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30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광주청년회의소 회원들과 27번째 소통 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릴레이는 방 시장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년들에게 필요한 효과적인 정책 개발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초 인프라 마련을 위해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을 개소했다. 또한, 청년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1인 청년 가구 이사비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의 사회진입 지원을 위한 ‘청년 챙김 프로젝트’ 등 청년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소통 릴레이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광주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소통 릴레이를 통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청년회의소는 1974년 광주청년회의소 창립 이래 현재까지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내년도 산림분야 예산을 위해 나광국 전남도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현안 사업 설명은 정부·전남도 예산안 심의에 맞춰 당초 전남도의회를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사업 설명을 듣기 위해 나광국 전남도예산결산위원장이 지난 24일 무안군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산림 분야 현안으로 건의한 사업은 ▲무안황토갯벌랜드 목재오션타워 조성(130억) ▲성동지 무장애 나눔길 조성(16억) ▲서남권 무안 승달산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350억) ▲무안항공특화산업단지 기후대응 도시숲조성 조성(60억) ▲한국 중요 산림식물자원 후계원 조성(200억) 등 5건이다. 나광국 전남도의원은 특히 내년부터 균특전환 사업으로 전환되는 무안황토갯벌랜드 목재오션타워와 기금 사업인 성동지 무장애 나눔길 조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면서 “전남도의회 예산결산위원장으로서 무안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숙원사업 해결사로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정부 긴축 재정으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홍사랑회는 7월 30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홍사랑회는 “홍천군의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사랑회는 이날 무궁화장학금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30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 예산반영 건의 및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월은 내년도 지특회계 전환사업과 지방도 확장 포장사업 등을 검토하고 도비를 편성하는 중요한 시점이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힘을 실어줄 막바지이다. 이에 전 군수는 김관영 도지사와의 만남에서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비반영 및 국가예산 확보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전 군수가 요청한 사항은 △진안군 양수발전소 유치 △ 마이테라피 타운 조성 △진안고원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사업 등 8개 사업으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업이 굉장히 주요하다”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안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무안군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의 성공사례를 ‘꼬마학당’으로 이어 나간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9일 일로읍 백련문화센터에서 마을공동체 꼬마학교 ‘꼬마학당’을 개강했다. 마마학당의 2탄인 꼬마학당은 일로읍 소재 초등학생 어린이 30명이 참가하였으며, 개강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의장, 김봉성·박쌍배·임윤택 의원, 김준현 일로읍 이장협의회장이 참석해서 아이들과 풍선아트도 함께 하는 등 자리를 빛냈다. 꼬마학당은 ‘놀자 바다야!’라는 주제와 ‘행방분명(행복한 방학이 분명해요)’이라는 슬로건으로 10일간 매일 새로운 프로그램(풍선아트, 목공예, 도예체험, 천연염색, 타일벽화, 클레이 촉감놀이, 보건․소방 교육, 팝업북제작, 해상안전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마마학당으로 어머님들에게 읍면 센터 활용을 알리고 외로움을 극복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무안군이 효도할 수 있어 보람이 컸다”며, “꼬마학당으로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꼬마학당은 일로읍 백련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밀양시국궁장에서 ‘제5회 밀양시장기 전국남녀궁도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밀양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14개 시·도에서 1,4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밀양시 영남정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단합된 팀워크와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개인전에서는 합천 죽죽정 김성환(노년부), 의정부 용현정 이관우(장년부), 진주 남강정 이미경(여자부), 실업부에서는 의령 군청 백도석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해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엄덕길 밀양시궁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력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며 “국궁이 한층 더 시민에게 알려지고 사랑받는 생활체육으로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영남의 허브도시 밀양을 찾아주신 전국 궁도인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궁도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밀양시는 다양한 생활 스포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보은군은 지난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앞서 1차 공모에 예비지역으로 선정됐던 보은군은 지난 6월,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군 의회 등 12개의 지역기관 단체들로 구성된 지역협력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2차 교육특구 선정을 위해 각종 노력을 다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은군은 교육부로부터 지역맞춤형 공교육 혁신방안을 위해 연간 최대 30억 원의 지방 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및 교육과 관련한 지역맞춤형 특례를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보은 온누리 돌봄 체계구축 △보은 글로컬 지역 인재 양성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지원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맞춤인재 육성 등으로 맞춤전략을 세분화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도청 장보고전망대에서 2024년 전남도 글로벌 인재로 선정된 해외유학생과 가족, 대학생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인재 양성에 대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인재는 전남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추진,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소중한 꿈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인 ‘전남 해외유학생’으로 선정돼 8월부터 유학길에 오르는 유학생과,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에 선발돼 2024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참관하는 학생들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세계로 웅비하는 글로벌 인재, 전남이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인재증서 수여, 지원금 전달식, 축하·응원 토크, 인재육성 정책에 대한 자유소통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해외유학생은 “유학에 대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는 도지사님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지방소멸에 대한 대책으로 교육부에서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도내 10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2차 공모에는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공동 신청하는 1유형으로 21개 시군이, 광역지자체장과 교육감이 공동 신청하는 2·3유형으로는 전남도를 비롯한 4개 시·도가 선정됐다. 전남도는 지난 2월 특구 1차 시범지역 7개 시군(목포·나주·광양·강진·영암·무안·신안)선정에 이어 이번 2차 시범지역에 10개 시군이 지정됨에 따라 광역도 단위 지방자치단체 중 최다 지역이 선정됐다. 이는 전남도가 지난해 12월부터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위해 전남도교육청, 시군, 유관기관과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남형 교육발전모델’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한 성과다. 이번 시범지역 지정(2024년~2026년)에 따라 특별교부금과 맞춤형 규제 특례를 적용받게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세종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미래교육도시로 나아갈 추진 동력을 얻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30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공모’에 신청한 결과 2차 시범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와 교육청은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 교육도시, 세종’을 공동 비전으로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생태계 조성 등 9개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교육발전 전략을 구축·제시했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시는 미래전략산업 중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와 연계해 세종 미래고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해 대학과 산업체로 이어지는 진학·취업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현장 연계 교육과정도 개발·운영해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유도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주력한다. 또 올해부터 입주하는 공동캠퍼스의 정주 여건을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관련 창의 인재를 양성해 기회발전특구로 유치된 기업들과의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강릉시가 윤석열 정부 4대 특구사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도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6월 말까지 2차 시범지역에 대한 신청을 받은 후 대면 심사,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지정 검토,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늘(30일)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하여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교육까지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에서 교육받은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릉시는 '강릉형 명품 교육으로 누구나 행복한 파인에듀시티'를 비전으로 4개 분야별(유아돌봄, 초중고, 지역발전 연계, 지역정주) 목표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2개 세부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질 높은 교육(Fine Edu)으로 지속가능한 도시(Pine City)’명품 교육도시 강릉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특히 문향·예향의 도시라는 특성에 기반해 교육과 문화가 결합된 ‘강릉 충효예 K-인성교육’과 천연물바이오, 신소재 등 지역 특화산업 활용한 ‘미래 신성장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파리 현지시각 7월 29일 오후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시도체육회장 등 대한체육의 핵심관계자 50여 명을 만나 저녁식사를 하며 대한민국 체육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만남의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강원의 전사가 올림픽 메달의 첫 단추를 끼워낸 것을 시작해 강원 체육의 저력에 놀랐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현재 대한바이애슬론 회장이자 동계청소년 올림픽 한국 선수단장이었던 이혁렬 회장은 “김 지사님과는 2024 강원 성공개최와 흥행을 위해 찰떡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며, “이번 올림픽에서는 강원도 소속 및 출신선수들이 맹활약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저희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돕고 있다”면서, “이정도면 강원 명예도민이 될 자격 충분하지 않냐”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지사는 “도 출신, 소속 선수들이 맹활약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이혁렬 회장님이 올해 겨울부터 강원도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는 데 명예 강원도민이 되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답해 체육인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