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제13차 APEC 보건과경제 고위급회의(HLMHE, High Level Meeting on Heatlth and the Economy)’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APEC 회원국 보건부 장·차관 등 고위급 대표, 국제기구 및 학계·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고,‘팬데믹 예방, 대비 및 대응을 위한 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투자와 국제적 연대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했다. 조규홍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 체계의 회복력(Resilient) 강화를 위한 지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음을 언급하며, 인구구조의 변화와 팬데믹 영향 등을 고려한 장기적 관점의 투자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의 주요 원동력은 강력한 보건의료 체계에서 비롯된 것임을 언급하며, 일차의료(Primary Health Care) 및 의료인력 등 보건의료 체계의 기초에 대한 투자는 팬데믹 예방, 대비 및 대응에 대한 투자와 상호보완적인 관계라는 점을 강조했다. 각국의 대표들은 코로나19의 경험 및 교훈을 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도약 인공지능(JUMP AI) 2023”'를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기획하여 주최했으며 인공지능(AI) 신약개발에 관심있는 연구자, 개발자, 학생이 새로운 주제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신약개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도전토록 함으로써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대전환을 가속화 할 경진대회라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경진대회에서 화합물 대사안정성 예측모델 개발’에 활용될 데이터는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육성 중인 14대 바이오 소재 클러스터의 합성화합물 분야 한국화합물은행에서 독자 생산한 신뢰도가 높은 고유 연구소재 특성 데이터로서 본 경진대회를 위해 처음으로 개방하여 연구자들에게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관련 새로운 고가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본 경진대회와 관련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화합물 데이터의 안전한 공유 및 믿고 쓸 수 있는 데이터 활용 등”에 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세계 모유 수유 주간을 맞아 최근 철길숲 한터마당 일원에서 시민단체와 남·북구보건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매년 8월 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가 지정한 ‘모유 수유 주간’으로, 남·북구보건소에서는 이를 기념해 모유 수유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현수막과 홍보용 피켓을 통해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 및 모자보건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포항성모병원을 방문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모유는 영아 성장과 면역증강, 두뇌 발달에 좋으며 엄마와 아기 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할 수 있으나,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산모가 증가해 매년 모유 수유 실천율이 감소하고 있다. 포항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모유 수유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겠다”며, “보건소 출산힐링센터의 모유 수유 강좌 운영을 통해 모자 건강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을 맞아 5일 청주 문화제조창 1층 로비에서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주시 4개 보건소와 인구복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문화제조창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만삭밸트를 통한 만삭임산부의 태아 무게 체험을 진행하고, 개월 수별 태아 발달 모형을 비치해 태아 발달 과정 학습, 또한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연계 가능한 보건소 사업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계모유수유주간 공동 캠페인을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모유수유를 장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과 모유수유 권장을 위해 매년 8월 1일부터 7일을 세계모유수유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치매안심센터 무료 택시로 다니세요. 영암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4일 영암택시운수, 유)삼호택시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 2회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는 치매안심택시는, 거동 불편 치매환자, 장거리 센터 방문 주민 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서비스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치매안심센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4일 보건소 차량이동진료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함평군 보건소 건강드림 행복버스 이동진료팀은 엄다면 화계 경로당을 방문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양‧한방 및 치과, 물리치료, 보건교육‧상담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더운 날씨에 진료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진료 현장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도 확인하며 안부를 챙겼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위험한 어르신들께 피해가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군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도록 폭염 대응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진료에 힘써준 보건소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군민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폭염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보건소는 의료취약지 경로당 110개소를 대상으로 2개팀 10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해 주 3회 차량 이동 진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는 여름철 해산물 생식, 바닷물 노출을 통한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높은 시기,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균에 오염된 해수나 갯벌에 피부 상처가 노출되는 경우 감염되는 세균성 질환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소화기 감염 시 복통, 급성발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피부 감염 시 상처 부위의 부종, 홍반, 수포성 괴사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어패류 생식, 바닷물 노출 이후 비브리오패혈증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에 내원해 의료진의 판단에 따른 항생제 치료와 적극적 상처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성간질환, 당뇨환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 치명률이 50% 수준으로 매우 높아 특별히 더 주의가 요구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름철 어패류 생식을 삼가고 바닷물에 들어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 5℃ 이하에서 어패류를 보관하고, 섭취 시에는 흐르는 물에 씻어 80℃ 이상에서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해안가에서는 낚시나 어패류 손질을 피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8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호계면 막곡1리 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건강지도자 및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호계면 건강마을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건강지도자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핵심 구성원으로 마을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는 봉사자이며 총 24명이 마을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건강위원회 회의를 거쳐 자립형 건강공동체 실현 및 건강지도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에 관한 관심과 주민 의식을 키우기 위해 주민도 참여하여 진행된다. 또한, 교육 진행 방식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건강지도자와 호계면 건강마을 지원교수가 함께 마을의 활동을 공유하며 토론하는 상호교환적 방식으로, 강의 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탈피했으며 블루투스 노래방 기기 사용법, 주민 소통을 위한 카톡 사용법, 소도구 활용 운동 및 하지근력강화운동법 등을 직접 실습하고 혈압・혈당 낮추는 10분 운동법'해피댄스'를 보급하는 등 호계면 17개 마을의 주민 주도적 활동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문경시보건소는“역량강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8월 1일부터 치매・독거 어르신 등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스피커’무료 대여를 기존 80가구에서 110가구로 확대 지원한다. ‘스마트치매돌봄지원사업’은 재가 치매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이다. 인공지능(AI) 스피커는 음악감상, 정서지원 서비스, 날씨・뉴스・라디오, 복약알림 등의 서비스를 통해 고립되고 소외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주어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며, 치매예방 퀴즈 등 노인특화형 서비스와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어 1:1 맞춤형 돌봄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음성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인공지능(AI) 스피커에 내재된 ‘긴급 SOS’기능을 통해 119구급대 및 ADT센터에 곧바로 연결되어 24시간 구조를 받을 수 있어 독거 어르신들의 공백을 채울 수 있다. 문경시보건소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하여 사회 활동 제약으로 고립된 소외 계층들에게 돌봄 서비스 제공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집에서도 손쉽게 혈압과 혈당을 측정할 수 있도록 ‘가정용 혈압기·혈당기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으로, 조기발견과 예방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이 때문에 김포시보건소에서는 ‘가정용 혈압기·혈당기 무료 대여사업’을 통해 시민들 스스로가 혈압과 혈당을 정기적으로 측정함으로써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조력한다는 목표다. 혈압기와 혈당기 무료 대여를 희망하는 김포시민 누구나 2개월간 기기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 신청은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직접 수령 하면 된다. 방문 신청하는 시민에게는 대여 기기에 관한 사용법 설명과 함께 심뇌혈관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수첩이 제공된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사망 주요 원인의 하나로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혈압기·혈당기 무료 대여사업을 통해 김포시민의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병양)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한강중앙공원과 마송중앙공원에서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음주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로 인한 신체적, 사회적 위험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Alcohol Be Careful!’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음주 선별검사 △음주 위험 체질 알코올 패치 테스트 △음주 고글 착용을 통한 음주 상태 체험 △음주 상식 퀴즈 같은 다양한 구성을 통해 ‘절주’라는 딱딱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음주 폐해에 대해 알게 된 시간이었다”며 “이번 휴가는 나와 가족들을 위해 술을 조절하며 건강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 및 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의 유가족과 부상자 등을 대상으로 재난심리치료비를 지원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사상자 발생 가구 구성원의 우울감·불안감이 증대함에 따라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함께 심리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청주시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의 유가족, 부상자와 그 가족이며,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된 정신건강문제로 정신의학과 이용 시 발생된 검사비·상담비·치료비·약제비 등을 1인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대상자가 보건소와 연락 후 의료기관을 연계 받아 치료를 진행하면 보건소가 의료기관에 치료비를 지급하고, 대상자가 의료기관에 치료비를 먼저 납부했더라도 증빙서류를 구비한 뒤 보건소로 신청하면 본인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유가족 및 부상자 9명이 의료기관에 연계돼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대상자에게 사업을 안내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료비 지원 이후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지속 사례관리를 지원하는 등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