벗었다. 어제(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연출 강수연, 이웅희 / 극본 백소연 / 제작 아크미디어) 4회에서는 백윤영(진기주 분)과 윤해준(김동욱 분)이 1987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온 이유와 연관된 사건에 접근하면서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됐다. 4회 시청률은 4.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시청자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윤영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했던 해준은 자신이 좇고 있는 진실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할 수 없었고, 윤영 역시 엄마의 죽음에 대해 함부로 입을 열 수 없었다. 서로를 향한 불신과 오해가 깊어진 두 사람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납치 사건 이후 불안에 떠는 윤영을 안쓰럽게 바라보던 해준은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오붓한 추억을 만드는 등 묘한 끌림의 감정 또한 드러냈다. 해준은 ‘우정리 살인사건’ 진범의 유력 증거물로 추정되는 성냥갑을 중심으로 용의자들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유범룡(주연우 분)은 해준의 추궁에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주는 거예요. 요즘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6개월 만에 돌아온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오는 24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 9일 오후 시크릿넘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소식을 알리는 신곡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녹음실 현장을 담은 티저 속 멤버들의 손에 들린 가사지에 ‘Beautiful one (뷰티풀 원)’이라는 곡명과 “많이 기다렸지. 오래 걸려서 미안해”, “my heart is a lock and you’re my key (Lockey)” 등 노랫말이 담겨있다. 팬덤 LOCKEY(락키)를 향한 따스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2023.05.24 PM06:00 (KST)’, ‘COMING SOON’이라는 문구로 컴백을 공식화했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다섯 번째 싱글 ‘TAP (탭)’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시크릿넘버는 데뷔 싱글 타이틀곡 ‘Who Dis? (후 디스?)’를 시작으로 ‘Got That Boom (갓 댓 붐)’, ‘불토 (Fire Saturday)’, ‘둠치타 (DOOMCHITA)’, ‘TAP’ 등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뮤지션 김동률이 신곡 ‘황금가면’을 발표한다. 지난 2019년 8월 ‘여름의 끝자락’을 발표한 후 약 4년 만의 컴백을 예고했다. 김동률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황금가면’ 무빙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무빙 티저 포스터에는 횡단보도에 서 있는 한 남자의 뒤로 지하철이 빠르게 도심을 관통하고 있다. 특히, 셔츠를 착용한 남자의 위로 휘날리는 넥타이와 황금빛을 발산하는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하철의 빠른 궤적과 그 사이에 우두커니 서 있는 남자의 모습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뮤지션 김동률의 신곡 ‘황금가면’은 오는 11일(목) 오후 6시에 전격 발표된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그룹 고스트나인이 비주얼부터 보컬, 퍼포먼스가 완벽한 무대로 ‘스페셜’ 매력을 발산했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9일 방송된 SBS M ‘더쇼’에 출연해 ‘FEVER(피버)’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FEVER’는 고스트나인이 JTBC ‘피크타임’ 3라운드 ‘신곡매치’에서 한 차례 선보인 무대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다시 한 번 무대를 꾸미게 된 고스트나인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스트나인은 ‘FEVER’ 무대를 통해 강렬하고 파워풀했던 매력에서 부드럽고 고혹적이면서 섹시한 매력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고스트나인은 웨이브 안무와 아크로바틱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했고 안정적인 보컬과 시원한 고음으로 스페셜 무대로 소환된 이유를 증명했다. 앞서 고스트나인은 ‘피크타임’의 ‘팀 14시’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위기 속에서도 남다른 독기와 열정을 드러내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고스트나인은 매회 활약하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팀 전체를 아우르는 손준형의 리더십이 조명되며 훈훈함을 자아냈고 보컬 유닛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3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중 열린 이번 대회는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 요트협회가 주관했다. ‘2023 한국옵티미스트 전국 요트대회’는 2개(옵티미스트, 토파즈) 종목 12개부로 치러졌으며 대한요트협회 소속 선수 및 임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요트대회는 삼각 코스, 사각 코스, 풍상/풍하 코스 등을 선택해 정해진 시간에 출발점(스타트)으로부터 반환점(마크 돌기), 도착점(피니시)에 가장 빨리 완주한 배를 승자로 가리는 경기다. 이번 대회에 전라남도와 보성군 대표 선수로 보성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준수 선수와 예당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정지혁 선수가 참가해 많은 군민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날 경기 결과는 남자 중등부 포항이동중학교 김정후, 여자 중등부 포항이동중학교 배혜린, 남자 초등고학년부 강릉초등학교 전현우, 남자 초등저학년부 부산해강초등학교 최운호, 초등고학년부 율곡초등학교 안시연, 초등저학년부 율곡초등학교 안서이 선수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충북도민들의 화합 대축전,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시작을 알리며 충북도민들의 꿈과 열정을 지펴줄 성화가 10일 영동군 심천면 난계사에서 채화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 및 군의원, 황정하 영동군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난계사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 선생의 혼을 기리는 곳이며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 유일의 국악축제인 난계국악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숭모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도민체전 성공 개최와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165만 도민 화합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까지 이어지는 최적의 장소로 판단해 이 곳을 채화지로 정했다. 이날 행사는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천제봉행, 칠선녀 성무 등으로 진행됐다. 도민체전 하루 전날 채화한 성화는 심천면, 용산면, 황간면, 추풍령면 등 11개읍면의 26개 구간, 138.82km을 거쳐 봉송됐다. 이 성화봉송에는 도민체전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아 167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첫 주자는 국내 여자 씨름 매화급 최강자로 영동군을 빛내고 있는 씨름 유망주 영동군청 씨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