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8월 31일까지 관내 도서관, 복지관 등 시설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은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수요자를 직접 찾아가 우울 자가검진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발굴된 정신건강 고위험 주민에게는 지속 상담과 프로그램 참여, 치료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석재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철 자연재해 및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도가 높은 요즘 주민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센터 등을 찾아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일정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신생아 튼튼 건강교실’을 8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 예정이다. 이번 준비 교실은 ‘신생아 튼튼 건강교실’ 주제로 아기 건강 체크 방법 및 돌보기 방법으로 △신생아 배변 양상의 특징 △신생아 모유수유의 장점 및 효과 △신생아 목욕방법 △신생아 제대관리법 등을 임신․출산 준비 교실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신생아 튼튼 건강 교실에서는 예비 엄마, 아빠에게 실제적 도움이 되도록 아기 모형을 활용하여 아기의 안전한 목욕 방법 및 포 싸기 실습 등 신생아 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고자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니, 많은 임산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및 휴가철 국내외 여행 등 여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물과 식품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콜레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 2급 감염병 7종, 3급인 비브리오패혈증, 4급 감염병은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감염증 등 20종으로 총 28종이다. 여름철 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과 같은 비브리오증이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나 간질환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해산물 섭취 시 주의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도록 해야한다. 특히, 하절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세균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살모넬라균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병원성대장균 감염증 등이 증가하므로 물과 식품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에서는 5월~9월까지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대응을 위하여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기관 55개소를 지정하여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대응하고 있다. 관내 질병모니터 기관 지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전예방을 위하여 건강관리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서귀포보건소는 폭염 건강관리 대비반(2개반 10명)을 구성하여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2,500명을 대상으로 1:1 건강관리 체크 및 폭염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이불과 부채, 쿨타올 등을 지원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일반인에 비해 수분과 전해질을 배설하는 능력이 약해 여름철 생활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성투석환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신장장애인협회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폭염물품(여름이불, 부채 등)을 전달했다. 신장질환자가 땀을 많이 흘린 후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해 의식장애를 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 수분섭취를 당부하고, 폭염 시 외출자제, 휴식취하기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교육했다. 지난 5월에는 신장장애인 36명을 대상으로 식이요법, 투석 혈관 관리 방법 등에 대하여 한마음병원 신장내과과장을 초빙,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7일 12시 서귀포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시민건강자문단 및 관계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시민건강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중인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어린이 건강식습관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필요’, ‘지역별 대표 체육종목 육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맨발걷기코스 확대’,‘마을별 플로깅 코스 개발 및 관리’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제시된 의견은 세부 검토 후에 하반기와 내년도 시민건강 프로젝트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시민중심의 건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건강자문단은 서귀포시 시민건강 정책수립과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의학전문 교수, 언론, 체육계, 의사회 등 민간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 1차 회의 개최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프로젝트 사업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귀포시는 도내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올여름 폭염이 절정에 도달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7일부터 18일까지 읍・면・동별 폭염행동요령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폭염에 가장 취약한 독거노인・공사장 야외근로자・고령층 논밭 작업자 등 3대 취약분야별 행동요령 및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기, 열사병 예방을 위한 3대 수칙(물, 그늘, 휴식)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쿨타올 2,200개, 부채 3,400개 등 폭염피해 저감물품도 배부하여 올여름 시민들이 폭염으로부터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6월 서귀포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폭염저감시설 확충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옥외 근로자 등 산업・근로현장 폭염피해 예방, 농・수・축산분야 피해예방 등 분야별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추진중에 있다. 아울러,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 서귀포시지원여성민방위대 등 안전 관련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무더위쉼터 점검 및 마을 내 취약지역 예찰활동, 마을앰프를 활용한 폭염피해 예방 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함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7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가야읍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우울예방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노인우울예방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7080 홀로어르신 몸쉼·맘쉼 행복동산 만들기’ 종료 후 어르신들의 추후 자조모임 활동을 지원해 집단 구성원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사회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선별검사 △기초신체검사 △경락봉 순환체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혼자 집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여러 사람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족과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남원의료원 건강검진센터와 연계하여 『만성질환 합병증 무료검사』지원 대상자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 합병증 무료검사』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관리방법과 합병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모집대상은 만50세 이상 만성질환자 중 10년이상 복약자로 합병증이 우려되는 고위험군 50명에 대해 우선기준(혈당 조절여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질환보유자, 최근 합병증검사 실시 여부, 진료소견서 등)을 적용하여 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당화혈색소(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 예견), 대사이상검사, 기초검사로 당뇨검사 외 22종에 올해 추가로 갑상선 기능검사, 종양표지자 검사, 심전도 검사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신청은 보건소 치매안심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정기적인 측정 및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원의료원 무료검진 연계사업을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완주군이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돕는다. 8일 완주군 치매안심센터는 12월 초까지 매주 2회씩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매예방 운동 및 체조 등을 통한 신체활동과 함께 치매예방 콘텐츠를 표준교재로 한 인지훈련 프로그램(기억짝꿍)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기억력 및 시지각 훈련, 주의집중 훈련 그리고 수행기능 및 회상훈련 등 인지기능 및 신체기능 향상으로 치매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후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군은 이웃과 함께하는 어울림 활동으로 정신적, 정서적 기능 향상 및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치매안심센터는 센터 내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및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봉동보건지소 및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의 인지 건강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주시는 8월 7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수도 검침원 39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여름철은 지난해보다 더욱 뜨겁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외근이 많은 수도 검침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물·그늘·휴식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뿐만 아니라 폭염에 따른 단계별 대응 요령(관심→주의→경고→위험)도 현장에서 준수할 수 있도록 각별히 지도했으며, 근로자들에게 물과 모자, 쿨토시 등 개인보호구 등도 제공했다. 특히, 고령자 수도 검침원들은 온열질환에 취약해 수시로 수분섭취와 주변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고, 폭염특보 발령시 매시간 15분 이상의 휴식 후 근무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근무시간도 6월부터 8월까지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조정했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는 실내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고병준 상하수도과장은 “야외에서 근무하는 수도 검침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목포시 보건소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케일링·불소도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치주질환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이 올바른 잇솔질 교육을 진행하고 무료 스케일링‧불소도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을 관리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현재 보건소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이 사업을 진행중인데 오는 21일부터는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스케일링‧불소도포, 틀니 세척 등 맞춤별 구강건강 관리 교육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씹는 즐거움과 함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시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우식증 예방 및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연중 배부하고 있다. 어르신 스케일링·불소도포 사업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8월 7일부터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치매환자가정 20여 가구에 가스 차단 ‘타이머 콕’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와 경남에너지(주)가 협력해 추진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가정 20여 가구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 자동 차단기인 ‘타이머 콕’을 무상 설치 지원한다. 가스차단 ‘타이머 콕’은 사용자가 음식물을 조리할 때, 시간조절장치(타이머)를 설정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중간밸브를 자동으로 막아 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타이머 콕은 가스 안전에 취약한 계층의 사고를 예방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므로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