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북도가 미국·이스라엘 기업인들에게 지속가능한 전북의 변모상을 소개하고 글로벌 자본의 투자유치를 유인하는 소중한 만남이 이뤄졌다. 전북도에 따르면 11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미국·이스라엘 기업인 조 루벡(Joe Lubeck) 회장과 아미르 야니브(Amir Yaniv) 엘렉트라 부동산 개발 CEO, 이원재 요즈마그룹 아시아대표 등을 만나 전북 금융도시 조성 계획을 비롯해 새만금의 투자환경·스타트업 육성 등 전북의 중점 사업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민연금공단(NPS)과 협력하고 있는 도내 외국계 금융기관인 SSBT, 프랭클린템플턴 자산운용사 등의 고위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면담은 유대계 미국 기업인인 조 루벡(Joe Lubeck) 아메리칸 랜드마크 아파트먼트 CEO가 전북도의 국민연금공단(NPS)과 연계한 금융허브 조성 계획과 관련해 기금운용본부와 새만금개발 현장 등 전북의 투자환경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전북 방문을 결정하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아미르 야니브(Amir Yaniv) 엘렉트라 부동산 개발 CEO는 지난 달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가 이스라엘 방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북도는 7월 10일부터 한 달간 2023년도 경북PRIDE기업 신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PRIDE기업 지원사업’은 발전 가능성을 갖춘 우수 기업을 발굴·지원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본사와 공장이 경북에 소재한 2022년도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중소 제조기업 또는 본사가 경북에 소재한 2022년도 매출액 30억원 이상의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 경북PRIDE기업으로 선정되면 △R&D 역량 강화 △글로벌 우수기업으로의 성장 지원 △지속가능한 성장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구조 혁신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경상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용 시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신청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역량, 지속성장 전략, 재무건전성, 기술력, 글로벌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사 정도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경북PRIDE기업으로의 선정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8월 9일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경북PRIDE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류창수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는 11일 완주군에 위치한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작년 12월 준공된 민물고기연구센터 내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을 방문하고 운영계획 등을 청취했다. 또, 올해 추진 중인 토산어종 종자생산, 방류,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생산동 및 노지사육지 등을 살폈다. 향후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은 종 보존실, 실험실, 종자생산시설, 스마트양식시스템을 구축해 고부가가치 내수면 갑각류 시험연구와 신품종 양식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2월 해수부 친환경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 연구시설 건립 사업(임실군 운암면, 70억) 진행 상황을 살폈다. 이 사업은 올해 말 준공해 데이터 기반 양식 표준화 및 인공지능 무인 자율시스템 구축을 통한 횐다리새우 양식기술 매뉴얼 개발과 보급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류창수 전라북도 국제관계대사는“첨단 내수면 스마트양식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시설 건립으로 부가가치 창출 등 도내 내수면 양식산업 성장의 동력 확보가 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0일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제2기 의정부시사회적경제연대’의 출범을 알리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형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송준성 의정부시사회적경제연대 회장을 비롯해 30명의 연대 회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2기 의정부시사회적경제연대 출범식 및 시장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특히, 시민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체계 지원 및 사회적경제조직의 네트워크 강화 등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2017년 사회적경제 전담부서 설치, 2018년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이래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기반 조성 및 창업 지원,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사회적경제 판로 확산을 위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준성 의정부시사회적경제연대 회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라며,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천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맞춤형 인력지원을 전담할 기업인력지원팀(일자리경제과 소속)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신설팀은 김천시 통합 직제 규정 개정에 따라 7월 1일자 정기인사로 팀장 1명, 팀원 1명, 직업상담사 1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기업인력지원팀은 산업단지 내 기업체 필요 인력 수요를 파악하여 일자리를 매칭하고, 취업 상담 창구 운영 및 관외 특성화고, 대학 등을 방문하여 김천지역 우수 기업체를 소개하고 구인 활동을 전개하는 등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 지원센터 및 일자리 정보센터 등 취업 지원기관을 운영 지원하고, 우리 지역 우수 기업체 견학을 통해 지역 인재들의 관내 취업을 유도하여 지역 일자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일자리 확산 기반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과 지속적인 기업 입주로 구인난이 심화함에 따라 기업인력지원팀 신설을 계기로 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적재적소에 지원하여 기업 하기 좋은, 일자리가 많은 김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고용노동부는 일하는 엄마·아빠가 경력단절 걱정 없이 아이를 양육하면서 회사에 다닐 수 있도록 출산‧육아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11개 기업의 사례를 담은 「출산‧육아 지원제도 우수기업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➊법정 기준보다 앞서가는 제도를 시행하는 사례(파트1), ➋육아휴직 종료 후 원활하게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례(파트2), ➌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중소기업 사례(파트3)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8세 이하 자녀를 위한 육아기 재택근무제(포스코), 초등 1년 자녀돌봄 단축근무제(케이티알파), 워킹대디 소모임(모션), 매뉴얼부터 멘토까지 육아휴직 복귀 지원(롯데그룹), 월 1회 패밀리데이 휴무(동아쏘시오홀딩스) 등 제도에 대해 근로자의 호응이 높았다. 아울러, 이번 사례집에는 근로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원제도가 안착되기까지 기업들의 세심한 노력과 함께 제도를 활용해 일과 가정을 양립한 근로자들의 경험담을 담은 ‘생생 현장 속으로’, 제도를 운영하고 개선해 나가는 담당자의 소감을 담은 ‘공감 톡톡’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목소리를 통해 제도 운영의 효과를 실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단장 :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7월11일 오송 국가산업단지에서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기업들의 수출 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제3차 원스톱 수출 119를 개최했다. 이날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산단 입주기업들은 해외인증, 기술규제 등 비관세 장벽에 대한 정부지원 강화, 의약품 품목허가 심사기간 단축 등을 건의했다. 관계부처는 의료기기 인증제도 강화에 따른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 Medical Device Regulation) 대응 지원사업과 의료기기 규정(MDR) 관련 설명회․기술자문 등 지원계획을 소개했고, 식의약 분야 규제혁신 현황을 안내했다. 간담회에 이어, 방기선 단장은 미국․유럽 등 100여 개국에 의료 용품을 수출하는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메타바이오메드를 방문하여 주력 수출품인 생분해성 봉합원사 제조공정 등을 살펴보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의 수출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언급했다. 오후에 개최된 정책설명회에서는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수출지원제도, 식의약 분야 규제개선 과제, 소비재 수출활성화 방안, 해외인증 종합지원체계 등 다양한 수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화성시가 10일 ‘2023년 축산 관련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축산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화성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 주요사업으로 ▲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 ▲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 사업 ▲ 양축농가 톱밥(왕겨) 공급사업 ▲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 ▲ 시설출입차량 적용 대상 확대 등이 소개됐다. 또한, 축산농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축산농가의 이해도가 낮고 문의가 많은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이후 자유로운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최근 가축환경 개선 요구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축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 이외에도 축산관련 법령 및 지침 개정을 안내하는 등 축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활용됐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해양수산부는 내년 1월 어구보증금제도의 본격 시행에 앞서, 제도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어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어구보증금제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보증금이 부과된 어구임을 증명하는 표식을 제작·부착하여 표식의 성능 검증, 어업인 실사용, 반환·회수, 보증금 환급, 폐어구 처리 등 어구의 전 사용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동·서·남해의 연·근해어선 11척에서 사용하는 4,400개의 통발 어구에 보증금 표식을 실제로 부착하여 조업에 미치는 영향, 임의 탈락 여부 등을 확인하고, 폐통발 반환 후 회수 관리 및 보증금 지급 절차 등 어구보증금제의 운영 과정 전반을 시연해 볼 계획이다. 아울러, 시범 운영 결과를 철저히 분석하여 미비한 사항들은 조속히 보완하는 한편, 어구보증금관리센터 운영 지침, 폐어구 회수관리 지침 등 관련 세부 기준도 제도 시행 전에 빠짐없이 마련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도 시행으로 인해 어업인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관련 교육·홍보 등도 적극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주도와 공동으로 7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제10회 제주 국제크루즈포럼(2023 ASIA Cruise Forum Jeju)’을 개최한다. 제주 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크루즈 산업 박람회로, 2013년부터 매년 아시아 지역 주요 크루즈 선사, 기항지 등의 핵심 관계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서 아시아 크루즈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미래를 선도하는 아시아 크루즈의 새로운 항해’라는 주제 아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큰 발걸음’, ‘지역협력, 다채롭고 매력적인 아시아 크루즈 목적지가 되기 위한 길’이라는 2개 세션을 운영하며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해 행사에서는 특별히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시아 주요 기항지와 국제 크루즈선사 간 32건의 공식 사업미팅과, 매력적인 기항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사업 설명회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주국제크루즈포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23년은 아시아 크루즈 재도약의 원년”이라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포시는 해당 사업이 2023년 제2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대규모 사업의 사업성을 평가하는 절차로, 이 단계를 통과해야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본 사업은 김포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2033년까지 총사업비 4조8700억원을 투입해 4,919천㎡(약149만평) 규모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계획단계부터 수소 연료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투자와 열섬 완화, 물 안심순환, 녹색교통 인프라 구축방안을 수립해 재생·회복·순환·포용으로 다시 태어나는 리:본(Re:Born)도시로 조성하여 우리나라 환경재생 모범사례로 만들 예정이다. 앞서 2021년 9월 기획재정부에 신청한 예비타당성조사는 경제성 부족을 사유로 2022년 9월 미통과됐으나, 구역계 조정 및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 경제성 제고 방안을 강구해 지난 5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재신청한 것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본 사업이 통과되면 2028년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해 2033년에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아부다비 칼리파 경제지구(KEZAD) 관계자는 지난 7월 7일 창원 지역의 수소 전주기 관련한 수소 전문기업 현황과 기술력 파악을 목적으로 창원시를 방문했다. UAE는 2030년까지 저탄소 수소 및 파생에너지 분야에서 전세계 25% 시장점유율 확보 목표와 함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UAE 아부다비 경제지구(KEZAD) 관계자는 창원의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소 등 수소분야 역량있는 기업인 광신기계공업, 현대로템, 두산에너빌리티(주), 범한퓨어셀(주) 등을 시찰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주)에 국내 최초 구축되는 ‘창원 수소액화플랜트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시설을 관람했다. UAE 아부다비 경제지구(KEZAD) 관계자는 “UAE는 강력한 Zero Carbon Drive를 걸고 기존 산유국으로서 누려왔던 세계적 에너지 패권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화석연료에서 친환경‘수소’에너지에 정책을 집중하고 있고,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라이선스를 보유한 현지 기업과 협업을 해야 하며, 현지법 상 약 50.1% 지분을 현지 기업이 가져감으로 향후, 경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