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파주시는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건강 증진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신청자를 7월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선발해 월 5만 원씩 6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참여 대상은 만 13~64세까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가 심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때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 기회소득' 전용 상담 전화에 문의하면 된다. 소득 등 자격조회를 통해 7월 중 지원 대상이 선정되며, 7월 말에 스마트워치를 배부하고, 운동 목표를 수립하게 되면 첫 번째 기회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가 확정된 장애인은 스마트워치를 착용해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면서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면 기회소득을 지원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활동이 취약한 장애인이 활동을 해 더 건강이 좋아지거나, 더 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원전 중소기업과의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원전산업 정보 및 동향을 공유하고 부산지역 원전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자리다. 지역 원전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하고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시는 지역 원전산업 육성을 위해 세미나를 지속 개최해왔으나,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가 중점인 현장간담회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지역기업 등에서 원자력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간담회는 원전 관계기관의 원전기업 지원사업과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 발표,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동남권 원전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의견을 듣기 위해 관련 정책 담당 정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벤처부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지역의 목소리를 보다 현실적으로 전달할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상생협력 확산과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을 대표하여 박형준 부산시장, 이영활 부산상의 상근부회장,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급변하는 국제적인 사회 가치 경영 환경 속에서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지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공급망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사법이 올해 독일에서부터 시행되고 내년부터 유럽연합(EU) 전체로 확대되면서 협력업체에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사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24일 정부의 제2차 민관합동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정책협의회’에서 마련한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기업 지원방안'에 부산시 상생협력 방안이 반영된 바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원청기업-협력기업 상생협력 모델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으며, 이는 정부의 기업 지원방안 반영 이후 지자체 최초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청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로부터 국비 117억을 확보,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현장에 적용하여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과기부 지원으로 충청권 4개 광역지자체(충북·대전·세종·충남)가 공동으로 일상·산업의 각종 사고를 예측·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추락·끼임 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재난‧재해 상황 모니터링 및 대응 실증환경 구축을 통해 실시간 예측·대응 시스템 실증과 메타버스(훈련, 교육) 환경을 개발한다. 사업추진은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되며 위치정보 수집, 지능형 영상분석 등 현장 사고 위험관리에 필요한 공통기능을 플랫폼에 구현하고, 기업별 맞춤형 재난안전관리 AI 솔루션을 개발하여 현장에 실증하는 것으로, 총 171억원(국비 117억 확보, 도비 54억)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적용 기술은 기업별 제조환경에 따라 IoT 센서 도입, 시뮬레이션 솔루션 개발, 중장비 접근 감지 솔루션 개발, 가상펜스 구축 등 지원 항목을 다각화한 맞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북도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0일 몽골경제포럼 리셉션 행사에 참석해 몽골 어용에르덴 총리 등 몽골 주요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충북을 알리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몽골 경제포럼은 정부, 민간, 시민 사회, 학계 및 국제기구 관련자들을 초청하여 몽골 발전에 당면한 문제를 공동 논의하기 위해 2010년에 창설된 비영리, 비정부 기구로, 매년 개최되는 포럼행사에 약 1,500명의 몽골 주요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몽골 총리의 공식 초청에 따라 금번 경제포럼 리셉션에 참석한 김 지사는 몽골 어용에르덴 총리 등 몽골 정재계 주요 인사를 만난 자리에서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거점의 중심지로서 충북의 정책과 비전,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우수한 농특산물 등 충북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양 지역 간 관광 및 경제협력 방안 등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 김 지사는 어용에르덴 총리에게 경제포럼 초청에 감사의 뜻을 표한 후 “충북도와 몽골은 바다가 없으나 호수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으며, 반도체, 바이오 등 한국의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떠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7일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CES 2024 K-STARTUP 통합관 인천’ 참가기업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ES 2024 K-STARTUP 통합관 인천’의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25개 사는 인천에 본사, 지점, 연구소 등이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ICT 융합 분야의 스타트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선 인천TP 김종윤 벤처성장센터장이 ‘CES 2024’의 추진 프로세스와 기업별 지원 범위를 안내했고, 더웰컴 김미자 대표가 ‘유레카파크’ 심사기준과 혁신상 수상 노하우 등을 교육했다. 이후 인천스타트업파크 스파크하우스에서 기업별 맞춤형 질의응답과 선정기업 간 네트워킹도 진행됐다. 인천TP 관계자는 “CES 참가는 기업별 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자 등과의 네트워킹 기회이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인천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천스타트업파크가 CES 2024 유레카파크 참가, 혁신상 수상 등을 적극 지원하며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인천 기업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남도는 해외사무소의 역할을 기존 통상진흥과 더불어 외국인 투자유치 및 국제교류까지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해외사무소 역할 확대에 앞서 오는 8월 파견 예정인 신임 해외사무소장 3명과 기존 사무소장 2명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5-7일 도내 일원에서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 인도·인도네시아 해외사무소장의 업무 노하우 공유를 시작으로, 기업 현장방문, 지휘부 접견, 소관분야 업무연찬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기존 해외사무소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도내 (주)우양, 대한이앤씨, 블루텍을 방문해 수출 관련 애로사항 해결 선진사례를 청취하고, 해외사무소 운영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연수 기간 중 해외사무소장들을 접견한 김태흠 지사는 하승창‧하원정 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규 해외사무소장들의 활약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국내와 현지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통상진흥에 집중돼 있는 해외사무소 역할을 외국인 투자유치 및 국제교류까지 확장해 나가자”며 “도정의 세계화에 해외사무소장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해외사무소 확대 운영 방침을 밝힌 도는 지난 5월 도의회 설치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환경 분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환경인재 좋은 직장 매칭’ 사업에 참여할 취업준비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신규 추진하는 ‘환경인재 좋은 직장(Good-Job) 매칭’은 경기, 서울 등 수도권에 소재하며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31개 환경기업에서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근무할 환경 분야 취업준비생 60여 명을 모집하는 사업이다. 관련학과(환경/화학)를 전공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며 졸업예정, 유예, 졸업생을 모두 포함하지만, 졸업생의 경우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 거주 중인 자로 제한된다. 참여기업은 총 31개 사로 측정대행업, 환경 전문공사업 등 기존 환경서비스업 기업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등 RE100 관련 환경기업도 포함돼 있다. 인턴은 기업에 제출한 자격 사항, 자기소개서 등을 토대로 선발되며, 9월부터 3개월간 근무를 통해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고, 인턴십 종료 후 상호 간 합의가 이뤄지면 정규직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참여자 임금은 ’23년 최저임금(월 201만 580원) 이상의 급여와 4대 보험, 근로계약 체결, 담당 멘토 지정 등을 보장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3년 경기도 노동 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참여할 모범 중소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5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동 안전보건 규정 준수 모범업체를 발굴, 우수기업으로 인증해 노동환경개선 자금을 지원하고 도내 중소기업에 산업재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소 400만 원부터 최대 600만 원까지 노동환경개선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 자금은 노동자를 위한 휴게공간, 화장실, 식당 등 시설개선, 안전 장비 구입, 산업 안전교육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부가세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에는 노동 안전보건 우수기업임을 알리는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우수기업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인증 기간이 만료된 기업은 신청 대상 조건에 부합하면 신규 인증에 참여할 수 있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는 국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되기 전 2018년 3월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 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부터 지자체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 및 제품 홍보 활동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2023년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대상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기업은 오는 8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되는 국내전시회의 참가 부스임차료, 장치비 등 최대 300만 원(공급가액의 80%)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제2조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으로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운영하는 제조기업이며, 2023년 상반기에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제외된다. 모집기간은 7월 10일부터 28일까지이며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에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국내 개별특화 전시회는 물론 종합전시회까지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국내외 품질인증 실적, 전시회 참여 준비도 등에 대해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9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 및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에는 기계, 가전제품, 반려동물용품, 식품분야 등 13개사를 최종 선정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북도 방문단이 9일 몽골 로브상체렝 교육과학부 장관을 만나 양 지역 간 교육 분야 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면담에는 작년 6월 울란바토르시의회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충청북도의회의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의영 의원과 임병운 의원도 함께 자리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충북은 우수한 대학과 교육연구기관, 연구소, 대학병원 및 의료시설 등 한국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가 주도한 대학교육을 지자체 주도로 전환하는 대학 교육의 혁신적인 정책인 RISE사업에 충북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는 점과, 인공지능(AI)․바이오 영재고 및 오송 국제학교 설립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글로벌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양측은 양지역의 교수, 학생 인적 교류, 대학 간 협약을 통한 학점 교류, 대학․대학원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 유치 협력 등 양지역의 교육분야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위한 교류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 지사는 “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3년 스타기업에 ㈜그린이엔에스(대표 이숙희), ㈜퍼즐이앤씨를 선정했다. 스타기업은 기술 경쟁력,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맞춤형 경영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재)전남테크노파크와 스타기업 2곳 선정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윤병태 시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이상엽 융합기술지원본부장, 스타기업 선정 대표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스타기업에 선정된 ㈜그린이엔에스는 2020년 과학기술통상자원부 우수연구개발(R&D) 혁신제품으로 인정받은 ‘실시간 다채널 AC·DC 전력 계측장치(mEMD)’를 생산하는 업체다. ‘AC(Alternating Current·교류)·DC(Direct Current·직류)’란 전자 흐름의 종류로 시간에 따라 극성이 변하는 교류와 변하지 않는 직류를 의미한다. ㈜퍼즐이앤씨는 지반보강 신기술(퍼즐쏘일) 공법 시공 전문기업이다. 2곳 기업은 시제품 제작, 마케팅, 정보화, 인증, 지적재산권, 경영컨설팅 등 6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