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산동구보건소 박미자 건강관리사가 진행했으며, ▲치매의 정의 ▲치매의 원인 및 증상 ▲치매 예방관리 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했다.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효정 민간위원장은 “치매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뇌의 질병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치매 파트너가 되어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백석2동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치매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덕야구 행신1동은 지난 8일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치매선별예방교육과 보건복지 상담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교통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인지 선별검사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같이 운영하여 복지 초기상담과 바우처 사업, 장기요양등급 상담 등 주민들의 맞춤형 사례관리로 복지 욕구를 파악해 다양하고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촘촘한 서비스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곡성군이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깨끗한 주방 위생을 위해 일반음식점 22개소에 주방클린업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방클린업사업은 군의 신규 시책으로 일반음식점의 청소하기 힘든 후드, 주방 바닥, 천장, 오염 벽면 등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지난 1월에 곡성군 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하고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된 영업주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다. 현지조사를 진행하며 음식점의 위생등급, 모범음식점 여부, 안심식당 지정업소 여부, 그리고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중식과 한식 업종 등을 우선순위로 평가했다. 이후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22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최대 100만 원까지의 지원이 이뤄졌다. 선정된 업소들은 전문 청소 용역 업체에 의뢰하여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이 완료된 후에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위한 맞춤형 주방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위생용품인 세척제와 소독제 등도 지원됐다. 지원을 받은 식당 영업주 A씨는 “매일 청소를 해도 여력상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일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태극기를 직접 그려보고 태극기비빔밥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들에게 태극기의 역사와 의미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태극기의 문양과 건곤감리 4괘의 의미를 알아보고 다양한 채소를 이용해 고명을 올려 태극기비빔밥을 꾸며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에 관심을 갖고 광복절의 가치와 나라사랑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한 달 간 ‘방학 맞이 구강건강캠프’를 운영한다. 보건소 치과의사가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 불소도포 및 구강보건관련 교육 등을 실시한다. 구강건강캠프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슬기로운 구강건강생활 환경의 조성과 아동들의 올바른 구강생활습관을 고취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맞춤형 올바른 칫솔질 ‣충치의 원인 바로 알기 ‣불소도포 등 예방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8월 16일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둥지 지역아동센터, 푸른우리 지역아동센터에 보건소 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하여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아동에게 구강교육과 불소도포를 시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칫솔 사용법을 배워 건강한 구강건강습관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통영시치매안심센터에서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똑! 똑! 기억 똑띠!’스마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스마트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통영시치매안심센터에서 KT서포터즈와 연계해 진행하는 ICT(정보통신기술)기반 체험형 교육이다. 8일 첫 시간에는 테블릿 PC를 활용해 치매 예방 어플 조작법, 시키는 대로 묵찌빠, 짤랑짤랑 동전놀이, 이모티콘 터치터치 등 놀이와 뇌 인지자극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교육을 시행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향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주문 단말기)활용법, 코딩 로봇을 통한 길 찾기, VR을 통한 가상체험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8월 17일, 8월 24일, 8월 31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60세 이상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해 예약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통영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통영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3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데 올해는 이용업 53개소와 미용업 477개소 등 총 530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9월 22일까지 위생감시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평가는 일반현황과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업종별 26~29개 세부항목으로 나눠 점수화하게 된다. 평가는 공정성을 위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평가단을 2인 1조 구성해 표준화된 평가표에 따라 현장조사를 통해 실시된다. 평가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와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 등 3단계로 등급이 부여된다. 특히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중 우수공중위생업소(THE BEST 우수업소)를 선정해 인증 표지판을 제작·배부하고,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는 위생수준 개선 등 우수업소로 향상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통영시보건소는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제25회 국제충격파치료학회 세계대회(ISMST)’에 참여해 재단 지원사업과 의료기술시험연구원을 홍보했다. ISMST(The World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Medical Shockwave Treatment)는 7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으며, 총 600여 명의 전 세계 충격파 연구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ISMST 학회는 1998년 터키 이즈미르에서 처음 국제행사로 개최된 이후 25년 만에 한국에서 처음 개최됐는데, 그중에서도 대구에서 열려 주목을 받았다. 근골격계 질환 치료뿐 아니라 뇌신경질환 치료, 재활의학 등 다양한 영역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케이메디허브도 이들을 대상으로 재단의 R&D를 홍보하고, 더불어 25년 완공될 의료기술시험연수원도 소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ISMST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임상의와 전문가들에게 첨단의료기기 공동연구개발, 원스톱 의료기기 개발 지원 현황을 집중 소개했다. 또한, 해외전문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함양군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로 전환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율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6월 4주부터 발생이 증가세로 전환해 6주 연속 증가 중이나 8월 1주 증가폭이 다소 감소했으며,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8월 1주에 소폭 감소했다. 이에 함양군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와 함께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중교통·다중이용시설 등 3밀 환경이나 의료기관 등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서는 실내 마스크를 권고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질병관리청은 여름 휴가철 음주문화 확산을 대비하여, 각별히 절주할 것을 당부하며, 지자체별 고위험음주율 현황을 발표했다. 질병관리청과 17개 광역자치단체, 258개 보건소, 34개 대표대학이 매년 지역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상세 분석했으며, 고위험음주율은 최근 1년 동안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7잔 이상(또는 맥주 5캔 정도), 여자는 5잔 이상(또는 맥주 3캔 정도)을 주 2회 이상 마신다고 응답한 사람의 분율로 정의했다. 우리나라 성인의 고위험음주율은 ’22년 12.6%로 전년도(11.0%) 보다 1.6%p 증가했다. 이는 ’20년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격히 감소(’19년 14.1%→ ’20년 10.9%, ’21년 11.0%)했다가, ’22년 코로나19 장기화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면서 증가(’22년 12.6%)한 것으로 추정된다. ’22년 시‧도별 고위험음주율은 강원에서 16.1%로 가장 높게, 세종에서 6.1%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21년에도 강원이 가장 높고(14.4%), 세종이 가장 낮았다(7.6%).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천군청 재난안전과는 8월 1일부터 각 읍면 물놀이 구역 안전 관리원(약 137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반은 재난안전과 중대재해대응팀장, 보건관리자, 안전관리자로 구성하여 추진하며, 그늘막 및 식수여부 등 각 현장의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자율점검표 등의 자료를 배부하여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숙지하도록 교육,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폭염 시 온열질환 예방할 수 있도록 식염포도당을 개별 제공하고, 복용법을 지도하고 있다. 이주원 재난안전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운 시간대(14~17시)의 휴식, 수분섭취 등 폭염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양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조기에 우울증을 파악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발견하고자 온라인 우울증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온라인 우울증 검사는 연중 참여 가능하며, 핸드폰 QR코드나 URL접속을 통해 9문항에 답하는 우울증 선별검사(PHQ-9)로 진행된다. 검사를 마치면 문자 또는 전화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은 정신건강 상담과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지속적인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흔히 찾아오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상담·약물치료 등 질환 수준에 맞는 치료를 적시에 받는 것이 중요하다. 우울 증상이 2주 이상 오래 가거나 식욕과 수면 문제가 심각하고 주관적 고통이 심해 사회적, 직업적 역할 수행에 심각한 지장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상담실(예약제) 운영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우울증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므로 쉽고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