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서귀포시 감귤 및 귤피를 활용한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기업인 귤향영농조합법인, ㈜시트러스 및 ㈜제주신흥진피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 정보의 공유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 제품의 연구개발, 판매 및 영업 ▲ 기술개발, 판로 개척 과정 등 경영사례 공유 ▲ 구성원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액션그룹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감귤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고 단순 예산지원만이 아닌 감귤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가공상품감귤주, 과즐 등을 생산하는 하나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핵심사업인 귤(진)피 생산 거점시설 가공센터를 통해 연간 약 40톤 규모의 고품질 귤(진)피를 생산하여 국내 한약재 시장에 유통할 예정이며, 한약재(감귤진피) 유통 및 수요 기관 방문을 통한 유통‧판매 네트워크 구축 등 가공센터 운영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체험 전시형 팝업 스토어 ‘미귤랭스타’가 호텔 더그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시민참여 확대와 민·관 협업 체제 구축을 위해 부평구기독교연합회와 ‘공원가꾸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임원진들이 자리했으며, 지난 5월 17일 인천나비공원에서 맺은 한국GM과의 협약 이후 2번째로 체결한 민·관 협약이다. 협약은 지역 내 조성된 공원, 녹지, 쉼터를 대상으로 인근 교회 및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녹지공간을 함께 조성하고 가꾸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기간은 3년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간제공, 문화 확산과 콘텐츠 교류, 홍보 및 행정지원을 추진한다. 부평구기독교연합회에서는 소속 교회를 대상으로 한 사업 안내와 참여 독려 등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가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공원문화 형성을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업해 쾌적한 공원녹지환경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7일 주한외교단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위치한 4차산업 전시체험관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4차산업 전시체험관은 경기도 자율주행버스 안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대한 홍보, 입주기업 판로 활성화를 위하여 GH에서 구축하고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체험관이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의 국내거주 외국인의 시각을 통해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너도나도 한국알기(언방식코리아)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판교”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도미니카공화국 공사참사관, 이스라엘 공관차석 등 총 20개국 20명 외교단이 방문하여 경기도 자율주행버스, 판교 테크노밸리의 역사, 입주기업 제품의 신기술을 체험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GH는 4차산업 및 반도체 관련 개발사업을 추진한 실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 앞으로 직·주·락 융복합 도시 구축의 바로미터가 될 제3판교 스타트업플래닛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관은 7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예약 및 방문이 가능하며 첨단기술인 AR, 홀로그램, 디지털사이니지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0일'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도심 내 우량 입지에 있는 호텔, 상가, 오피스 등의 비주택을 청년층에 맞게 주택으로 리모델링(용도변경) 한 후 매입하여 시세의 50% 이하로 저렴하게 임대 공급하는 사업이다. GH는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지역과 함께하는 특화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해, 민간 매입약정방식으로 추진한다. 비영리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들은 비주택을 직접 매입 또는, 자산 소유자 및 민간 사업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사업에 응모할 수 있으며, 리모델링이 완료된 임대주택 및 상가 운영관리를 수탁받아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GH는 입지 여건, 사업계획, 임대 운영 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및 심사하여 약정 매입주택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규모는 총 150호 내외가 될 전망이다. 신청 및 접수는 8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 GH 본사에서 하며,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에서 [청약정보]-[분양/임대 공고]-[주택매입] 페이지에서 확인할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 동구는 2023년도 제1기분 재산세 37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 두 차례 고지되며, 7월분 재산세 부과 대상은 매년 6월 1일 현재 동구에 소재한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는 연세액을 7월과 9월에 50%씩 나누어 고지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가능하며, 납세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지서에 인쇄된 ‘지방세입계좌’로 재산세 등 지방세를 이체할 경우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기에 재정이 지원될 수 있도록 기간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재산세를 체납할 경우 가산금 부과는 물론 부동산 압류 등 재산권 행사의 불이익을 받게 되는 만큼 성실히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 남구는‘2023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비건 베이킹 전문가로 구성된 청년 주민사업체 ‘레이홉’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전국에서 30개소가 선정됐으며, 울산에서는 남구가 유일하다. ‘레이홉’은 울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미나리 포카치아, 귀신고래 샌드 등 비건 상품 개발과 비건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태화강국가정원 삼호대숲에서 요가와 피크닉을 할 수 있는 관광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향후 4년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8천만 원 한도 내에서 교육, 견학, 컨설팅, 경영개선 파일럿 사업, 홍보 및 판로개척, 법률‧세무 상담 등 사업체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지역 주민 스스로 공동체를 만들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체험 등의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뿌리산업, 물류서비스업, 복지시설업, 식품·의약품 관련 제조업, 시설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10개 기업이 67명을 모집하기 위해 참여했다. 특히, 고잔동에 새로 문을 연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서 30명을 모집해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는 채용행사와 더불어 ▲뿌리산업 특화사업 홍보관 ▲입사 지원서류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VR 모의면접 체험관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12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3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0월 채용박람회를 추가 개최해 남동산단에 있는 뿌리기업 등의 구인난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는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2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 소상공인으로 상시종업원 10인 미만의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체와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점 등이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6,000만 원 한도로 2년 거치 일시 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2% ~ 2.5% 이내 대출이자 일부를 울산시가 지원한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담보 전액 보증으로 시행된다. 신청은 7월 12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울산시,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 공급하게 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차질 없는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버팀목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가 공급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의성군은 7월 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의성로컬푸드직매장(경북 의성군 의성읍 문소1길 188) 2층 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의성군민 및 청년(예비) 창업가 총13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의성군 상반기 (사회적)협동조합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협동조합의 역사와 이해 ▲(사회적)협동조합 운영원리와 갈등사례 ▲(사회적)협동조합 사례분석과 아이디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절차 실무 등 (사회적)협동조합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 요건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 수료 후 (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을 희망하는 자는 법인설립, 소셜미션 정립, (사회적)협동조합 신고 및 인가 절차 등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며, 신청자의 사업 및 업종에 부합하는 유형별 법인설립과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인‧지정에 관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사회적가치 기반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위해 매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매년 다양한 영역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의성군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2022년 지능형(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지능형(스마트)제조혁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지능형(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지역 내 35개 기업을 선정하고 국비 34억 5,000만 원, 시비 7억 원, 총 41억 5,00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기초 및 고도화과제의 기업을 추가로 선정·지원하여 지역 내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지원에 대한 수요에 대응했고, 기 구축기업에 대한 점검과 수요조사를 통해 애로사항 발굴 후 해소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 3년간 울산지역에서 지능형(스마트)공장을 구축 완료한 102개 기업 대상으로 구축성과를 조사한 결과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 공정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를 기반으로 매출 증대 등의 기업 경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의성군에 위치한 사과와인 전문기업 한국애플리즈가 2023년 경북 농식품 수출프런티어 기업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성장잠재력이 있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농식품 수출업체를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최근 2년간 평균수출액, 수출신장률, 수출지역, 사회 기여 등의 평가를 통해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에 한국애플리즈는 가공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사과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식품 수출 증대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향상,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 한국애플리즈는 의성사과를 주원료로 숙성한 증류원액을 사용하여 대표제품으로는 사이더‘애피소드’, 과실주 ‘더 찾을수록’, 디저트와인 ‘한스오차드’, 15년산 정통 브랜디 ‘금과명주’등이 있다. 특히, 2019년 12월 100만불탑, 2021년 300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 인정 받아왔으며, 지난해 한국애플리즈 수출은 전년도에 비해 34% 늘어났고 올해는 미국과 뉴질랜드, 호주, 태국 등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해외 신규시장 개척, 농식품 수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을 적극 육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김해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을 재개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을 단장으로 한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10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수출시장을 공략한다. 말레이시아는 완제품 조립 위주 제조를 하고 있어 기계설비, 중간재와 부품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중간재 수출에 유망한 시장이며 싱가포르는 국제 물류 중심지로서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진출 전 테스트 시장으로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참가기업은 삼회산업㈜, 토탈엔지니어링㈜, 한국밸브㈜, ㈜탑세이프, 진구이엔지, 광남정밀, ㈜세일, ㈜예림도장기, 스카나코리아하이드로릭㈜, ㈜야긴, ㈜오토일렉스, 세영메탈㈜ 등 조선해양기자재를 비롯한 일반기계와 부품 제조기업 12개사로 KOTRA와 김해시의 사전 시장성 조사를 바탕으로 수출 잠재력 있는 업체를 선정했다. 무역사절단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수출상담회를 시작해 13일은 싱가포르, 14일 현지 시찰 순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해시는 참여 기업에 왕복항공료의 50%, 수출상담장 임차료, 통역료,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