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남도는 9월 1일부터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은 박완수 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다른 유사사업과는 달리 소득, 나이 등 기본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도록 가입조건을 완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은 매월 청년이 20만 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에서 20만 원을 추가 적립하여, 청년이 2년간 재직할 경우 만기금 960만 원과 이자를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사업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로, 월평균 소득 270만 원 이하, 가구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자가 해당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본인소득 ▲경남 거주기간 ▲근로기간 ▲연령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한다. 모집인원은 총 500명으로, 도내 시군의 청년인구와 수요를 반영하여 배정했으며, 매년 500명을 선정하여 연간 1,000명 규모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유사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생활인구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해 남원시와 전라북도의 사회적경제, 농어촌 중간지원조직이 협력 기반을 다졌다.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안상연)는 31일, 전북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강영석)와 생활인구 네트워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수도권의 신중년 세대가 지역에 체류하며 사회적경제와 일자리, 도농교류 등의 다양한 방면에서 생활인구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각 중간지원조직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의 인적 물적 자원을 연결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너지를 얻기 위함이다. 남원시는 『남원-서울 중장년 팬슈머 양성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직무 경력을 지닌 서울 신중년 세대가 남원의 사회적경제 및 로컬기업과 인연을 맺어 현지 체험 및 SNS 활동, 네트워크 장터를 통해 지역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 특색있는 생활인구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를 위해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서울시 ‘앙코르브라보노 사회적협동조합’,지역 살아보기 플랫폼 기업 ‘패스파인더’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2022년 행정안전부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남원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출연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3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수요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차원에서 인공지능 데이터를 구축하고 다양하게 활용되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여 AI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남원시는 17억 규모로 진행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결과물을 지원받게 된다. 남원시는 ‘한국어 GQA 데이터’ 연구 과제에 선정됐으며, 해당 과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IT기업(유클리드소프트, 엠에이치소프트, 써로마인드)이 함께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된다. 사업 목표는 메타데이터가 기술된 대량의 인공지능 데이터를 구축하여 향후 범정부적 플랫폼에서 활용하는 것으로, 남원시는 남원의 다양한 모습을 인공지능 데이터로 선제 구축하여 한국적 이미지의 표본으로 활용되게 된다. 이번 공모는 남원시가 적극적으로 수집한 지역기록과 역사자료의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으로 2차 가공한 남원다움관(근현대기록관)의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주시가 동경주 지역에 원자력 관련 연구기관, 공기업 등이 다수 입주(예정)함에 따라 안정적 주거환경 마련에 나섰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1일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원자력 관련 3개 유관기관과 함께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철우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도‧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테크노폴리스란 첨단과학,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와 고대 그리스의 도시 이름인 폴리스(Polis)가 합쳐진 개념으로 첨단산업, 연구시설, 대학과 교육, 문화, 거주 등 정주여건이 모두 갖춰진 복합형 자족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수원, 월성원전 등의 이전 공기관과 향후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우수인재 지역정착과 입주기업 종사자의 생활 인프라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5개 기관은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을 위한 부지 선정 및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의성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일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각 대도시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9월 11일 ~ 13일과 18일 ~ 20일 서울시청광장, 15일 ~ 17일 서울조계사 주차장 및 대구 금호강 야영장, 21일 ~ 22일 서울 강동구청 열린뜰, 22일 ~ 24일 대구 수성못 공원 등 10개 행사에 27개 업체가 참가하여 마늘, 사과, 자두, 복숭아, 가지 등 20여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 중 일부는 의성군과 지역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와 서울시 서초구, 대구시 북구와 수성구에 도농상생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기다리는 대도시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열린 대도시 직거래 행사를 통해 의성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고, 생산농가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라고 밝히며“앞으로도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광양시는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하고자 ‘2023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도내 소재 기업으로 근로자 300인 이상인 경우,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근로자 50인 이상 300인 미만인 경우,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또는 근로자 증가 인원 5명 이상, 근로자 50인 미만인 경우, 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 인원 3명 이상 등 신청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이다. 대상 업종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지역대표 산업에 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구비해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 우수기업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2천만원의 고용환경개선자금 지원과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가 수여되며, 시설 및 운전자금에 대한 융자한도 우대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서천군이 한서대 산학협력단과 지난 31일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중장년의 창업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충남서부권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서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장, 한서대학교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운영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서부권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서천센터는 서천 경제진흥통합센터 1층 공간을 재단장했으며,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및 멘토링과 예비창업자 업무공간 대여 등 창업준비를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은퇴한 중장년의 제2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되어, 이들이 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에 참여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양양군이 지방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22년도 군정 살림살이를 8월 31일 공시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양양군의 살림규모는 총 6,320억원이며, 채권·채무·부채를 비교했을때, 유사 지방자치단체 보다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17년에 지방채를 조기 상환한 이후 6년간 “채무 제로”를 유지하고 있어, 군민 1인당 채무액은 0원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 23만 9천원과 비교했을 때, 재정 운영 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713억원이며,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3,903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가 1,704억원이다. 군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97만원으로 나타났다. 공유재산은, 지난해 현안사업 추진과 대체재산 조성을 위해 토지 및 건물 등 1,074건(1,176억원)을 취득했으며, 157건(166억원)을 매각해 현재 1조 1,287억원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인 41.3억원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산림청은 2023년 9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기 안성에서 대추를 생산하는 임업인, 최춘희(만 54세, 가원농원) 대표를 선정했다. 최춘희 대표는 도시생활을 접고 귀촌 후 8년간 임업에 종사하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받은 고품질 대추를 연간 약 4톤 이상 생산하여 맛 좋은 생과용 대추와 가공품을 판매하는 여성임업인이다. 최 대표는 귀촌 후 배 과수원을 운영했으나 병해충 피해로 실패한 후 미래 소득작물로 유망한 대추 중 열매가 큰 품종인 ‘천황’ 대추를 추천받아 재배를 시작했고, 대추 재배에 필요한 하우스와 비가림시설을 설치하여 매년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재배지에 유용 미생물을 살포하는 등 친환경 재배방식을 적용하고, 대추의 당도를 측정하여 일정 기준치 이상으로 대추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무설탕, 무색소, 무향료, 무방부제를 실천하는 등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고품질 대추 생산·가공·판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실패를 딛고 임업에 도전하여 꾸준히 성장 중인 임업인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외국인 고용 관련 킬러규제를 혁파하기 위한 외국인력정책위원회 및 외국인력 통합관리 추진 TF(위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가 개최됐다. 정부는 지난 8얼 24일 대통령 주재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발표된 「외국인 인력활용 등 고용 킬러규제 혁파방안」의 후속조치로서 외국인력 확대 및 규제개선 방안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방안에 따르면 우선, 고용허가제(E-9, H-2) 사업장별 고용한도를 2배 이상 늘리고, 이에 맞춰 ’23년 쿼터를 1만명 추가 확대하는 한편, 만성적 구인난에 시달리는 비수도권(서울·경기·인천 外) 소재 뿌리업종 중견기업과 택배업, 공항 지상조업의 상·하차 직종에 대해서는 고용허가제 외국인력의 고용(E-9)이 가능하도록 했다. 외국인 숙련근로자(E-7-4)의 올해 쿼터도 5천 명에서 3만 5천 명으로 확대하여 현장 숙련인력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사 및 육아돌봄 부담의 완화 차원에서 송출국가와의 협의를 거쳐 이르면 금년 12월부터 외국인 가사관리사(체류자격 E-9)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가정 수요조사, 공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고도화 전략 수립과 일자리 교육 분야 협력에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31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 사무소에서 ‘고용서비스 등 일자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향후 ▲재단 재직자 교육 및 학과 재학생 실습 제공 ▲상호 기관의 인력·기술·시설 자원 협력 ▲양 기관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협업할 예정이다. 협약으로 9월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재단 직업상담사들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재단에서는 11월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상담사 1급 과정생을 위한 직장 내 훈련(OJT)과 이후 일정에 따라 고용서비스정책학과 재학생에 대한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일자리 전문기관인 재단은 고용서비스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협업으로 일자리와 고용서비스 분야에 상호 기관간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설립 국책대학으로 고용서비스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국내 유일의 고용서
미디어아워 김가인 기자 | 전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데이터산업법'제11조에 따라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받은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참가자를 9월 1일부터 모집한다. 전북도는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2021년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올해 1월 과기부로부터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대회는 금융 데이터뿐만 아니라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 간 미개방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여 미개방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확산시키고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된다.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의 데이터안심구역을 이용해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전북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결과물을 제출해야 하며, 타안심구역의 미개방 데이터, 후원기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및 기업(엘지유플러스, 신한카드, 비씨카드, KCB, 나이스지니데이타)의 미개방 데이터도 융합해 활용할 수 있다. 본 대회는 아이디어 공모형식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