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8월 1일부터 22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송도마음건강센터에서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도마음건강센터에서는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총 3회기로 운영하며 연수구민의 우울과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난 1일에는 스트레스 지각척도(PSS), 정신건강 질문지(PHQ-9)를 통해 개인의 정신 건강 상태를 확인하도록 한 후 정신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8일에는 과일 모찌 떡 만들기, 22일에는 아로마테라피를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1회기에 참여한 심O이(31세), 최O현(37세) 대상자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좋았다.”라는 의견과 “스트레스의 종류와 해결 방안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도마음건강센터에서는 오는 10월에도(10월 17일, 10월 24일, 10월 31일) 동일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공주시는 여름 및 휴가철을 맞이하여 각종 감염병 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위해 손씻기 체험 교육장비 무료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교육기관과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사업장 등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 교육장비를 1주일간 무료로 대여하고,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 등 다양한 교육자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손씻기 체험 교육장비는 형광 로션을 손 전체에 바르고 평소 습관대로 손씻기를 한 후 장비(뷰박스)에 손을 비춰보면 형광물질을 통해 제대로 씻겨지지 않은 부분을 확인하는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건강 수칙이며, 장티푸스, A형간염 등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을 50~70% 예방할 수 있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손씻기 체험 교육장비 무료 대여를 적극 활용하여 평소 손씻기 습관을 스스로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금연클리닉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에는 지난 1월부터 7월 말까지 총 228명이 신규 등록했으며 이사 등 중간 종결자 2명을 제외한 226명 중 92명이 금연을 실천해 40.7%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금연 상담 및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제공하며 일산화탄소 및 코티닌 측정을 통해 금연을 돕고 있고 중간에 담배를 피우더라도 기간을 연장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 흡연자 금연 유도 및 간접흡연 없는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일정으로 금산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중 참여 모집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금산군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결심한 군민들의 성공을 돕기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며 “건강한 삶을 위한 금연클리닉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성군은 건강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은성전장, 오디하이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군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은성전장 정호용 대표, 오디하이텍(주) 임로빈 대표는 내포신도시만의 건강한 직장지원 모델을 만들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일과 건강의 균형이 건강한 일터를 가꾸는 첫걸음』이라는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홍성군은 『근로자 자신의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제공』하게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느 곳에서든지 건강할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건강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직장만들기’는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도하에 주기적으로 사업장에 방문하여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및 건강상담(비만, 구강, 금연, 절주, 영양, 우울 등)등을 진행하고, 직장 내 건강동아리를 조직하여 다양한 건강활동에 참여하도록 기업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주시는 지난달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질병관리청)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일본뇌염 경보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에 해당돼 발령됐다. 지난달 26일 부산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91.4%로 확인된 바 있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일반적으로 6월 남부지역부터 시작해 10월 말까지 전국에서 관찰된다. 일본뇌염은 주로 9~10월 사이에 매년 20명 내외로 감염되며, 발생 연령은 50대 이상에서 약 87%를 차지한다.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생후 12개월~만 12세 이하 아동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8일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6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인식 개선과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가맹점·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 구성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실종치매 환자 신고, 임시 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는 현판과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리플릿, 홍보물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 자원봉사활동 등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게 된다. 추가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프로피랩커피숍(성정동) ▲레몬약국(두정동) ▲보룡약국(두정동) ▲청사약국(불당동) ▲베이커리 펙토리(두정동)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성정동) ▲천안우체국(백석동)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쌍용동) ▲천안시쌍용종합사회복지관(쌍용동) ▲대한적십자사봉사회천안지구협의회(성정동) ▲㈜하우스토리(쌍용동)이다. 지역사회 치매 극복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과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해 아동 비만 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 보급한 아동 비만 예방 표준 프로그램으로 옥천군보건소는 2021년도에 처음 도입했다. 놀이형 신체활동(16회기)과 전문교재(6종) 및 스티커북을 활용한 영양프로그램(14회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신체 계측 및 건강생활습관 설문을 통해 프로그램 효과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 2023년도 상반기에는 관내 초등학교 3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1~2학년 아동 83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효과평가 결과 전체 참여자 평균 체질량지수는 사전 17.6kg/㎡에서 사후 17.2kg/㎡로 0.4kg/㎡ 감소했고, 영양 지식 점수는 사전 77.3점에서 사후 81점으로 3.7점 증가, 영양 태도 점수는 사전 78.7점에서 사후 88.7점으로 10점 증가, 신체활동 지식 점수는 사전 52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8월 7일(월) 보건소 4층 제2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및 금연클리닉 운영 활성을 위한 금연지도원 및 금연상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 현황 파악 조사, 개정 및 신설 금연구역 근거 법령 안내, 공중이용시설 지도·점검 시 금연 홍보에 대한 사항 등 금연지도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고충·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방향을 논의했으며, 금연상담사의 직무 및 고충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금연상담사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흡연자에게 금연 성공을 위한 지식과 행동지침, 정서적 지지 등을 제공하여 흡연율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문경시보건소는 “2022년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지역 내 흡연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금연지도 활동 및 금연구역 홍보와 교육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8~9월은 비브리오패혈증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다. 고양특례시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에 오염된 바닷물이 닿았을 경우 감염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에 피부 병변이 생긴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완전히 익혀 먹기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은 소독 후 사용하기 ▲어패류는 5℃ 이하로 저온 보관하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피하기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알콜의존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 치명률이 50%에 달한다. 고위험군에 해당할 경우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상주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일 내서면 북장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지원사업인 ‘기웅아재와 함께 하는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긍정적인 스토리텔링 과정을 통해 노년층의 소통과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여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노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르신들의 정신건강검진뿐만 아니라 ‘TBC싱싱고향별곡’ MC인 기웅아재의 마음 따뜻한 소통 강의와 색소폰 연주자의 감미로운 공연까지 더해져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주원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 등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개방형 직위인 기흥구보건소장을 공개 모집한다. 기흥구보건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국가 예방 접종사업, 의료기관 개설, 정신 보건사업,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 등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장은 이를 총괄하고 조정하는 4급 서기관 상당의 직급이다.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며, 의료법 제5조에 따른 의사면허를 소지한 사람 중에 시가 요구하는 경력요건을 1개 이상을 갖춰야 응시할 수 있다. 임용기간은 2년이다. 경력 요건은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연구경력 7년 이상인 자로 관련분야 근무‧연구경력 2년 이상인 자(석사학위 이하) ▲관련분야에서 2년 이상 근무‧연구한 자로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의 지원을 받는 단체에서 임용예정 직위에 상응하는 부서 단위 책임자 이상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응시원서는 시 인사관리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등기우편은 24일 18시까지 우편 소인에 한해 유효하며, 보낸 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도 내에서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8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총 6명으로, 이중 3명은 7월 31일부터 8월 4일 사이에 잇달아 발생했다. 이들은 등산 등 야외활동 이후 고열과 혈소판 감소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며, 야외활동이 활발한 4-11월 농촌지역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한다. 잠복기 이후 38-40도의 고열이 지속되고,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및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도내에서는 최근 5년(2018-2022년) 간 98명의 환자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하는 등 21.4%의 높은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