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가면의 여왕’ 오윤아의 딸 친부가 이정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3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가 주유정(신은정 분)과 결혼을 앞둔 송제혁(이정진 분)이 10년 만에 돌아온 고유나(오윤아 분)의 전남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앞서 죽은 정구태(전진기 분) 시장의 궁곡지구 땅 소유자가 된 고유나는 도재이, 주유정, 윤해미 앞에 10년 만에 나타났다. 도재이가 ‘가면맨’에게 유린당한 2401호로 세 사람을 부른 고유나는 궁곡지구 땅을 줄 테니 미국에서 딸과 함께 도망친 전남편을 죽여달라고 제안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도재이의 통주 시장 선거 출마 선언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주유정, 송제혁, 윤해미, 차레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레오는 선수 출신답게 능숙하게 폭탄주를 만들어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제혁은 남자가 주는 술은 마시지 않는다는 재이에게 “남자로 보이세요? 제가?”라고 도발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최강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일곱 개의 조선통보를 먼저 거머쥘 자는 누구일까?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민정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에서 팀 ‘카르마’가 문화재 환수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전개한 한편, 조선통보와 얽힌 미스터리가 이들의 여정을 한층 스펙터클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조선통보를 둘러싼 다양한 기록부터 이를 갖기 위한 자들의 극과 극 목표까지 흥미진진한 조선통보의 세계를 정리해봤다. 먼저 특별한 조선통보의 존재는 황대명(주원 분)의 어린 시절 기억 속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과거 황대명의 아버지로부터 임진왜란 당시 문화재 약탈부대의 만행뿐 아니라 그들이 수탈한 보물을 찾기 위해서는 일곱 개의 특별한 동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것. 반면 이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어 조선통보의 정체는 무엇일지 물음표를 세우게 했다. 신비로운 조선통보는 문화재 전담팀의 수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조명됐다. 동전 수집가를 대상으로 벌어진 연쇄살인에서 수상함을 감지한 장태인(조한철 분)은 해당 사건이 조선통보를 노린 범죄임을 알아차렸다. 이어 장태인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더 많은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공식 팬클럽 '스윗(SWITH)' 2기(STAYC GLOBAL OFFICIAL FANCLUB SWITH 2nd MEMBERSHIP) 멤버별 포스터를 차례로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여섯 멤버를 닮은 컬러와 무드로 각각의 매력을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수민과 시은은 각각 딸기와 패션후르츠로, 아이사와 세은은 블루베리와 복숭아로, 윤과 재이는 풋사과와 솜사탕으로 달콤한 활력을 전하고 있다.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한 감성이 해사한 미소와 함께 어우러져 보는 것만으로도 달달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러블리한 과즙 비주얼 또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더욱 견고해진 팬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이번 '스윗(SWITH)' 2기 모집은 2일부터 내년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스테이씨 위버스(Weverse) 및 위버스샵(Weverse Shop) 가입 회원이라면 누구나 스윗(SWITH) 2기에 가입할 수 있으며, 위버스샵의 멤버십 상품 페이지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보라! 데보라’가 더욱 화끈하고 설레는 2막을 연다.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가 오는 3일(수) 방송되는 7회를 기점으로 터닝 포인트를 맞는다. 만인의 사랑을 받던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는 연인의 배신으로 상처로 얼룩진 새드 엔딩을 맞았다. 연애에서의 완벽한 실패, 커리어에서의 완전한 추락을 맞은 데보라는 혹독한 이별 후유증에 시달렸다. 끝이 없을 것만 같은 밑바닥을 마주하고서야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 것들에 데보라는 다시 일어설 용기를 냈다. 이에 연애에 실패한 ‘연애코치’ 데보라의 설레는 터닝포인트, 사랑의 리턴 매치가 기대되는 변화의 2막을 앞두고 주목할 만한 후반부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 ‘이별=패배?!’ 진짜 나를 드러낼 용기! 혹독한 이별 후유증 벗어난 데보라의 성장 연애가 전략이라는 데보라에게 ‘이별’은 실패라고 생각했다. 연애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다. 차면 이기고, 차이면 지는 것. 추억은 승자의 특권이자, 패자는 한없이 무너질 뿐이라고. 꽉 닫힌 해피엔딩일 것이라 생각했던 연인 노주완(황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윤박이 천우희를 보호할 미스터리 보호관찰관으로 활약한다.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드라마인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고요한 역으로 분할 윤박의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윤박이 연기할 보호관찰관 고요한은 심중을 들여다보듯 묘하게 의심스러운 눈매에 매사 단조로운 표정을 유지하는 독특한 인상을 지녔다. 늘 편안한 차림을 하고선 아무 말이나 내뱉고 오지랖을 부리는 것이 특기. 전과자든 민간인이든 상대의 신경을 긁는 화법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취미도 애인도 없이 하루하루 미지근한 열정을 불태우며 보내는 것 같지만 제 임무 하나는 소름 끼치게 해내는 인물.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다’, ‘인간은 변할 수 있다’, ‘인간은 보호관찰이 필요하다’라는 세 가지 신조를 토대로 전과자들을 갱생의 길로 인도한다. 그의 방식은 어떤 전과자들에게는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치를 떨게 만들고 어떤 전과자들은 ‘덕분에 개과천선했다’며 간증을 쏟아내게 만든다고. 때문에 고요한 보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가수 이무진이 몽환적인 분위기로 신곡 ‘잠깐 시간 될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무진은 지난 1일 오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잠깐 시간 될까’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이무진은 꽃밭을 배경으로 아날로그 TV 소품과 함께했다. 풋풋하면서도 아련한 이무진의 분위기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셔츠, 넥타이, 안경으로 연출한 스타일링은 이무진만의 댄디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클로즈업 컷에는 이무진의 한층 깊이감 있는 무드가 담겼다. 이무진은 서사를 품은 듯한 얼굴과 눈빛으로 섬세한 감정 표현을 이끌었다. ‘잠깐 시간 될까’는 이무진의 달콤한 감성으로 채워진 신곡이다. 이무진은 무르익은 봄날처럼 산뜻하고 로맨틱한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앞서 무드 샘플러를 통해 공개된 음원 일부만으로 음악 팬들에게 무한 반복해 듣고 싶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콘셉트 포토로 짙어진 매력까지 예고한 이무진이 ‘잠깐 시간 될까’ 완곡으로는 어떤 설렘을 안겨줄지 기대된다. 이무진의 신곡 ‘잠깐 시간 될까’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베스티언즈 (BASTIONS)’의 OST 타이틀곡 ‘THE PLANET’이 정식으로 팬들을 만난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참여한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제작 투자 및 기획 (주)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강성희)의 OST 타이틀곡 ‘THE PLANET (더 플래닛)’이 오는 12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난달 ‘베스티언즈’ 예고편과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참여한 OST 타이틀곡 ‘THE PLANET’의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각각 공개되며 공식 SNS 채널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수많은 글로벌 팬들의 접속 폭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베스티언즈’는 이날 ‘THE PLANET’의 30초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핫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보컬과 ‘베스티언즈’의 스펙터클한 영상미가 시너지를 극대화한 가운데 곧 정식 음원으로 발매될 ‘THE PLANET’을 향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2023시즌 KLPGA투어의 일곱 번째 대회인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사흘간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초의 외식업계 스폰서인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9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다양한 국제 경기를 개최하며 세계적인 명품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게 되면서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코스 공략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2019시즌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에서 우승을 거둔 이후 2022시즌 본 대회에서 2년 8개월 만에 감격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부활에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 조아연(23,한국토지신탁)의 각오가 남다르다. 조아연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대회를 참가하게 되어 더욱 기대가 많이 된다. 특히 오랜만에 우승을 거뒀던 대회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5월 2일, 스포츠산업종합지원센터(서울 송파구)에서 제3기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졸업식을 개최한다. 졸업식에는 제3기 선도기업 10개사를 비롯해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2018년부터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유망 스포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 고도화,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연간 2억 8천만 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이번에 졸업하는 선도기업은 2020년에 선정되어 3년간 지원을 받은 곳들이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제3기 선도기업 10곳이 인증패를 받고, 최종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엑스골프에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엑스골프는 골프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제품 시연과 설명회를 개최하고, 골프공 공급·제어 시스템 및 체중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그 결과 미국 내 스크린 골프 프랜차이즈로 미국 시장에 안착해 2021~2022년 ‘탑(Top) 프랜차이즈 500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당구·보치아·역도 등 다수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30일 막을 내린 이번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소속 4,000여 선수단이 참여, 총 17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포시에서는 9개 종목에 총 96명(선수 48명, 보호자 14명, 감독 6명, 코치 7명, 임원 21명)이 참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김포시 장애인 선수단은 당구(은1), 보치아(금1), 역도(은1·동2), 탁구(금2·은1·동1)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다. 특히 김포시 장애인 선수단은 전년도 제12회 대회 대비 9개 종목 가운데 게이트볼, 보치아, 볼링, 역도, 파크골프의 5개 종목에서 향상된 실력을 선보였다. 보치아와 파크골프는 무려 5단계 상승했으며, 역도 또한 4단계 향상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의 이름을 빛내준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더 다양한 종목에서 지역의 체육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진하 기자 | 사진=이강인 SNS 월드컵 이후 최고의 기량으로 팀내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마요르카의 이강인이 시즌 6호골을 기록하면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한국인 최초로 두 자리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홈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이강인은 후반 13분 선제골로 시즌 6골을 기록하면서 6골 4도움으로두 자리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후반 39분 교체아웃되기까지 중원을 장악하며 활약을 펼친 이강인은 경기 MVP로 선정됐다.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내주며, 1대 1무승부를 기록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후원하고 정읍시 씨름협회가 주관하는‘제28회 정읍시장배 씨름왕 선발대회’가 지난달 29일에 정읍시 정읍체육공원 내 씨름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정읍시 씨름 동호인 80여 명이 참가하여 상호 간의 단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학생을 포함 여성 씨름인들도 다수 참여하여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했다. 경기는 남녀 초등부, 남녀 중등부, 남녀 고등부,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여자일반부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본선이 치러졌다, 대회 결과는 ▲초등저학년부 조민준, 김민아 ▲고학년부 박용진, 최서라 ▲중등부 김은호, 조혜 ▲고등부 김태규, 최윤진 ▲청년부 허혁 ▲중년부 김태은 ▲장년부 라동준 ▲여자일반부 김혜인 선수가 씨름왕 타이틀의 명예를 얻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동호인들 간 우애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며 “이를 통해 씨름을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이바지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