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명시 선수단은 지난 20일 ktx광명역 컨벤션웨딩홀에서 결단식을 갖고 우승을 다짐했다. 결단식에는 선수단과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양기대 국회의원, 시의원, 체육회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금까지 여러분이 흘린 땀이 올해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값진 결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소속 선수로서 명예와 위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리 시가 2부 리그 3등을 차지해서 기뻐했던 게 아직도 기억난다”며, “올해는 반드시 우승하여 함께 기쁨을 누리자”고 말했다. 광명시선수단은 오늘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2개 종목 선수와 임원 350여 명이 참가하여 2부리그 우승을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한 달 늦은 개막전을 치른 한양대가 성균관대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한양대와 성균관대가 21일 한양대운동장에서 펼쳐진 U리그1 2권역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한양대는 윤진혁의 선제골로 한 발 앞서 갔으나, 후반 45분 성균관대 류준선의 페널티킥 동점골이 터지며 무승부를 거뒀다. 한양대는 앞서 예정됐던 리그 경기들이 모두 연기되면서 다른 팀들보다 한 달 늦은 개막전을 치렀다. 경기 전 한양대 정재권 감독은 “첫 경기라는 건 항상 설레고 기분이 묘하다. 기대도 되고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경기”라면서 “성적보다 성장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선수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대학 축구가 아직까지 이렇게 재밌게 경기하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도록 보러 오는 팬들이나 주변 분들이 만족할 만한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중원에서 힘겨루기가 계속된 가운데, 홈팀 한양대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3분 역습 상황, 왼쪽 측면에서 이현서가 내준 볼을 받은 윤진혁이 문전으로 달려들며 슛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이에 반해 성균관대는 전반 종료 직전 두 번의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모두 살리지 못했다. 전반 40분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10주년을 맞이한 2023 i리그가 실무자 워크숍을 통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2023 i리그 실무자 워크숍이 20일부터 21일까지 청주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전국 42개 지역리그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i리그는 축구를 좋아하는 유,청소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구 축제이다. 2013년 출범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풀뿌리축구 저변확대와 유,청소년클럽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운영된다. 경기 권종은 유치부(U-6), 초등부(U-8, U-10, U-12), 중등부(U-15), 고등부(U-18)로 구분된다. 20일 열린 워크숍 1일 차에는 각 시군구 지역의 i리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올 시즌 리그 운영과 관련된 주요 변동 사항이 안내됐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행사는 2023 i리그 사업 소개 및 주요사항 안내, JoinKFA 리그 개설 및 경기 일정 결과 등록 교육 및 실습, 그린스포츠(ESG) 관련 교육, 레크리에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성적’보다 ‘성장’을 지향하는 i리그, 올 시즌 주요 변동 사항은? 리그 개막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수원대 1학년 양민석은 스피드와 골 결정력에 강점을 가진 이동준(26,전북현대)과 같은 윙어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14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U리그2 5권역 4라운드에서 수원대가 여주대에 4-1 승리 거뒀다. 수원대가 기록한 네 골 중 두 골을 직접 책임진 양민석은 팀의 리그 2연승을 견인했다. 경기 후 만난 양민석은 “지난 라운드에서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뒀기 때문에 주장인 (조)중현이 형을 포함해 모든 선수들이 연승하고자 하는 열망이 컸다.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잘 도와줬기 때문에 거둔 승리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양민석은 풀타임 활약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 9분에는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슛을 통해 팀의 선제골을 완성했고, 후반 1분에는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팀의 네 번째 골을 장식하며 쐐기를 박았다. 특히 첫 득점 상황에 대해 양민석은 “평소 훈련 때 집중적으로 연습했던 패턴으로 골을 넣어 기분이 매우 좋다”며 “오른발잡이라서 오른쪽 측면에 배치되면 중앙으로 접고 들어와 왼발 슛 타이밍이 잡힐 때가 많았다. 이 때문에 왼발 슈팅 훈련을 열심히 했는데 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6월 국내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상대가 페루와 엘살바도르로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1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오는 6월 16일 페루, 20일 엘살바도르와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기 장소와 킥오프 시간은 미정이다. 두 경기 모두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까지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페루는 현재 FIFA 랭킹 21위로 27위인 한국보다 6계단 높다. 월드컵 본선에 총 5회 진출했으며, 가장 최근 출전한 대회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이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승부차기 끝에 호주에 패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남미 대항전인 코파아메리카에서는 2021년 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한국은 각급 대표팀 경기에서 페루에 한 번도 승리를 거둔 적이 없다. 국가대표팀간 역대 전적은 2전 1무 1패다. 1971년 원정 친선경기에서 0-4로 졌고, 10년 전인 2013년 8월 수원에서 당시 홍명보 감독이 이끌었던 대표팀은 0-0으로 비겼다. 연령별 대표팀은 2007년 U-17팀과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함께 2023년 스포츠주간(스포츠기본법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 시행)을 맞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4월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열리는 KBO리그 15경기가 대상이며, 경기당 최대 2,600명에게 5,000원씩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구단별로 SSG는 내야/외야/ 4층 일반석 총 2,600매(1인 2매), LG는 외야석 경기당 선착순 2,600명, KT는 외야 자유석과 5층 스카이존(1인 2매) 총 2,600매, 롯데는 중앙상단석(1인당 2매) 총 2,600매, 한화는 일반석을 제외한 특화석에 한해 경기당 선착순 2,600명에게 5,000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별 할인 적용 대상 좌석 정보는 각 구단별 티켓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별로 정해진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올해로 61주년을 맞은 스포츠주간은 ‘스포츠를 일상으로, 내일을 건강하게’라는 표어 하에 많은 국민들이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여 그동안 움츠렸던 일상을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4월 21일(금),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752야드)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3 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김민기(42)가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스투어 통산 2승을 수확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5개를 추가해 중간합계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에 오른 김민기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 기록하는 무결점 플레이를 보여주며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69-68)로 2023시즌 첫 챔피언스투어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2022시즌 ‘KLPGA PLK 챔피언스 클래식 2022 1차전’에서 생애 첫 챔피언스투어 우승을 거둔 이후 약 7개월 만에 통산 승수를 2승으로 늘린 김민기는 “우승은 정말 할 때마다 좋다. 우승을 하면 아들에게 장난감을 사주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우승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아들을 꼽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큰 힘이 되는 가족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 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가야 컨트리클럽의 아카데미 원장님과 지도하는 학생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송재일(25.스릭슨)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5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4회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송재일은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의 첫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3회 대회’ 우승자인 김용태(24.스릭슨)부터 ‘4회 대회’, ‘5회 대회’까지 스릭슨 소속 선수가 3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만들어냈다. 20일과 21일 양일간 경북 김천 소재 김천포도CC(파72. 7,29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송재일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7개를 솎아내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하루에만 5타를 줄인 송재일은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송재일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이자 다승을 이뤄내 행복하다”며 “대회 기간 동안 샷감이 괜찮아 내심 좋은 성적을 기대했는데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중요한 순간에 웨지샷을 포함해 쇼트게임 운영이 안정적으로 잘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19일(수)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헬스앤드림 고정심 대표이사,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헬스앤드림의 LIPUS 초음파 마사지기 '돌시아’는 ‘KPGA 공식 재활기기’로 선정됐다. 헬스앤드림 고정심 대표이사는 “KPGA와 한국 프로골프의 발전에 헬스앤드림이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KPGA와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LIPUS 초음파 마사지기 '돌시아’를 통해 많은 분들이 더 건강하고 즐거운 골프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장서서 뛰겠다”고 말했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한국 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헬스앤드림 임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핼스앤드림과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헬스앤드림은 ‘건강한, 안전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을 통해 꿈꾸는 미래’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홈케어용 무선 LIPUS 초음파 마사지기 '돌시아’를 출시했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신규 아티스트 화수목(花水木)이 위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규 아티스트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화수목(花水木)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강렬한 레드 색채감의 영상은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와 여성 아티스트의 실루엣을 속도감 있게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에는 화수목(花水木)이란 독특한 아티스트명이 공개되며 아직 베일에 가려진 모습과 함께 앞으로 들려줄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위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위아이(WEi), 배우 김소원과 김이온 등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이 가운데 '글로벌 청춘돌' 아이덴티티를 지닌 위아이는 21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WEi 2ND WORLD TOUR '에 나선다. 이에 신규 아티스트 화수목(花水木)과 함께 또 한번 도약할 위엔터테인먼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아티스트 화수목(花水木)에 대한 정보는 추후 위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법을 비웃는 자들을 저격할 팀 ‘카르마’의 비공식적 공조가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일(목)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4회에서는 문화재 전문도둑 스컹크를 포섭하기 위한 문화재 전담팀 경찰들이 황대명(주원 분)에게 비합법적인 제안을 건넨 반면 조선통보를 노리는 김영수(이덕화 분)의 무시무시한 속셈이 드러나 끝까지 몰입을 고조시켰다. 황대명은 이춘자(최화정 분)의 재력을 이용해 무궁 미술관 관장 김영수가 경매에 올린 청자 상감화학문 매병을 품에 안았지만 정당치 못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김영수에게는 단 한 푼도 넘겨줄 생각이 없었다. 이에 다크 히어로 스컹크로 변신한 황대명은 무궁화 재단 요원들을 정신 차리게 만들 짜릿한 전기 충격을 선사, 스컹크 표 연막 가스 세례까지 알차게 선물하며 돈 가방 탈환 작전을 성공리에 마쳤다. 그런가 하면 문화재 전담팀은 각국의 동전 수집가들이 양회장(장광 분)과 같은 수법으로 살해됐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팀장 장태인(조한철 분)은 이 심상치 않은 사건들이 구멍 난 조선통보와 관련이 있음을 확신하고 을미일기 속에 등장한 특별한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
미디어아워 최태문 기자 | ‘가면의 여왕’의 배우 김선아, 오윤아, 신은정, 유선이 복수 워맨스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오는 24일(월) 밤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네잎클로버 같은 절친 4인방의 사랑과 우정, 10년 전 벌어진 살인사건의 기억을 수면 위로 끌어 올리고자 하는 이들과 알면서도 비밀을 덮으려고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도재이(김선아 분)의 고군분투와 네 명의 친구들의 미묘하고 쫄깃한 심리전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선아는 셀러브리티이자 약자를 변호하는 스타 변호사 도재이, 오윤아는 절친했던 친구들 대신 범인으로 지목되는 살인전과자 고윤아로 분한다. 신은정은 내조의 여왕이자 영운 예술재단 이사장인 주유정, 유선은 마리엘라 호텔 최초 평직원 출신 부사장 윤해미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