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정부는 4월 29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하여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에 대한 보상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했다. ➊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에 대한 보상 강화방안 금일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에 대한 보상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필수의료에 대한 건강보험 보상강화」를 신속 추진과제로 지정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역·필수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8년까지 총 10조원 이상 투자한다는 방향 아래 ▴난이도, 업무강도 등이 높아서 의료 공급이 부족한 외과계와 내과계 중증질환 분야에는 5조원 이상 ▴분만, 소아 등 수요가 감소하는 분야의 인프라 유지를 위한 수요부족 대응 분야에는 3조원 이상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의료기관 간 연계·협력 네트워크 구축 운영에는 2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5·3·2」 투자 방향을 밝힌 바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이천시는 차량이나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방역사각지대나 복잡한 지형에도 방제를 실시할 수 있는 첨단 드론 방역소독을 5월 10일 부터 실시한다고 지난 4월 29일 밝혔다. 최근 모기 매개 감염병 환자는 2023년 일본뇌염 0명, 말라리아 2명으로 일반 전초기지(GOP) 군인과 타 지역 거주자로 역학적으로 관내에서 발생한 사실이 없으며 금년에도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기 집중관리 기간인 10월까지 특장차 방역 등과 병행 시행한다. 또한 모기 유충 중점관리서식지 316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일일모기발생감시장치(DMS)를 통해 모기 발생을 객관적인 데이터화 하여 드론 방역의 효과를 검증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발 빠른 방역을 진행 한다고 한다. 특히, 모기와 깔다구 유충 등에만 선택적으로 살충 작용하는 식독제인 미생물 유충 살충제를 집중 사용하여 안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의 미비점을 보완한 에스원(UVIS)를 사용 6개권역 방역업체 관리에 힘써 현장중심∙시민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앞으로도 방역 취약지역 특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장성군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5월 1일부로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적 의무 사항이었던 방역 조치가 해제되고 자율적 방역으로 전환된다. 먼저,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및 입소자 선제 검사 의무가 ‘권고’로 변경된다. 확진자 격리는 현행 ‘5일 권고’에서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유증상자 중 먹는 치료제 대상군의 피씨알(PCR) 검사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1부터 3만 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무증상자의 PCR 검사 본인부담금은 5 부터 6만 원 선이다. 제한적으로 지원하던 중증환자 입원치료비 국비 지원이 중단되며, 무상 공급 치료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주민에게만 무상 지원한다. 코로나19 백신은 2025년 3월까지 전국민 무료 접종을 유지하고, 이후부터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만 지원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위기단계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의성군은 4월부터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15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 결과, 신체활동 실천율(걷기, 중강도 운동, 근력운동 등) 42.8%, 식생활 개선율(하루 세끼 먹기, 물 충분히 자주 먹기 등) 44.9%으로 참여자의 자가 건강관리 상태가 개선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고, 만족도도 매우 높아 올해부터 210명으로 확대 실시한다. 또한 읍면별 노인인구 비율에 따라 대상 인원을 나누어 지역별로 모집함으로써 관내 어르신들이 균등한 사업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개월 동안 건강측정 디바이스(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여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문인력(간호사 5명)을 활용하여 월별 미션 부여, 비대면 건강 컨설팅, 건강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nb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동래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동래구 13개 동 주민자율방역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정명규 동래구의회 의장의 인사 및 격려 말씀에 이어 주민자율방역단의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선서문 낭독, 방역소독 장비 시연, 약품 배부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올해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13개 단으로 동별로 자율 운영하고 있으며 집중 방역소독 기간인 5월부터 10월에 감염병 매개체인 위생 해충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건강하고 깨끗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방역소독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름철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율방역단 활동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보건소는 주민자율방역단의 단체상해보험을 지원해 방역소독 활동 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급량비, 목욕비 등 활동 보조비를 지원하여 주민자율방역단의 방역소독 활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건강강좌’ 를 실시했다. 26일 구청 아트홀에서 진행한 강좌에는 2024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투약일수 상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강좌는 서울시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강사가 진행했으며 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한 약 복용 및 약물 오남용 방지에 대해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중복 투약, 오남용으로 인한 위험 등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의료급여제도 안내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권리와 의무, 의료급여 이용 절차 및 지원 내용,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등 의료급여제도 전반을 다뤘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안내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의료급여제도를 숙지하여 적시에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으시길 바란다”며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하여 성북구도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건강강좌와 사례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8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의 건강보호 및 경제적·사회적 비용절감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면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 확률이 높고 고가의 접종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다. 예방접종 지원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연령에 따라 1~4순위로 구분하여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백신은 예방효과 97%인 싱그릭스로, 2회 접종하고 싱그릭스 접종이력이 있는 자(2회접종 완료자)와 대상포진 예방접종 금기자는 제외되며, 접종 대상 여부 확인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접종 대상자에게는 개별 안내가 발송될 예정으로 안내받은 날에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되며, 올해 접종 대상이 되지 못한 70세 이상 주민에 대해서는 내년에 순차 접종할 계획이다. 구는 대상자가 일시에 몰리는 것을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관심(1단계)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3단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1단계)으로 하향 조정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었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과 코로나19의 치명률·중증화율이 지속 감소하는 점을 고려해 결정됐다. 현재 미국·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대응체계를 해제한 상황이다. 주요 변경사항은 방역조치의 경우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및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선제검사는 권고로 전환됐다.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전환된다. 의료지원의 경우 ▲유증상자 먹는치료제 대상군과 무증상자 보호자·간병인 PCR검사는 유료로 전환되며, 중증환자 입원치료비 국비지원은 종료된다. ▲또한 무상으로 공급됐던 코로나19 치료제는 1인 5만 원 본인부담금을 지급하며 단,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무상지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영월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컨설팅에 참여할 식품접객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 이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 인증원) 전문가가 현장으로 방문해 무료로 전담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으로 그동안 준비 과정이 까다로워 위생등급제 신청을 포기했던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등급을 받은 음식점은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및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 개․보수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음식점 간의 자율경쟁을 통한 위생수준 향상으로 식중독 발생 감소가 기대되다. 소비자는 안전한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영업자는 위생수준 향상으로 매출액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무료 컨설팅으로 업소 위생수준 향상과 더불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임실군과 대자인병원이 다양한 의료서비스 지원과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전주 대자인병원 내 첫마중길 공감치유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와 이병관 대자인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됐다. 대자인병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제2차 진료 기관으로 546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37개 과목의 전문 의료진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료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임실군 소속 직원 및 가족 건강검진 진료 연계 협조에 관한 사항, 건강강좌 교육 지원, 신속한 의료 협력체계 지원 등을 담고 있으며,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의 건강‧복지 증진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심 민 군수는“직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의료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앞으로 의료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설치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시행 100대 과제 중 하나로 센터에서는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정서 지지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적 개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울, 경기와 함께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2개소를 확보했다. 도는 2021년 10월부터 운영하는 ‘경북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안동의료원 수탁)’에 이어 2024년 하반기에‘경북 서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추가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설치되는‘경북 서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김천의료원에서 수탁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한다. 센터는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산부인과 전문의(센터장)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부센터장)를 중심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배치해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정신건
미디어아워 김지나 기자 | 정부는 4월 26일 15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첫 회의 논의 결과 등을 논의했다. ➊ 집단행동 현황 정부는 두 달이 넘도록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비우고 있는 상황에서 의대교수단체가 주1회 휴진과 사직 입장을 밝힌데 대해 유감의 뜻과 환자의 불안과 고통이 커질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어제인 4월 25일은 의대 교수 사직서 제출 논의 한 달째로 의료 현장에 큰 혼란은 없었다. 정부는 비상진료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지속 강화해나가는 동시에 지금의 혼란을 수습하는데 범정부적인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➋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상급종합병원 등 의료 현장의 입원은 집단행동 이전인 2월 첫 주 대비 감소한 이후 다소 회복하는 양상이다. 4월 25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4,085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4% 증가했고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2.7% 증가한 90,621명이다. 중