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당진시가 보건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순성보건지소와 중흥보건진료소의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 시는 더욱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순성보건지소(연면적 189.39㎡) 2000년 △중흥보건진료소(연면적 255.13㎡) 2010년 준공된 건축물을 사업 대상으로 정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리모델링 공사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3개월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노후로 인한 보건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보건기관의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 진행한다.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는 9월 1일부터 완공될 때까지 △순성보건지소는 보도 7분 거리에 있는 봉소1리 마을회관으로 △중흥보건진료소는 보도 2분 거리에 있는 중흥리 경로당으로 이전하여 임시 진료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리모델링으로 인하여 사업 대상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불가피하게 임시 진료 장소로 이전하게 된 것에 대하여 주민분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임시 진료 장소에서도 이전과 같이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까지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지도를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은 한 끼 식사에 나트륨이 1천 300mg 미만인 메뉴나 기존 대비 30% 이상 나트륨을 줄인 메뉴를 운영하는 음식점을 말한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 지도를 통해 나트륨 저감 비율, 조리실 염도계 구비 여부 등 운영사항을 확인하고 나트륨‧당류 저감 메뉴 개발을 독려할 예정이다. 시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확대를 위해 현판, 염도계, 메뉴보드 등을 지원하고, 영업자와 주방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트륨·당류 저감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 권장량 대비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1.5배 수준”이라며 “외식문화가 급증하는 만큼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나트륨 줄이기 식생활 실천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뱃살 쏙! 건강 쑥!’ 프로그램에 참여할 40~50대 중년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0∼50대 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비만 관리가 필요한 체지방률 남자 25%, 여자 28% 이상의 40∼50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의 사전 기초 검사와 체중감량 목표를 달성하도록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유산소, 근력 운동 프로그램과 식이조절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운동프로그램은 대면의 경우 월·수·금요일 11시부터 12시까지, 비대면의 경우 월·수·금요일 19시 30분부터 20시 2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식이조절 프로그램으로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단순 영양 정보뿐만 아니라 영양사를 통해 개별 영양상담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세종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대면, 또는 비대면 여부, 사전 검사일 등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단, 접수기간 내에 조기마감 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지난 7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7월 26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91.4%로 확인됐으며, 이는 경보발령 기준 중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에 해당된다. 일본뇌염은 주로 9~10월 사이에 매년 20명 내외로 감염되며, 발생 연령은 50대 이상이 약 87%를 차지한다.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발생하지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고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일본뇌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개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6~10월 야간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야간 외출 시에 밝은색 긴 옷을 착용해야 한다. 또한, 가정 내 방충망을 정비하고 캠핑 등 야외 취침 시 텐트 안에 모기장을 사용해야 하며,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2010. 1. 1.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삼성면 소재 LH음성삼성휴먼시아아파트에서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직장생활, 거리의 제약 등으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삼성면 금연 희망자들을 위해 지난 7월 음성군 제7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LH음성삼성휴먼시아와 협력했 계획 운영됐다. 군은 금연상담사의 1:1 맞춤형 금연상담,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용품,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의존도 검사 등을 지원했다. 또한,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용 판넬을 로비에 설치해 입주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전시해 입주민의 흡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평소 금연클리닉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역사회의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과 흡연율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지원 서비스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월 9일 12시 30분 속초 보광병원 2층 회의실에서 속초 보광병원과 치매 관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복희 치매안심 팀장, 박경찬 속초 보광병원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 진단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예방 교육 추진, 치매 진단 검사 결과에 따른 치매 의심자 감별검사 추진, 치매 검진사업 실적 보고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은 협약병원 선정 기준인 보건복지부 치매 전문 교육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인에게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협약을 통한 치매 감별 검진 및 약물 처방으로 중증 치매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투약·관리할 경우 중증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관내 어르신의 치매 진단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여건이 마련됐고, 치매 환자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치매로 진단된 대상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성남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22일까지 두 달여 간 616곳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관리 진단평가에 나선다. 평가 대상은 ▲산업체, 복지시설 등에 있는 집단급식소 309곳 ▲영업장 면적 300㎡ 이상 규모의 대형음식점 217곳 ▲냉면 취급 음식점 90곳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시·구 공무원 4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7개 팀의 진단평가단을 꾸렸다. 진단평가단은 각 업소를 찾아가 7개 분야 27~38개 항목을 점검한다. 음식 재료 보관 온도와 보존 상태,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원료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달걀 취급관리 실태 등을 들여다본다. 조리자의 손과 주방용 칼, 도마는 간이 검사기로 오염도를 현장에서 측정 검사한다.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방법과 살모넬라 등 원인균별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점검 내용은 평가표에 따라 점수로 산정해 A(매우 안전), B(안전), C(주의), D(위험), E(매우 위험)의 등급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중랑구가 지역사회 의료자원과 손잡고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소속 전문 의료진과 방문간호사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전문적인 교육과 개별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전에 방문간호사가 혈압·혈당 등을 측정해 건강수첩을 기록하고, 의료진들은 건강수첩과 건강검진 기록지, 처방전 등을 토대로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건강에 관한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치아 및 틀니 관리방법 등 전문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올해 3월 시작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은 11월까지 총 3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말까지 총 57회, 어르신 954명의 건강을 챙겼다. 이는 어르신들이 병원을 찾지 않고도 매일 같이 들르는 경로당에서 편히 전문 의료인에게 건강상담과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7일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강원섭)와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이도영)가 치매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8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예방 교육 ▲기억키움학교 운영 등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 조기검진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정보 제공, 업무인계 등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사업대상자 발굴 및 치매안심센터 연계 ▲지역인적자원 교류 ▲상호간 사업홍보 ▲기타 협력 필요사항 지원 등이 있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관내 경로당 137개소를 이용 중인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는 등 치매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의 장소 협조를 받아서 8월 24일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 활성화와 비만 예방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플로깅(Plogging)’으로 2023년 제5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 기간 10만 보 걷기(1일 8,000보 인정)에 성공하고 쓰레기를 줍는 활동사진을 챌린지 게시판에 올린 걷기 우수자에 대하여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 1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하단의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를 선택하여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라며 “이번 챌린지는 광명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도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포시는 이달부터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약에 대해 바로 알고 안전하게 복용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찾아가는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의약품 안전사용 순회교육’은 전문강사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김포시약사회 소속 약사가 담당하고 있다. 강사들은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교육 이끌어 참석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다양하고 많은 약물을 복용하는 노년층이 이번 교육 대상인 만큼 약물 부작용 및 오・남용을 경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약과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약 종류에 따른 복용법 등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중심으로 하는 실용적인 내용을 강의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은 “그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약을 먹어왔는데 교육을 듣고 잘못된 약 복용 습관을 바꿔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고 싶다”는 교육 소감을 밝혔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김포시민 모두가 올바른 의약품 안전 사용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올 연말까지 지속해서 운영할 것”이라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10∼12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풋풋(FOOT FOOT)한 건강교실’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풋풋한 건강교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담당자와 30년 경력의 발 운동 지도 강사가 당뇨병 또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1회 차에서는 족문 인쇄와 분석을 통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으며, 추후 △발의 해부학적 구조 알기 △당뇨발 예방을 위한 발반사요법 실습 △말초혈관 건강을 위한 정혈 마사지법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한 참여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집에서도 꾸준히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건강교실에서 배운 내용이 만성질환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