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한국의 맛 시리즈로 새롭게 출시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이 지난 11일 출시된 후 6일 만에 50만 개, 14일 만에 100만 개가 팔리는 흥행을 이어가며 진주 고추의 맛깔 나는 매운 맛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진주시와 맥도날드가 지역 농산물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으로 탄생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가 명실상부 로코노미 열풍의 선두주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2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 고추 주산지로 등록된 진주시는 건고추를 포함한 생산량이 연 2만 7000톤에 이른다. 전국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진주 고추가 이번 협업으로 그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며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한국의 맛 신메뉴 재료로 진주 고추를 택한 이유로 비옥한 토양과 맑고 깨끗한 물로 생산한 고품질의 고추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 협업에 대한 진주시 직원들의 강력한 의지를 꼽았다. 맥도날드의 판단과 진주시 직원들의 열정에 힘입어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머핀은 출시 2주 만에 100만 개 판매 성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9일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시를 방문한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진주시는 최적의 기후조건과 함께 진주스포츠파크,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남가람체육공원 등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진주스포츠파크 및 역도 훈련장을 방문하여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팀과 유소년 축구팀의 지도자와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 조규일 시장은 “먼 곳에서 진주시를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훈련기간 동안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하시고 진주의 좋은 기운도 듬뿍 받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는 체재비 지원,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면제,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육상·축구·역도 등 약 2000명의 선수단이 진주를 찾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6일, 2024년 2차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간담회로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들과 읍․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읍․면사무소와 협의하여 경로당을 순회하며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각종 행정 및 복지서비스 신청 접수 처리를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 자원을 연계, 각종 고지서 납부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한 활동가는 “경로당 방문도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어르신 가정방문도 한다”고 하며“집수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복지기동대에 연락을 하니 수리를 해줘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얻은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구례군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거제시는 고현동 822-27번지 시유지의 고물상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현동 도심지 중앙 주거지역에 어린이공원과 연접한 고물상은 생활폐기물 무단적치로 도시 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악취 등 환경문제로 오랜기간 지속적인 민원을 야기해왔다. 이에 거제시는 신현 제2어린이공원 확장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3월 보상계획공고 등 토지보상에 착수했으나, 수차례의 보상협의 요청에도 불응함에 따라 2024년 1월 경상남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을 거쳐 지난 25일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이번 행정대집행을 통해 고물상 철거 문제로 중단됐던 신현 제2어린이공원 확장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고물상 철거를 환영하는 입장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앞으로 맨발걷기, 세족장, 운동시설 설치 등을 통하여 시민들의 휴식 및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신현 제2어린이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청렴도 향상을 강조하며 “간부 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청렴분위기 확산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29일 회의실에서 청렴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청렴도 향상은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야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상황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여부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청렴시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 되는지 점검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을 위해 청렴 3대추진전략(반부패‧청렴 인프라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소통‧공감의 청렴정책)과 19개 추진과제를 세우고 쳥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실국원장을 ‘청렴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실국원장 책임하에 청렴정책 추진과정과 민원 전반을 살펴보는 ‘청력(淸力)업(UP) 책임관제’를 운영하여 청렴도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는 갑질문제에 관해서도 ‘찾아가는 현장소통 패트롤’을 운영하여 갑질 및 부조리 관행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연극 등 문화콘테츠와 강의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9일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청원구 오동동에 위치한 현장 사무실에서 해당 사업의 개요,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후 신평교 교량을 건설하고 있는 청원구 정북동 일원으로 이동해 공사현장 및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이 시장은 신평교의 하부공(교대, 교각)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주변 및 건설기계 장비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청주시는 최근 한 달 동안 폭염주의보가 3차례나 발효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돼 지난 25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폭염집중 대응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로 건설현장은 강렬한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 작업이 많아 근로자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며 “물, 그늘, 휴식 제공 등 기본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작업시간의 조정 및 근로자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혹서기 건설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진주시는 29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아동친화 정책 발굴을 위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초 ‧ 중 ‧ 고등학생과 학부모, 아동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지난 6월, 진주시 관내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 1,5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개의 아동친화도 영역을 주제로 본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총 3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제1부에서는 아동이 행복한 진주시 조성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우선순위 선정, 제2부에서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 도출과 공개 투표를 통한 의제 선정, 제3부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제시 등 3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제안으로는 체육관 및 놀이시설의 보수 방안, 아이들의 놀이시설 및 여유있는 공간 마련, 아동과 성인의 인식 차이 해소를 위한 소통 방안 마련 등이 도출됐으며, 참석자 투표를 통해 “ 愛가 자라나는 愛 참 좋은 진주! ”를 진주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7월 29일 오전 10시, 경기도 시흥시 소재 금형자재 제조업체인 굿스틸뱅크㈜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식 장관은 체류자격이 E-9비자, H-2비자인 근로자들은 취업 전 3~5시간의 기초적인 안전교육이 의무화되어 있으나, 다른 체류자격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안전교육이 취약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면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개편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굿스틸뱅크㈜ 측으로부터 국적별 안전리더 지정, 일일단위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등 자체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여 10년 이상 무재해를 기록했다는 설명을 듣고, 굿스틸뱅크㈜의 모범사례를 확산토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굿스틸뱅크㈜는 근로자 47명 중 베트남·미얀마·필리핀 국적의 외국인이 19명으로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높다. 굿스틸뱅크㈜에서는 ①베트남, 필리핀 등 모국어로 번역된 안전교육 자료 적극 활용, ②숙련된 외국인 직원을 안전리더로 지정하여 신규 외국인 직원에게 멘토링 제공, ③매일 TBM을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의령군 후배 공무원들이 퇴직 공무원을 위해 제작한 '헌정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정년 퇴임식에서 상영된 이 영상은 뒤늦게 의령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여러 사람의 입을 통해 회자되고 있다. 시작은 오태완 군수가 열었다. 오 군수는 "마지막 배웅이 멋졌으면 좋겠다. 공직을 떠나는 날 멋진 추억을 선사하는 전통을 만들자"며 의령군 최초로 정년·명예 퇴임식 개최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퇴임식에 가족을 초청해 영광스러운 마무리 순간을 함께 기념하게 하고, 후배 공무원들은 뜻깊은 이벤트로 마지막 인사를 건네자고 했다. 지난달 28일 퇴임식은 감동과 재미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었다. 40년 가까운 긴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 아내와 자녀의 편지 낭독은 분위기를 숙연하게 하며 당사자들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퇴임식 백미는 후배 공무원들이 부서별로 8명의 퇴직 공무원을 위해 제작한 영상이었다. 이날 영상을 접한 모든 참여자는 너나 할 것 없이 감탄사를 연발하며 그야말로 의령군청을 홀렸다. 후배 공무원들이 제작한 영상은 연출, 출연 배우, 이야기의 삼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당진시는 29일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명예회장을 모빌리티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김석원 회장은 현재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명예회장,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 협동조합 이사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산업과 관련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당진시는 김석원 회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및 물류 분야의 정책 자문과 네트워크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업혁신파크 선정에 따른 물류 거점 도시 조성 등 당진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김석원 회장의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통해 당진시 모빌리티 정책을 한층 더 발전시켜 활력있는 당진 경제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투자유치 분야(김진흥) 4명을 위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홍성군은 29일 이용록 군수가 직접 주관하는 ‘반부패·청렴 회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회의체’는 홍성군의 핵심 반부패 추진조직으로,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행정 부패를 근절하는 데 앞장선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국제인증을 활용해 ▲부서별 부패취약요인 사전 발굴 ▲부패리스크 평가 및 개선사항 도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분석 및 개선 방향 공유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홍성군은 올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으로, 전 직원 청렴서약, 설 명절 노조 연계 청렴 나눔 캠페인, 기관별 청렴다짐 챌린지, 부패 방지 방침 제정 및 관내 사업체 공유 등을 통해 직원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라며“군민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세대 공감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 홍성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기관장 주관
미디어아워 임다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6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아이돌보미 25명의 역량강화 및 소속감 증진을 위해 '2024년 아이돌보미 집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보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정보와 경험사례를 공유하고, 직무에서 오는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정서함양 프로그램 (천아트)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과 저출산 해소에 아이돌봄지원 사업이 크게 기여하고 있고, 특히 아이돌보미는 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살기 좋은 청송이 되도록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돌봄 활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은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의 3개월 이상 영아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서비스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