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 사격부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3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북구 사격부는 이번 대회 트랩 단체전에서 박종하·김수영·김덕훈이 330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에서는 더블트랩 박종하가 115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스키트에서는 강현석이 본선 115점, 준결선 24점, 결선 31점의 성적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2년 만에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23개 시군, 1만 2천여 명의 선수, 임원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 30개 종목, 군부 1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 제61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울진군은 전 경기종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점수 177점이라는 역대 최고 점수로 2위인 예천군(133.6점)과는 압도적인 점수차를 보였다. 특히 이전 대회보다 약진한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종목이 각각 군부 1위를 차지하면서 종합우승의 발판이 됐다. 대회 기간 내내 종목별 훈련장과 경기장 곳곳에서 따뜻한 미소로 선수단과 관광객들을 맞이한 울진군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함과 봉사정신 또한 종합우승지인 울진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사상 처음으로 군 지역에서 두 번째 치러진 도민체육대회로 철저한 사전준비와 울진군민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훌륭하게 치러져 향후 군 지역 대회 개최 가능성을 높였다.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은“종합우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한 선수단에 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안동시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 안동시는 30개 종목(정식26, 시범4)에 선수 622명, 임원 266명 등 총 888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롤러, 테니스 종목에서의 종합우승 달성을 시작으로, 금메달 31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63개 등 총 12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성적은 안동에서 경북도민체전을 개최한 2016년 종합순위 3위 이후 7년 만에 달성한 최고의 성적이다. 더불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약진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도 성주군과 함께 수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선수들의 부단한 노력과 땀이 눈부신 결실로 맺혀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으로 청정스포츠도시 안동의 저력을 드높여준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은 “도내 최대 체육대회에서 선전해 준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안동체육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가평군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2018․2019년 본 대회 유치 실패 이후, 2전 3기로 마침내 꿈을 이루게 돼 군은 축제의 분위기다. 25일 군에 따르면 최적의 조건을 갖춘 준비된 가평이라는 이미지와 꺾이지 않는 군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경기도로부터 역대 최고 평가를 받으며 2025년 도 체육대회 및 2026년 도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2025년 4~5월중 체육대회와 2026년 9~10월중 생활체육대축전이 연이어 열리게 됐다. 3~4일 대회기간에는 31개 시․군 2만여 명이 참여해 20여개 넘는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이는 등 군역사이래 가장 큰 대회다. 군은 본 대회 유치에 공을 들였다. 민선8기 공약으로 힐링과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서태원 군수는 그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충분히 치를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나 언제든지 대회를 열 수 있는 기반이 조성돼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그 뜻을 알려왔다. 서 군수는 지난해 12월부터 군의회 최정용 의장 및 의원, 임광현 도의원을 비롯해 군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와 함께 도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가평군이 2025년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위원장 김동연 도지사) 심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2025년과 2026년에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를 가평군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2017년 이후 한 해에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열었던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을 2023년부터 ‘양해 연도 분산 개최 방식’으로 변경했다. 경기도는 지난 1월 8주간에 걸쳐 대회 유치 신청 공고를 진행했으며, 가평군이 단독으로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가평군은 앞서 2018년과 2019년에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도전했으나, 최종 결선에서 탈락한 바 있다. 도는 안양대학교 박성배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현장실사단을 구성, 3월 24일 가평종합운동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 부문부터 교통, 숙박, 문화 및 대회 유치 열기 등 가평군의 행·재정적 기반 여건을 평가했다. 현장실사단은 가평군의회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지지 결의문’ 채택, ‘2025~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구미호뎐1938’ 김범이 변화무쌍한 매력의 반인반호로 다시 돌아온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측은 25일, 극과 극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랑(김범 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거친 야성미부터 세련된 모던보이까지 모두 보여줄 그의 강렬한 컴백이 기다려진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확장된 스케일, 다채로운 설화 속 캐릭터들을 장착하고 3년 만에 귀환한다. ‘K-판타지’의 진수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물론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들의 만남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김범은 이연의 동생이자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호’ 이랑을 맡아 시즌2에서도 활약한다. 지난 시즌에서 오랜 오해로 이연을 죽도록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보이스 코리아 2020' TOP 16 가수 DOO(두선정)가 '오아시스' OST 가창에 나섰다. 25일 '오아시스' OST 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오늘 정오 DOO(두선정)가 참여한 '오아시스' OST Part 7 'Kill Me Softly(킬 미 소프트리)'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Kill Me Softly'는 공허한 피아노 울림소리와 함께 전반적으로 무언가 잃어버린 듯, 다른 이는 알아들을 수 없는 무언가를 읊조리며 상실감을 전달하는 곡이다. 이와 함께 점점 더해지는 악기들의 사운드와 안개가 걷어지고 몰아치는 듯한 복잡한 모든 감정을 담담히 표현했다. '보이스 코리아 2020'의 TOP 16으로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DOO(두선정)가 직접 작곡했으며, 더불어 청아하면서도 공허함이 살아나는 목소리로 가창해 드라마의 끝으로 달려가는 클라이맥스 무드를 한층 더 극대화시킨다. '오아시스' OST는 그동안 젬마(JEMMA)가 참여한 'LET ME GO(렛 미 고)', 주하윤의 '체념', 석우의 '오아시스(prod. 송유담)', 케이(Kei)의 'YOU KNOW ME BETTER(유 노 미
미디어아워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오산시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과 출전 종목 회장, 선수 그리고 오산시청 국・소・과장 등 2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출정식은 23개 종목단체 선수단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단기 전달, 필승구호 낭독, 종목별 선수단 격려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오산시선수단은 필승을 다짐했다. 오산시는 이번 대회에 23개 종목에 선수 276명, 감독·코치 71명, 임원 123명 등 470명 출전한다. 선수단이 오산시 대표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23개 출전 종목을 시청 38개 부서 및 오산시체육회 임원 61명을 연계해 조직력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출정사에서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의 슬로건처럼 ‘열정! 도전! 승리!로 하나 되는 오산’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대회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안전사고와 부상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국가대표팀 전력강화위원직을 겸임하고 있는 한양대 정재권 감독은 대표팀이 쓰는 전술을 대학팀에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양대와 성균관대가 21일 한양대운동장에서 펼쳐진 U리그1 2권역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한양대는 전반 23분 윤진혁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성균관대 류준선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무승부를 거뒀다. 한양대는 앞서 예정됐던 김천대와의 경기가 연기되며 다른 팀들보다 한 달 늦은 개막전을 치렀다. 경기 후 한양대 정재권 감독은 “아무래도 운동량이 부족한 부분들이 경기에 나타났다. 후반에는 체력 저하로 쥐가 올라오는 일도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의 나머지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제 첫 경기이므로 앞으로 더 컨디션이 올라올 것”이라 기대했다. 이날 정재권 감독은 1-0으로 앞서고 있는 후반에도 공격수인 서호성과 방수원을 잇달아 투입하며 추가 득점을 노렸다. 결과적으로 후반 추가시간 허용한 동점골의 빌미가 됐지만, 지키는 축구보다 공격 중심의 축구를 추구하는 정 감독만의 철학이 돋보였다. 정 감독은 “물론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이기느냐가 더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2023시즌 여섯 번째 대회이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3,400만 원)이 오는 4월 27(목)부터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7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본대회는 1978년 출범한 KLPGA와 역사를 함께해 왔다. 초대 챔피언 故한명현을 비롯해 강춘자, 故구옥희, 고우순, 김순미, 김미현, 배경은, 이지영, 최나연, 신지애 등 당대 KLPGA를 대표했던 쟁쟁한 선수들이 거쳐 간 꿈의 무대이다. 공동 주최사인 크리스에프앤씨는 2018년부터 함께해왔으며 장하나(31), 최혜진(24,롯데),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김아림(28,한화큐셀) 등 최고의 선수들이 짜릿한 승부를 펼치며 감동을 전했다. 올해는 최초의 프로 테스트를 개최하며 KLPGA 첫 여자 프로골퍼가 탄생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구 로얄 컨트리클럽)으로 대회 장소를 옮겨 더욱 뜻깊다. 상금 또한 1억 원을 증액해 상반기 최고 상금액인 13억 원을 내걸고 최고의 샷 대결을 펼친다. 디펜딩 챔피언인 김아림이 1년 만에 KLPGA투어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 김민규, 왕정훈 공식 기자회견 - (왕정훈) DP월드투어에서 3승을 기록하고 있다. 군 복무를 마치고 투어에 복귀했는데 대회 출전 소감은? 10년만에 한국에서 DP월드투어 경기를 하게 돼 기쁘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스폰서 분들께 감사하다.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볼 수 있어 영광스럽고 기대가 많이 된다. 그만큼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 (왕정훈) 복귀 이후 시즌 출발이 좋았다. 싱가폴과 대만에서 열린 대회에서 성적이 좋았는데 홈그라운드(한국)에서 좋은 경기력을 이어갈 자신이 있는지? 현재 경기력으로 본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 (김민규) 유럽에서는 2018년 역대 최연소로 유러피언 챌린지투어(2부투어)에서 우승을 했고 KPGA 코리안투어에서도 1승을 거뒀다. 현재 본인의 경기력을 평가해본다면? 해가 지날수록 경기력은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서 이번 대회가 기대된다. - 잭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54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4만 달러 규모로 2023 시즌 2번째 신설 대회다. 코스 레코드는 62타다.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당시 고군택(24.대보건설)이 이글 1개, 버디 8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작성했다. 국내서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가 열리는 것은 약 10년만으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진행됐다. 역대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한국 국적 선수가 우승을 달성한 적은 없다.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서 한국 국적 선수가 달성한 역대 최고 성적은 2009년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강성훈(36)이 작성한 준우승이다. “한국프로골프 발전의 최고 조력자 '제네시스', 대회 프리젠팅 스폰서로 합류” : 한국프로골프 발전의 ‘최고 조력자’인 제네시스가 ‘KOREA CHAMPIONSHIP PRE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