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건설기계교육원은 지난달 27일 부여군에 ‘굿뜨래장학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최병필 건설기계교육원 부원장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 했다. 건설기계교육원은 건설기계 안전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한 건설 현장을 조성하고, 건설기계 작업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건설기계교육원에서는 매년 일정 금액을 부여군에 기탁 할 예정으로,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병필 건설기계교육원 부원장은 “부여군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굿뜨래장학금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건설기계교육원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 장학금은 부여군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뜨래장학금은 부여군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부산시는 제9대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에 김형균 현(現)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시 공공기관장 ‘2+1 책임제’ 시행 이후 첫 번째 연임이다. 임명장은 오늘(1일) 오전 11시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할 예정이며, 제9대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오늘부터 2년이다. 김 원장은 시 정책 연구기관인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시작으로 시 정책특별보좌관, 창조도시본부장을 거쳐 제8대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재직했다.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재임시, 정책 관계망(네트워크), 정책개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3년간 조직 확대 등 외연 확장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기관을 운영했다. 제조업뿐만 아니라 수소, 이차전지, 전력반도체, 커피산업 등 신산업 영역도 발굴해 부산의 미래 먹거리 확장에 기여했다. 특히, 시정 핵심사업인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100여 개의 지산학 협력 브랜치를 개소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지난 3년간 정부 수주 예산을 1.5배 확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경영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등급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구미시는 최근 2년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 38명을 육성하고 총매출 38.7억 원을 달성과 함께 신규 고용 19명을 창출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청년 사업가로는 △푸드리푸드 박진우 대표 △㈜더블제이이엔씨 김주희 대표 △에코에듀센터(DUP) 신혜림 대표 △㈜선산 김성식 대표 등이다. ‘고등어 청년’으로 불리는 푸드리푸드 박진우 대표는 99.9% 가시 제거 기술과 함께 직접 재배한 허브로 숙성한 공정으로 비린내를 제거한 한 끼 고등어 팩 사업화를 통해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매출 11.5억 원, 신규고용 창출 10명을 달성했다. ㈜더블제이이엔씨 김주희 대표는 고도화된 이동식 다관절 로봇 장치를 개발해 아주스틸, 현대모비스, 루셈 등에 납품으로 총매출 11.8억 원 달성하고 신규 고용 7명을 창출하는 등 중소기업중앙회(KBIZ) 기업경영 표창을 받아 구미시 제조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환경문제와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커피박(커피 찌꺼기)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영양군은 6월 21일부터 7월 14일까지 4주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한국인의 특별한 맛’이라는 주제로 영양군 농특산품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 베트남은 영양군이 지난 5월 북미지역 캐나다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신규 해외시장 개척 국가이며, 미국 LA지역은 수출시장이 정착되어 있다. ‘하노이 호안끼엠’은 베트남의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유동인구가 주말 평균 5만여 명이 넘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에서 우수 농특산품들을 전시홍보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시연하여 베트남 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대표품목인 영양 고춧가루, 고추장은 최근 K-푸드 인기로 김치, 떡볶이, 두루치기 등의 다양한 재료로 사용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현지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 방문 및 해외시장 동향조사, 베트남 국영방송(VTC)을 통한 영양군 농특산품 홍보 영상 송출 등 향후 베트남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영양군 농특산품 판촉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뜻깊은 감사의 인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경주시가 7월 1일부터 4개월 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6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각 읍면동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58명,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26명 등 총 84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투입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남천변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 6명 △화랑마을 여름식당 및 환경정비 6명 등 11개 사업에 배치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황룡사 역사문화관 환경정비 등 환경정화 18명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지원 등 행정업무 보조 6명 △경주역 대중교통 안내도우미 2명 등 18개 사업에 투입된다. 참여자들은 연령에 따라 1일 5시간 또는 6시간씩 근무한다. 급여는 시간당 9860원의 임금과 주휴·연차수당 및 간식비(1일 5000원)가 지급된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각 읍·면·동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신청을 접수 받아 각 가구의 소득, 재산상황 및 참여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하반기 참여자를 선발했다. 한편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총 28개 사업에 85명을 배치했다. 특히 올 상반기 첫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6월 26일 `울산광역시청,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한국석유공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한다.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의 산실로 우리나라 총 수출의 17.7%를 차지하고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3대 주력산업이 발달해 있는 최대의 공업도시로 노사관계의 안정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지역의 고용‧노동현안은 물론, 중앙-지역의 협력 방안, 지역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방안 등에 대한 지역 노사정 단체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김문수 위원장은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의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 역할을 해온 산업수도 울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지역 노사정 대화에 달려있다”면서 “중앙단위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노총이 책임을 갖고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역본부에서도 뒷받침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김두겸 울산시장과의 면담에서 지방정부와의 파트너십 구축과 지역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한국석유공사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이하 ΄스마트그린산단΄)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재생에너지 공급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 관리 주체인 새만금개발청(이하 ‘새만금청’)과 재생에너지 공급 사업을 추진하는 새만금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실시했으며, RE100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일일이 찾아가 개별적으로 면담하는 현장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스마트그린산단 입주기업 중심의 기업맞춤형 재생에너지 공급사업 추진방향 등을 소개하고, RE100 이행에 관한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새만금청은 스마트그린산단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하여 재생에너지 사용, 공장 지붕 등 산단 내부의 태양광 발전 방안, 고효율에너지 설비 설치 같은 기업 실정에 맞는 RE100 이행 및 탄소저감 방안을 안내하고 스마트그린산단 재생에너지 공급 전용 전력망 구축 등 인프라 지원에 관하여 설명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전문기업 중심의 SPC(특수목적법인) 사업 구성 등 재생에너지 공급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6월 28일 왕즈린(王治林)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공사를 접견하고, 중국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및 투자유치 현황을 설명하고, 새만금 한중산단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김 청장은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 산단 지정, 산업기반시설 보강 등을 통해 기업들이 찾아오는 친화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여 새만금이 글로벌 첨단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은 10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과 4조 원이 넘는 최대 외자 투자프로젝트 유치 실적을 이뤄냈고, 매력적인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기업들의 새만금 투자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왕 경제공사와 주한 중국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청장은 “최근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을 받는 새만금은 더없이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중국기업이 새만금에 투자하고 발전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고령군청 옆 국악당 정보화 교육장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구직자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전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 4월 개소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에 내방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구직자의 사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무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개설됐다. 40여 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산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글과 엑셀 사용법, 사업계획서, 거래명세서 및 견적서 작성 등으로 실무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고령군 “구직자들은 기업 현장에서 주로 활용하는 전산에 대한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층과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들이 사무업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고령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유역본부는 28일 오전 10시 고령군청에서 노후 상수도 시설개선을 위한 ‘고령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약칭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환경부 정책에 따라 국고를 지원하여 시․군의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고령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기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총사업비 80억원)’의 후속 정비사업으로, 당초 예산에서 178% 증가한 142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추진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030년까지 6년간 고령군 관내 노후 상수관로 약 32km를 교체하고, 수도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사업구역의 유수율을 8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활한 용수공급 및 수질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 수돗물 생산비용 절감과 지방상수도 유지·관리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령군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원활한 용수공급과 수질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6월 28일 도청에서 안과용 의약품 전문기업인 ㈜옵투스제약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지사, 정일봉 청주시 경제교통국장, 박은영 ㈜옵투스제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기업의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협조하고, 기업에서는 투자 이행 및 투자 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 인재 채용에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옵투스제약은 창립부터 고객의 눈 건강에 집중했고, 엄격한 제조 기준으로 생산된 제품을 통해 안과용 의약품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와 경쟁력을 갖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중이며, “눈 건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임체인저가 된다”라는 비전 달성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은영 대표는 “고객의 눈으로 우리의 미래를 본다”는 일념으로 뛰어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신규고용 시 지역민 우선채용, 관내거주 등 지역 경기 활력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공장 신설을 계기로, 옵투스제약이 지속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 스스로 묻고 답하며 일자리 혁신 의제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실현을 모색하는 시민 중심 사회적 대화에 돌입한다. 광산구는 7월 2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민이 원하는 광산을 위한 사회적 대화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주체가 된 ‘지속가능 일자리 발굴단’의 출범과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는 양극화, 불평등, 저출생, 기후위기 등 복잡‧다양한 위기를 극복할 지속가능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전체로 확산하는 민선 8기 광산구의 핵심 정책이다. 광산구는 그동안 전담 부서(지속성장일자리과)를 신설하고, 전문가 자문단 운영, 포럼 개최, 연구용역 등을 거쳐 밑그림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시민, 노동자가 주체가 되는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의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사회적대화 추진단을 가동해 사회적 대화 틀, 체계를 설계했다. 발굴단은 실질적인 사회적 대화의 주체로, 각계각층 104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