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대한지리학회 지리·지역 일자리 박람회 및 연례학술대회’에 참여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사)대한지리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국토공간구조와 지리 일자리 재조명: 한국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은 가능한가?’라는 슬로건으로 일과 지역의 미래를 진단하고 우리나라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행사는 ▷박남서 영주시장의 일자리 박람회 영상 격려사(리더들이 청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경북 영주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세션 등으로 이어졌다. 특별세션(경북 영주시 지역산업 발전방안: 지방소멸 위기 지역의 새로운 도약)에서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장철순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영주형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정성훈 대한지리학회 회장) 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고, 이어 영주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영주시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에는 금원섭 영주시 투자유치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이상호 산업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참여 기관 4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교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총 5,000여만원의 사업비로 문해교육기관(서대신1동 행정복지센터·부민노인복지관·서구노인복지관·서구장애인복지관·(사)부산연탄은행)등에서 기초 문해교육과 디지털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업무 협약식에 이어 서구 맞춤형 성인문해교육 교재 ‘배움의 숲’ 전달식도 가졌다. 본 교재는 서구평생학습관 ‘문해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한 학습자들이 서구의 관광지, 병원, 복지시설 등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와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아 제작하여 학습효과와 실용성을 높이고, 부산문해교육협회 등 전문가의 검수를 통해 지역 맞춤형 교재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 구는 2008년부터 교육부 주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17년 연속 선정되어 주민센터, 복지관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2조 1,549억원)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1,665억원 증가), 특별회계 3,813억원(427억원 증가)이다. 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안을 편성했다. 또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통한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3대 메가이벤트 성공적 개최 준비 등 시 역점사업에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 분야별 추경예산 주요 편성 예산을 보면 취약계층 지원 및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등 사회복지사업과 분야는 ▲기초연금 지급 254억원 ▲기초생계급여 116억원 ▲부모급여 보육료 85억원 ▲재가노인복지시설 본인부담금 지원 75억원 ▲장애인활동지원 36억원 ▲의료급여기금조성 23억원 ▲청년월세 특별지원 14억원 ▲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대전 서구가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예정자를 위한 데이터 기반의 서구 창업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서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온 ‘서구 창업지원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마치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구 창업지원 서비스 고도화’ 사업은 기존 서비스에 ▲매출데이터 ▲임대료 정보 ▲지하철 이용 현황 등 9종의 공공데이터와 2종의 민간 데이터를 융합하고, 81종의 업종 분류 세분화를 통해 이용자가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층 기능이 강화됐다. 해당 서비스는 상권분석, 상권 현황, 주변 현황으로 크게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별․업종별 매출 현황, 지역별․연령대별․성별 인구 분석을 통해 소비패턴과 잠재 수요 예측이 가능하며, 지역별 평균 임대료, 상권에 영향을 주는 주변 현황 데이터 제공으로 관내 자영업자에게 주 고객층‧매출 시간대‧업종별 매출 순위 등 경영개선과 마케팅에 필요한 정보 제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상공인이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GIS) 기반으로 행정동‧상권별 분석 결과 정보를 시각화하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충청북도가 지역기업과의 상생과 동반성장 도모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 공동브랜딩을 본격 추진한다. 충북도는 도내 14개 협업기업과 28일 충북도청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민·관공동브랜딩 사업은 충청북도의 새이름(BI) ‘중심에 서다’을 활용해, 다양한 파생상품을 개발하여 충북 브랜드의 선호도를 제고하는 한편, 참여기업 홍보와 판로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청북도는 지난 6월, 5개의 충북 브랜드 기업을 발굴하고 도내 소상공인,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9개 기업을 선정하는 등 모두 14개 기업을 협약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는 항공, 제약, 주류, 팬시·문구, 제과, 식·음료,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여하게 됐으며 공동브랜딩을 위해 콜라보 상품에 충북 브랜드‘중심에 서다’를 2년간 무상으로 사용하게 된다. 도는 협업기업에게 상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은 물론 도청사 내 중소기업판매장 입점 등 협업 상품에 대한 홍보와 판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공동브랜딩 상품은 충북도의 디자인 및 마케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부산진구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경제진흥원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부산진구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희망분야 컨설턴트와 1:1 매칭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영개선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컨설팅 기간은 진단 결과에 따라 2~3일간 진행되며 지원 규모는 30개소 내외로 지원제한 업종 등 대상자 적격 여부 검토 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모집일 현재 부산진구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홍보·마케팅 △노무관리 △세무·회계 △일반 경영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접수는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 경제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봉화군과 수원특례시가 6월 28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우호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을 비롯한 봉화군 실과소장 등 40명과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등 수원시 측 30명이 참석해 우호결연을 축하했다. 봉화군과 수원시는 2005년 9월 10일 교류를 시작으로 상호 축제 방문을 통해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우호결연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과 협력관계 확대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 예술, 관광,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이 양 지자체 간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시흥시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기회의 땅 시흥시가 첨단산업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고 밝히며 “시흥시민의 간절함과 시흥시의 도전정신이 이뤄낸 모두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이 함께하는 공동브리핑으로 진행됐으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과정과 부지별 조성계획, 추진전략 및 투자유치 계획 등이 발표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프라, R&D, 인력 등을 총망라한 클러스터 조성이 목적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우선 선정, 정부 R&D 예산 우선 반영, 각종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 등 민간투자가 적기에 이뤄지도록 중앙정부의 전방위적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양주시가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이 도비 36억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노후 계획도시 정비에서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기반구축단계, ▲사업추진단계, ▲지속운영단계 등 3개 분야를 모집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기존 양주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재정적·내용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사업추진단계’ 분야로 공모했으며 약 3개월에 걸쳐 지난 21일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모 사업은 양주시를 비롯해 도내 14곳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된 7개 시군 중 양주시가 최대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대상지인 남면 신산리 298-3번지 일원에 오는 2025년부터 4년간 총 73억 5,000만 원(도비 36.75억 원, 시비 36.75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복합문화거점 ▲더(THE)노랑 구축, ▲신산 상권 거리 및 브랜드 특화 등 남면 신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가 6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년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년들에게 사업 기획, 기업 홍보, 컨설팅 등의 지원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은 청년활동가들이 전라남도 주관 간담회에 참석하여 대표 사회적경제 기업 2개소를 방문하고 현장 학습을 진행하도록 지원했다. 청년활동가들은 장흥군 내 사회적기업 9개소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블로그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업 물품을 홍보하는 데이도 참여하고 있다.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홍보 리플릿을 제작했으며,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 중이다. 김성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28일 포항시청을 방문한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을 만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과 관련한 진행 상황을 공유받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6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매장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한 이후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김동섭 사장으로부터 동해 탐사 현황 등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유망구조 도출 지역과 인접한 영일만항을 바탕으로 개발 사업의 첫 단추인 탐사 시추 계획부터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사업성이 인정되면 석유·가스 생산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포항’을 천연가스 자원기지로 육성하는 한편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은 국가적 과제이자 에너지 자원 안보, 국가 경제 등 국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
미디어아워 신영호 기자 | 베트남을 다녀온 영천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이 지난 26일 현지 오후 시각으로 수출상담회에서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의 추가계약이 이루어져, 총 82건 상담, 16건 계약체결, 697만 달러(한화 약 96억)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무계바이오(비료제조업), ㈜데이웰즈(건강식품제조업), ㈜천연식품(식료품제조업), ㈜심박(과실가공처리업), ㈜이비채(인삼음료제조업), ㈜시루와방아(떡류제조업)등 10여 개 업체의 생산품이 베트남 현지 40여 명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추가계약(계약추진액 750만 달러)이 성사됨으로써 영천시 中企제품의 동남아 시장 진출 물꼬를 텄다. 아울러 지난 27일 무역사절단은 하노이를 거점으로 1992년에 설립해 10,000여 개 社가 소속된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 회장 홍선)와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용문 시의원 등이 참석해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기업 우수 제품 및 우수 농식품 글로벌 컨설팅과 공동 마케팅, 인적자원 교류를 위한 상호 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