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제시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2주간 치매 고위험군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제2호 검산 주공 1단지 424세대에 대하여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이며, 수요자 중심의 거동 불편, 교통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하여 치매 고위험군, 미등록 치매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사업이다. 현재 시는 5,660명에 대해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완료했고, 더 많은 주민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대상‘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전수 조사는 선제적 검사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을 이수한 치매검진 전문 인력 10명이 2인 1조로 가정이나 경로당을 방문하여 질의응답 방식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를 진행하며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협력병원과 연계해 감별검사를 실시한다. 현재 치매안심마을 주민 22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프로그램 『수유등 만들기 태교 교실』을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보건소 등록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8일, 15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라탄을 이용하여 수유등을 만들면서 뱃속 태아와 정서적 교감, 임산부의 심신 안정 등 태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으로, 9월 8일과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이루어질 예정이다. ▲8월 16일부터 선착순 접수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향을 작성하여 전송하는 형식으로 문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임신 기간 유지 및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대면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9일 보건소 1층 교육실에서 2023년 포천시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포천시 보건소,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 복지정책과, 경기북부경찰청,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관내 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응급상황에 대한 현장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기관별 업무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각 기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해 서로 간의 업무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정신과적 응급상황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연오 포천시보건소 소장은 “지역 사회 내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보건소는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지난달부터 인제군 서화2리 작은 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제군보건소 비만 예방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제군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마을 부녀회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사전 비만도 및 체력측정을 포함해 건강한 영양교육 및 신체활동, 심리상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제군보건소 관계자는 9월 종강까지 아직 2개월 가량이 남았지만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6개 읍·면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제군 비만 예방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부녀회 회원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 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흥군은 현재 우리군에 등록 중인 정신질환자 등에 대해 8월 10일부터 특별점검에 나섰다. 현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등록 관리하는 정신질환자는 150여 명으로 ▲대상자 사례관리 계획에 대한 검토 및 보완 ▲재발 방지를 위한 증상 및 약물관리에 대해 정신건강 전문의 연계 ▲정신질환 경중도에 따른 가정방문 ▲잠재적 정신질환자 및 정신건강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마을이장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으로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고흥군은 사건 사고 예방을 위해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경찰서·소방서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살 고위험군 및 자살 시도자 관리, 퇴원 정신질환자 사후관리에도 집중을 다 하고 있다. 더불어 재활 정신질환 대상자에 대해서는 사회적 적응 훈련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주 2회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안착을 도모하고,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군민이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최근 해외 발송 정체불명 우편물 신고 사례 등 생물테러 의심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여, 유사 사례 발생 시 즉각적 초동대응을 위한 보건소 보건인력 대상‘생물테러 대응 역량강화교육’을 오는 8월 11일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센터 3층에서 실시한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하거나 사람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이며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과 서귀포소방서를 연계하여 생물테러 대응 체계, 초동조치에 대한 이론강의와 개인보호복(레벨 A1), C2)) 착탈의, 다중탐지 키트 사용법 실습방식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의심우편물 발견시 개봉하거나 이동시키지 말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야 하며, 냄새를 맡거나 맨손으로 만지는 행동은 자제하고 의심물질이 묻었을 경우에는 신속히 옷, 장갑, 안경 등을 벗고 흐르는 물에 씻는 등 의심우편물 발견시 대국민 행동대응 요령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8일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 8월 정례회의 개최 시, 보건소 주요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진료소 폭염예방쉼터 운영, 보건지소 치과실 확대 운영, 워크온 걷기 마일리지 참여 등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홍보를 당부했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가까운 곳에서 1차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지역 지도자분들께서 많이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하여 ‘행복증평 건강체조 따라 하기’ 신체활동 영상물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행복증평 건강체조 따라하기’ 동영상은 대사증후군 예방 및 신체활동 실천 환경조성을 위해 증평체육회와 협업 및 자원 연계로 양 기관의 운동처방사 6명이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벨포레가든 마리나스테이지, 펫포레 플레이그라운드, 좌구산 출렁다리, 보강천 미루나무숲 등을 배경으로 촬영하여 증평의 주요 관광지를 자연스레 홍보하면서 군민의 체력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분 내외, 20초 컷으로 제작한 영상은 향후 증평군 유튜브, 누리집 등에 공개하고 공공기관, 사업장, 경로당, 학교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영상물 보급으로 군민의 체력증진에 기여하고, 신체활동 영상물 홍보를 통해 증평군민의 건강생활실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및 재활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근감소증 예방·재활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감소증’은 노인 5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발생하면 낙상과 골절 등의 외상 위험성이 높아지고, 각종 신체기능 장애를 발생시켜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계양구는 근감소증 발생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근감소 예방·재활운동프로그램’을 상반기 2개월간 운영해 총 219건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자문,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운동 교육, 영양사의 영양상담 등 보건·의료분야 전문 인력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또는 근감소증이 의심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4시, 계양구보건소 2층 재활운동실에서 운영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착순 20명을 신청받을 계획이다. 기타 참여 신청과 관련 문의사항은 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태백시는 지난달 27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 수칙 준수 및 예방 접종 대상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다.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7~9월에 매개 모기 밀도가 높아져 10월 말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나타난다. 모기 유충의 집단 서식지인 정화조 환풍기에 모기 성충이 통과할 수 없는 매쉬망을 설치하여 모기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법 등으로 모기 발생 및 번식을 줄일 수 있다. 감염 시 대부분은 발열·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엽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생후 12개월~만 12세 이하 아동은 적기 예방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을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하고,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아동 및 성인은 관내 의료기관에서 일본뇌염 접종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창원‧마산‧진해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2주간 자살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생명의 소중함과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전 세계 국가들이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 및 캠페인을 운영한다. 9월 7일 3‧15해양누리공원, 롯데마트 진해점을 시작으로 9월 8일 용지호수공원 일원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하여 정신건강 분석기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 QR코드를 이용한 자살행동척도 진단검사, 자살 인식개선 OX퀴즈, 생명사랑 응원나무 만들기, 생명존중의 길 스탬프투어 등 지역주민 참여형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우울상담 및 생명존중 교육 ‘생명수(守) 프로젝트’ 운영,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를 모토로 한 위기 대응 사회서비스 홍보를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주민이 적절한 지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2022년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46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여 이 중 18명이 사망했고 창원시는 작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감염자는 없다.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의존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 전후로 매우 높기 때문에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으로는 △어패류 충분히 익혀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5도 이하 저온 보관, 85도 이상 가열처리 △사용한 조리도구는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하기 등이 있다. 창원‧마산‧진해보건소는 하계기간동안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사업을 집중추진한다. 관내 횟집‧마산수협공판장 등 250개소의 수족관 물과 어패류, 해수 등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